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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7 12:33
그리고 이윤열 선수 뒤로도 오영종(94), 이재호(91), 박명수(89), 신상문(88) 선수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네요.
10/03/07 12:42
KT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윤열 선수와 박성균 선수 또는 전태양 선수가 조금 분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KT 대장(이영호)를 이긴다면야.. 훗이겠지요. 하지만 이영호 선수의 기세를 꺽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지금도 실력이 늘고 있다는데..
10/03/07 12:44
정리해보는 100승 달성 게이머의 100승 상대
박정석(vs박지수) 이제동(vs이경민) 이영호(vs마재윤) 염보성(vs정종현) 김택용(vs신노열) 송병구(vs김명운) 김윤환(vs우정호) 윤용태(vs신상문) 이렇게 되나요~
10/03/07 12:58
이윤열이 오늘 kt상대로 올킬+프로리그100승 찍으면 스갤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폭발하겠네요.. 살짝 기대해 봅니다만 전 택뱅리쌍 팬이라.....
10/03/07 13:04
이윤열선수의 빌드가 궁금하네요. 뭔가 독특하게 꼰 빌드로 나갈지요.
같은팀의 전상욱선수가 최근에 저그전에서 좀 레이트 메카닉을 미는 분위기였습니다~
10/03/07 13:10
고강민선수 눈빛이 뭔가 많이 날카로워보이고 이윤열선수는 좀 경력이 많아서 그런지 중후해보이네요~ 그사이에 김구현선수
리버랑 드라군으로 뚫으려고 하는데요~~ 이거 구성훈 위기거든요~
10/03/07 13:24
악 럴커 나올때 불안불안 했는데 이겨주네요 ㅠㅠㅠ아 감격 ㅠㅠㅠㅠ
보통 저럴때 럴커에 막히고 본진 털리면 지지로 많이 보는데 상황판단 잘했네요 ^^
10/03/07 13:24
화승은 바로 이제동 나와야 할것같은데요 오늘 김구현선수 컨디션을 고려한다면 괜히 어중간한 카드 보냈다가는 소모만 될뿐일것 같네요
10/03/07 13:26
아마도 위메,이윤열선수 팬들은 1승만은 하자 <<이런분위기고....
kt팬분들은...이윤열 1승만해라 나머진 우리가 잡을꺼다 <<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싶네요
10/03/07 13:27
저도 KT팬이지만 올드팬의 한 사람으로 참 오묘한 기분으로 경기를 봤습니다^^;;
그리고 기분도 나름 괜찮네요.. 그래도 경기는 KT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윤열선수가 올킬할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10/03/07 13:27
위너스리그는 기세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이윤열 선수 오늘 2킬.. 3킬.. 올킬까지도 기대합니다.
오늘을 계기로 확 레벨 업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10/03/07 13:28
고강민 선수 저글링이 배럭주위에서 잠깐 빠졌던게 컸네요.
마린을 정확히 못잡아넸고 말이죠. 보면서 어? 저글링, 뮤탈이 정리되가네? 했었는데 이랬군요. 원래 이상태면 테란이 탈탈 털릴 경우가 많은데 다행이였습니다.
10/03/07 13:29
최근 프로리그 경기를 많이 안 챙겨봐서 KT 토스는 우정호라고 생각했는데 김대엽 선수 댓글이 많은 걸 보니
김대엽 선수가 요새 잘하나보네요. 우정호 선수보다
10/03/07 13:30
KT 코치진의 트리가.. 좀 이상하네요. 물론 기세가 오른 선수들을 중용하는 것도 맞지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만큼
폼이 떨어진 선수 기용을 해도 괜찮을텐데요... 팀을 위해서도.. 어차피 이영호 선수가 마지막일건 뻔한데..
10/03/07 13:30
KT는 좋은카드가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2세트에서 이기고 3세트에서 저그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박지수 선수가 나오면 되니까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10/03/07 13:30
허허..-_-;;
마린 세마리에 뮤탈 저글링이 정리되는군요. KT팬 + 올드팬으로서 윤열선수 승리에 기쁘면서도 고강민 선수의 플레이에 착잡한 기분이 드네요. 흐흐;
10/03/07 13:32
이윤열선수 토스전때문에 죽어있던거나 마찬가진데....
스나이핑 예상은 했을텐데 준비를 어떻게 해왔을런지. 마지막 개인전이었던 허영무선수와 할때만큼만 해줘도 좋겠어요
10/03/07 13:32
사실 kt팬분들이 자신만만해하시는 이유가 위메이드에서 이영호선수를 막을카드가 딱히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저도뭐 자신이 있지만~
10/03/07 13:33
이윤열 3킬 - 이영호 1킬 - 박성균 1킬
이런 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균 선수가 멋지게 이영호 선수 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10/03/07 13:35
이영호선수는 오늘 카드중 박성균,이영한,신노열,이윤열 이선수들보다 전태양선수를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이영호선수보다 어려서 겁없이 달려들지도 모릅니다~
10/03/07 13:41
박찬수선수 저그전이 썩 좋은 수준이 아니라 위메이드 저그를 잡기위해 박지수선수를 내보낼듯 싶네요~
어제 떨어지긴 했지만 위메이드저그인 이영한선수를 제압하면서 나름 기선제압을 해놨거든요;;
10/03/07 13:52
이미 80 % 이상 승기는 기운듯 합니다. 버틴다면 리콜 관광쇼가 기다릴듯.. 물량이 상대도 안되네요 정말 앞마당 먹은 이윤열은 어디로..
10/03/07 13:57
덜덜덜... 김대엽 선수..MSL부터 봤는데 정말 이제동 선수를 만난게 한이네요. 이런 테란전을 갖고 있었다니요. 김택용 송병구 김구현 선수와
어깨를 견주어도 될 만큼은 테란전이네요;
10/03/07 13:58
역시 플토는 넘기 힘들겠다 싶었는데...예상을 벗어나지않네요
프로토스전은 지옥훈련이라도 해야할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1승으로 맛은 봤으니 더 분발해주길 바랍니다...연습만이 살길이다~~~
10/03/07 14:00
화승은 프로토스 카드가 없다는 것이 진짜 아쉽네요. 김구현 선수도 프로토스전 잘하는 선수지만 프로토스 1승카드만 있으면 엔트리가 더 수월할텐데 아쉽네요.
10/03/07 14:04
진짜 KT는 대장하나는 진짜 잘 갖췄네요. 저그전 토스전 테란전 뭐 하나 밀리는 게 없는 테란 이영호 선수가 있으니 선수들도 덩달아 좋아보입니다...
이제야 빛을 발하는 KT 정말 대단하네요;
10/03/07 14:04
김구현선수 프로리그 현재 22승 12패, 송병구선수 21승 14패 두 선수 모두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데...
(안습인건 프로토스는 다승 10위 내에 전멸;;) 두 선수 다음 개인리그에서 4강 이상은 가야 원탑이니 뭐니 얘기라도 해보겠죠. 현재는 뭐 테란 저그라는 거두 사이에 낀 플토의 쌍두마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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