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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04 14:17:40
Name 별비
Subject 091104 기록으로 보는 경기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J,K조
EVER 2009 스타리그 36강 7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5:00~


☞36강 J조
1차전 이경민(P) VS 김동건(T)
이경민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1승 4패(vs T 1승 2패 / vs Z 2패)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T 4승 / vs Z 2승 1패)
     상대전적 - vs 김동건 전적없음 / vs 김정우 전적없음
김동건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1승 1패(vs P 전적없음 / vs Z 1패)
     예선전 성적 - 6승 2패(vs P 2승 1패 / vs Z 2승 1패)
     상대전적 - vs 이경민 전적없음 / vs 김정우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P 3 : 3 T

2Set El Nino - P 3 : 3 T

3Set 단장의 능선 - P 17 : 16 T
이경민 in 단장의 능선 - 4승 3패(vs T 2승 / vs Z 2패)
김동건 in 단장의 능선 - 첫경기



2차전 1차전 승자 VS 김정우(Z)
김정우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5승 1패(vs P 1승 / vs T 1승)
     상대전적 - vs 이경민 전적없음 / vs 김동건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Z 2 : 4 P / Z 5 : 1 T

2Set El Nino - Z 4 : 2 P / Z 3 : 3 T

3Set 단장의 능선 - Z 30 : 19 P / Z 17 : 17 T
김정우 in 단장의 능선 - 8승 3패(vs P 2승 2패 / vs T 2승)


이경민의 기세가 안좋습니다. 김성기를 한번 잡았을 뿐 프로리그에서 1승 2패, 서바이버에서도 2패 탈락으로 시즌 시작 후 총 1승 4패를 기록중입니다. 김동건은 시즌 시작 후 1승 1패를 기록중이나, 프로리그 2경기밖에 출전 기록이 없어서 섣불리 김동건이 2차전에 진출한다고 확신할 수도 없네요.

2차전에서는 김정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5승 1패로 박재혁에게만 졌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저그전을 주로 해서 테란전과 프로토스전의 기록이 별로 없지만, 김정우의 기세라면 누가 올라오든 2승으로 16강에 진출할 것 같습니다.

이경민이 전략적인 승부를 준비했을지, 아니면 정석적인 운영싸움으로 경기를 풀어나갈지도 오늘의 관심사중에 하나입니다.

김정우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36강 K조
1차전 박세정(P) VS 박재혁(Z)
박세정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4승 3패(vs Z  2승 1패 / vs T 1승 1패)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Z 4승 / vs T 2승 1패)
     상대전적 - vs 박재혁 2승 1패 / vs 신상문 1패
박재혁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8승 2패(vs P 2승 / vs T 2패)
     예선전 성적 - 6승 2패(vs P 2승 / vs T 전적없음)
     상대전적 - vs 박세정 1승 2패 / vs 신상문 1패



1Set 태풍의 눈 - P 4 : 2 Z

2Set El Nino - P 2 : 4 Z

3Set 단장의 능선 - P 19 : 30 Z
박세정 in 단장의 능선 - 5승 4패(vs Z 3승 2패 / vs T 1승 1패)
박재혁 in 단장의 능선 - 3승 1패(vs P 2승 / vs T 1패)



2차전 1차전 승자 VS 신상문(T)
신상문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5승 4패(vs P 전적없음 / vs Z 3승 2패)
     상대전적 - vs 박세정 1승 / vs 박재혁 1승


1Set 태풍의 눈 - T 3 : 3 P / T 1 : 5 Z

2Set El Nino - T 3 : 3 P / T 3 : 3 Z

3Set 단장의 능선 - T 16 : 17 P / T 17 : 17 Z
신상문 in 단장의 능선 - 5승 4패(vs P 2승 1패 / vs Z 1승 2패)


최근 3연승중인 박세정과 무시무시한 기세로 승리를 거두고 있는 박재혁의 대결이 1차전에서 펼쳐졌습니다.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A조 1차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박세정이 박재혁을 누르고 2차전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박재혁과 지금의 박재혁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도 박세정이 박재혁을 누르고 2차전에 진출한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2차전에서는 신상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가운데 저그 상대로 3연승을 추가하면서 서서히 기세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시즌 시작 후에 토스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리그 맵들이 모두 토스 상대로 테란이 할만하고, 상대전적에서도 앞서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재혁이 올라온다면 저그에게 좋은 맵들이 있긴 하지만, 신상문이 저그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데다 박재혁의 테란전이 워낙에나 좋지 않기 때문에 신상문에게 유리하구요.

신상문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이번주가 36강 마지막 주차입니다.

L조는 나름대로 혼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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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이크
09/11/04 14:22
수정 아이콘
신상문 vs 박재혁
정말 재미있겠네요.
박재혁선수 엄청난 상승세이긴 한데
요즘 실력이 '뽀록'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꼭 넘어야할 산이네요.
09/11/04 14:22
수정 아이콘
저 방식으로 벌어진 최초의 매치업이 다시 성사될 줄은...
Anti-MAGE
09/11/04 14:23
수정 아이콘
신상문 화이팅~~
Psy_Onic-0-
09/11/04 14:27
수정 아이콘
프토토스도 별로 없는데

이경민,박세정 선수 좀 분발해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DavidVilla
09/11/04 14:31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는 김정우, 신상문인데.. 스타리그 몰라요~
이루까라
09/11/04 14:52
수정 아이콘
박재혁의 요즘 상승세가 예전 진영수 포텐터졌을때 수준인지라... 1년전 경기 결과로 예상하기는 좀 그렇고..
그저 박재혁 선수의 최대 산인 테란, 그것도 탑클래스급인 신상문 선수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보고싶을 뿐입니다..
신상문 선수까지 뛰어넘는다면, 당분간 T1저그 소리는 안들을 것 같군요..
09/11/04 15:31
수정 아이콘
김동건의 원조흑마술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09/11/04 16:15
수정 아이콘
김정우 박재혁 진출의 스멜이 풍깁니다.
백년지기
09/11/04 16:37
수정 아이콘
박재혁은 저그전이 없는게.. 저그전의 실력은 이미 김정우, 이제동을 연파하고 최고 수준임을 입증 했는데,
기세좋은 플토와 최고급 테란이 버티고있어서 쉽지만은 않네요.

프로리그의 기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오늘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경기력으로 입증을 해야만 합니다.
하얀그림자
09/11/04 16:41
수정 아이콘
김정우, 박세정의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09/11/04 16:42
수정 아이콘
조심스레 이경민, 신상문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J조 김정우선수는 요즘들어 폼이 많이 떨어져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졌고
이경민선수는 전형적인 변수형게이머라 김정우선수에게 강할것같아보이고..

K조는 기세좋은 박재혁선수가 올라올라오지만
아무래도 저그전 강력한 신상문선수가 이길것같네요
zephyrus
09/11/04 17:21
수정 아이콘
원래 스타리그는 우하단에 인구수 및 자원상황이 나오지 않았었나요?
Ms. Anscombe
09/11/04 17:21
수정 아이콘
zephyrus님// 커맨드와 넥서스가 다 깨져서 없어진 것 같습니다.
09/11/04 17:22
수정 아이콘
김동건 선수가 졌습니다.

모인 캐리어에 인간본좌 무릎을 꿇는군요.
Anti-MAGE
09/11/04 17: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김동건 선수.. 이걸 지나요???
09/11/04 17:26
수정 아이콘
음? 불판이 없나요?
09/11/04 17:29
수정 아이콘
우아..
본진 케리어.
Anti-MAGE
09/11/04 17:30
수정 아이콘
와우 역시 이경민...
Ms. Anscombe
09/11/04 17:31
수정 아이콘
이경민 캐리어 자주 쓰네요
Anti-MAGE
09/11/04 17:31
수정 아이콘
김캐리 라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중인가요.. 이경민 선수..
09/11/04 17:33
수정 아이콘
이거 지금 통하는 분위긴데요.
지금 케리어 알았어요.
09/11/04 17:33
수정 아이콘
Anti-MAGE님// 김캐리라인 들어가면 준우승까지는 기본으로
Anti-MAGE
09/11/04 17:34
수정 아이콘
원팩 상황인데.. 캐리어가 오다니.. 이거 참 크크크크
소나기아다리
09/11/04 17:36
수정 아이콘
keycup님// 하지만 거기까지
09/11/04 17:36
수정 아이콘
케리어 이미 상당히 모였는데요.
09/11/04 17:38
수정 아이콘
고스트!
09/11/04 17:39
수정 아이콘
고스트를 준비하네요 덜덜
09/11/04 17:40
수정 아이콘
뭔가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겠네요.
09/11/04 17:43
수정 아이콘
교전이 참 재미있네요.
Anti-MAGE
09/11/04 17:44
수정 아이콘
경기 참 특이하네요.. 크크.. 이경민 선수 전투 잘해줬습니다.
09/11/04 17:45
수정 아이콘
이경민선수가 케리어는 모았는데 견재가 잘안되기는 하네요.
09/11/04 17:46
수정 아이콘
자원력에서 점점 테란이 앞서가는데요. 슬슬 토스 밑천이 드러납니다.
09/11/04 17:50
수정 아이콘
케리어 많이 떨어졌네요.
하이템플러가 아쉽네요.
09/11/04 17:51
수정 아이콘
미네랄 멀티 2개 먹을 시간에 가스멀티 2개 먹고 템플러 추가했으면 이길 상황이었는데요...
Ms. Anscombe
09/11/04 17:51
수정 아이콘
캐리어 활용이 아쉬웠네요..
09/11/04 17:52
수정 아이콘
케리어 많이 모았는데.
케리어 모으는 것은 잘했는데 정작 케리어 운용이 좀 아쉽네요.
Ms. Anscombe
09/11/04 18:06
수정 아이콘
이경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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