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예선 대진표가 나왔네요.

이름들이 너무 빽빽해서 볼때마다 특정 선수를 한참 찾게 되길래 대충 후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좋아하는 팀의 색깔을 찾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포모스측에 문제가 되면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업하면서 면면을 둘러보자니,

김성제 선수가 여전히 티원 소속인게 왠지 반갑네요. 이번에 부디 예선 통과하길 바래봅니다.

공군 선발이 유력시 되는 한동욱 선수는 다른 유력 후보들과는 달리 참여를 하네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나요.

김준영 선수의 4조가 가장 험난해 보이고, 임요환 선수의 조는 좋아보입니다. 임빠들은 기대해봅시다 -_-!!

도진광 선수의 예선 참가도 눈에 띄네요. 선전을 기대해봅니다만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김경효 선수의 성적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진영수 선수를 잇는 stx의 차세대 테란이 될 수 있을런지요.

신예들도 굉장히 눈에 많이 보입니다. 이중에 험난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 스타가 될 선수는 누가 될까요.

특히 김국군, 임야호 선수 눈여겨 보겠습니다. 부디 쑥쑥 성장하여 팬들에게 많은 떡밥을 제공해 주시길 ^^;

스토브 리그는 아닌데 경기는 통 없고 해서 허전 했는데 토요일 msl 결승을 시작으로 다시 달리는군요.

아무쪼록 명경기들로 가득한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끝으로,

우리 티원 선수들과, 공군 에이스, 그리고 올드 여러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길 빌겠습니다!










웁스. 작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 부분인데요.
말보다는 다들 보시면 어떤 실수인지 아실꺼라 믿고 따로 첨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