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8/14 19:16:29
Name 로즈마리
Subject 박영민-윤종민, 공군 e스포츠병 모집 지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8397&db=issue&cate=&page=1&field=&kwrd=

10월26일 입대하게 되는 공군e스포츠병 모집 지원에
cj엔투스 박영민선수와 sk텔레콤t1 윤종민선수가 지원했다고 합니다.
1명 선발인데 지금 공군에이스에 테란이 많아서 뽑힐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테란선수들은 지원하지 않은것 같구요. (9명중 5명이 테란이네요..덜덜덜..)
토스2명, 저그2명 상태라 두 선수중 누가 뽑혀도 종족밸런스상으로는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선발이 8월24일 제대하는 이주영,박대만선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선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한선수만 뽑는것이 좀 의아하긴 하네요.
그나저나 cj엔투스는 만약 박영민선수가 입대하게 되면
토스라인이 굉장히 가볍게 느껴질것 같은데요.
지금까지처럼 선수의 공백을 영입없이 기존선수들로 리그를 운영할것인지,
아니면 이번 fa를 기회로 박영민선수를 대신할 경력있는 토스유저를 영입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09/08/14 19:18
수정 아이콘
fa에서 송병구 선수나 허영무 선수, 윤용태 선수를 꼭 잡아야할 필요가 생기는군요. 으으...
WizardMo진종
09/08/14 19: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런갑다.. 하려해도 차재욱선수한테 맘상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LowTemplar
09/08/14 19:2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대로 입대가 확정된다면..
로우킥의 주인공 박영민-김성기 두 선수가 거꾸로 고참-후임 관계로 만나게 되는 건데요... 으허허허;;
풍운재기
09/08/14 19:29
수정 아이콘
그냥 고참-후임도 아니고 맞선임.....껄껄
greensocks
09/08/14 19:39
수정 아이콘
윤종민 말고 박영민 선수가 뽑혔으면 좋겠네요.
공군의 발전을 위해
09/08/14 19:43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도 공군입대를 준비중이군요...
이재훈, 김환중선수에 이어 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FantaSyStaR
09/08/14 19:46
수정 아이콘
cj출신이 가는 팀은 t1아니면 공군 인건가요..;;
4EverNalrA
09/08/14 19:51
수정 아이콘
민찬기 선수 맞후임은 누가 될지...
survivor
09/08/14 19:54
수정 아이콘
공군 경쟁이 치열하군요. 왠지 공군은 씨제이 멀티 느낌이 나는군요;;;;; 마재윤 변형태선수 운명도 결정되어 있는건가요;;
아류엔
09/08/14 20:02
수정 아이콘
아... 서지훈 박태민 김성기 선수 밑에...박영민 선수라니....영민선수..가 공군 합격한다면..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할듯
greensocks
09/08/14 20:07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의 미소가 상상되네요 크크크
도달자
09/08/14 20:27
수정 아이콘
공군투탑을 오영종,박태민으로 보면... 토스백업 박정석,저그백업은 홍진호인데... 종족으로 생각한다면 윤종민 카드의 무게감이라면 박영민이네요.
09/08/14 20:38
수정 아이콘
위에 불판에서 싸움이 났길래 무슨 리플인가 했더니,솔까말 공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박영민선수가 낫죠.
저는 차재욱선수가 공군에 뽑힌 것도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그 실력으로 뽑힌건지?? 정말 잘 하는 선수들로만 뽑으면 공군 중위권도약이 꿈은 아닐텐데 말이죠.

아, 물론 윤종민선수가 공군에 들어가서 이주영선수처럼 각성한다는 가능성까지 배제하진 않겠습니다.
로즈마리
09/08/14 20: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공군은 일반적으로 군대가는 분들(-_-;; 표현이 좀 적절치 않은듯한;;;)보다 군생활을 오래하나요?
이주영선수가 2007년6월25일에 입대한걸로 기억하는데 제대가 2009년 8월24일이면이면 2년하고도 2개월이나 되네요;;
다른 일반적인(-_-;)군인분들은 2년이 채 안되서 제대하는걸로 아는데요 +_+;
그레이브
09/08/14 20:40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뽑는다면 양대리그 8강급은 꾸준히 가준 박영민 선수가 뽑힐 듯 싶습니다. 윤종민 선수는 보여준 게 없어서 힘들 겁니다.
율곡이이
09/08/14 20:41
수정 아이콘
타팀들처럼 고참급 선수들이 팀내에서 끼치는 영향이 적지않다는걸 감안하면
CJ 박영민이 단순히 토스종족 한 축을 구성하는 선수만은 아닐텐데..
09/08/14 20:44
수정 아이콘
와... 김성기 선수 오늘부터 로우킥 특훈 들어가야겠네요!
파비노
09/08/14 20:44
수정 아이콘
로즈마리님// 공군 자체가 일반 육군보다 복무기간이 길어요. 그대신 공군은 6주마다 한번씩 휴가를 나오지요^^
09/08/14 20:45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에 무게감이 실리기는 하지만.. 또 모르는거라..
09/08/14 21:36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현 실력이나 인지도 양쪽에서 다 박영민 선수가 앞서서...뽑힐 것 같네요.
개념은?
09/08/14 22:15
수정 아이콘
만약 박영민선수가 들어간다면...
민찬기-김성기 아래에........ 박영민.........

특히 김성기.......
09/08/14 22:53
수정 아이콘
CJ는 이번 FA에 프로토스를 보강해야 할것 같은데 제일 유력한 후보는 송병구 선수나 허영무 선수가 유력할것 같고 아니면 이스트로 신상호 선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Benjamin Linus
09/08/14 23:09
수정 아이콘
김성기선수 사회에서 당한 한을 군대에서 푸나요? 크크
재미있겠네요.

실력이나 인지도에서나 박영민 선수가 뽑힐 것 같네요.
레인메이커
09/08/14 23:43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위너스리그에서 공군 3킬하고, 오영종선수에게 아깝게 져서 올킬실패했죠. 감독이 자기팀 올킬시킬뻔한 게이머를 당연히 기억하겠죠. 이건 박영민입니다. 종족 벨런싱으로 어찌 보기엔 솔직히 갭이 있습니다. 윤종민 선수는 팀플이 프로리그에 남아있었으면 좋았을건데 싶네요.
테란뷁!
09/08/15 04:16
수정 아이콘
레인메이커님// 팀플있어도 서지훈선수가 있는걸요..
로즈마리
09/08/15 08:16
수정 아이콘
Dizzy님//
이주영선수가 공군입대후 각성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주영선수는 입대전에 msl 8강에 진출한 상태였었거든요.
cj엔투스에 저그유저들이 많아 엔트리 경쟁이 밀려서 나오지 못해서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이 없었을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595 정명훈. 그리고 이영호 [33] 럭스5682 09/08/15 5682 0
38594 이제동에게 슬럼프란? [18] 물의 정령 운디4092 09/08/15 4092 0
38593 이제는 이제동이 기준이고 새로운 질서다!! [41] 마빠이5934 09/08/15 5934 0
38592 이제동, 저저전, 흥행, 시청률 - 생각의 부스러기들. [9] 이적집단초전4228 09/08/15 4228 0
38590 지금... 논쟁에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아룁니다.~ 인생 활기차게4140 09/08/15 4140 0
38589 마리오네트와 매뉴얼, 그리고 눈빛과 패승승승 [23] QANDI4844 09/08/15 4844 1
38588 온게임넷의 저저전 결승을 보며 흥밋거리가 생겼습니다. [6] 모모리4912 09/08/15 4912 0
38587 짜증, 낙담, 분노 그리고 환희(부제: 이제동 찬가) [9] 라이시륜4990 09/08/14 4990 2
38586 매뉴얼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일까? 정명훈의 '매뉴얼'이 가진 가치. [64] legend6923 09/08/14 6923 0
38584 이상하게, 이 군의 승리가... 감사하다. [13] 허풍저그4823 09/08/14 4823 0
38583 박카스 2009 스타리그 4강 B조 정명훈vs이제동(4) [396] SKY927023 09/08/14 7023 0
38582 박카스 2009 스타리그 4강 B조 정명훈vs이제동(3) [279] SKY925469 09/08/14 5469 1
38581 박영민-윤종민, 공군 e스포츠병 모집 지원 [26] 로즈마리5185 09/08/14 5185 1
38580 박카스 2009 스타리그 4강 B조 정명훈vs이제동(2) [322] SKY924884 09/08/14 4884 0
38579 박카스 2009 스타리그 4강 B조 정명훈vs이제동 [279] SKY925124 09/08/14 5124 0
38578 새로 바뀐 FA 입찰과정 변경 관련 팬들이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36] 타츠야4394 09/08/14 4394 0
38576 화승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 [62] 세넬7743 09/08/14 7743 1
38575 FA 관련 새로운 공지사항- 선수들의 선택권 사실상 무력화 [175] 나는 고발한다8243 09/08/14 8243 1
38574 [단편]이름모를 모략가 [8] 도달자5022 09/08/14 5022 3
38573 거참..... 또 이렇군요 [64] Rush본좌10471 09/08/13 10471 0
38572 김윤환 선수의 감동 [60] 세이야7142 09/08/13 7142 0
38570 아발론 MSL 4강 A조 이제동vs김윤환(2) [269] SKY926364 09/08/13 6364 0
38569 아발론 MSL 4강 A조 이제동vs김윤환 [262] SKY925640 09/08/13 564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