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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10 04:07:18
Name S&S F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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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환호하는_관중들.jpg (0 Byte), Download : 59
Subject 팀리그가 좋은이유. 협회가 싫은 이유.


팀배틀이 재미있는 이유.

t  vs z 16                  z vs z 7
p vs z  7                   t  vs t  5
p vs t   7                   p vs p 4
30회                         16회  

*프로리그 역사상 동족전이 타종족전보다 적었던 시즌은 단 한시즌도 없다.
  

  

팀배틀의 단점.

총 12회중 올킬 6회.

팀리그가 7전 4승제로 해야만 하는 이유.











협회의 업적.

* 2006 통합프로리그 창설. - 팀리그 비공인화, 폐지. 양 방송국의 분쟁조장, 리그진행 및

제반비용 전부 방송국에 전가. 전용경기장 운영비용 방송국에 전가. 특히 엠겜에게 온겜의

방송 기자재로 방송하라는 발언은 이 사태의 백미.



* 해처리 버그 수정 - 해처리 버그 발생시 협회는 블리자드 '코리아'에 항의. 블코는 개무시.

이후 한 팬이 블리자드 본사 디버깅 기술스텦에게 항의메일을 보내자 대답은...."우린 몰랐다."

결국 블리즈콘 이전에 버그 수정. 블리즈콘에 유명 게이머를 초청하기 위해 블리자드에서

협회에게 일정조정 요청. 협회 거부. 이유는 '비공인 대회'이기 때문.



* 스타외의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 워크리그의 공인료 요구파문. 김성식등 다수의 유명 게이머들

아직도 프로자격 취득못함. 카스에서 이적문제로 2년간 프로자격 박탈.  스타외의 리그에 대한

지원은 전무. 반면 엠겜은 워크, 스포, 피파, 프리스타일 리그등의 스폰서를 자체조달. 온겜은 카트와 카스

등의 리그 진행. 이스포츠 대상에서 워크부분 장재호 선수 수상. 장재호 본인조차 예상 못한 상

(노재욱선수가 더 잘했다. 한마디로 올해의 스타대상을 임요환선수한테 준 격)에 당황.

반면 엠겜은 ggl과 계약. W3를 전 세계에 인터넷 방송시작.



* 이스포츠의 스포츠화 선언 및 아마추어리그 활성화 - 방송법은 전혀 개정될 여지도 없고 2년간

로비했으나 아직도 대한체육회는 비웃고 있다. 11개의 시도지부를 갖추면 스포츠로 인정해 준다는데

그것도 못갖춤. 아마추어리그 활성화를 위해서 케스파컵 2회 개최. 끝. 그나마 1회는 케텦에게 핼프를 쳤고

2회는 보시다시피. 5인단체전 카스 상금300만원. 워크 상금 300만원. 억대 연봉 장재호는 kespa무시

러시아리그를 위해 기권. 엠겜은 더루키 및 엘리트 스쿨리그등을 통해서 꾸준히 아마추어리그 진행중.


랭킹사건, 각종 기록 정리 미비(입스타인 저는 기록을 많이 찾는 편인데 한번도 케스파 홈피의 기록을

찾은 적이 없습니다. 통계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스타외의 종목에 대한 기록 전무. 종족 밸런싱및

패치에 대한 노력 전무.



협회의 단점. 무능하다.

스타크래프트와 스포츠에 대해 무지하다.









* 흔히들 김신배 회장의 음모라고 이야기 많이 하는데 저는 김신배 회장이 이런 난리판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지나 궁금합니다. 당장 이번 케스파컵의 성공유무가 여론 형성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최소sk에서 후원을 했었어야 했고, 아직도 스폰서를 못잡은 프로리그도 스타리그에 참여하는

유수의 기업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의 원인을

거대한 음모론 보다는 단순히 본사의 위세를 믿고 호가호위하는 협회 직원, 프런트 직원들의

행동에서 유발 된 것이 아닌 가 생각 합니다. 모기업들의 지원이 가장 절실한 이시점에 아무런

움직임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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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07/03/10 04:11
수정 아이콘
생각이 없는거 아닐까요? 프론트만 열내지 정말 위에는 생각이 없는... 어찌보면 가장 최악인 건지도 모릅니다.
07/03/10 05:1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듯합니다. 인식을 하고 계신분들이 이번 케스파컵과 같은 야간 스타리그라는 초유의 사태를 열고 있을순 없지요. 협회의 윗분들이 매니아들의 여론이 어떤지나 알까요? 혹시 프론트 분들이 글을 보신다면 더 늦기전에 사태의 심각함을 알려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론은 점점 돌이킬수없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으심이 더늦기전에...
샤르미에티미
07/03/10 05:44
수정 아이콘
오늘보니까 팀리그도 꽤 매력이 있더군요. 전 프로리그도 방식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어떻게 조합이 안 될까요...두 방식 모두 괜찮은데
07/03/10 08:16
수정 아이콘
팀리그 흑흑..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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