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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19:34
솔직히 맵제거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뭔가 제약을 두긴 해야겠습니다. 이건 아예 전략형 맵은 갖다 버리라는 수준이네요... 아니 생각해보면 트라이에슬론은 전략형 맵이라고 보기도 그런데, 그냥 신규맵 기피긴 하네요.
10/04/10 20:18
송병구선수가 떨어졌으니 마음졸이면서 MSL 보는 일은 당분간 없을듯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제발 염보성 선수.. 진짜 지금이 기회입니다..!! 위너스 결승에서 보여줬듯이 뭔가 물 오른 경기력이 요즘 나타나고 있구요!!! 이영호선수 전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 하는데... 염보성!! 우승합시다!
10/04/10 20:41
차라리 예전처럼 양대리그에서 쓰는맵을 프로맵화 시키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맵에 애착 굉장히 깊은데 다양한 맵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 맵에서 적응을 못해 날빌과 초반 노림수만 작렬하는것만 보는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죠.. 양대리그맵으로 프로리그맵을 한다면 프로리그 연습할때 개인리그 맵도 연습이 되니 어느정도 괜찮다 생각됩니다.
10/04/10 22:41
프로리그가 시즌중이기는 하지만 MSL 맵제거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32강 조별 1위가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있고 단점은 선수들이 무난한 맵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16강 1회차나 2회차에서는 동일 맵이 많이 나온 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맵제거권은 8강부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강에서 만큼은 추첨으로 해서 16강1,2회차에서도 다양한 맵에서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4/10 23:33
맵제거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뭔가 업그레이드가 필요해보입니다.
예전처럼 개인리그맵을 프로리그에서 사용하는것도 한 방안이 되겠죠. 현재 프로리그 맵을 양 방송사 맵제작사에 의뢰해서 한개씩 채택되게 하는것도 한 방안이 될수 있겠네요.
10/04/10 23:54
전태양 선수 과연 양대리그 동시 로열로드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울수 있을지.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결코 안나올 기록이라 보여집니다.
10/04/11 00:05
참고로 상대 전적입니다.
전태양 VS 정종현 - 첫대결. - 로열로더가 너무 많아~ 한 명 집에 가~ 김윤환 VS 정명훈 - 2 : 3. - 테란전을 가장 못하는 저그(49%) vs 저그전을 가장 못하는 테란(51%). 김윤중 VS 구성훈 - 3 : 2. - 테란전을 가장 못하는 토스(33%) vs 토스전을 가장 잘하는 테란(64%). 신동원 VS 이제동 - 첫대결. -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경기. 진영수 VS 이영호 - 2 : 5. - 고비도 이런 고비가.. 염보성 VS 윤용태 - 1 : 3. - 염선생 눈빛(또는 표정) 보셨습니까..? 전상욱 VS 허영무 - 0 : 1. - 올드의 부활에 희생양이 될 것인가! 허영무! 차명환 VS 진영화 - 0 : 1. - 토스전 최강 김명운에게도 3 : 0 으로 앞서는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화를 상대하는 로열로더 차명환!
10/04/11 01:20
김윤환 선수가 언제부터 막장 테란전이 되었나요...
MSL우승하고나서 김윤환과 이제동에 대한 비교글이 올라왔던 것이 기억나는데... 다시 일어나길 바랍니다. 김윤환 선수의 경우엔 딱히 뭐가 문제라고 짚어서 말하기가 어려운 부진아닌 부진이네요. 토스전은 가끔 멍때리고 있다가 상대의 전략이나 찌르기에 훅가버리고... 준비 부족, 연습 부족 등의 뻔한 스토리인지...
10/04/11 03:59
이제동 선수가 요즘 도대체 저그전이 얼마나 부진하길래
신동원 선수와의 대전을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궁금해서 와이고수 전적검색 해봤더니 2010년 3~4월 저그전 9전 7승 2패 77.8% 최근 한 달 보름 동안 김현우 선수 한 명한테 두 번 진 거 빼고는 다 이겼군요; 역시 올 들어 1~2월에 많이 졌던게 사람들 뇌리속에 박혀서 그런걸까요..
10/04/12 12:11
일정을 보다가 궁금해졌는데 왜 포모스 일정표에는 MSL은 표시가 안되어있는걸까요?
후원사가 결정되면 생기려나..하며 기다렸는데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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