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pko때부터 프로토스 팬으로써

언제나 프로토스를 응원하는 유저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그전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테란전은 그래도 할만했으니 토스가 이리 암울해보이진 않았는데요..

지금은 완전 토스에겐 지옥의 시대입니다;

물론 예전 3월3일시절 전보다야 낫지만요; 허나 작년이었던가요 올해초였던가요 기억력이 좋지않군요

네이트배에서 도재욱선수와 이영호선수가 만났을때 도재욱선수가 이길줄알았는데 이영호선수가 그때부터

토스전에서도 각성을해 지금은 완전 토스에겐 이제동선수와 마찬가지로 공포의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본래 토스빠이자 김택용선수 팬으로써 살아나주길 바랬고 리쌍의 무시무시한 토스전을 꺾어주길 바랬습니다만

현재의 김택용선수는 ..... 눈물이나는군요 갑자기.. 여튼 김택용선수가 본진이긴 하지만

요즘 김구현선수와 윤용태선수가 누네띠네요-_-;; 김구현선수는 어느순간 토스진영의 원탑이 되어버렸더군요

화려한견제도 좋고 물량도 싸움도 운영도 세종족전 다 괜찮으나 딱 한가지 리쌍선수들에게 약하단 것이 약점이지요

요번에 김정우선수를 꺾고 결승에올라가게된다면 이영호선수를 꺾고 오랫만에 토스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합니다

인크루트에서 송병구선수가 우승한이후 프로토스우승자가 한명도없는게 토스 유저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윤용태선수 이선수역시 전투도좋고 물량도좋고 뭐 딱히 빠지는게 없다고 생각되지만..

다전제에서의 판짜기나 심리전(판짜기랑 심리전이랑 같은건가요 잘 모르지만) 이 부족한게 흠이라면 흠이죠

하지만 클럽데이이후 오랫만에 다시 4강에 올라온이상 이영호선수를 4강에서 이기고 결승에서 저그를 꺾고 우승하는

프로토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마찬가지로 msl도 클럽데이 김택용선수의 우승이후 토스 우승자가 없지요 (아아 택용선수 ㅠㅠ)

우승한지 제일오래된종족이 되버린 종족 사나이의 종족 프로토스가 다시한번 우승하길 바라며

김구현선수와 윤용태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두 선수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프로토스도 약하지않다는것을 프로토스도 정상에 설수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P.S 택뱅 부활좀.... 병구선수야 프로리그에서 조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죽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니

조금 덜걱정되지만 김택용선수는... 현재로썬 한숨만...... 택용선수의 부활도 기원합니다 작년 프로리그에서의 강력함을 다시 보여주세요

여튼 프로토스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승한번합시다

스타크래프트엔 테란저그만 존재하는것이 아닌 사나이의 종족 프로토스도 있다는것을..

우승으로써

그 존재를 각인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