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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07 21:32:55
Name SKY92
Subject 이제는 경우의 수가 간단해졌습니다.
삼성의 광안리 직행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고,



(T1이 CJ를 큰 스코어 차로 이기고 삼성이 공군에게 큰스코어 차로 지지 않는한.)



이제 3,4위팀은 르까프 VS 온게임넷 경기의 승자,


그리고 STX VS 이스트로경기에 따라 KTF의 운명이 갈려지겠네요.

르까프 VS 온게임넷 둘중 한팀은 무조건 9패를 찍고, 어떤 스코어로 지든 지는 팀은 KTF에게 승점이 밀리기 때문에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굿바이입니다.

일단 KTF는 이스트로의 연습을 무조건 도와줘야 될듯 해요.  


이스트로가 첫번째 턴때 STX를 3:0으로 이겼기 때문에,


다시한번 기적이 나오지 말란법도 없으니까요.


STX는 마지막 고춧가루만 성공적으로 해결하면,


포스트시즌이 확정되는겁니다.



아아...... 사실 KTF팬 입장으로써는 오늘 삼성에게 지는 바람에 제발 MBC가 STX를 잡아주길 바랬는데,


결국 지고 말았네요 ㅠㅠ




삼성,SKT T1,르까프,KTF가 포스트로 갔으면 좋겠어요.


제발........


KTF 이팀의 희망고문의 끝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르까프, 제발 온게임넷 잡길 바랍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르까프 VS KTF의 대진이 성사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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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7 21:34
수정 아이콘
12일날 희망고문이 끝나버리느냐...아님 이어지느냐

이스트로가 이기길 바랄수밖에 없네요....ㅠㅠ
로토키스트
08/07/07 21:34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제발 실험적인 엔트리가 아닌 총력전을 해줬으면 합니다.
사실 딱히 강해보이는 카드도 없지만....
Geo&III]Lucifer
08/07/07 21:34
수정 아이콘
으아 진짜 미치는군요.
삼성이 쉬운 팀은 아니었지만...
크리슈나
08/07/07 21:35
수정 아이콘
사실 KTF가 중간에 이스트로에게 일격을 당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온 건데,
이제는 이스트로에게 다 걸어야 하다니 케텝 팬으로서 참 씁슬합니다. -_-;
Fabolous
08/07/07 21:36
수정 아이콘
르카프는 좀 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랜차이즈스타 오영종을 내친 르카프.. 흥!
허공의눈물
08/07/07 21:36
수정 아이콘
1경기 무승부 이후 긴장돼서 못보고 결과 보러와서 좌절중입니다.ㅠ__ㅠ
MBC가 이기길 그리 빌었건만..
멜랑쿠시
08/07/07 21:36
수정 아이콘
아... 서운한 마음이 아주아주 크지만 홀가분한 마음도 살짝 드네요.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천생연
08/07/07 21:36
수정 아이콘
티원과 케텝빠들이 같이 운 날 -_-;
티원은 이제 CJ 무조건 3:0으로 잡고 공군이 삼성을 3:1로 잡아주기를 바래야하겠군요..

말은 이렇게하지만.... 가당키나하니?

ㅠㅠ
08/07/07 21:37
수정 아이콘
진짜 희망고문이 장난 아니네요-_-);;
돌아와요! 영웅
08/07/07 21:37
수정 아이콘
참 거의 떨어질수가 없었는데 온게임넷의 미칠듯한 추격과 중간에 공군,이스트로,한빛 삼연전에서 2패를 당하면서 이렇게 되다니
RunDavid
08/07/07 21:38
수정 아이콘
이 곳은 해 떴습니다.
하얗게 불태웠군요 전... 휴~
정말 이기면 회사에서 피자라도 쏠려고 했는데...
지금 조금이라도 자야하는건지 버텨야 하는건지

KTF 우승 하는걸 꼬옥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물빛은어
08/07/07 21:40
수정 아이콘
그러길래... KTF는 오늘 이겼으면 될걸..져서는.. 서로 공생은 안되는(?) T1과 KTF...
멜랑쿠시
08/07/07 21:41
수정 아이콘
천생연님// KTF는 아예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마당에, 광안리 직행이 무산되었다고 아쉬워하는 리플이... 약오르고 얄밉네요.
당최 심한 좌절을 당해놔서 심보가 삐뚤어졌다고 생각해 주세요 ㅠ.ㅠ
꼬마산적
08/07/07 21:41
수정 아이콘
삼성팬으로서는
그저 감개무량 ^^
언제 이리 강해졋나요 삼성이 와~~!
로토키스트
08/07/07 21:42
수정 아이콘
강해진지 꽤 됐죠
08/07/07 21:44
수정 아이콘
약으르고 얄밉네요 22222 T-T

이 팀의 희망고문은 대체 어디까지인가요 ㅠㅠㅠ
양산형젤나가
08/07/07 22:02
수정 아이콘
삼성은 올 시즌 초만 해도 분명히 "송병구 페이스 떨어졌고 이래저래 힘들다" 라는 소리가 많았는데..
결국 거의 광안리 직행을 하는 분위기네요.

김가을 감독 정말 대단하네요.
르까프 OZ만 올라오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도 삼성의 것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라벤더
08/07/07 22:03
수정 아이콘
이 글 백 번 동감입니다. KTF여... ㅠ_ㅠ
천생연
08/07/07 22:04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 글쎄요.. 중심축인 영종이가 없는 르까프 OZ는 개개인은 강할지 몰라도 뭔가 구멍이 있어보입니다. 올라온다 하더라도 삼성의 맞수로는 힘들것 같네요.
ICaRuStoTheSkY
08/07/07 22:07
수정 아이콘
희망고문은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련지 ㅠ_ㅠ
The Greatest Hits
08/07/07 22:31
수정 아이콘
아.........회식끝나고 기대하면서 결과보러왔건만 ㅜㅜ
08/07/07 22:38
수정 아이콘
역시 광안리의 삼성이네요~
사실상 삼성, SKT1, 온게임넷, STX 인거 같은데..
결승전에서 송병구, 이성은 상반신 누드 세레모니를 또 보게 될 수도 있겠군요.
폭풍저그홍진
08/07/07 22:40
수정 아이콘
아.... KTF플레이오프는 거의갈줄알아서..
친구들이랑벌써 광안리 갈준비하고있었는데.. 너무 앞서가서인지.. 플옵도 못가게생겼다는 ;;
야자하면서 몰래몰래 그렇게응원했것만... 아 프영호선수 이길타이밍이있었는데 너무아쉽네여..
그때 추가병력계속오면서 컨트롤만 잘해줫어도.. T.T
08/07/07 22:58
수정 아이콘
Fabolous님// 르까프가 내치다니요... 스스로 게임에 흥미를 잃었다고 스팀팩에 나와서도 오영종 성수 스스로가 고참급 선수들은 자유시간을 좀 더 줬으면 좋겠다고 감독하고 이야기해서 좀더 여유롭게 놀다 흥미가 떨어진 게임에 마음을 다잡기 위해 스스로 공군에 지원했다던데요. 자유시간이 생기다보니 연습량은 줄고, 당연히 그러면 팀분위기가 흐트러지니 조정웅 감독이 아예 휴가를 준것이었고, 그 기간동안 게임하는데 맘을 다잡기 위해 공군 입대하는거라고 인터뷰 까지 나왔는데요.
저도 르까프 팬이지만 그래도 이번 포스트 시즌은 쉬었으면 좋겠네요.
박지수, 이제동이 개인리그에 올인 할 수 있게....
이제동의 MSL 2연패를 기대하며...
루이스 엔리케
08/07/07 23:12
수정 아이콘
ktf 거의 탈락이 유력하네요... 아무래도 이영호선수의 경기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노리는게 낫겠습니다... 오늘 경기 봤는데 스코어는 3대1이었지만 경기내용은 정말 아깝게 졌습니다. 이영호선수 1경기때 치즈러쉬 실패하고 완전히 암울했는데도 엄청난 수비력으로 이길뻔했는데 블루스톰에서 똑같이 먹으면 테란이 이기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허영무선수의 영리한 플레이로 무승부... 1경기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캐리어 인터셉터와 터렛 짓는 돈 누가 빨리 떨어지나 대결... 인터셉터 뽑을 돈도 없어졌을때 이영호선수 승리라고 봤는데 아깝게 무승부. 인터셉터가 꽉 차있지 않았는데 업그레이드 효율도 있고 이영호가 전병력 진격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재경기 더 암울했지만 역시 놀라운 이영호의 수비력... 이영호선수 수비력하나는 우주 최강인듯... 아무튼 그리고 배병우선수는 오버로드 운이 안좋았지만 저그전 실력이 영 실망스럽더군요. 팀플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했지만 마지막 프영호선수 멀티도 훨씬 빠르고 게이트도 두개 많았고 테크도 하이템플러가 훨씬 빨리 올라간 상황에서 하이템플러 업그레이드 실수... 그것만 안했으면 필승이라고 봤는데 아무튼 케텝 정말 안되네요. 이영호선수라는 본좌급 선수를 얻었을때가 우승의 염원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것같은데 하두 매번 우승을 못하니까 자꾸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프영호와 배병우 등이 초반 출발이 괜찮았는데 결국 5할승률 정도를 찍네요. 테영호를 보완해줄수있는 카드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숙원입니다. 테영호 원맨팀으로는 우승이 어렵죠. 강력한 원투펀치는 필수입니당...
스피넬
08/07/07 23:17
수정 아이콘
오늘 이기리라 믿었는데..
패배해도 이렇게 확 내려오는지 몰랐네요;;
이제 전 마음 편히 생각할렵니다.
진출 포기하고 있으면 왠지 진출할꺼 같아요!!!
KTF는 그런 팀이니까요 ㅠ_ㅠ
08/07/07 23:41
수정 아이콘
프영호선수 결국 동갑내기 송병구 선수의 벽을 못넘네요.

6연승하다가 5연패.. 6승 5패라니 너무 아깝습니다.
큭큭나당
08/07/07 23:48
수정 아이콘
하루이틀 희망고문 당한게 아니라 오늘도 마음 비웠더니 편안.;;
단양적성비
08/07/07 23: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참 피지알은 케텦과 슼의 비중이 높네요.. 전 삼칸빠입니다만 저같은 삼칸은 소수인가봐요
팀플유저
08/07/07 23:58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저그전이 그전에 이제동선수전에서도 아쉽더만..
초록나무그늘
08/07/08 00:08
수정 아이콘
단양적성비님// 여기 한명 추가요.
개념은?
08/07/08 00:3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팬은 아니지만 혹시나 MSL 에서 까지 탈락하면 이영호선수 경기력이 떨어질까봐도 걱정이되네요.
마재윤선수도 그랬듯이... 정말 잘나가가도 3.3 이후에 OSL 8강 MSL 8강, MSL 4강 ... 그리고 급하락...
물론 OSL 김택용전, MSL 이성은전 까지는 경기력이 정말 좋았지만 어쨋뜬 우승권에서 멀어진 거였고 MSL 4강에서는 박성균선수한테 정말 무기력하게 지더니.. (스코어는 3:2 였지만 이긴것도 벙커링 막고 역러쉬로..) 그다음부터는.....

이영호선수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
스타판이라는게 무서워서 한번 분위기 타면 ...
그래도 전 박지수선수 응원할랍니다. (뭐라는거죠, 저?)
비소:D
08/07/08 08:22
수정 아이콘
KTF 언제까지 이럴겁니까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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