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orts.or.kr/event/0910Map_menu10.kea?m_code=event_10

이번 아발론 msl은 김윤환 선수가 우승했고 박카스배 osl은 이제동 선수가 우승하면서 저그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저그가 득세함과 동시에 테란과 프로토스의 성적이 저조함으로 인해서 맵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번에 케스파에서 09-10시즌을 대비하여 공식맵 선정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8월 26일~9월 25일까지 투표를 한 뒤 9월 30일에 공식맵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진행하는 맵선정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칭찬할만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새롭게 쓰일 투표중인 맵들은 총 8개의 맵들로 후보맵들을 다운받아 플레이할수 있고
테스트뒤 참여게시판에 작성하면 상품을 준다고 하는군요.
맵들의 이름은 각 심판의 날, 아크로, 용오름, 은빛날개, 아스가르드, 매치포인트, 문글레이브, 로드런너 입니다.
각 맵들의 모양과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구요,

개인적인 느낌상 난전형 맵이라도 통로를 좁히거나 벽을 세워두고
힘싸움 맵이라도 뮤짤을 줄여보고자 하는 점등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테란에 힘을 주는 맵들이 조금더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각 맵들이 힘싸움형, 난전형, 소자원형, 대자원형 등으로 나누어 있고 투표로 맵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종족의 유불리를 따질수 없을것 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난전을 좋아라해서 매치포인트가 가장 끌리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이벤트로는 기존맵(단장의 능선, 아웃사이더, 황혼의 그림자, 신의정원) 중 09-10시즌에 사용할 맵 2개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