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5 22:43:27
Name 완전소중류크
Subject Come back home!NaDa
드디어 내일이 나다의 메이져 컴백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메이져에서 볼 수 없었던 나다...ㅠ
(파포에서 보니 오늘이 메이져에서 떨어진지 딱 1주년 되는 날이라더군요-ㅁ-;;;)
너무나 기다린만큼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최근에 프로리그에도 안나오고 연습을 하실 걸로 추정되는 박대만 선수가 바로 그 상대인데요...
일단 프로리그에서 나다가 보여준 토스전은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예전에 프로리그에서 이겨본 적도 있고...하지만 테란이 올라왔음 좋겠다는 박대만 선수, 역시 연습을 많이 했을거라 봅니다.
무난한 싸움은 이윤열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지만...박대만 선수의 전략이 변수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방심은 금물입니다! 저번 듀얼토너먼트에서 강민선수를 이길 때만 해도 메이져 바로 귀환이 예상되었지만 아직까지 메이져에 못올라오고 있습니다.
독기를 품고 칼을 바짝 세워야 메이져에 복귀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번에는 기세도, 컨디션도 상당히 괜찮다고 보기에...

맵은 아카디아, 815 3, 러시아워3 입니다. 어느선수에게 좋다 나쁘다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경기는 윤열선수에게, 2경기는 박대만 선수에게, 3경기는 약간 윤열선수?;; 일단 이윤열 선수는 타이밍 승부를 걸 것 같습니다.

지난 주가 신예의 반란이었다면, 내일은 노장의 귀환이 됐으면 합니다!

나다의 귀환!!!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쓰고 보니 참 글이 방정맞네요-ㅁ-;;;

그래도 결론은 나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향짱이얌
06/06/05 22:49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에서 박지호선수를 무난하게 이기는걸 보면서 "저게 바로 이윤열의 본모습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일 경기도 왠지 무난하게 이길것 같다는 섣부른 예측을 해봅니다..
How am I suppo...
06/06/05 22:5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너 무 오 래 기 다 렸 습 니 다 . . .
내일은 꼭 메이저 진출합시다!!!
kiwung00
06/06/05 22:55
수정 아이콘
1경기 아카디아만 잡는다면 정말 박대만선수 거의 필승분위기이기는 한데 아카디아 특히 세로 나오면 토스 안습모드 되는듯...
Davi4ever
06/06/05 22:56
수정 아이콘
"060606 천재의 귀환" 가능할까요?
현장에서 주의깊게 지켜보겠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05 22:57
수정 아이콘
아...ㅠ 저도 현장에 가고 싶지만 ㅠㅠ
제가 가면 응원하는 선수들이 다 져서 쿨럭;;ㅠ
★~수표~★
06/06/05 23:02
수정 아이콘
박대만 파이팅!
백두산 호랭이
06/06/05 23:05
수정 아이콘
돌아올수 있느냐...이윤열 예전엔 언제나 엄청난 강력함으로 한결같은 믿음만 주던선수지만... 상대는 이런상황에서 어택땅할정도로 ... 뚜렷한 성적은 없는 박대만 선수지만 이제 올라갈때도 된 선수이기도 하네요. 당연하지만 1경기를 누가 잡느냐가 가장중요하겠네요. 815가 2경기에 버티고 있으니 이윤열선수 입장에선 어찌됬던 3경기까지 가는 승부를 해야 할듯 합니다.
홍차소녀
06/06/05 23:07
수정 아이콘
천재의 귀환......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윤열 선수ㅜ.ㅠ 이번에야말로 꼭 이기고 당당하게 올라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윤열 화이팅!!
06/06/05 23:09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동시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한 선수는 한빛의 주장으로, 팀 분위기 상승에 도움이 될터이고,
또 다른 선수는 정상급 실력에도 마이너에 너무나 오래 머물러 있었습니다.

두 선수다 화이팅입니다!
06/06/05 23:1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흥행매이커이자 아이콘이었던 선수가 임요환선수였다면 엠겜은 그 선수가 바로 이윤열 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선수 낼 꼭 앞마당만 먹으면 토나오게 나오는 물량을 보여주시기를
06/06/05 23: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타리그에서 모습이 안보이니까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이번에 메이저 꼭올라가고
온겜에서도 피씨방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박정석 선수도 피방 탈출을...


요즘 4대천왕들 포스가 예전 같이 않아서 슬프네요ㅡㅜ
METALLICA
06/06/05 23: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멋진 경기들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물탄푹설
06/06/05 23:25
수정 아이콘
흥이 있으면 침도 있는건 당연합니다.
더우기 그흥이 임요환선수조차 능가하는 아직까지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것임에야
침도 그만큼 깁고 긴것 아니겠습니까
허나 최근의 모습은 명불허전!
이제 다시 활짝 떠올라야지요
그걸출했던 위상을 기대해봅니다.
06/06/05 23:31
수정 아이콘
충분히 올라가리라 봅니다.
Kevin Spacey
06/06/05 23:40
수정 아이콘
꼭 올라가서... MSL(KPGA포함) 4회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하이메
06/06/05 23:50
수정 아이콘
더이상 못 기다리겠습니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됩니다.
차라리죽을까?
06/06/06 00:24
수정 아이콘
"군대갔다오니까 이윤열이 왜그래? "
군대가기 전에는 "최강 이윤열 아무도 못이겨" 이랬는데
갔다오니까 양대 피씨방리거가 되있습니다..
원래 이윤열을 무지 싫어 했는데 그가 이렇게 빌빌거리니까
제 마음속에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전 이윤열을 아직 좋아하진 않지만 그가 양대 리그에서 날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이 이윤열과 경기할때 그 '다른선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전 요즘 이윤열을 응원하는데 그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나 이윤열 싫어 하는거 맞나요?ㅡ.ㅡ;;;
06/06/06 01:07
수정 아이콘
2년전까지만 해도 제가응원하는선수가 스타리그의 보스격인 이윤열선수를 꺽을때의 그 쾌감때문에 스타리그를 봤는데, 요즘은 그 재미가 없어졌어요.. 빨리 복귀하셔서 최강의포스를 다시한번 뿜어내시길 바랍니다..
이윤열 화이팅!!
꽃단장메딕
06/06/06 01:22
수정 아이콘
적절한 타이밍에 응원글이로군요.
저도 방정맞게 외쳐보렵니다. 나다 파이팅!!
06/06/06 02:14
수정 아이콘
이윤열 화이팅!!!!! 제발. 이윤열. 올라와요. 올라오라구요~!!!!!!
06/06/06 09:19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없으니까 진짜 너무나 허전해요!
올라와서 조지명식에서의 그 어버버한(?)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65 wcg선발전 경기를 지금 막 vod로 봤습니다. [13] 달려라투신아~3594 06/06/06 3594 0
23664 CJ의 문제점은 너무나도 소수정예 [25] 2초의똥꾸멍5423 06/06/06 5423 0
23663 파이터포럼의 전문가들은 누구일까요? [54] 지포스4284 06/06/06 4284 0
23662 오늘의 빅매치 프로리그 전기리그 CJ VS SKT T1 후기 [13] SKY923900 06/06/05 3900 0
23661 CJ프로게임단 프로리그 개인전 분석 [12] EzMura3950 06/06/05 3950 0
23659 Come back home!NaDa [21] 완전소중류크3667 06/06/05 3667 0
23654 요즘 추세가 천적 이기기입니까??? [18] 아우구스투스4284 06/06/05 4284 0
23653 T1 이유 있는 테란 카드! [10] 체념토스4366 06/06/05 4366 0
23652 CJ의 두 저그 - 실망이다 [41] 호수청년5626 06/06/05 5626 0
23649 가끔은 정말 세상엔 나쁜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0] 연휘군4123 06/06/05 4123 0
23648 (쓴소리)프로리그 백두대간 교체론.. [17] 라구요4197 06/06/05 4197 0
23643 떴다 떳다 엔트리 CJ VS SK 엔트리 대공개 (서지훈 마재윤선수의 자리교체&3세트 쌩뚱팀플과 팀플포함 저그 한명도 안나오는 T1) [308] 초보랜덤8991 06/06/05 8991 0
23641 내 인생의 게임 두 개 [32] Timeless4037 06/06/05 4037 0
23640 피쥐알 분들 역시......(5드론에 대해서....) [60] sgoodsq2894699 06/06/05 4699 0
23638 이창훈 선수 이게 뭡니까... (경기 내용 스포일러) [46] [couple]-bada6241 06/06/05 6241 0
23636 잘 하는 옵저빙이란... [30] 하얀나비4856 06/06/05 4856 0
23635 1리터의 눈물 [17] letsbe03895 06/06/05 3895 0
23633 비판과 비난 차이? [20] 이태웅3763 06/06/05 3763 0
23632 pgr의 논쟁을 좋아합니다 [10] 요나3820 06/06/05 3820 0
23631 소모적인 논쟁 [12] 백승3596 06/06/05 3596 0
23629 월드컵 시청의 올바른 자세에 대하여 [29] lxl기파랑lxl3887 06/06/05 3887 0
23626 옵저버 김희제 입니다. [194] 김희제13473 06/06/04 13473 0
23625 온겜과 엠겜의 대회 진행 방식 및 일정에 대한 개인적 선호도 [18] 삭제됨3675 06/06/04 36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