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1/25 00:15:01
Name 信主SUNNY
File #1 MSL.jpg (110.9 KB), Download : 65
Subject 엠비씨게임 MSL 커리어랭킹


'어.쨌.든' NATE MSL이 끝났습니다. 스타리그가 진영화선수의 입장에서 새드무비로 끝났다면, MSL은 블록버스터인데 끝이 허무하달까요... 관객동원력이 있는 대형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엄청난 CG가 있을 거란 광고에 멋들어진 포스터를 보고 갔는데 기대 이하였달까요?

이제동선수는 MSL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김구현선수는 4강을 기록해 160점을 획득, 16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21위에서 5계단 상승입니다.

한상봉선수도 4강을 기록해 160점을 획득, 24위에서 공동18위로 상승했습니다.

이영호선수는 준우승으로 320점을 획득, 공동33위에서 공동 20위로 올라섰습니다.

통합 결과는 내일(이제 오늘이네요) 올릴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세아
10/01/25 00:29
수정 아이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통합 랭킹도 궁금하네요.
MSL을 최강자의 산실로 만들어주었던 건 이윤열과 최연성, 마재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0/01/25 00:45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합쳐서 올려주세요~~
아무튼 이윤열은 무시무시하네요.
우유맛사탕
10/01/25 01:07
수정 아이콘
와 역시 이윤열 선수.. 독보적이네요..
거기다 이윤열 선수는 스타판 모든 기록에서 빠지지가 않는군요.
대단해요..
信主SUNNY
10/01/25 01:16
수정 아이콘
참고삼아... 이윤열선수와 마재윤선수의 점수차이가 그리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는데, 우승 1회 차이입니다...
DavidVilla
10/01/25 01:2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MSL 18회 진출도 엄청나지만, 4강에 7번 올라서 결승에 6번 간 게 정말 대단하네요.
파블로 아이마
10/01/25 01:23
수정 아이콘
역시 커리어 본좌 이윤열~~
아싸가올리
10/01/25 01:3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정말...대단하네요. 정말 스타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선수입니다
10/01/25 01: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기록은 볼 때마다 놀라죠..

2002년이었나요.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천재적인 센스와 특유의 앞마당 최적화로 스타판을 정벅!

그 후로 강민, 최연성, 박성준... 등등등... 강자들이 계속 치고나오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최강자 중 한 명으로 남아있었죠.

그 뒤로 2006년엔 우승, 준우승까지..

꾸준함의 대명사였죠.
cutiekaras
10/01/25 02:25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이윤열선수
어서 이제동 선수도 분발해서 리쌍갑시다
10/01/25 02:35
수정 아이콘
누가 뭐라해도 저는 본좌 of 본좌는 아직까진 이윤열 이라 얘기합니다.

마재윤 그리고 택뱅, 그리고 최근의 이재동 이영호 그들하고 비교하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지훈선수의 굉장한 팬이지만.....

2002년의 그의모습, 그리고 2006~7년 그의 모습

천재이윤열 누가뭐라해도 그는 역대 본좌 of 본좌...

이판에 왕을 한명고르라면 주저없이 "앞마당먹은 이윤열"
영웅의물량
10/01/25 07:46
수정 아이콘
그거 생각나네요.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2경기
초강력 목동저그 조용호를 상대로 캐저그맵이라 정평이 나있던 아방가르드에서
앞마당만 먹고 최적화된 타이밍에 개떼같은 물량으로 밀어버렸죠-_-;;
"테란이 제 3멀티를 그렇게 먹기 힘들다고? 그럼 앞마당만 먹고 밀어!!"
yellinoe
10/01/25 09:19
수정 아이콘
DavidVilla님// 4강 여덟번 간것 같습니다. 당시 상대가 홍진호 선수, 최연성선수에게 져서 3위하고, 박성균선수에게 졌을때인가 허영무 선수에게 졌을때 4강 아니었나요?
DavidVilla
10/01/25 11:57
수정 아이콘
yellinoe님// 7번이 맞는 것 같아요.

당골왕 - 준우승(박태민)
센게임 - 준우승(최연성)
TG삼보 - 패자결승에서 탈락(최연성)
스타우트 - 준우승(강민)
KPGA 4차 - 우승
KPGA 3차 - 우승
KPGA 2차 - 우승

그나저나 6회연속 4강이었고, 그 중 5회 결승, 3회 우승, 2회 준우승. 이게 말이나 되나요~

이건 번외로 8강 탈락 기록..

로스트사가 - 8강에서 탈락(허영무)
클럽데이 - 8강에서 탈락(윤용태)
곰TV 시즌4 - 8강에서 탈락(박성균)
KPGA 1차 - 8강에서 탈락(임성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098 이번 우세승 판정이 무시한 보편 가치 [234] ArcanumToss5515 10/01/25 5515 1
40097 mbc게임에서 사과문 발표를 하였네요 [35] 에버쉬러브5903 10/01/25 5903 0
40096 이쯤에서 보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2] 로랑보두앵6163 10/01/25 6163 0
40095 재경기와 우세승의 아주 쉬운 수학적 판단 [83] 이리4907 10/01/25 4907 0
40093 3경기 때문에 아쉽게 묻힌 MBC게임 결승 무대준비 [24] TheMilKyWay5779 10/01/25 5779 0
40092 대역죄인 mbc게임은 들으라. [49] 유유히8789 10/01/25 8789 31
40091 엠비씨게임 MSL 커리어랭킹 [13] 信主SUNNY6274 10/01/25 6274 2
40090 전(前)본좌 마재윤 우신 날 그리고 내가 울었던 오늘 [24] greatest-one7015 10/01/25 7015 0
40089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 연령 분석 [15] 개념은나의것5007 10/01/24 5007 0
40088 임이박마? 최연성 추억...복수용달 단상... [21] fReEsOuL6198 10/01/24 6198 0
40087 기록이란 거. 남아 있기나 할까요. [6] The xian5743 10/01/24 5743 9
40085 위너스 리그는 올드 부활의 신호탄이 될까? [13] 빵pro점쟁이4908 10/01/24 4908 0
40084 Does the Winner Take it All? [58] 손세아7302 10/01/24 7302 28
40082 이제동,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이영호가 있는한 쉽지 않을것! [287] 툴카스9454 10/01/24 9454 6
40081 NATE MSL 결승 오프 후기 [10] Senioritis6644 10/01/24 6644 0
40080 절대 깨지지 않을것 같은 이스포츠의 기록들 [49] 초롬5527 10/01/24 5527 0
40079 임이최마를 통해 보는 역전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41] 핫타이크5118 10/01/24 5118 0
40078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저그 '이제동' [56] 초롬5594 10/01/24 5594 4
40077 역대 양대리그 간 동일 시즌 대회 분석 [15] 개념은나의것5585 10/01/24 5585 1
40076 아이 러브, 온게임넷 [29] 청천8527 10/01/24 8527 20
40075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CJ/공군vs웅진(4) [267] SKY925041 10/01/24 5041 0
40074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CJ/공군vs웅진(3) [251] SKY923851 10/01/24 3851 0
40072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CJ/공군vs웅진(2) [255] 별비3873 10/01/24 3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