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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18:48
정소림 캐스터도 피쟐 눈팅 중이시군요^^
현재까지 심시티, 커세어 컨트롤등 박대만 선수 전역후에도 건재하네요! 대장의 저력을 보여주실수 있을지!
09/09/22 18:54
플토가 대 저그전 제 2멀티 먹기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요...
대 테란전일때는 테란이 쉽지 않을것 같구요...흠 템플러 먹혔을때 다리를 좀 사수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요...
09/09/22 19:04
박찬수 - 4인용 데스티네이션 느낌 - 무난한 힘싸움의 맵 -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맵 - 저그가 길이 많아 방어 공간 많아, 앞마당 미네랄 숫자를 하나 줄여야 - 테란전에서는 디파일러 방어가 힘듬
박대만 - 장기전을 가면 갈수록 멀티가 먹기 힘들어 프로토스가 힘듬 - 길이 많아서 방어하기 힘듬 - 2번째 멀티를 먹은 상태에서 한 방으로 미는 이외에 방법이 없음
09/09/22 19:08
로드러너는 에디터를 이용해서 다리로 들어오는 길목은 유지한 상태에서 다리 두개를 중간에서 연결하는 식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쉽게 말하면 H자 형태로 다리를 배치하면 그나마 좀 넓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09/09/22 19:11
KT 토스들 최악이였을때.. 김대엽선수가 선배들을 물리치고 가장 빨리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조금 오래 걸리네요.. 나름 기본기도 괜찮아 보였는데.. 지난 시즌 우정호 선수처럼 이번시즌 김대엽선수도 좋은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09/09/22 19:19
그리고 전체적으로 맵이 회전형인 덕분에 예전 워크래프트3 로스트템플처럼 스타팅에 따라 테란의 조이기가 프로토스한테 압박이 더 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딱 지금 경기가 그런 위치라고 봅니다.) 이건 맵의 특성상 수정하기도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이 부분은 서로 공격적으로 가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09/09/22 19:24
만약 프로토스, 테란 두 선수 모두 다 정상급 선수였다면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이기기 매우 힘든 맵 같습니다.
센터의 다리들을 넓은 평야로 바꾸지 않은 이상은...
09/09/22 19:26
이 경기는 맵밸런스와 상관없이 테란이 못한 경기고...
이 맵은 길이 널찍널찍 하고 제 2멀티 방어가 쉽지 않다는 것이 특징인데 입구를 좁힐 경우 방어 위주 경기가 되니까, 2멀티는 좀 좁혀야 한다고 봅니다. (김대엽 선수도 지적하네요) 팬들은 공격 위주 경기를 좋아하니까 이 컨셉은 바꾸기 힘들겠지만...
09/09/22 19:28
김대엽 - 다리를 줄이거나, 제2멀티의 면적을 좁혔으면 (* 도재욱 선수와 의견이 비슷하네요)
정종현 - 중후반으로 가면 테란이 힘듬(커맨트를 더욱 늘리기 힘듬), 프로토스 선수들이 타스타팅을 먹고 파일론으로 막으니까, 벌쳐 견제를 하기 힘듬
09/09/22 19:30
정캐스터님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테란 선수 중 하나인 원종서 선수는 인터뷰에서 제2 멀티의 공간이 넓어서 벌쳐의 프로브 사냥이 쉬운데, 그런 지형이 축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09/09/22 19:31
음... 선수들 의견을 정리해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우선 본진크기는 솔직히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패스;; (정 안되면 그냥 물지형을 없애고 본진을 늘리면 되니깐요.) 음 제 2멀티 공간 문제는 멀티 미네랄을 좀 구석으로 내밀고 지형처리를 해서 조금의 포토만으로 방어가 가능하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히치하이커의 1/7시 멀티) 그리고 프로토스 선수들이 타스타팅 먹는 법을 저지하는 법은 딱히 맵으로 수정하기 보다는 선수들이 알아서 해법을 찾아야 할 듯 싶습니다.
09/09/22 19:35
ImSoFly /// 어쩔수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특성상 128*128 사이즈가 넘어가면 미니맵의 줌크기가 줄어들어서 선수들이나 시청자나 옵저버나 게임을 할때나 볼 때 불편하게 됩니다.
09/09/22 19:36
방금 전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이제동 선수가 출연했었다고 하네요.
한손으로 타자치는 아이에 대해서 나오는데, 과연 프로게이머는 어떨까 이러면서 이제동 선수 나오더니 타자치던데 타자 내용이 '오이심은데 오이나고 콩심은데 콩난다' 네요.
09/09/22 19:41
음 확실히 로드러너에서는 바이오닉이 힘든 것 같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건 왜 자꾸 센터쪽 다리 2개로 되어있는 진입로 쪽으로 가려는거죠? 그냥 제2멀티 넓은 공간으로 올라가는게 그나마 쉬울 듯 싶은데 말입니다. p.s : 방금 발견한건데 제2멀티 올라갈 때 갑자기 좁아지는 부분은 꽤 쓸데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멀티 주변에 벽을 쳐두고 그 부분은 넓히는게 어떨까 싶네요.
09/09/22 19:51
황병연 생각보다 바이오닉 운영 잘하네요.
멀티태스킹은 잘한다 못하겠지만 적어도 신경쓰고 있는 부분에서 전투는 이기고 있습니다. 물론 불리한 건 변함없지만...
09/09/22 19:52
전체적으로 센터에서 교전을 붙을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회전형인데다가 우회로가 좀 넓기 때문에 자꾸 그 부분에서 교전을 붙게 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은데 맵 설명에 나온 점거전의 잦은 교전보다는 서로 물고 물리는 형태가 자주 나오는 것 같네요.
09/09/22 19:55
어택땅 하고 이겼네요.
확실히 다리 많고, 언덕 많고... 저그가 확실히 유리한 맵입니다. 이 맵은 프로토스 때문이 아니라 테란 유저 반대 때문에 채택 되기 힘들겠습니다.
09/09/22 20:01
황병영 - 바이오닉하면 견제하기 힘듬 - 테크트리를 늘리는 쪽으로 하면 괜찮았을 것 같다. - 다리의 폭을 좀 넓게
김민철 - 저그에 너무 좋다 - 다리에 이득을 너무 보고, 나오면 빈집을 할 수 있어 저그에게 좋음 - 두 개의 다리를 합치면 됨 - 그래야 할만한 것 같음 - 테란은 정석으로 저그를 이기기 힘듬 - 메카닉을 하면 조금 괜찮아 질 것 같음 - 추가 옆에 가스 2000은 영향이 없음 KT 강도경 2, 김윤환3, 김대엽 5, 박찬수 8, 황병영 5/평균 4.6 웅진 손승완 6, 박대만 6, 정종현 5, 김민철 8/평균 6.25 평균 5.425
09/09/22 20:03
강도경 코치는 "컨셉 자체 수정없이 맵 수정만으로는 답이없는듯 하다"
손승완 코치는 "길을 합치고, 본진을 넓히고, 멀티 입구 줄이면, 길이 많아 재미있는 난전이 많을 것 같다"
09/09/22 20:21
문글레이브 같은 경우는 아스가르드처럼 우회로가 존재한다는 점이 저프전에서 더블넥이 문제인 듯 싶은데 이 점은 앞마당을 러시아워처럼 더욱 깊숙히 집어넣는게 어떨까 싶네요.
09/09/22 20:27
우회로라고 하기에는 동선이 크게도는 편이 아니라서... 청풍명월 정도의 길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청풍명월에 비한다면 토스가 더 할만해 보입니다.
09/09/22 20:37
이번 경기는 전체적으로 프로토스 더블넥이 너무 쉽게 되서;;; 생각보다 저그의 견제가 없었던 탓에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다만 제2가스멀티 입구가 막히는 것은 밸런스를 떠나서 안되게 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예전에 블루스톰도 12/6시 멀티 입구 막아서 방어하는 것도 답답했거든요.
09/09/22 20:41
김대엽 - 더블넥서스는 두 갈래라도 무난히 성공 - 토스도 괜찮은 것 같음 - 역언덕을 평지로 만들거나, 넓히는 것이 좋아보임
김민철 - 더블넥서스가 가능할 것 같음 - 뒷길을 이용해 저지하는 부분은 통하지 않을 것 같음
09/09/22 21:12
황병영 - 거리가 가까워서 언덕만 잡으면 테란이 좋을 것 같음 - 입구가 두개인 것은 테란한테 상관없을 것 같음 - 멀티도 토스가 먹기 애매함 - 저그전도 테란이 좋은 것 같음
박대만 - 멀티먹기가 힘듬 - 센터에서 싸울 때 건물을 끼고 있으면 안좋게 작용 - 테란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음 - 센터에 건물이 없으면 프로토스가 할만한 것 같음 - 그러면 센터에서 할만한 것 같으나, 멀티 먹기 힘든 요소도 있음. - 앞마당을 뒤쪽으로 하면 나을 것 같음. 입구도 바꿔야 할 것 같음.
09/09/22 21:19
박용욱 해설님~ 질문 있습니다. 박해설님은 드래곤 태껸무빙시, 즉 마인 제거시에 h컨과 p컨중에 어떤걸로 하시나요~
캐스터님 너무 알음다우십니다 +_+
09/09/22 21:30
박찬수 - 앞마당 미네랄 방향을 반대쪽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음
정종현 - 반대쪽으로 돌리면 저그 맵 될 것 같음 - 지금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음 KT - 강도경 8, 김윤환 7, 박찬수 6, 김대엽 7, 황병영 7/평균 7 웅진 - 손승완 8, 박대만 4, 정종현 7, 김민철 6/평균 6.25 평균 6.625 문글레이브가 로드러너에 비해 0.8점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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