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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07 00:54:20
Name KimuraTakuya
File #1 06.夜空ノムコウ.mp3 (0 Byte), Download : 110
Subject 옛 친구를 만났습니다,,,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신지테코레타카나
- 그 이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왔던걸까…
夜空のむこうには 明日がもう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코-니와 아시타가 모우 맛떼이루
- 밤하늘의 저편에는 내일이 이미 기다리고 있어
誰かの聲に氣づき ぼくらは身をひそめた
다레카노코에니키즈키 보쿠라와미오히소메타
- 누군가의 소리를 느껴서 우리들은 몸을 숨겼지
公園のフェンス越しに 夜の風が吹いた
코엔노펜스코시니 요루노카제가 후이타
- 공원의 펜스 너머로 밤바람이 불었어
君が何か傳えようと にぎり返したその手は
키미가나니카쯔타에요우토 니기리카에시타소노테와
- 네가 뭔가를 전하려는듯 잡아돌려준 그 손은
ぼくの心のやらかい場所を 今でもまだしめつける
보쿠노코코로노야라카이바쇼오 이마데모마다시메쯔케루
- 내 마음속의 부드러운 곳을 지금도 꼭 죄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 신지떼코레타카나
- 그 이후로 우리들은 무언가를 믿어왔던걸까…
マドをそっと開けてみる 冬の風のにおいがした
마도오솟또아케테미루 후유노카제노니오이가시타
- 창문을 살며시 열어봤어 겨울바람의 향기가 났어
悲しみっていつかは 消えてしまうものなのかなぁ…
카나시밋테이츠카와 키에테시마우모노나노카나
- 슬픔이란 언젠가는 사라져버리는 건가…
タメ息は少しだけ 白く殘ってすぐ消えた
다메이키와스코시다케 시로쿠노콧테스구키에타
- 한숨은 조금만 하얗게 남았다가 곧 사라졌어
步き出すことさえも いちいちためらうくせに
아루키다스코토사에모 이치이치타메라우쿠세니
- 걷기 시작하는 것조차도 하나하나 망설이면서
つまらない常識など つぶせると思ってた
쯔마라나이 죠시키나도 쯔부세루토오못테타
- 하찮은 상식 따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君に話した言葉は どれだけ殘っているの?
키미니하나시타코토바와 도레다케노콧테이루노?
- 네게 했던 말들은 얼마나 남아있니?
ぼくの心のいちばん奧でから回りしつづける
보쿠노코코로노 이치방오쿠데카라마와리시쯔즈케루
-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あのころの未來に ぼくらは立っているのかなぁ…
아노코로노미라이니 보쿠라와닷떼이루노카나
- 그때의 미래에 우리들은 서 있는 걸까…
全てか思うほど うまくはいかないみたいだ
스베테가오모우호도 우마쿠와이카나이미타이다
-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
このままどこまでも 日日は續いていくのかなぁ…
코노마마도코마데모 히비와쯔츠이테이쿠노카나
- 이대로 어디까지나 나날이 계속되는걸까…
雲のない星空が'マドのむこうにつづいてる
쿠모노나이 호시죠라가 마도노무코-니쯔즈이테루
- 구름없는 별하늘이 창문의 저편에서 이어지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 신지테코레타카나
- 그 이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왔던 걸까…
夜空のむこうには もう明日が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코-니와 모우아수가 맛떼이루
- 밤하늘의 저편에는 이미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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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인지,,6년만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훌쩍

캐나다로 이민가버린,, 친구 녀석을 만났습니다,,,

서로 연락 할 길도 없었는데,,,

공교롭게,, 음식점에서,,, 마주쳤습니다,,

시험치고,,친구들과 시험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앞 쪽 테이블에,,,, 익숙한 얼굴이 보이더군요,,,

서로 눈마주치고는 ,,, '어?' 이래버리곤,,,

곧,, 껴안아버렸습니다-_-;;,,,(둘다 남자입니다,,흠흠,,)

너무,,반갑더군요,,, 그리곤,, 이야기 잠깐 나누다,,

메신저 아이디 교환하고,,, 조금 전까지,,

메신저로 이야기했습니다,,,

문득 그녀석이랑,,이야기하고 있자니,, 이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피지알 회원 분들중에도 있지만 말입니다^^:;

꿈많던 학창시절에,,(물론 아직 학생입니다만-_-)

그래도 어느새,, 20대가 되어버린,, 늙는다는게,,쪼오금,, 실감이 나버린

요즘에,, 과거에 향수를 일으키는,,존재를 만나서,, 그때의 이야기를 하자니,,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녀석과 제가 20살에는 꼭 이정도는 해놓자,,,

라고 말했던,,10가지,,,, 밝히긴 민망하지만,, 전 그중에 제대로 한게 ,,

,,,,,없었습니다,,, 머하고 산지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그때는,,이정도도 못할까 싶었는데,,,,

노래가사처럼,,미래란건 정말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그래도,,아직은,,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열심히 살아볼렵니다,,,,,

아직은 꿈을 포기하지 말아보렵니다,,,

열심히 산 날보다는,, 허무한 날들이,,, 몇 억(?)배는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지금이라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
.
.

뱀다리1-고3및 n수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
뱀다리2-밤하늘의 저편'이란 노래입니다,,,
            가사가 예뻐서,,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지요,,,
            일본노래가 가사가 유치한게 많지만,,더 서정적이다고 해야되나;;
            전 좋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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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7 00:56
수정 아이콘
흠...일본어 폰트를 안깔았더니;;;
다반향초
06/09/07 02:00
수정 아이콘
kiroro 노래 아닌가요?;; 아닌가;~_~
06/09/07 02:30
수정 아이콘
smap 노래죠~~ 제가 젤 좋아하는 일본노래
Cerastium
06/09/07 05:44
수정 아이콘
마음은 미래에 있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가 버린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리라..

-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
자신의 노력이 지금은 헛수고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틀림없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거죠 :)
전 한가지만 지키고 있습니다.
'책'.. 독서죠.. 그래봐야 연간100권을 겨우 채울까싶지만,
몇년동안 책을 읽으면서 많은걸 얻어가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힘내세요~
06/09/07 08:51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부터 매일 같이 축구하고, 게임방가고... 때로는 싸우기도 했지만, 정말 친하게 지내던 녀석이 고등학교1학년때 훌쩍 캐나다로 이민을 가버렸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정말 보고싶군요... 연락할 길이 없으니...ㅜ,.ㅠ
발업까먹은질
06/09/09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중1때 친구녀석을 얼마전 (지금 고2) 수영장에서 만낫는데 ^^;; 제가 해외갓다오면서 연락도 못햇는데 보니까 좋더군요. 서로 보면서 어어어!!! 소리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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