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2009 스타리그 36강 6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5:00~


☞36강 I조
1차전 박찬수(Z) VS 김승현(P)
박찬수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6승 1패(vs P 전적없음 / vs T 3승)
　　　　 예선전 성적 - 4승 1패(vs P 2승 / vs T 2승 1패)
　　　　 상대전적 - vs 김승현 전적없음 / vs 진영 수 3승 4패
김승현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1패(vs Z 1패 / vs T 전적없음)
　　　　 예선전 성적 - 6승 2패(vs Z 2승 / vs T 전적없음)
　　　　 상대전적 - vs 박찬수 전적없음 / vs 진영수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Z 2 : 3 P

2Set El Nino - Z 3 : 2 P

3Set 단장의 능선 - Z 27 : 18 P
박찬수 in 단장의 능선 - 1승(vs T 1승)
김승현 in 단장의 능선 - 2승 4패(vs Z 1승 1패 / vs T 2패)



2차전 1차전 승자 VS 진영수(T)
진영수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3승 1패(vs Z 3승 / vs P 전적없음)
　　　　 상대전적 - vs 박찬수 4승 3패 / vs 김승현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1 : 5 / T 2 : 3 P

2Set El Nino - T 3 : 3 Z / T 2 : 3 P

3Set 단장의 능선 - T 15 : 16 Z / T 15 : 16 P
진영수 in 단장의 능선 - 1승 5패(vs Z 1승 1패 / vs P 첫경기)


최근 기량으로 볼 때 박찬수에게 매우 유리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개인리그 경기는 없었지만 프로리그에서 김정우에게 일격을 당한 것을 제외하고 전승. 프로리그 5승 1패로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찬수입니다. 상대도 김승현과 진영수로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이번시즌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전을 한 번도 치르지 않았지만, 상대가 김승현이기 때문에 쉽게 2차전에 진출할거라 생각하고, 진영수 역시 최근 저그전만 3연승이라는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 고강민, 박재혁, 박준오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기 때문에 박찬수에게 무게추가 쏠립니다. 태풍의 눈과 엘니뇨에서의 전적이 저그에게 우세한 것과 진영수의 단장의 능선 성적이 1승 5패로 매우 저조한 것도 박찬수에게 호재입니다.

김승현은 오늘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에 이어서 경기하기 때문에 오늘 MSL에 진출하게 될 경우 상당한 상승세를 가지고 박찬수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진영수는 프로리그에서 문글레이브에서만 출전해서 1승 1패중입니다. 경기력을 조금만 더 끌어올린다면 2차전에 올라올 것이 유력한 박찬수를 상대로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찬수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내일 자리를 비우게 되어 미리 글을 올립니다. 토요일의 프로리그 경기는 돌아와서 올릴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