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6 21:20:19
Name Leeka
Subject 온겜/엠겜 동시즌 결승진출. 그 업적을 이룬 선수들.[수정]
결승전 날짜를 기준으로 30일 차이가 안나는 경우를 동시즌 결승진출로 보았을경우.


박정석 - 스카이 2002 스타리그 // KPGA 투어 3차(7일 차이)
-> 온겜 우승, 엠겜 준우승

이윤열 - 파나소닉 // KPGA 투어 4차(27일 차이)
-> 온겜 우승, 엠겜 우승

조용호 - 파나소닉 // KPGA 투어 4차(27일 차이)
-> 온겜 준우승, 엠겜 준우승

이윤열 - 아이옵스 // 당신은 골프왕 (27일 차이)
-> 온겜 우승, 엠겜 준우승

마재윤 - 신한 시즌3 // 곰TV MSL 시즌 1(7일 차이)
-> 온겜 우승, 엠겜 준우승








양대 4강에서 양대 결승에 실패한 선수들은

최연성 - 질레트에서 박성준에게 2:3 패배로 실패

박태민 - 아이옵스에서 이윤열에게 2:3 패배로 실패

송병구 - 다음 스타리그 시즌1에서 변형태에게 0:3 패배로 실패.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기간으로 잡으면  박정석,이윤열,조용호,이윤열,마재윤   이렇게 5회 있었으며.

동시에 재패한 선수는 이윤열 선수 한번이 있었네요.



프로토스로써 두번째가 될수있었던 양대리그 결승. 역시 그 문은 높은가 봅니다.


+@ 저그의 양대리그 결승. 그 문에는 늘 이윤열 선수가 있었네요.  

이윤열의 양대리그 결승과 동시에 양대리그 결승에 간 조용호

이윤열의 두번째 양대리그 4강. 그리고 동시에 맞붙은 박태민.

이윤열의 골든마우스 획득. 그리고 2회연속 결승진출 . 그곳에서 맞붙은 마재윤.


정리를 하다보니 발견되어서 추가로 수정해서 써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06 21:2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박태민 선수가 참 아쉽네요, 2:0으로 앞선 아이옵스 스타리그 4강전에서 그게 뒤집힐줄이야...
07/07/06 21:24
수정 아이콘
Nerion // 저그 최초의 양대리그 동시 석권이라는 업적이 나올뻔했었죠.. 정말로..
forgotteness
07/07/06 21:32
수정 아이콘
발해의 꿈에서 3경기도 어느정도 저그가 유리한 상황에서의 역전이라 박태민 선수 입장에서는 천추의 한이 될듯...
카오스돋하
07/07/06 21:38
수정 아이콘
스카이 2001 스타리그 // KPGA 투어 1차
는 시즌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kpga투어 1차시즌은 2002년도 시즌입니다 명칭 자체가 2002 kpga투어 1차 시즌인데요. -_-;;
완전히 다른 두 리그 입니다. 단지 온겜넷이 왕중왕전이 좀 더 늦게 끝나고 리그 진행이 길어져서 kpga 1,2,3차를 할 동안 네이트배, 스카이배를 해서 그렇지요.
결론은, kpga1차와 온겜 2001스카이배는 완전히 다른 시즌이라는 거죠. 날짜 자체가 몇달이 차이가 나는데요 -_-
얼굴벙커
07/07/06 21:46
수정 아이콘
카오스돋하님 말대로 날짜 차이가 너무 많아서 동시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따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네이트배에서 예선탈락하고 며칠후에 KPGA결승전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박정석선수 플토로서 새삼 대단한 업적이네요.더군다나 KPGA3차는 수정된 로템(밸런스 엉망...앞마당 입구가 더좁아져서 조이기 당하는순간 플토GG) 까지 쓰였는데...결승에서 로템괴물 이윤열에게 셧아웃 당하기는 했지만요.
엘렌딜
07/07/06 21:4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정말 안습이군요.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올라가서 모두 같은 상대인 이윤열 선수에게 패배하고 말았군요 거참.....

온겜 결승 패배는 할 말없을 만큼 압도적인 패배였고,
당시 엠겜 결승은 조용호 선수가 유행시킨 목동 체제로 최종 힘싸움에서 테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윤열을 잡을 뻔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안습입니다..
07/07/06 21:57
수정 아이콘
카오스돋하// 그래서 관점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 리스트에선 번외로 해뒀습니다만.. 일단 글은 수정했습니다.
07/07/06 22: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음 온겜 4강 다음날이 엠겜 결승이었고
아마 4강 이후 결승까지의 한달간의 기간동안 GameTV에서 스타리그가 진행하고 있었죠?

IOPS, 당골왕, 2차프리미어리그 이렇게도 이윤열 선수가 모두 결승 갈 가능성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원더보이
07/07/06 22:15
수정 아이콘
역시 전성기 시절 이윤열 선수의 포스는..(..)
발업까먹은질
07/07/06 22:33
수정 아이콘
캇카// 그때 프리미어리그에서 '에이 이윤열이 1차 프리미어 잡았으니 2차도 결승가겠지' 하고 생각하고 설마 또 다 잡나 싶엇는데 ㅜㅜ 아쉬웟죠
리콜한방
07/07/06 22:36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싸이언배랑 신한1이랑 차이 많이 났나요?

엠겜우승-온겜준우승 그랬는데..
세상속하나밖
07/07/06 22:39
수정 아이콘
토스로는 동시 양대리그 박정석 선수밖에 없는거군요 ~~
HwOaRaNG
07/07/06 22:39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시기적으로 보면 신한시즌1일때 프링글스 시즌1이 진행되고 있었죠 강민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결승입니다..
조용호선수 싸이언배는 신한은행 최연성선수 박성준 선수입니다.
카르타고
07/07/06 22:5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스타우트배랑마이큐브배도 차이 많이나나요?
07/07/06 22:57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스타우트는 7월 중순[14일?], 마이큐브 결승은 말 그대로 더운 것이 아닌 오후에도 쌀쌀~한 가을이었지요.
오우거
07/07/06 23:07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스타우트 우승했을때 마이큐브는 개막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업적이 새삼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저때 이윤열 선수가 연습해야할 맵이 무려
12개(맞나??)였다는 사실.......13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용호 선수도 마찬가지 였고, 박정석 선수도 비슷한 처지이긴 했으나...
공통맵이 없던 당시 제각기 다른 맵을 소화해야 했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을 겁니다.
HwOaRaNG
07/07/06 23:07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는 11월 8일로 기억합니다.
07/07/07 00:28
수정 아이콘
역시박정석
Karin2002
07/07/07 07:4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저 시절, 참 드라마틱하죠. 양대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 당시 절대적으로 상대전적이 뒤지고 있던 천적 홍진호를 연속으로 잡아내죠. KPGA에서는 임요환 선수르 4강에서 잡아내고요. 임요환 선수와의 OSL 결승은 다 아시다시피 우승했고, 참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이 아쉬워요. 물론 이윤열 선수가 잘해서 이긴거지만, 지지리도 안좋은 자리운떄문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던 기억이ㅠㅠ 둘의 물량전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보름달
07/07/07 19:0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의 경우.....자원 왕창먹고 힘싸움 제대로 한 게임은 이겼지만.....영리한 이윤열선수가 힘으로 상대해주지 않았고 결승전 내내 약점만 콕콕찌르는 일점돌파전술만 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06 듀얼 토너먼트 대진. [14] 信主NISSI6977 07/07/07 6977 0
31404 e스포츠(스타부분), 결정적이었던 그 순간 [11] Ace of Base4763 07/07/07 4763 0
31403 2년여간의 마재윤의 MSL 지배. 그에 대항한 도전자들. [14] Leeka6143 07/07/07 6143 0
31401 이번시즌 양대 개인리그 다시보기. [11] Leeka4358 07/07/07 4358 0
31400 변형태의 압승 (Daum 스타리그 4강 변형태 vs 송병구 관전평) [7] ls8116 07/07/07 8116 0
31399 플토건물상식과 송병구선수의 문제해결 [13] 이영나영6442 07/07/07 6442 0
31398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팀별 전적입니다. [17] ClassicMild4103 07/07/07 4103 0
31396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를 먼저 했다면? [23] 랜덤좋아5611 07/07/07 5611 0
31395 누구나 알수도 있는, 그러나 혹시나 해서 적는 프로브 정찰 [25] 불타는 저글링5278 07/07/07 5278 0
31394 KPGA리그의 역사에 대하여... [46] 하성훈4608 07/07/06 4608 0
31393 저그의 3번의 양대 4강, 그리고 이윤열의 3번의 전성기. [20] Leeka4598 07/07/06 4598 0
31392 온겜/엠겜 동시즌 결승진출. 그 업적을 이룬 선수들.[수정] [20] Leeka5204 07/07/06 5204 0
31391 변형태 선수 축하합니다. [15] 연아짱3948 07/07/06 3948 0
31390 이번엔 개인리그가 다 영 흥미가 없네요. [71] Phantom6605 07/07/06 6605 0
31389 내가 소장하고 있는,소장 했었던 스타크,프로게이머관련 서적~! 여러분들은?? [18] 창이♡4662 07/07/06 4662 0
31388 와 정말 이상적인 테란이였습니다. [19] 이영나영4739 07/07/06 4739 0
31387 변형태 선수 정말 잘하네요, 주역으로 거듭나는 겁니까? [4] Nerion4273 07/07/06 4273 0
31386 여러가지로 즐겁게 해주네요! [1] SkPJi3881 07/07/06 3881 0
31385 나는 네가 무엇을 할지 다 알고 있다 ! [19] viper4047 07/07/06 4047 0
31384 기록으로 살펴보는 가을의 전설 [30] 이영나영4257 07/07/06 4257 0
31382 김택용 VS 박태민. 수싸움으로 이루어진 한판 분석. [16] Leeka5113 07/07/06 5113 0
31381 안타까운 테란우승... 불운한 MBC게임... [31] optical_mouse6369 07/07/06 6369 0
31380 다음 시즌 맵 활용 방식에 대한 건의~~ [11] 김광훈3890 07/07/06 38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