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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0 04:28:25
Name kimbilly
Subject NATE MSL 2009, 결승전 예고편 영상 입니다.
* 동영상을 녹화/편집 함에 있어 부득이하게 프로리그 경기 결과 자막이 들어간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제동, 이영호 Interview - V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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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Z] 편 - Ver #2



2008년 곰TV MSL Season 4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MSL 최후의 1人이 되었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 누구에게도 왕좌를 용납하지 않았던
폭군

2007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 우승
곰TV MSL 시즌4 우승
WCG 2009 우승
08-09 프로리그 다승 1위 / MVP
KeSPA 랭킹 10개월 연속 1위
최초 연간 공식전 100승 돌파
2009 e-스포츠 대상 올해의 선수상

모든것을 다 가졌다
단 하나만 빼고

이제 자신이 가지지 못한 단 하나의 보석을 향한
폭군의 도전이 시작된다

본좌란 목표를 위해 승리하는 것이 아닌
단지 오늘보다 강력한 내일을 위해 승리하는 폭군

[그는 영원한 독재를 꿈꾼다.]
NATE MSL,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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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T] 편 - Ver #3


오랜 테란의 암흑기를 뚫고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나이답지 않은 대담함과
천재성이 느껴지는 플레이

이 이상의 테란은 나올 수 없다는 뜻의 별명
"최 종 병 기"

하지만 개인리그에서의 계속되는
악재와 불운

아레나 MSL 박지수의 정복
클럽데이 온라인 MSL 박명수의 신들인 뮤탈리스크
로스트사가 MSL 신상문의 전진 2배력
아발론 MSL 한상봉의 저글링 난입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빛바랜 다승왕

어린 소년이 평정심을 잃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그러나 최종병기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경악에 가까운 테란전 22연승

완벽에 가까워진 저그전

"이영호도 인간인데 조금은 틈이 있지 않을까?"
이런 희망을 가져봤던 프로토스 마저도

테란전 최강의 고수 3:0 으로 완파

2002년 임요환
2003년 이윤열
2004년 최연성

그리고 6년.
2010.
최강자 후보에서 찾기 힘들었던
테란의 이름

그는 새로운 테란 최강자에 도전한다.

[최종병기의 도전]
NATE MSL, 결승전

* 다른 사이트로 퍼다 나르셔도 됩니다. 이런 대박 매치업인 MSL 결승전 홍보만 잘 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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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10/01/20 04:40
수정 아이콘
머머전 이후 진정으로 최강의 포스를 보이는 두 선수간의 격돌이군요.
작년 바투 때 택동록이 무산되는 바람에 상당히 아쉬웠는데..
리쌍록이 성사돼서 너무 기쁩니다.
두 선수 임진록 이후 최고의 테란과 저그 라이벌인 만큼 최고의 명승부 기대합니다.
고수-괴수인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오늘 이거 티비서 한 10번 넘게 본듯.
10/01/20 04:48
수정 아이콘
진짜 기다리다 미칠 것 같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 경악할 경기력 보여주길 바랍니다.

경기당일 pgr들어올 수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리버 IQ업그레
10/01/20 04:4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영상중에 '실연'이 아니라 '시련' 아닌가요?
kimbilly
10/01/20 04:57
수정 아이콘
리버 IQ업그레이드~!님// 시련이 맞습니다. 오타 수정 했습니다.
멍멍장군
10/01/20 04:58
수정 아이콘
별로네요;; 매치업 자체가 워낙 좋아서 크게 공들이지 않은 느낌이네요.
10/01/20 08:32
수정 아이콘
멍멍장군님// 힘들게 만드셨는데 그래도..ㅠㅠ....
kimbilly님// 수고하셨습니다 :D
완소탱
10/01/20 08:51
수정 아이콘
완전 기대대되네요..
WizardMo진종
10/01/20 08:51
수정 아이콘
영호꺼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봤는데 인터뷰랑 이제동선수꺼는 좀 설렁하게 만든느낌이..
10/01/20 09:19
수정 아이콘
2002년 임요환
2003년 이윤열
2004년 최연성

그리고 6년.
2010.
최강자 후보에서 찾기 힘들었던
테란의 이름

그는 새로운 테란 최강자에 도전한다.
=========================
전 개인적으로 이 문구가 좀 아쉽더군요
저렇게 표현하면 자연스레 박성균, 박지수가 더욱 묻혀지는 효과를 낳는것 같아서....
다른식으로 이영호선수의 등장을 어필할 수 없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영웅의물량
10/01/20 09:50
수정 아이콘
'실연' 이건 글쓴분 오타 뿐만 아니라 영상 자체에-_-;;;
뭐죠.. 영상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오글거리는 오타네요ㅠㅠ

예고편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MSL 특유의 인터뷰방식은... 이번 편은 여태껏 봤던 것들보다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어...님// 뭐.. 반짝 우승 이후에 꾸준한 활약이 없었기도 하고요..
최강자라고 얼굴이 나왔던 선수들은 음..
마재윤 5연속 결승진출 3회 우승 2회 준우승
김택용 3연속 결승진출 2회 우승 1회 준우승
이제동 3회 결승진출 1회 우승 1회 준우승 1회 진행중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만 꼽은 것 같습니다.
10/01/20 10:10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예 물론 의도는 알고 있습니다 ^^
MSL입장에서야 이영호선수는 처음 결승에 올라온 경우라서
사실 박성균, 박지수선수등과 별 다를게 없는터라 그냥 바람을 적었네요
1회우승이더라도 당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인데...하는 아쉬움에 ^^;;
10/01/20 10:31
수정 아이콘
msl은 자막에 오타가 좀 자주 보이는 편인 듯. 비문도 그렇고....
여하튼 재밌는 결승 되길 바랍니다.
그레이브
10/01/20 10:47
수정 아이콘
독사 박성균과 정크벅크 박지수는 왜 테란우승자에게 빼놓는지 의문입니다.

박지수의 대진을 보면 정말 대단한 대진을 뚫고 우승했는데 말이지요. 박성균 역시 4강 마재윤, 결승 김택용을 꺾어냈는데 묻히고요.

자회사 리그에서 준우승을 해도 온게임넷이 대우해주고 띄워주는 것과는 정반대군요.
아비터가야죠
10/01/20 11:2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예고편에서 나오는건 테란 최강자들만 나열한것이죠. 당시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은 아무도 부정할수 없는 당대 최강자였죠.
반면 박성균과 박지수는 당대 최강자가 아니었고요. 제대로 알고 깠으면 합니다.
10/01/20 11:53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야죠님// 그게 바로 온겜과 엠겜의 우승자에 대한 대우 차이입니다.

온겜은 스타리그 우승자를 최강자로 모시는 반면, 엠겜은 최강자가 우승해야 대우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가장 아쉬운 점이기도 하구요.
10/01/20 12:0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예고편 쩌네요

그리고 온겜과 엠겜우승자차이가 아니라 걍 박지수선수와 박성균선수는 전혀 당대최강자자리에 오르지 못했었죠;;
임이최랑은 비교가 아예 안되는데
오토모빌굿
10/01/20 12:26
수정 아이콘
시바님// 그래도 자사우승자를 띄워주지못할망정 묻어버리는 저 광고는 제살 파먹기밖에 더 될까요?
우유맛사탕
10/01/20 12:36
수정 아이콘
이 예고편 말고 다른 MSL결승전 예고편엔 박지수 박성균 선수(모든 우승자 선수들)도 나오더군요.
단지 이 예고편은 당대 최강자(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 이제동은 상대방 선수라 제외한것 같음)들을 나열한거라
박성균 박지수 선수를 뺀것 같은데요? 음 약간 글의 애매모호성이 느껴져서 논란이 약간있는것 같은데..
MSL 테란의 우승계보에서 빠진거라면 문제가 되도 이 동영상 자체에선 별 무리 없어 보이네요.
민첩이
10/01/20 13:56
수정 아이콘
MSL 우승자출신 3박 ...
박성균 박지수 박찬수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으... 유유
필더힛
10/01/20 13:58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김택용 선수의 MSL 성적은 4회 결승 진출 3회 우승 1회 준우승이 맞겠죠^^
10/01/20 14:19
수정 아이콘
박성균 박지수 박찬수 선수는 다른영상에서 나옵니다. 저 우승자는 본좌라인을 말하는겁니다. 다 아시면서 왜그러십니까. 온겜도 별 다를바 없습니다. 최진우 선수는 다른종족 좀 골랐다고 저그 우승자가 안되었고 박성준 선수는 본좌라인이 아닌 이병민선수를 이겼다고 저그의 한을 푼게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원래 다 그런겁니다.
10/01/20 16:21
수정 아이콘
온겜도 레전드 영상이였나요? 임이최마를 동영상에 있고 박성준 선수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0/01/20 16:2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우승할 때도 이윤열 선수를 잡아야지, 저그의 한을 풀 수 있다고 했었죠.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 양 방송사 모두 비슷하다고 봅니다.
Go_TheMarine
10/01/20 18:18
수정 아이콘
뭐 온겜도 변길섭 선수는 언급도 잘 안하지 않나요? 정말 2002월드컵의 영향이 너무 컸다는..
에이매치
10/01/20 19:15
수정 아이콘
아.. -_-;; 오늘 이상하네요. 임요환 선수 관련 감동글을 봐서 그런가...
이영호 예고편을 보는데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왜 이러지 오늘 T_T
에이매치
10/01/20 19:17
수정 아이콘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빛바랜 다승왕
다시봐도 이 대목에서 눈시울이 확 붉어지는군요. -_-; 격세지감이랄까...
김성수
10/01/22 20:1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편에 등장했던 소위 임이최마동택은 자사 우승자의 리스트라기 보다는 당해 년도를 풍미한 선수들의 리스트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박지수 선수도, 박성균 선수도 훌륭한 선수들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해당 영상을 만드신 분의 입장에서는 극적인 측면을 감안하여 임이최마동택으로 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판단하셨겠죠.

만약 제가 만든다고 한다면, 제작자 분과 비슷한 선택을 했으리라 판단됩니다.
첫 자막이 "오랜 테란의 암흑기"인데, 임이최 이후 테란이 2명이나 계속된다면 스토리 텔링이 안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이제동 선수 버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이 좀 빠지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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