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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20 21:43:27
Name SKY92
Subject Shinhanbank 1st Season The Big War[2편-24강 2nd]
A조 2경기 신 개척시대[No.1049]
조용호(Z) VS 박명수(Z)

상대전적: 조용호 0 VS 0 박명수

박명수선수의 스타리그 데뷔전이 내일 펼쳐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는 조용호선수.

참는걸 잘하는 조용호선수와 호통치기를 좋아하는 박명수선수의 대결이라........(야야야!!! 저저전은 5드론이나 9드론 성큰러쉬야!!! 12드론 앞마당 스포닝 다필요없........ 농담입니다.......)

별명만 그렇지 박명수선수도 운영을 상당히 잘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 개척시대의 저저전,두선수 모두 개척시대 신버전의 전적은 없는 상황.

초반 저글링의 공방이 대단할듯 합니다.

어쩌면 성큰러쉬도 나올수도 있겠네요.
과연 순식간에 개그맨 박명수씨를 따라가며 대세로 등극하는 길을 박명수선수가 걸을수 있을지,아니면 조용호선수가 그것을 막을지.......(개인적으로 내일 박명수선수의 소개장면 나올때 탈랄라 나오면 장내가 웃음바다가 될듯...... 푸하하!!)

B조 2경기 Rush Hour III[No.1050]
박성준(Z,MBC) VS 박태민(Z)

상대전적: 박성준 6 VS 5 박태민

박성준선수가 개인적으로 라이벌로 인정하며 지명했던 박태민선수. 이 두선수는 상당한 악연이 있습니다. 바로 구룡듀얼이랑 프리미어리그등의 중요한 경기에서 박성준선수가 모두 이겼다는 것이지요.

러시아워에서 박태민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이긴바가 있긴 합니다만은.......

아무튼 상당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또한 아이러니한게 박성준선수의 온게임넷 마지막 공식전 저그전이 박태민선수와의 대결이였다는거죠.......

지금 박성준선수가 온게임넷 저그전 8연승이였나,9연승 가도로 봉준구선수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는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그 복수전을 박태민선수가 성공시킬지,아니면 박성준선수가 새로운 기록을 써나갈것인지.......

C조 2경기 815 3[No.1051]
최가람(Z) VS 변은종(Z)

상대전적: 최가람 0 VS 0 변은종

최가람선수의 스타리그 데뷔전의 상대는 변은종선수입니다.

아마도 변은종선수의 저그전 승률이 타종족전에 비해서 제일 높은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최가람선수의 저그전 실력이 기대되네요.

815 3에서의 저그대 저그전,3버전에서는 박성준선수가 김민구선수를 압승으로 꺾은적이 있습니다.

장기전이 나올것이냐,아니면 초반 뮤탈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단기전 싸움이냐......
상당히 멋진 대결이 예상됩니다.

D조 2경기 신한 백두대간[No.1052]
염보성(T) VS 이병민(T)

상대전적: 염보성 0 VS 0 이병민

조지명식에서 서로를 도발하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렸던 두선수.......
이병민선수의 발언이 약간 충격이였죠.
'저를 이긴다고요? 저선수가요?'

과연 어떤식의 경기가 될지 이번 회차의 상당한 빅매치라고 볼수 있겠죠.
백두대간에서의 테테전은 최연성선수가 차재욱선수 상대로 압승을 거둔적이 있는 상황.

차재욱선수가 전진 배럭을 시도하다 최연성선수의 방어력에 막히고 무난한 물량전에 GG를 쳐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식의 경기가 펼쳐질지. 신예 염보성선수의 스타리그 데뷔전 경기가 되겠습니다.

E조 2경기 신한 백두대간[No.1053]
박성준(Z,삼성) VS 박영훈(Z)

상대전적: 박성준(삼성) 1 VS 0 박영훈

ITV 신인왕전에서 박영훈선수를 이긴바가 있는 삼성준선수.

2년전의 경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다시한번 2선수가 맞붙겠습니다.
신한 백두대간에서의 저저전.

통로도 많기에,그어느때보다도 돌아오는 저글링이나,이런 빈집 공격을 조심해야 될것 같은 맵이 바로 백두대간입니다.

저저전은 한번도 없었던 백두대간에서,이 두선수가 어떤 스타일의 저전을 보여주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박영훈선수의 첫 스타리그 데뷔전입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 데뷔하는 선수가 4명이나 되네요.)

F조 2경기 815 3[No.1054]
전상욱(T) VS 홍진호(Z)

상대전적: 전상욱 1 VS 4 홍진호

같은팀을 지명하지 않을것 같다며 홍진호선수를 지명한 전상욱선수,그리고 그 믿음을 배신(?) 하지 않고 같은팀을 지명하지 않은 홍진호선수의 대결.

최근 홍진호선수의 테란전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은게 예선에도 하동수선수라는 무명의 테란유저에게 탈락하고,최근 이긴 차재욱선수와의 테란전에서도 예전의 폭풍스타일을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전투에서의 실수가 잦았습니다.

게다가 현재까지 3버전에서 저그가 한번도 테란을 이긴적이 없는 815 3.

하지만 요즘 KTF가 메이저리그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상당히 좋은 경기가 나올걸로 예상됩니다.(SKT T1은 온게임넷 리그 전승가도를 아직까지 달리고 있지요.)

815 3에서의 테저전. 일단 드랍쉽의 활용이 중요할것이며,홍진호선수가 어떤 전략을 준비해올것인지가 관건이겠습니다.

전상욱선수는 오늘 같은팀 저그 윤종민선수를 이겼기때문에,기세는 나쁘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과연 2006 스토브리그에서 홍진호선수가 테란전을 얼마나 더 보강해왔을지,아니면 전상욱선수의 바이오닉이 홍진호선수를 무찌를 것인지,기대가 되는 한판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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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_boxer
06/04/20 21:44
수정 아이콘
....6경기지만 빨리 끝나겟군효 ㅡㅡ
ika_boxer
06/04/20 21:45
수정 아이콘
아,테테전이 좀 변수이긴 합니다만;;
The Drizzle
06/04/20 21:50
수정 아이콘
815에서의 저그대 저그는 꽤나 장기전이 나오지 않을까요? 서로 3가스 먹고 무탈 왕창 모을것 같은데... 물론 변은종 선수의 성향상 저글링에 끝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아마추어인생
06/04/20 22:01
수정 아이콘
조용호, 변은종, 이병민, 홍진호 화이팅!!
클라투
06/04/20 22:10
수정 아이콘
진호선수 테란과 815라니??
815는 갈수록 재미없고 경기만 길어지고 밸런스도 꽝인데 왜 아직도 쓰는건지?
버관위☆들쿠
06/04/20 22:26
수정 아이콘
815는 프프전이 가장 재밌는거 같군요;;;^^;
조용호, 박태민, 변은종, 이병민, 박성준S, 홍진호 화이팅!
06/04/20 22:44
수정 아이콘
박명수, 박태민, 최가람, 이병민, 박영훈, 전상욱 승리 예상....
희망으로는
박명수, 박태민, 변은종, 이병민, 삼성준, 홍진호
열혈프로브
06/04/20 23:44
수정 아이콘
조용호, 박태민, 이병민, 홍진호 선수 이깁시다!!
T1팬_이상윤
06/04/21 04:35
수정 아이콘
최근 전상욱 선수 저그전 물이 엄청 올라있던데......
06/04/21 10:04
수정 아이콘
동족전 5경기의 압박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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