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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0 13:14
대체로 동감, 비슷하게 예상 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혹은 팬심으로 걱정되는 면이 있다면 프로토스에 오영종 선수가 추가된다는 것 하고, 이윤열 선수가 신한3 우승 시 최우수 선수가 바뀔수도 있다는 점. 정도? 이윤열 선수가 신한3 우승하게 된다면, 아마 누가 되던간에 상당한 논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07/02/20 13:17
이번주 토요일에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고 그다음에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를 꼭고 우승한다고 해도 마재윤선수가 최우수선수라 보는데...그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남은 저그.. 몰론 윗분들은 그런생각을 안하겠죠. 맵이고 나발이고 ㅎ
07/02/20 13:19
최우수 팀플은
전기리그 6승 무패 심소명/안기효 조합이나(후기리그에 패가 좀 있죠) 후기리그 5승 무패 김윤환/김구현 조합(후기리그에만 출전했구요) 아니면 전,후기 통틀어 고른 성적을 올린 이창훈/박성훈 조합.. (작년에 비해선 포스가 약-간 떨어진듯도 하지만 여전히 강했습니다) 이렇게 세 조합의 경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김환중/이주영 조합도 성적은 좋았습니다만, 김환중 선수가 지금 공군에 가있는 상태라 좀 애매할 것 같구요.. 기자단 투표방식이라는게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 같네요. 어떤 부문이건..
07/02/20 13:22
만약 이윤열 선수가 우승한다면 맵을 떠나서 2 연속 우승 인데다 온게임넷이란 점이 크게 작용할듯 합니다만.. 논란이 되겠군요 ㅡ_ㅡ; 흠
07/02/20 13:38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에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면 무조건 이윤열 선수라고 확신합니다. 둘다 우승 2번이고 관계없습니다. 그 차이가 수상자를 결정짓는거죠.
07/02/20 13:38
최우수 프로토스 상을 제외하면 제 예상과 거의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최우수 선수는 신한은행배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 돌아갈 거 같습니다;;
07/02/20 13:47
히치가 1,5경기 나오는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4경기 이전에 쓰여지길 바랬는데. 그나마 5:5라고 할수있는맵이니까요. 물론 마재윤선수가 변형태선수에게 패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3경기가 리템인게 걸립니다.
07/02/20 13:49
진짠가요??? 롱기가 훨씬 불리하죠.. 마재윤 선수한테 맵자체도 불리한데 이미 4강에서 1,5경기에 쓰면서 전략 노출 많이됐죠.
차라리 히치라면 맵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전략노출이라도 덜 됐는데..
07/02/20 13:52
마재윤선수가 히치에서 변형태선수에게 패하긴 했습니다만 반면 전상욱 선수를 이긴적도 있으니 롱기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요. 리템에 롱기 두번 콤보면 이미 '넉다운'이라고 보입니다.
07/02/20 13:58
네..물론 스타일적인 면도 큰 요소이겠고, 저는 전략 노출 이런 면도 크다고 생각해서요..
아뭏든 아무리 마재윤 선수라도 맵에 장사있나요.. 저도 이윤열 선수께 미리 축하드려야겠습니다^^;
07/02/20 14:01
아무래도 마재윤의 지략에 대한 신앙수준까지 올라간 상태라 오히려
카드가 노출된 롱기에서는 허를 찌르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다시 노스포닝 3해처리가 나올 타이밍입죠. 게다가 정찰로또만 터진다면, 즉 scv가 돌아서 정찰한다면 9발업에도 쉽게 끝나는 맵이 롱기입니다. 최소한 이윤열선수의 전략은 투배럭에서 마린다수 생산이후에 분기점이 생기거든요. 주도권은 마재윤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07/02/20 14:11
결승에서 마재윤 선수가 지더라도 최우수 선수상은 마재윤 선수가 가져갈 것을 확신합니다. 양대리거라는 타이틀과 양대 결승, 우승 횟수는 똑같겠지만 마재윤 선수가 준우승이 두번이 되는 거구요,(MSL에서 우승하면 우승 횟수도 앞서게 되는 거죠). 승률이나 다승 모든것을 놓고 봐도 마재윤 선수가 압도적입니다. 최우수 선수상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대형 이벤트인 슈퍼파이트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들도 분명 투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팀도 결승에 올랐고 마재윤 선수는 결승에서 승리하기까지 했습니다.
07/02/20 16:46
온겜 이윤열선수 우승해도, 엠겜 마재윤선수 우승한다면,
마재윤선수가 가져갈 것 같네요 마재윤선수가 둘다 준우승에 그친다면 이윤열선수가 가져갈 것 같고요
07/02/20 17:24
하지만 협회의 편애모드에 따르면 이유를 갖다 붙일 수도 있죠.
MSL보다 권위있는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 임요환 이후의 최초의 기록! 본좌라고 불리는 마재윤을 꺾었음! 붙인다면 이 정도로 갖다 붙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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