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28 22:19:32
Name 박효진
Subject 제 4차 팬클랜 리그
우리에게도 우리들만의 리그가 있다!!
프로게이머와 팀에게 프로리그가 있다면 프로게이머의 팬클랜에겐 팬클랜리그가 있다!!

최연성, 이윤열, 홍진호, 박성준, 조용호, 서지훈, 강민, 전상욱, 박경락, 박태민, 박용욱, 나도현, 박정석, 서지수......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 선수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 프로게이머들의 팬클랜이 존재하며 동시에 각 클랜이 팬클랜 연합(http://cafe.daum.net/ProFanCafe)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팬클랜 연합 소속 클랜들이 선수들의 프로리그와 같은 팬클랜리그를 진행합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클랜들이 서로 다양한 교류를 갖고 여러 사람들과 스타크래프트를 함께 즐기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팬클랜 리그는 이번 겨울 방학으로 벌써 4차 대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5년 여름방학에 1회 대회를 시작한 팬클랜 리그는 여름, 겨울 방학 시간을 활용하여 매 해 두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2006년 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치러지는 이번 4차 팬클랜 리그에서는 12개 클랜이 참가하였으며 양대 리그(얘네리그와 쟤네리그)로 나뉘어 리그당 6개 클랜이 풀리그전을 치루고 그 중 리그별 1,2위를 가려 4강을 결정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얘네리그 doublecom(최연성선수 클랜), DToR(박용욱선수 클랜), NaDa(이윤열선수 클랜), Jz(박성준선수 클랜), Xellos(서지훈선수 클랜), FzC(조용호선수 클랜)의 6개 클랜이, 쟤네리그 GrS(박태민선수 클랜), Act(나도현선수 클랜), LoD(강민선수 클랜), Olj(박경락선수 클랜), Midas(전상욱선수 클랜), JhF(홍진호선수 클랜)의 6개 클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각 경기는 총 7세트로 진행되며 1, 5세트 남자 개인전, 2세트 혼성2:2, 3세트 여자 개인전, 4세트 남자 2:2, 6세트 혼성 3:3, 마지막 7세트는 에이스결정전으로 치러집니다.
경기 맵도 현재 게임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맵들이 주로 사용되어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대회에 6클랜이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4차 리그에는 총 12클랜으로 그 규모도 늘어났지만 무엇보다 치열한 엔트리싸움과 각 클랜간의 물고 물리는 팽팽한 결과가 더 재미있는 볼거리로 주목됩니다.
또한 엄격한 규칙과 옵저버 제도를 두고 있으며 경기 예상과 결과 분석 담당자를 두어 프로리그와 마찬가지로 클랜간에 긴장감을 주기도 합니다.

팬클랜 리그는 1월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8시에 배틀넷 west서버 op fteam, op fclan에서 각각 펼쳐지고 최종 결승은 2월 10일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1월 3일 수요일 첫 경기에서는 얘네리그의 최연성 선수의 팬클랜인 doublecom과 박용욱 선수의 팬클랜 DToR, 이윤열 선수의 팬클랜인 NaDa와 박성준선수의 팬클랜 Jz의 경기가, 쟤네리그의 박태민 선수의 팬클랜인 GrS와 나도현선수의 팬클랜인 Act, 강민 선수의 팬클랜인 LoD와 박경락 선수의 팬클랜인 Olj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4차 대회에서는 어느 클랜이 우승을 할지, 또 어떤 선수가 최다승을 올리며 이름을 날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아남자친구
06/12/28 22:29
수정 아이콘
음? 홍보 글인가
체념토스
06/12/28 22:37
수정 아이콘
음.. 홍보글이면 허락받고 올려야 되죠~
올아왔다는 것은 허락받았겠죠^^;

저번 경기도 얘기들었던것 같은데...

이런거 좋아요 많이 열렸으면 ..
Born_to_run
06/12/28 22:50
수정 아이콘
2차 팬클랜리그는 용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결승이 진행됐고,
3차 팬클랜리그는 삼성동 히어로센터에서
이승원캐스터/박상현해설(오타아님)의 객원해설을 초청한 가운데 결승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름 전통도 생겨가는 리그이지요...
그런의미에서 Jz화이팅
Daydreamer
06/12/28 23:19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글쓴분 닉네임이 저를 매우 뜨끔하게 만드는군요 ^^;;;;
06/12/29 02:46
수정 아이콘
얘네리그 쟤네리그... 크크크 (여기 유게 아니죠? ^^;;;)
마술사
06/12/29 09:05
수정 아이콘
1회대회 우승 2회대회 3위 홍진호팬클랜 화이팅^^/
강은희
06/12/29 09:39
수정 아이콘
이힝~ 수고요~~앗 ↑매지션님 할랑요~ 저번에 카드마술 잘(?) 봤어요 크크
06/12/29 10:01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참가하는 용욱동 길드마스터입니다. 열심히 해서 꼭 꼴지 탈출하겠습니다.ㅠㅠ
Monolith
06/12/29 12:44
수정 아이콘
아..이번에 저희 재훈동은 참가 못해서 아쉽네요^^;;
06/12/29 13:28
수정 아이콘
흠?ㅋ 반갑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315 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46] 펠레3998 06/12/29 3998 0
28314 롱기누스를 언제까지 두고보아야 할 것인가.. [175] 싱클레어6683 06/12/29 6683 0
28313 신한은행 시즌 3 24강 4회차. [529] SKY926690 06/12/29 6690 0
28312 데져트 폭스에 대해 [44] krisys5141 06/12/29 5141 0
28311 미녀는괴로워와 중천을 봤습니다. (미리니름 좀 있어요) [24] 넘팽이5427 06/12/29 5427 0
28310 육군외 공군, 해군 포함 대체복무 지원선발방법. [20] 질럿의꿈 ★4042 06/12/29 4042 0
28309 나는 지금 스타판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다. [64] 유하5850 06/12/29 5850 0
28308 영화 해안선(스포일러) [21] 다음™3631 06/12/29 3631 0
28307 [짧은 여행기]스페인 & 파리 여행 짧게 다녀왔습니다 ^^ [11] 라비앙로즈3828 06/12/29 3828 0
28306 99년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11] Firehouse4372 06/12/29 4372 0
28305 여론이 망가트린 천재테란 이윤열... [100] 다크고스트7402 06/12/29 7402 0
28304 서지훈 좋아하나요?? [36] spankyou5066 06/12/29 5066 0
28303 박영민 선수좀 좋아해 줍시다!! [34] 흐르는 강물처6185 06/12/29 6185 0
28302 어라? 내 친구중에 가수가 있었네? [15] psycho dynamic4893 06/12/29 4893 0
28301 황진이 끝났네요 [11] RedStrAp4430 06/12/29 4430 0
28300 제2의 인생길에 서신 아버지... [6] 朋友君3810 06/12/29 3810 0
28299 곰TV MSL 16강 강민 vs 고인규 후기. [11] 솔로처5624 06/12/28 5624 0
28297 예전에 전세금 5%이상 인상 억제 방안발표에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2] ZergInfantry3709 06/12/28 3709 0
28296 의미없는 이야기 - Kespa컵 2005 16강, 그들은? [10] Born_to_run4294 06/12/28 4294 0
28295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9] happyend3749 06/12/28 3749 0
28294 제 4차 팬클랜 리그 [10] 박효진3800 06/12/28 3800 0
28293 [[언론]] 팩트(fact·사실)를 말하다 [34] 순수나라3879 06/12/28 3879 0
28292 곰 TV MSL 16강 5주차 최종전. 1경기,박지호가 마재윤을 이길수 있을까? [20] SKY924691 06/12/28 46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