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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2 08:32:05
Name 처음느낌
Subject 드디어 그날이 밝았도다...
▶박성준 대 도재욱
1세트 <오델로>
2세트 <트로이>
3세트 <안드로메다>
4세트 <화랑도>
5세트 <오델로>

드디어 오늘입니다. 골든마우스냐 또한번의 저지냐의 대결...
박성준선수는 05-06 신한은행 OSL 결승이후 7시즌만에 결승진출했고 도재욱선수는 첫진출입니다.
그리고 두선수는 한때 같은팀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얼핏 팬들의 예상을 보면 비슷비슷한데 온게임넷 해설진들은 만장일치로 도재욱선수가 이긴다고 예상을 하고있습니다.
캐리+해변김의 저주와 식신의 축복을 한번에 다받고 있는 도재욱선수입니다.
그럴만한것이 4강전처럼 1,5경기가 화랑도가 아니고 오델로라는점이고 오델로를 잡으면 다음맵이 트로이라는점에서 도재욱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이 두선수의 대결은 경기시작후 10분안에 아무일없이 넘어가면 둘다 별피해없이 넘어가면 도재욱승 그전에 피해주면 박성준승 이런구도가 더더욱 뚜렷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도재욱선수가 무난히 물량폭발게이지 꽉채우면 그때부터는 그누구도 이선수 못막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박성준선수도 저 물량폭발게이지가 꽉채워지지 않도록 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또하나의 변수라면 박성준선수에 대해 너무나 잘알고 있는 박용운감독대행과 김택용선수의 존재감입니다.
물론 박성준선수도 도재욱선수와 같은팀으로 있었긴 했지만 그기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용운감독대행과 김택용선수는 예전 POS시절부터 박성준선수와 한솥밥을 먹었었습니다.
거기에 도재욱선수를 더 강해지게 만들고 있는 박용욱코치의 존재감도 무시할수 없구요...

포모스 인터뷰를 보니 박용운감독대행이 화랑도에서 준비한게 있다고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화랑도에서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박성준선수가 2년만의 재도전에서 이윤열선수에 이어 두번째로 골든마우스를 차지할것인가
아니면 2년전 임요환선수에 의해 성장한 최연성선수가 골든마우스를 저지했듯이 박용욱코치에 의해 성장한 도재욱선수가 2년전과 똑같이 골든마우스를 저지할수 있을지

정말 너무나 많은 면에서 기대되는 이번 결승전입니다.

(PS. 우승자에게는 무한한 축하를 준우승자에게는 무한한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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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2 08:37
수정 아이콘
여기 미국입니다. 오늘 밤 샙니다!
08/07/12 08:41
수정 아이콘
Means님// 미국시간으로 언제 하나요!?
cncritic
08/07/12 08: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투신이 골든마우스를 차지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생기지 않네요.
물론 저만 그럴 걸수도 있지만 제 친구 한 녀석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올드팬들은 대부분 투신이 우승하길 바라겠지만.
16강에서 4저그 8강 안기효 4강 손찬웅 결승 도재욱.
테란과는 한 번도 안 붙고 올라온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그 것도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 한동욱이 우승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죠.(하긴 전 그 때 스타를 못 봤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아마도 이 번 결승전 경기의 가장 큰 문제는 최근에 개인전 포스가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박성준 선수가 단지 대프로전을 잘한다는 이유로 우승한다면(사실 박성준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기도 하고요.) 설사 우승을 한다고 해도 맵빨, 대진빨이라는 질타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죠.

뭐 그래도 대저그전은 비교적 약하지만(그래도 대 저그전이 현재 12승 10패로 괜찮은 편이죠) 기세가 점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재욱 선수와 요즘 기세는 그닥 별로지만 대프로전은 잘하는(솔직히 후반으로 가면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는 하지만) 박성준 선수가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 준다면 그 걸로 만사OK죠.

답글을 써놓고 보니 박성준 선수를 너무 비하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전 솔직히 도재욱 선수가 더 좋고. 그래서 조금 편파적으로 썼지만 박성준 선수도 건투를 빕니다.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랄게요.
빨간당근
08/07/12 08:51
수정 아이콘
cncritic님// 맵빨, 대진빨 이런건 순간이죠! 결국 남는건 우승 타이틀 뿐이라는거~
풀업프로브
08/07/12 08:52
수정 아이콘
찬물을 끼얹는 것 같지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성준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도재욱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한 때 같은 팀이었다는 점은 종족 상성상 오히려 저그에게 좋을겁니다.
저그에게 최강이었던 김택용 선수도 같은 팀이었던 박성준 저그에게만은 약했었죠.

게다가 박성준 선수나 이제동 선수의 4강을 보면 요즘 저프전에서 저그의 카드가 새롭고 다양해지는데,
그에 대항하는 플토의 해법이 아직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현재 저그가 한발 더 앞으로 내디딘 상태랄까요.

도재욱 선수의 물량도 최강이지만, 박성준 선수도 물량쌈 맘 먹으면 다수 해처리에서 뿜어내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전 오히려 중후반은 박성준 선수가 유리하고,
극초반이나(플토가 초반전략이 더 많으므로) 극후반(서로 자원 확보 후 하이브 갔을때)은 도재욱 선수가 유리하다 봅니다.

게임 중반쯤 되서 물량만큼은 역대 최강 플토인 도재욱의 물량 폭발이 더 강한가,
다른 저그에 비해 빠른 해처리 확보를 통한 박성준의 레어 유닛 폭발이 더 강한가의 싸움이 핵심이겠네요.

또한 관심들이 물량에만 쏠린 와중에 누가 하템닥템, 럴커뮤탈로 일꾼 견제하는 여유를 갖느냐도 관건일 듯 합니다.

하지만 전 저그보다는 플토팬이니.....제 예상이 틀리길 바랄 수 밖에......
빨간당근
08/07/12 08:53
수정 아이콘
저도 풀업프로브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다들 도재욱선수 첫 결승전이라는걸 너무 간과하시는 듯.
08/07/12 09:05
수정 아이콘
라즈님// 미국 동부시간으로 새벽 4시 30분, 서부태평양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에 합니다.
산타아저씨
08/07/12 09:17
수정 아이콘
박선수 믿습니다. ^.^
08/07/12 09:34
수정 아이콘
Means님//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새벽 4시 반이로군요!- 새벽 4시반이면 밤샐때 가장 고비가 아닌가요.으흐흐-
박성준 선수- 도재욱선수가 뭔가 해보기전에 끝내주시길...!
배홀똑이
08/07/12 09:41
수정 아이콘
뭐 우승자가 기억되는것은 맞지만 어떻게 기억되는가 하는가 더 문제일거 같은데요. 변길섭 한동욱 같은 선수들 무슨 이유가 있겠지만철저히 잊혀지거나 철저히 무시당하는거 같은데요
vendettaz
08/07/12 09:53
수정 아이콘
우승자는 우승자로 남습니다.

한동욱 선수도 포스없다 천운대진이다 말 많았지만 어찌됐든 우승 이후 그 무게감이 달라진 건 확실합니다.
작년의 이른바 '한동욱 사태'도 한동욱 선수가 우승자 출신 아니었다면 그 정도까지 이슈가 되었을런지요?

더구나 박선수가 이번에 우승하면 1회도 아니고 3회.. 골든 마우스죠.
뭐 개인적으론 도재욱 선수 응원합니다만.
바스데바
08/07/12 10: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성준선수기 이번까지 5번 결승 진출한건가요? 후덜덜;;
08/07/12 10:3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마재윤 선수의 MSL 3회 우승이 저평가 되던 기억이 나는건 왜죠..
08/07/12 10:32
수정 아이콘
테란과는 한번도 안붙고 우승하면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웃기는거 같습니다.

도재욱선수가 이기면 상성을 극복한 진정한 우승자고, 박성준선수가 우승하면 반쪽짜리 우승자입니까?

꼭 뭔가를 짜 맞출려고 하시는분들이 역시나 계시는군요.

맵, 대진이 어쨋든 우승을 하면 우승자 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누가 되었건 우승자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면 되는것입니다.

자신의 기준과 잣대에 짜 맞출려고 하지 마세요
彌親男
08/07/12 10:37
수정 아이콘
cncritic님// 테란과 왜 안붙어요? 1차본선에서 테란만 2번 이기고 올라왔는데요?
08/07/12 10:43
수정 아이콘
맵빨 종족빨 따지면 임요환 선수도 수혜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지금 누가 황제의 업적 깎아내리는 사람 있나요?

커리어만 남는 겁니다. 특히나 3회쯤 우승해버린 선수에게는...
달빛요정굳히
08/07/12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조심스레 박성준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WizardMo진종
08/07/12 11:27
수정 아이콘
승패패승승 박성준
Sunday진보라
08/07/12 11:29
수정 아이콘
예상하기 정말 힘든 결승이네요...;
박성준이 도재욱열풍에 찬물을 끼얹거나 도재욱 선수의 힘겨운 승리예상

WizardMo진종님 // 저랑 똑같이 예상 크크 이벤트에 저렇게 걸었음
학교얘들
08/07/12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우승이 아니죠. 저그 " 최초 " 골든마우스 입니다.
저그프로게이머로서는 " 최초 " 입니다.
홍진호,마재윤,이제동 선수등 아무도 해내지 못한 타이틀이죠.
왜 선수의 우승을 비하하지 못해서 난리인지...
오늘 결승전은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가 우승해서 골든마우스 얻으면 좋겠지만.
누가 우승하던지 5판까지 가는 치열한 결승전이 되면 좋겠네요.
두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
처음느낌
08/07/12 11: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나저나 화랑도가 정말 기대됩니다.
도대체 박용운감독대행이 단단히 각오해야할꺼라고 한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날으는씨즈
08/07/12 12:0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토스전을 못했으면 이런얘기가 절대 안나왔을겁니다 ...그랬다면 최악의 대진이 되었겠지요
토스전의 포스가 강력하기때문에 그런얘기가 나온거고 운도 따라야 우승이 되는겁니다 스타한판 자체도 많은 운이 작용하듯이 대진운도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08/07/12 12:1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중에는 누가 금쥐 가진사람이 있나요?
날아라 용새
08/07/12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박성준 선수가 우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cncritic
08/07/12 12:42
수정 아이콘
위의 몇몇분들께 답글로 작성한 40여줄넘는 코멘트가 한순간 날아가버렸네요 -_-....ㅠ.ㅠ..

그냥 요약만 하면 분명 제 뜻이 제대로 전달 될거 같지도 않고.;;; 에이 모르겠습니다.
두 선수 다 화이팅입니다!!
cncritic
08/07/12 12:46
수정 아이콘
라즈님// 프로토스에는 없지 않나요? 사실 금쥐를 가진 사람이 이윤열 하나 뿐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금쥐가 osl 우승 세번하면 주는 것이니만큼 금쥐 받기가 쉬운 건 아니죠.
wkdsog_kr
08/07/12 13:00
수정 아이콘
우승자 중 운이 없었던 선수는 없었습니다
박성준선수 꼭 우승해요

근데 객관적으로는 도재욱 선수가 첫 결승진출이란 점만 제외한다면 오히려 상황은 도재욱선수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성수
08/07/12 13:04
수정 아이콘
cncritic님/
투신 골드 마우스에 별 관심이 없다면.. 여기 리플에 그런글을 달지 말아야 하죠..
(아니면 도재욱 선수 응원글만 남기던가요..)

맵빨은 이미 결승 맵에서 그 말은 100% 사라졌고요..(오히려 플토가 더 할만하다는 말이 조금더 많습니다)
32강은 본선으로 안치준다고 하지만.. 거기서 2테란 잡고 올라왔고요..(그것도 허접한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저그도 별루라 하면서 .. 승율은 괜찮다고 하고..
저그전 3판 해서 올라온 선수에게..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마지막으로.. 그럼 종족상승으로..
2007년 이제동 선수는 안기효 상대로 5전제에서 졌는데.. 그럼 초 울트라 허접 저그인지??
이번 에버에서 3전제에서 이영호 선수가 저그에게 졌는데.. 그 선수도 초 울트라 허접 테란 인가요??
본좌유키
08/07/12 13:22
수정 아이콘
2테란이 김동건,박성균이었죠.. 깔끔한 운영으로 잡진 못했지만요
cncritic
08/07/12 13:32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투신 골드 마우스에 별 관심이 없다면.. 여기 리플에 그런글을 달지 말아야 하죠.. " 이게 정답인 듯 하네요. 계속 반박해봤자 또 반박 들어오고.. 답글 올리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한도 없어지는 거 같네요. 특히 pgr성격상 여기 계신 분들 상당수가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시니... 그런데 마지막 종족상성 언급하신 부분은 제 글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렇게 반박하시는 것과 제가 쓴 내용은 다른 내용입니다. 저는 박성준 선수의 전반적인 대 테란전을 얘기한 것이지 이번리그에 국한되어서 한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서성수
08/07/12 13:44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던 엄청난 주목을 받을 듯 해요..

박성준 선수의 우승은 롱런을 예고하는 거고..(저그의 30대 프로게이머?? 우흡~)
도재욱 선수가 우승하면.. 엄청난 포스가 느껴질듯 해요.. (3 라인.. 테란의 이영호 선수.. 저그의 이제동 선수.. 플토의 도재욱 선수..)
이런봐 삼국지 시대 ~~

그러나..전 영원히 박성준 선수의 팬 입니다~~

PS cncritic님/
cncritic님 말씀대로 오늘은 응원글만 있었으면 합니다.
08/07/12 14:30
수정 아이콘
이 대회는 분명 32강부터 본선으로 취급했는데 왜 팬들이 맘대로 16강부터 본선취급하고 테란을 안만났다고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정하고 판단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나름의 기준으로 하면 대체 말안나오는 우승자가
몇이나 되며 운없이 우승한 우승자는 몇이나 되나요?
하기도 전부터 말이 많을거다 어쩌고 비하할 필요가 왜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결승에 올라온 저그박성준선수와 플토도재욱선수와의 대결을 즐기고
이긴사람에게 축하를 보내면 되는 그뿐아닐까요?

그냥 즐기면 됩니다.
서성수
08/07/12 15:16
수정 아이콘
와이고수에서도..거의 50:50으로 나오네요... (박성준 선수가 0.x% 앞서는 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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