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4 22:04:08
Name 체념토스
Subject 스타크래프트 매니아의 눈
스타크래프트도 축구나 여타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본다면 초보의 눈에서 점점 매니아의 눈으로 바꿉니다.

여기의 대해서 적을까 합니다.


가령 축구로 이야기 하자면...


처음 초보의 눈으로 본다면... 오로지 '공'을 중점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선수가 잘하고 못하고는 그 선수가 공을 잘찼느냐 못찼느냐로 결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령 어떠한 선수가.. 뛰어난 움직임과 좋은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줘도..
슛찬스에서 헛발질을 했다면... 결론은 그 선수는 못했다고 판단을 합니다.

왜냐하면 초보의 눈에는 '공'이 중심이기 때문에... 오로지 모든 시야가 공에만 집중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초보분이 더욱더 축구의 관심을 갖고 또 노력하면...
점점 매니아의 눈으로 변화하겠죠

초보의 눈이 공 중심으로 보는 것이라면..
중수(경험자? 숙련자?)의는..눈은 사람 중심으로 보게 되겠죠..

어떠한 선수가 있고 또  잘하고 ,멋진 음직임을 보여줬으며... 등등 뭐 이런식의 사람 중심으로 보게 되는 걸 말합니다.

좀더 시각이 넓어졌습니다.

중수의 눈에서... 이제 고수의 눈으로 넘어 온다면...

감독의 전술과 전법과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경기의흐름의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시야가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아는 지식이 방대해졌고 경기를 보는 눈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러한것은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직 스타크래프트의 경기보는 눈이 초보라면...
게임의 멋진 컨트롤 멋진 물량 등등의 멋진 장면 그러한 부분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하여 게임의 내용을 평가할때... 그러한 부분이 중점적으로 언급되지요.

그래서 유닛 전투에서의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승리하였다면...
초보분들의 경기의 대한 평가가 좀 야박한 편입니다.

중수분들의 눈은 과연 어떠 할까요?

선수들을 볼줄 압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어떠한 선수들이 있고...  게임의 있어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배경을 가졌으며... 등등의... 그런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선수의 특성을 알고 있기 그 선수의 특성을 즐길줄 압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수' 팬 중심적인 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자체를 뜻합니다.)

그다음 단계인.. 매니아눈은 경기 내적인 사소한 것부터 전반적인 모든것을 볼줄 압니다.

맵의 따른 유행과 특징을 알고 있고... 빌드의 상성쯤은 이미 다알고 있습니다..
선수의 소소한 빌드자체를 이해하고 타이밍이나 움직임으로 그 선수의 전략을 미리 알아차리고 경기를 예측합니다.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과 그 게임의 흐름을 다 알기 때문에....
게임의 대한 평가를 넓습니다.


이런식으로 보고 또 보고 알게 되고 시각이 넓어지는 면서
매니아의 눈을 갖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어떠한 눈을 하고 계시나요...?




뱀다리1:초보 - 중수 - 고수 ... 이런식으로  '단계'의 입각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그렇지만 초보보다 중수가 더 좋고 고수가 더 낫다는식의 . 비교우위를 하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보는 스타크래프트의 대한 이야기 입니다.

뱀다리2: 그냥 저만의 정리인거고... 초보 중수 고수 또 어떠한 식으로 나눌수 있고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6/12/14 22:05
수정 아이콘
본 시간은 매니아급일지도 모르지만 실력은 초보-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초보스럽게 즐기고 있고 즐기고 싶습니다.
체념토스
06/12/14 22: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보는 것과 하는 것은 연관성이 크진 않죠-_-;;

일명 그래서 입스타라고도 불리우죠...
06/12/14 23:3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을 평가할 때에는 고수인척 하지만, 막상 직접 할때는 시야가 한없이 좁아지는 초하수입니다... 앞마당만 조여지면, 아무것도 못하죠 - -;
06/12/14 23:48
수정 아이콘
보는것과 하는것이 연관성이 크지않다니요? 절대 동의하지않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것입니다. 스타를 잘하면 그만큼 스타를 잘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절대 진리입니다.
06/12/15 00:00
수정 아이콘
스타를 잘하면 잘 보고, 잘 못해도 잘 볼 수도 있는거겠죠.. 저는 많이는 봤는데, 보는 실력도 잘 안늘어요..
06/12/15 00:01
수정 아이콘
음, 영화평론가들이 영화 잘 만들어서 영화 평가하고 분석하는 거 아니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정말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아는것과 아는것을 행동에 옮겨 생산해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실력은 초하수라도 보는 눈은 평론가수준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열받는건 보는 눈도 하수면서 자꾸 평론가인척하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겠사옵니다.
체념토스
06/12/15 00:16
수정 아이콘
스코님// 당연히 스코님 말도 맞아요

아는 것만큼 보이고.
스타를 잘하면 그만큼 스타를 잘보죠.

그렇지만 그것이 유일함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관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은...

플레이어로써의 스타고수와..
시청자와의 고수급의 눈이랑은...

연관이 되기도 하면서 어느 부분에서는 상관없을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물론 좀더 깊이 분석하면.. 스타를 직접하는 고수가 더 디테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꼭 스타를 잘못한다고 해도... 보는 시각수준이 낮다고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음.. 제 스타크래프트 시청 지론도 '아는 만큼 즐긴다'입니다.
포로리
06/12/15 00:28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님 글은.. 항상 스타 골수팬이란 느낌이 팍팍 듭니다.. ^^
칭찬릴레이에 한번쯤은 나오셔야 되는데....
06/12/15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보는 것과 하는것이 연관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100%는 아니겠지만요) 저의 스타 수준은 공방70~90%정도는 달립니다(기복이좀;; 중수소리라도 들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보는 눈은 자칭으로 고수축에 턱걸이 한다고 할까요?^^; 친구가 한명있는데 스타를 저의 반도 못합니다. 하지만 스타를 많이 봤는지 어느정도 볼줄은 알더군요. 빌드도 많이 알고, 하지만 가장큰 담점은 심리상태를 모른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당연시 하는 컨트롤이 얼마나 힘든건지 잘 모릅니다.;;

"이때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저선수는 안했을까" 라고 가끔 말합니다.
병력이 A선수가 많지만 쉽게 공격 들어 가지 못하는 상황 같을때 말입니다. 저는 말하죠 "A선수 상황에서 니말처럼 안된다."라고요. 스케일과 수준은 떨어지겠지만 저도 A선수 같은 상황이 많이 나왔겠죠. 누가봐도 유리한데 들어가지도, 확장도 못하고, 상대 선수의 가장큰 위기를 넘겨주는 상황 같은거 말입니다.

자신의 수준으로는 그런 상황을 가지 못했기에, 그런 상황을 많이 안당해 봤기 때문에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요즘의 스타는 심리전이 많이 들어가죠. 그 심리전을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저도 100%를 아는건 아니지만...) 공방에서도 잘하시는분 보면 심리전을 거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저도 건다고 생각하구요(병력이 없지만, 지금 병력 많거든? 들어오지마...or 지금 병력 없어..들어와..내가 싸먹게...;;)

그리고 컨트롤...그건 진짜 해본 사람이 느낄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손빠르기는 상상이상입니다. 개인화면 토나올 정도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스타를 잘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남들 다하는 컨트롤(프로게이머입장에서)에 있어서 조금 실수를 하면 너무큰 욕을 하십니다. 유닛을 흘린다던가..스톰이나, 다크스웜이 개판으로 뿌려진다거나, 뮤탈 컨트롤이 엉망이라든가.

그 선수들이 그 컨트롤만 하면 왠만해선 실수안하겠죠. 하지만 그런 컨트롤을 해주면서 병력 뽑죠.;; 진짜 중요한 싸움에서는 컨트롤에 집중하겠지만, 빠른 마우스와 키보드의 명령으로 전장을 이끌어 갑니다.

물론 개인차가 나겠지만, 저는 선수들의 컨트롤에 욕을 할수가 없더군요. 저런 컨트롤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솔직히 실망감이 나올만한 컨트롤도 가끔 나오지만, 그런 컨트롤 왜 저때 저런컨트롤이 나왔나 하는 것은 스타를 많이 즐기고, 잘하는 사람의 눈에만 들어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금한것 하나하나 안하는 사람보다 잘 보지않나라고...생각합니다.

물론 스타를 전혀 하지않으면서 리플레이, 방송을 수없이 보고 선수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과 얘기하고 한다면 수준급의 눈이 생기겠지만, 일반사람은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체념토스
06/12/15 01:18
수정 아이콘
앙스님// 제가 저글을 쓸때 솔직히... 스코님과 앙스님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 우려스러웠습니다.

연관성이란 단어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단어를 못써서 그냥 연관성이란 단어를 쓰고 충분히 밑에 설명하면 되겠지.. 하고 쓴건데..

확실히 -_- 그부분이 계속 걸리는 군요..

앙스님 말도 맞다고 봅니다.
이게 진짜 대단한 컨트롤이였던거고...
대단한 심리전을 펼치고 있는것이고..

그런것들을 너무 당연시하고 또 그런 것을 볼줄모르죠.

그렇지만.. 그런것들을 본채만채 한다면.. -_- 진정한 매니아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정 매니아라면 스타크래프트를 어느정도 즐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프리카방송에서 스타 개인화면방송과 스타옵중계방등을 좀더 스타크래프트의 대한 직시할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스타를... 그리 잘못하더라도..
디테일 한것의 대한 정보 또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정 모르면 물어봐서 알수도 있구요 ..

분명히 디테일 한 부분은 직접할수록 많이 얻는 것 같고..

반면에. 게임 방송의 대한 시청을 많이 할수록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은...
맵의 대한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 개개인 돋보이는 센스적인 빌드와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운영등 좀 넓은 부분에서의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게임방송은 온게임넷 MSL등 케이블방송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합니다..

음.. 제생각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수준이상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자들이 전부 스타크래프트 초고수들만은 아니자나요^^
06/12/15 01:23
수정 아이콘
물론 게임을 못해도 빌드를 보거나 이해하거나 하는데 문제가있는건아니지만.. 그 심층적인것을 알지못합니다. 정말로 고수들이랑 대화를해보거나 얘기를해보면 하수들은 절대 캐치못하는것들을 캐치하고 아주 사소한것도 많이 이해하시는분들이 많거든요.
체념토스
06/12/15 01:26
수정 아이콘
스코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 스타크래프트 하수라서 스타를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할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최신의 전략적인 흐름이나.. 그러한 부분은 더 잘알수 있죠...
악착같이 본다면 -_- 말이죠

아무리 커리지의 입상할 실력이라 해도..
아니 어쩌면 자신의 종족으로 승리하는 스타만 파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분에서 모를수도 있습니다.

물론 빌드부분이나 병력 운영에서는 ..... 디테일적인 부분은... 해야 더 정확히 알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빌드의 타이밍이나 계산은 눈으로 봐도 예측할수 있죠.
체념토스
06/12/15 01:34
수정 아이콘
포로리님// 칭찬 감사니다... 요즘 pgr와서 많이 기분도 상하고 그랬는데.. 힘이나네요.

그리고 포로리님 위의 글 무섭습니다... 앞으로 잘할께요 봐주세요.. -_-;
분발합시다
06/12/15 09:11
수정 아이콘
몇년간 보면서 직접 플레이하니 매니아눈이 안될수가 없더군요 -_-a
미네랄은행
06/12/15 11:39
수정 아이콘
실제 게임수준은 보는 것에 명백하게 영향을 끼친다고...'생각합니다.'
쉬운 예를 들면 엄재경해설과 이승원해설의 차이입니다.
이승원해설의 말을 듣다보면 저사람은 회사 다니다 왔다는 사람이 실제 게임을 정말 많이 했나보구나...그리고 꽤 잘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경험에 의해서 게이머의 의도와 실수를 알려주기 때문인데, 그냥 추측이 아닌 해설자 자신의 수차례의 경험을 통한 확신입니다.(엄재경 해설을 구수한 입담으로 자신의 추측을 재미있게 풀어놓죠...)
이러한 부분들은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들에게서는 더 명백하게 보여지지만...이승원해설의 경우 적고 제한된 양의 정보와 경험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유추하는 스타일이라고 보여집니다. 해설로써 아주 적합한 스타일 같습니다.

어쨌건...해설뿐만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이러한 실제 경험이 합쳐질때...게임을 통한 감동은 배가된다고 생각되네용...
StaR-SeeKeR
06/12/15 14:1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실력이 시청에 영향이 있는 건 당연 사실.
솔직히 실력은 낮은데 시청할 떄 얼마만큼 많이 볼 수 있을지는...
물론 시각만 넓을 수 있다는 케이스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실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군요.
체념토스
06/12/15 14:21
수정 아이콘
흠.. 어찌되었든.. 저는 실력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실력과 시각 두가지 다 겠지만요
StaR-SeeKeR
06/12/15 14:40
수정 아이콘
으음;; 글쓴이 분은 부정하지 않으셨죠^^;

실력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건 김동수 선수.
특히나 슈파 토스 해설하시던 김동수 선수의 해설이 정말 잘 보여주죠.
복귀를 위해 맹연습 중이라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해설.
선수가 직접 플레이 하면서 말하는 것 같았죠.
우연적인 예시일지 모르지만 실력 수준의 차이는 게임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알고 시청할 수 있느냐의 차이로 나타나는 듯.
체념토스
06/12/15 15:00
수정 아이콘
StaR-SeeKeR님// 넹 그런거 같아요
WizardMo진종
06/12/16 03:22
수정 아이콘
절대적으로 들어서 아는것과 경험해서 아는것은 다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엄재경해설만큼 수많은 선수들의 경기를 라이브로 보진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분보다 잘보는분들은 많죠..

프로게이머들은 그냥 봐도 딱 보입니다. 표면적인것과 내면적인것을 둘다 알려면 그만큼 해야 보이는겁니다..

고수들 의 게임보는 눈은 그 자체가 실력 입니다.

따듯한 방안에서 코코아 마시면서 전장지도에 그림그려놓고 전술짜는 장군과.
최전방에서 목숨걸고 칼로 부딫치며 생명 연장해가는 졸개와의 전투능력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둘다 전쟁을 볼지언정 체험하는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60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14] funnyday3833 06/12/15 3833 0
28059 (응원글)믿습니다!! 한빛.. [22] 서녀비3942 06/12/15 3942 0
28058 어제 배구결승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23] 정재완4102 06/12/15 4102 0
28057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의 공식적인 영어권 해설진, 가능할까요? [21] 리니짐4578 06/12/15 4578 0
28056 한승엽 선수가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된 이유가 공개되었네요. [57] 다크고스트9951 06/12/15 9951 0
28055 실제 경험 입니다.. 조금 젬있어서 올려 봤어여~~ [14] indego Life3589 06/12/15 3589 0
28052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5일째.. [11] Sed4233 06/12/15 4233 0
28051 여자는 자기를 불타오르게 하는 사람에게 가게 된다. T.T [51] 비갠후에6791 06/12/15 6791 0
28050 예비 죄수생의 허접한 수능후기와 푸념. [23] 두꺼비사냥꾼5719 06/12/15 5719 0
28048 새해 첫 날 그분이 오는군요. 드디어!!!!!!! [15] 김주인4400 06/12/15 4400 0
28047 김태형도 울고갈 시청자 징크스 [10] Mu_Juk_4819 06/12/15 4819 0
28046 적성에 맞춰 대학가라고??? [47] 스쳐가는인연5340 06/12/15 5340 0
28045 pgr21의 헛똑똑이들 [47] 포로리7578 06/12/15 7578 1
28043 19년 만에 처음으로...인생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기가 왔군요... [38] TRP4785 06/12/14 4785 0
28042 곰티비 스타리그 관전 후기 - '다'크'메'이지 테란, 이재호 [24] 8분의 추억4754 06/12/14 4754 0
28041 스타크래프트 매니아의 눈 [20] 체념토스4304 06/12/14 4304 0
28040 어쩌다가 pgr21이 E-sports의 민원창구가 되버렸는가? [19] 다크포스3991 06/12/14 3991 0
28037 [잡담]한니발과 뮤탈저글링 [25] 포로리3788 06/12/14 3788 0
28036 곰 TV MSL 2주차! [182] SKY925371 06/12/14 5371 0
28035 이참에 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사버리면 르까프랑 스포츠업체더비도 가능할듯...(4억짜리 의류스폰계약기사보고) [18] The KINGDOM4551 06/12/14 4551 0
28032 최연성선수를 보며 [5] 연승악동4119 06/12/14 4119 0
28031 과연 스타크래프트의 대중화는 바람직한 일일까? [12] 볼텍스3500 06/12/14 3500 0
28030 입시가 힘들다고? [71] zeros4096 06/12/14 40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