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25 21:10:38
Name SKY92
Subject 박대장.
프로리그의 박대만과, 지금의 박대만선수가 같은사람인지 의심이 드네요.


1경기 카트리나는 아쉽게 유리한 경기를 놓쳤는데,


패자전이야 전략의 승리라 그렇다 치더라도, 최종전의 경기력은 정말 멋졌습니다.


비수류 더블넥을 완벽하게 잘 구사했고, 그리고 전투마다의 스톰도 멋졌고요.



양대리그 예선 뚫을때만 해도 대단했는데, 챌린지까지 뚫다니요........



박대만, 레지스탕스, 반란군 대장이 다시 돌아오는건가요.


너무 대단합니다.


최종전의 경기력은......... 진짜 공군 토스가 맞는지......... 주영달선수랑의 블루스톰 경기랑은,


완전 딴판인 경기력이였어요.


이제는 트렌드도 완전하게, 적응된것 같습니다.


이 기세대로라면, 양대 메이저 본선진출도 꿈은 아닙니다.



서바이버토너먼트에서는 마재윤선수랑 박대만선수가 꼭 MSL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마재윤선수 긴장해야겠는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정말.......


오늘 경기력은 정말 최고네요. 최고........



(아아....... 근데 갑자기 오늘 낮에 경기를 치른 강민선수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promise
08/02/25 21:11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 동일인물이 아닌 거 같았어요...
Mr.Children
08/02/25 21:12
수정 아이콘
정말 이선수 대단하더군요. 오히려 공군가서 포스가 더 엄청나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My name is J
08/02/25 21:12
수정 아이콘
공군팀 관련하여 흉흉한 소문이 돌아서 가슴이 철렁했는데...
오늘 승리로 한시름 덜었습니다.

멋집니다- 대장다운경기 간만인데요.^_^ 으하하하-
08/02/25 21:1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는 윤용태 같았다는!!
위원장
08/02/25 21:12
수정 아이콘
2008 공군의 기적을 믿습니다
08/02/25 21:13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 무섭네요...
작년 프링 시즌2 박대만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신백두에서의 멋진 경기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정말 멋지게 4게이트 질럿러쉬를 막아내는 걸 보면서 전율이 느껴졌는데...
이번에도 그런 멋진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재윤 선수 팬인지라, 마재윤 선수가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재윤 선수와 박대만 선수의 진출을 기원합니다!!!
낭만서생
08/02/25 21:13
수정 아이콘
정말 공군가서도 각성할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올드들 진짜 공군이 선수의 끝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크라잉넛
08/02/25 21:14
수정 아이콘
이야 !!!!!! 박대만 !!!!!!!!!!!!!!!!!!!!!
애플보요
08/02/25 21:18
수정 아이콘
전태양 전 이후 각성한건가요...
살인의추석
08/02/25 21:21
수정 아이콘
박대만 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축하드립니다 박대만 선수
스타카토
08/02/25 21:24
수정 아이콘
정말....마음속으로 이렇게 응원한적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대장의 승전가인 레지스탕스를 들어야겠습니다!!
찹스프로팀
08/02/25 21:25
수정 아이콘
공군가기 전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작년 프로리그 경기력이 오히려 이상했었습니다. 양대 메이져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08/02/25 21:26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 계속해서 더욱 올라가길 바랍니다 ^^/
susimaro
08/02/25 21:26
수정 아이콘
역시 명품저그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느낌
08/02/25 21:30
수정 아이콘
지금 서바이버토너먼트 대진표 봤는데 박대만선수 충분히 진출 가능성 높습니다.

1경기가 마재윤선수와의 로키2 경기인데 저그 VS 토스 로키2에서 8:1로 토스가 압살하고 있습니다.

2승으로 박대만선수가 올라갈 가능성 충분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빛나는 청춘
08/02/25 21:31
수정 아이콘
SKY92님// 저도 강민 선수 생각이....ㅡㅜ..
어쨌든 박대만 선수 축하드리며 꼭 본선에서 보길 기원합니다^^
수학선생님
08/02/25 21:36
수정 아이콘
아니 군인이 이렇게 스타 잘해도 돼는겁니까?
彌親男
08/02/25 21:42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님// + 마재윤 선수 토스전 7연패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마재윤 선수가 당연히 이기리라고 보는데 이번에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폭풍검
08/02/25 21: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전성기에도 마재윤 선수를 위협한 몇 안되는 프로토스입니다.
라 레지스탕스. 무운이 있기를.
08/02/25 23:1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력은 놀라웠습니다.
박대만 선수 다시 봤네요..
08/02/26 01:20
수정 아이콘
박대장 만세!
이게 바로, '플저전이 암울하다 느껴진다면 대장의 리플레이를 봐라' 시절의 박대장의 플레이죠!
바트심슨
08/02/26 02:00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어떤 소문이요?
화이트푸
08/02/26 02:08
수정 아이콘
경의로운 플레이였습니다.
셔틀에 다크 2기.. 그것도 본진 앞마당.. 그리고... 리버까지... 환상의 견제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톰은 박영민 선수만큼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혼자서 마구마구 박수치면서 봤어요... ^^
08/02/26 02:50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 공군에서 메이저대회 본선 올라가면 최초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기대해 봅니다~ ^^
Dementia-
08/02/26 11:42
수정 아이콘
1온스/// 임요환 선수가 최초 아닌가요?
김우진
08/02/26 11:59
수정 아이콘
바트심슨님//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해체설이 돌더라고요.
My name is J
08/02/26 12:11
수정 아이콘
Dementia-님// 오프라인예선에서부터 뚫고 올라가는건 박대만 선수가 최초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올라가야지요 대장!
살인의추석
08/02/26 14:51
수정 아이콘
김우진님// 그거 루머래요
바카스
08/02/26 19:48
수정 아이콘
제가 공군 병 645기인데..지금 공군ACE팀 해체냐 존속이냐를 놓고 설문조사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항들 대부분이 존속을 염두에 둔 것들이였지만..저도 첨에 설문조사하라고 팝업창뜰 떄 놀랐어요 ㅠ
쇼타임
08/02/26 20:11
수정 아이콘
네..저도 공군에 간 친구가 있어서 들었는데...군대 인트라넷에 공지로 버젓히 떠있다고 하더군요. 해체 여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39 완벽한 복수전, 테란전은 송병구만 믿고 가자! [10] 종합백과5000 08/02/27 5000 0
34138 이영호 vs 송병구 애증의 관계 과연 이번에는 [17] 처음느낌4957 08/02/27 4957 0
34136 양산형 프로토스? [18] 말다했죠~6286 08/02/27 6286 3
34135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31 [5] Tail4630 08/02/27 4630 0
34134 [공지] PgR21과 후로리그와의 교류전 안내. [31] 라벤더4214 08/02/26 4214 0
34133 김구현 이 선수 너무 대단한데요. [17] 하성훈5940 08/02/27 5940 0
34132 이제동의 스타리그 8강 탈락의 의의 [50] 당신은저그왕8769 08/02/26 8769 0
34131 SOUL 5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진출자 탄생 [46] 처음느낌6960 08/02/26 6960 0
34130 패자전-최종전 징크스 [6] 루트4160 08/02/26 4160 0
34129 승리의 브라끄!!!!! [12] 조제5644 08/02/26 5644 0
34127 서바이버 토너먼트 보셨습니까? (스포유유) [58] The Greatest Hits4920 08/02/26 4920 0
34125 이운재 코치 도진광 선수 영입 [21] 스파키즈(__)6035 08/02/26 6035 0
34124 삼황 오제 사천왕 - 第四章 - [7] 설탕가루인형4424 08/02/26 4424 0
34121 정확히 기억나는 몇가지 [11] 아이우를위해4836 08/02/26 4836 7
34120 그가 그랬으면 하는 이야기. 둘 [13] Ace of Base5246 08/02/26 5246 12
34119 이번 MSL 4강은 3:0, 3:2로 찍으세요 [24] 점쟁이5963 08/02/25 5963 1
34118 카트리나에서 테란들은 왜 트리플만 고집할까? [23] 매콤한맛5538 08/02/25 5538 1
34117 메카닉 트라우마? [22] Akira6248 08/02/25 6248 0
34116 이영호선수의 플토전 10연전 & 송병구선수와 변형태선수의 대결 [16] 처음느낌5016 08/02/25 5016 0
34115 박대장. [30] SKY925243 08/02/25 5243 0
34114 당신이 있기에 스타가 즐겁다!!! 변형태!! [31] 히로하루5884 08/02/25 5884 0
34113 " 나는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야 " [11] 아뵤5135 08/02/25 5135 1
34112 임-이-최-마에 대한 간략한 전적 분석 [81] 진리탐구자7718 08/02/25 7718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