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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6 21:16
후우.. 요샌 뒷담화보단 올드보이가 더 보고 싶어요.
올드보이 먼저하면 좋을텐데.. 솔직히 스타리그 예상으로 2주나 때우는건 너무 하네요. 그다지 재미있는 것 같지도 않고 스타리그 광고같기도 하고..
10/04/16 21:19
솔직히 말해서 우승자 예상 이런 것은 매번 하다 보니까 너무 식상... 그냥 뒷담화는 맵이나 선수들에 대한 의견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올드보이도 재미가 없어서.. 뒷담화 참 재밌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0/04/16 21:19
근데 오늘 선수들 인터뷰보니 오늘 등장하지도 않은 영호얘기만 하더라고요;;
한상봉 '다음시즌에 이영호랑 같은조 안됬으면' 진영화 '이영호랑 더 높은곳에서 하고파' 김명운 '이영호 안만나서 다행' 박지수 '영호만 아니면 8강 누구든 다자신있음.' 이영호배 스타리그도 아니고요 크크크
10/04/16 21:23
아무리 생각해도 따로따로 저렇게 의견 말하니까 진짜 무리수네요... 재미도 없고... 차라리 다 같이 이야기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10/04/16 21:28
승자예측을 하는건 좋은데 이걸 왜 2주에 걸쳐서 방송하는진 좀 이해가 안가네요-_-;;;
솔직히 다 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스케쥴 안맞아서 모이기 힘들 것 같진 않은데..
10/04/16 21:31
이건 좀 그렇네요. 벌써 2주전에 찍은거라 지금 상황과 너무 동떨어져요.
이런건 좀 일찍 방영했어야.. 아니면 지난주에 끝냈어야죠..
10/04/16 21:33
경기 분석이나, 게임판의 흐름에 대해서라면 또 모르겠는데
승자 예측과 관련해서는... 뒷담화에서 방영하는게 별로 의미가 없네요, 시간적 차이가 항상 많이 나요
10/04/16 21:35
뒷담화라는게 여태까지 재미있었던 이유라는게, 일반인의 눈이 아니라 해설자나 관계자들의 눈으로 봤을 때, 현재 e-스포츠 상황이라던지, 아니면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정보 또는 색다른 시선에서의 분석 등인데 이건 그냥 말 잘하는 5명이서 '이영호가 대세입니다.'라고 30분 내내 말하는 것 같네요...
10/04/16 21:36
그냥 다음주의 빅재미를 위한 쿨타임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봅시다...
아마 지금 재미없다고 말해도 예고보자마자 급 기대감 불러 일으킨 일 많았었으니깐요,..
10/04/16 21:46
본격 준우승자 맞추기 대결이네요. 가상이긴 해도 잘하는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이영호를 안 만나는 선수가 올라간다니-_-;;
10/04/16 21:51
지난 주와 이번 주 뒷담화는 초기에 내걸었던 기획 의도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이 드네요. 업계 관계자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물인데, 굳이 진출자 예상에 2주씩이나 써야 했는지. ㅜㅜ
10/04/16 22:00
해설은 재밌긴 한데, 그냥 강민 선수가 플레이하면서 스스로 말하거나 이런게 생동감 있어서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강민 선수가 말을 거의 안해서 해설을 넣은 것 같네요.
10/04/16 22:14
홍진호 선수 복귀하고
강민의 올드보이 그때즈음이면 끝날테니...홍진호의 올드보이 2 하면 인기 좀 끌것같네요 전역한 게이머의 예선 통과 도전!!
10/04/16 22:17
지난번 1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오늘 왜이리 짧게 느껴지나요 ㅠㅠ
요샌 올드보이 기다리면서 스타리그 관전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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