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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28 13:43:24
Name 별비
Subject 09102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G,H조(14:08 수정)
EVER 2009 스타리그 36강 5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5:00~


☞36강 G조
1차전 박성균(T) VS 김상욱(Z)
박성균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3승(vs Z 1승/ vs T 1승)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김상욱 1승 1패 / vs 이영호 3패
김상욱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2패(vs T 전적없음)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박성균 1승 1패 / vs 이영호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0 : 3 Z

2Set El Nino - T 1 : 2 Z

3Set 단장의 능선 - T 15 : 15 T
박성균 in 단장의 능선 - 2승(vs Z 첫경기 / vs T 첫경기)
김상욱 in 단장의 능선 - 1패(vs T 첫경기)



2차전 1차전 승자 VS 이영호(T)               Starleague 2000TH Match(?)
이영호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8승(vs T 3승 / vs Z 4승)   *최근 공식전 vs T 13연승
     상대전적 - vs 박성균 3승 / vs 김상욱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 T 첫경기 / T 0 : 3 Z

2Set El Nino - T : T 첫경기 / T 1 : 2 Z

3Set 단장의 능선 - T : T 11경기 / T 15 : 15 Z
이영호 in 단장의 능선 - 2승 2패(vs T 첫경기 / vs Z 1승 2패)


이영호의 기세가 너무 좋기 때문에 이영호의 진출이 유력시됩니다. 오늘 프로리그 경기에서 구성훈을 상대로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테란전 1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진행중이라 오늘 스타리그에서도 기세에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이영호 2.0으로 들어서면서 저그전에서의 상당한 향상이 있고, 테란전은 12연승중. 거기다 박성균을 상대로는 3전 전승입니다.

박성균의 이번시즌 프로리그 성적이 꽤 좋은 편이지만, 이번 스타리그 신맵의 초반 스코어가 저그에게 유리하게 나와서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이영호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36강 H조
1차전 이성은(T) VS 김재훈(P)               Starleague 2000TH Match(?)
이성은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1승 2패(vs P 전적없음 / vs Z 1승)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김재훈 전적없음 / vs 김명운 1승
김재훈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2패(vs T 전적없음 / vs Z 1패)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이성은 전적없음 / vs 김명운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1 : 3 P

2Set El Nino - T 1 : 3 P

3Set 단장의 능선 - T 15 : 16 P
이성은 in 단장의 능선 - 1승(vs P 첫경기 / vs Z 첫경기)
김재훈 in 단장의 능선 - 1승 6패(vs T 1패 / vs Z 1패)



2차전 1차전 승자 VS 김명운(Z)
김명운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4승 5패(vs T 1승 2패 / vs P 1승)
     상대전적 - vs 이성은 1패 / vs 김재훈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0 : 3 Z / P 3 : 2 Z

2Set El Nino - T 1 : 2 Z / P 2 : 3 Z

3Set 단장의 능선 - T 15 : 15 Z / P 18 : 27 Z
김명운 in 단장의 능선 - 5승 3패(vs T 1승 / vs P 3승 1패)


최근 이영호와의 경기 이후 경기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이성은과 예선은 통과했지만 방송경기에서 별다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김재훈이 1차전에서 맞붙습니다. 김재훈이 오프라인에서는 경기력이 좋을 지는 모릅니다만, 방송경기가 극도로 부진하기 때문에(최근 10경기 2승 8패, 6연패중) 이성은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차전에서는 역시 최근 예전에 비하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명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명운에게는 누가 올라오든간에 힘겨운 싸움이 될 듯 합니다.

이성은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의 승자는 이성은선수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이영호선수는 2승으로 깔끔하게 진출해야 하기 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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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_YiRuMa
09/10/28 14:13
수정 아이콘
오늘의 테영호 선수는 그나마도 토스라면 모를까, 저그나 테란으로 꺽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KT의 희망 테영호 선수...이번리그는 먹기를 바랍니다..
09/10/28 14:20
수정 아이콘
각 종족별 라이벌인 김택용 선수, 이제동 선수가 잠시 주춤한(?) 이때
테란의 이영호 선수가 이 분위기 그대로 스타리그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ps.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는 예전 그 저그대 저그전 본좌적 실력이 다 어디갔나요.
빌드가 많이 갈리긴 했지만 정말 꿈쩍하지도 않았던 이제동이었기에 더더욱 요즘 실망스럽네요.
예전 이제동으로 돌아와주세요.
스타리그는 리쌍록이 제맛 아니겠습니까.
WizardMo진종
09/10/28 14:30
수정 아이콘
박성균 vs 김상욱은 과거 카트리나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미있을꺼 같네요.
돌아와요! 영웅
09/10/28 14:38
수정 아이콘
또 이런 시기에 몸이 아프다니 박성균,김상욱이 그리 쉬운 상대도 아니고.....
권보아
09/10/28 14:40
수정 아이콘
이번리그는 이영호의 리그라는 감이 확오고있습니다..
완전연소
09/10/28 14:42
수정 아이콘
포모스 기사에 감기몸살로 승자인터뷰를 취소했다고 나오던데..

저녁까지 몸조리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ㅠㅠ
09/10/28 14:47
수정 아이콘
컨디션 조절해서 저녁에 이기고 한꺼번에 인터뷰 합시다 ^.^
민첩이
09/10/28 15:37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ㅠㅠ
이번에 예선 뚫어서 정말 기뻐했었는데 이영호 선수와 같은조가 !!! (정말 슬펐습니다.)
상대전적 (비공식포함) 1승 7패
이번에 상대전적 따라가봅시다!!
DavidVilla
09/10/28 15:57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걸어 잠그는 플레이로 메카닉 3/3업만 찍어대던 박성균 선수가 그렇게 미워보일 수 없었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첫 경기 상대인 김상욱 선수도 요즘 프로리그 출전이 뜸한 걸로 보아 스타리그에 올인한 것 같은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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