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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18:56
이건 뭐.. 다승왕님에게 1승 드리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입구에 탱크만 계속 쌓아놔도 절대 못뚫는데.. 뻘짓만 계속하다가.. 윤용태선수 만원남긴 경기만큼 어이가 없네요..
10/02/23 18:58
으아, 구국토스 대 최종병기 너무 설레이네요!
오늘 택동록까지 성사되면 대박!! 치킨에 맥주라도 시켜야 겠어요~~!!
10/02/23 18:58
이영호를 이렇게 이기면 화제가 되겠지라고 생각한건가요?
왜 무리를... 뭐 덕분에 화제거리는 됐네요;;; 제가 김가을감독이면 이성은선수 정신개조 시킬것같네요. 세레모니? 쇼맨쉽? 이런거 생각할 시간에 역전패당한 VOD 한번 더 보라고...
10/02/23 18:59
민죽이님// 못한게 없지 않죠.. 엄청 못했습니다.
드랍쉽도 없고 멀티도 달랑 한개... 입구에 탱크만 진쳐놔도 gg죠.. 근데 일부로 병력 덜 뽑으면서 여태까지 진거 복수좀 하게 좀있다 gg쳐라.. 라는 듯한.. 이성은의 운영.. 일단 최연성급은 되고서 그런짓을 좀 하던가..
10/02/23 18:59
이성은 오늘 경기력은 유준희와 다를바 없네요..
삼칸저그에겐 연민이라도 느껴지는데 지금 삼칸 팬들의 가슴엔 이성은에 대한 분노만 쌓일뿐..
10/02/23 19:01
구성훈 선수가 가장 안 좋은 게 저그전인데.. 왜 저그를 안 내죠? 허허~
오로지 이제동이 나와야만 스나이핑 하겠다는 건가요?
10/02/23 19:01
근데 로드런너에 송병구선수가 나왔다는것은, 확실히 어설프게 간볼 상대가 아니라는건가요. 분명히 로드런너 토스에게 안좋은 맵일텐데;;
차명환선수를 내보내지 않았어요.
10/02/23 19:01
이성은 선수 요즘 좀 잘한다 싶었더니 또 다시 예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리할 때 지나치게 쇼맨쉽 위주의 플레이. 심지어 PC방 예선에서도 그렇게 하다가 떨어진 적도 있으면서..)
이 선수에게는 지속적인 처방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런 경기로요.
10/02/23 19:02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스타리그 4강에.. 택용vs병구VS제동vs영호.. 이런 대진이 나올 날이 과연 있을까요..? 결승은 택용vs제동.. 혹은 병구vs영호.. 대신 4강, 결승 모든 경기는 3대2 스코어.. 개인적으론 택용 선수 우승 기원..
10/02/23 19:02
지난번에 역올킬을 너무 인간답지 못하게 이겨서 주목을 덜 받았던게 가슴에 쌓였나봐요.
오늘은 재밌는 경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10/02/23 19:03
연승 끊는 재주가 있는 송병구이기 때문에 믿습니다.. 흑..
오늘따라 차내시 흑내시 허필패모드 작렬일 것 같네요.. 송순신도.......솔직히... 장담하기 힘드네요;
10/02/23 19:03
헉.. 이성은선수가 많이 못했다고 보신분들도 많네요..-_-;;;
처음에는 엄청 잘했는데 뒤에는 왜 졌지 라는 물음표밖에 생각이 안나던데.. 해설위원들도 딱히 못한건 안짚어주고 해서 제가 잘못봤나보네요
10/02/23 19:03
아 짜증나네요. 아 진짜 이런 게임 보면 휴...
제가 좋아하는 CJ선수들이 이런 거 이겨도 전 '?" 표정만 짓고 있을거예요. 참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10/02/23 19:04
김택용이 힘없이 무너졌던 전장인가요. 송병구는 어떤 방법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리버를 쓰는게 답일것 같기도 한데요. 터렛도 좀 지으라고 강요하고말이죠.
10/02/23 19:04
이영호가 과연 송병구를 상대로 타이밍으로 찌를까요~ 일단 송병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고 송병구만 넘으면 올킬 가능할것 같습니다~~
10/02/23 19:06
차라리 2셋트에 송병구 선수가 나왔다면 경기는 몰랐을 겁니다. 이성은 선수이니.. '아~ 이영호 선수가 이기면 올킬 갈수도 있겠네' 라고
생각이 든 저로서는 김가을 감독의 엔트리가 참 고마울 뿐입니다.
10/02/23 19:06
리플레이를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만약 이성은 선수가 가스를 전부 유닛으로 바꿔주고 남는 미네랄만 막멀티에 썼는데도 졌다면 이영호 선수에 대한 범스타적인 대항 운동이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ㅡㅡ..
10/02/23 19:07
이성은 선수 경기 얘기는 그만합시다. 정말 화가 나네요... 본인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송순신이 눈과 정신을 정화해주길 바랍니다.
10/02/23 19:07
앞마당 언덕을 장악한 타이밍에서 이성은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생각이 완전히 엇갈렸던 것 같습니다. 이성은 선수는 당연히 이영호 선수가 앞마당 복구하고 그러기 위해 드랍쉽 따라오고 그럴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바로 12시 잡고(사실 이성은 선수로써는 여기는 내준다라는 생각은 했을거라고 봅니다) 벌탱으로 미네랄멀티- 일꾼다수동원해서 앞마당 길목까지 바로바로 잡아버리면서 완전 꼬여버린거 같네요.
뭐 3시를 벌쳐2기에 털린건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만.. 최소한 앞마당 띄우고 5-6시를 동시에 올릴때 지구상에서 이영호를 빼놓고 이성은이 진다고 생각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을 겁니다.
10/02/23 19:08
제발...장기전 한번 나오길...이영호선수의 타이밍 지르기는 너무 무서워요..
물론 장기전 운영싸움으로 만드는 송병구선수의 능력도 무섭지만요
10/02/23 19:08
10/02/23 19:08
배불뚝이님// 팩이 4개였고 레이스를 뽑지도 않았는데 가스를 전부 소모했을 것 같지 않네요.
이영호 선수가 6 팩 병력을 이끌고 12시 멀티 치니까 그 때서야 부랴부랴 팩을 짓는걸 보니까 가스가 많이 남았을 것 같습니다.
10/02/23 19:12
택뱅리쌍 모두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면 저라면 스타리그 개편합니다 4강 3전제 풀리그에 두명 결승 진출로 1위 진출자는 1, 5경기 맵 선택권 주고 ⓑ
10/02/23 19:18
발업도 느려지고 아비터도 늦어지고 게이트도 늦어지고 다 느려지거든요. 타이밍 러쉬를 막았다곤 하지만 멀티 타이밍이 테란과 같거든요... 치명적인데요 이거.
10/02/23 19:19
이제 안 모양이군요!
송병구선수가 이 경기 이긴다면 인터뷰 듣고 싶군요! 준비된 대답은 첫번째는 다크를 위한 테크였고, 두번째 테크는 순수하게 아비터를 위한 테크였다. 일듯!
10/02/23 19:26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거지만 송병구대 이영호 실력은 정말 5대 5인것 같네요. 사실 송병구가 더 앞선다고 생각햇는데 오늘경기보니 이영호가 날이 설데로 선듯//
진짜 누가 더 실수를 안하냐의 싸움인듯...
10/02/23 19:26
이영호 선수 최근에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다 잡고 포스 최강이네요..
좋아하는 선수지만 네 선수 중에서는 가장 정이 안 갔는데 부인할 수 없는 최강 포스..
10/02/23 19:27
이영호라는 이름에 이성은과 송병구 선수가 모두 너무 긴장한듯한 느낌이에요...
KT팬이지만 두 선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경기로 큰 충격만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0/02/23 19:27
결국 또 도재욱선수는 끝날때까지
프로브, 질럿(물량),드라군(물량),옵저버,아비터 이 5유닛밖에 안뽑았어요 템플러가 뭔가요?? 견제가 뭔가요??
10/02/23 19:28
위너스리그 시작전에 이영호를 잡을 팀으로 대표적인 팀으로 꼽혔던게 도택을 갖고있는 SK와 뱅허의 삼성이라고 봤는데 참 대단한 이영호에요.
10/02/23 19:30
이제까지 2연속으로 올킬한 선수가 있었나요. 대테란전 넘버원인 송병구선수도 못이긴 이영호선수를 과연 손석희선수가 막을수 있을지...
10/02/23 19:32
스타보면서 이렇게 속터져본거 처음이네요. 바카스때 3:0으로 뱅구선수 털렸을때도 안이랬는데....
공방가서 분풀이해야지 .... ㅠㅠ
10/02/23 19:32
彌親男님// 패스트 아비터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반병력 잡아먹은 토스가 많이 유리해집니다.
이영호선수는 테크가 많이 느렸었죠..
10/02/23 19:32
좀 오버해보자면 이영호 일찌감치 3년연속 프로리그 다승왕까지 가져가는 분위기같네요. 지난 시즌처럼 시즌끝까지의 치열한 경쟁은 없을것 같네요. 위너스리그 초반 몇경기 출전못한 이영호를 생각한다면 더욱 놀랍고요.
10/02/23 19:34
김가을 감독의 생각은 저그로 이영호 선수를 이기기가 힘드니까 손석희 선수를 선택한것 같은데 이영호 선수가 지더라도 KT는 저그위주로 나올것 같군요,
10/02/23 19:34
저 뱅빠인데
송병구가 이렇게 지니까 오히려 전투력이 활활이네요. 두선수 다음에 붙으면 정말 잼있을것 같아요. 이제는 진짜 두선수 실력은 5대 5인듯... 갠적으로 여태까지는 송병구가 더 앞선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경기보니 진짜 누가 더 실수 안하냐의 싸움인듯 싶어요. 송병구가 실수안했으면 이겼겠따?? 이건 아닙니다. 그냥 실수안했으면 팽팽한 긴장감이 더 오래 갈 수있었을텐데 아쉽다라는 생각이죠. 송병구대 이영호.. 다음에는 다시 스타리그 나 MSL , 개인리그에서 맞붙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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