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2009 스타리그 8강 1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A조 이제동(Z) VS 이영호(T) [상대전적 8 : 6]


이제동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10승, 1연패 후 10연승중(vs T 4승, 4연승중)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승승승승
이영호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8승 2패, 1연패 후 2연승중(vs Z 9승 1패, 1연패 후 1연승중)
　　　　　　　　　　　　　　　 　　승패승승승승승패승승　　　승승승승승승승승패승


1경기 투혼 - T 6 : 5 Z
이제동 in 투혼 - 5승 1패(vs T 2승)
이영호 in 투혼 - 3승 1패(vs Z 2승)


이번주 최대의 매치업입니다. 양 선수 모두 기세도 상당하고 상대종족전도 좋기 때문에 누가 이길지 쉽사리 예측하기 힘듭니다. 한가지 변수라면 이영호의 최근 저그전 경기패턴이 상당히 고착화가 되었다는 것인데 이제동이 이 패턴을 어떻게 뚫어낼지, 아니면 이영호가 새로운 패턴을 들고나올지가 중요합니다.

이영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B조 김윤환(Z) VS 박세정(P) [상대전적 0 : 1]


김윤환 최근 3개월내 10경기 - 7승 3패, 1연패 후 5연승중(vs P 7승 2패, 5연승 후 1연패중)
　　　　　　　　　　　　　　　　　패승패승패승승승승승　　　승승패승승승승승패
박세정 최근 3개월내 10경기 - 4승 6패, 3연승 후 2연패중(vs Z 5승 5패, 2연승 후 1연패중)
　　　　　　　　　　　　　　　　　승패패패패승승승패패　　　승승패승패패패승승패


1경기 태풍의 눈 - Z 4 : 6 P
김윤환 in 태풍의 눈 - 1승 2패(vs P 1패)
박세정 in 태풍의 눈 - 2승 2패(vs Z 1승 2패)


최근 기세상으로는 김윤환의 우세입니다. 김윤환은 MSL과 스타리그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에서 벗어난 이후로 기세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대적으로 불리안 박세정이 맵을 등에 업고 어떻게 경기를 펼치느냐가 주요 변수가 되겠습니다.

김윤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C조 김명운(Z) VS 진영화(P) [상대전적 0 : 1]


김명운 최근 3개월내 10경기 - 5승 5패, 5연승 후 3연패중(vs P 6승 2패, 1연승 후 1연패중)
　　　　　　　　　　　　　　　　　패패승승승승승패패패　　　승승승승승패승패
진영화 최근 3개월내 10경기 - 6승 4패, 1연패 후 2연승중(vs Z 5승 5패, 1연패 후 1연승중)
　　　　　　　　　　　　　　　　　승패패패승승승패승승　　　패승승패패패승승패승


1경기 신 단장의 능선 - Z 3 : 2 P
김명운 in 신 단장의 능선 - 1승(vs P 1승)
진영화 in 신 단장의 능선 - 첫경기


김명운은 기세가 좋다가 급 3연패를 당한 상황입니다. 특히 어제 패배의 충격을 얼마나 극복했는지가 중요하네요. 양 선수 모두 최근 기세도 괜찮은 편이고, 상대종족전도 준수한 편입니다. 김명운이 토스전 연승하던 기세로 진영화를 압도할지, 아니면 진영화가 박세정과 김윤중의 플레이를 참고해서 김명운을 격파할 지 기대하는것도 좋습니다.

진영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D조 송병구(P) VS 이영한(Z) [상대전적 0 : 0]


송병구 최근 3개월내 10경기 - 5승 5패, 1연패 후 3연승중(vs Z 6승 3패, 2연패 후 1연승중)
　　　　　　　　　　　　　　　　　패패패패승승패승승승　　　패승승승승승패패승
이영한 최근 3개월내 10경기 - 6승 4패, 1연패 후 1연승중(vs P 3승 1패, 1연패 후 2연승중)
　　　　　　　　　　　　　　　　　승패승패승패승승패승　　　승패승승


1경기 El Nino - P 2 : 6 Z
송병구 in El Nino - 1승(vs Z 1승)
이영한 in El Nino - 1승 2패(vs P 1패)


36강에서 김택용을 탈락시어 이번시즌 이변의 주역이 된 이영한이 8강에선 송병구와 경기를 펼칩니다. 시즌 극초반에 비하면 승률이 약간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이나 16강에서 2승 1패를 할 정도의 기량이라 그리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송병구의 요즘 저그전도 좋은 편이지만  맵이 저그쪽으로 전적이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라 첫 경기는 이영한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이영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젠 이제동선수가 파란색으로 도배되기 시작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