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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0 01:31:09
Name noknow
Subject 분위기 바꿔서 유망주 이야기나 해보아요...
이번사건으로 어수선하고 실망도 크고 하지만 경기들 보면 여전히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는 것도 보이고 경기도 재미있네요. 분위기 바꿔서 요즘 부각되는 유망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유망주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유망주에 대한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서 그냥 최근 들어서 부각되는 선수 중심으로 씁니다.

테란 유망주
김도우(이스트로)
테란 유망주가 잘 생각이 안 나더군요. 그런데 이 선수의 성적이 눈에 띄더군요. 이번 프로리그에서 6전 6승을 기록하고 있네요. 그 중에는 도재욱, 구성훈 선수도 포함되어있네요. 사실 이선수의 경우 제가 경기를 못 봐서 특별히 언급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성적을 보니 기대해도 될듯하네요. 팀사정상 앞으로 많이 보게 될 것 같네요. 박상우라는 에이스가 있기 때문에 성급히 키우기 보다는 차근히 키우면 될 듯...

프로토스 유망주
장윤철(CJ)
최근 이영호선수를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잡은 선수입니다. 작년 위너스 우승후 조규남 감독이 지목한 신인 둘 중 하나였죠.(나머지 한명은 신동원) 포스트시즌에서도 깜짝 등장했으나 경험부족으로 패배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인색한 조규남 감독이 인정한 천재라고 하네요. 나이가 어리다며 중학교 졸업하고 팀에 들어오라는 조감독의 권유로 성지고 입학 후 팀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림리그에서 11승 0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했고 최근은 사실상 팀 주전 플토로서 비공식전 포한 대테란 전 12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혹자는 이 선수를 팀 코치인 이재훈 대 테란전의 업글버전이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단순한 힘으로 테란을 잡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판짜기와 물흐르는듯한 운영으로 생각하는 토스로서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 경기 준비해오는 것이 상당히 좋더군요. 당초 알려지기는 저그전 견제가 상당히 좋다고 기사도 났었는데 1군무대서는 아직 토스전과 저그전은 경험을 더 쌓아야 할듯합니다. 제가 봤을 때 일명 저막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6룡이후 최고 유망주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성장 속도면 머지않아 개인리그 상위레벨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CJ입장에서는 보물과도 같은 선수입니다. 나이도 이영호선수보다 한살이 어리군요. 다만 걱정은 풍기는 이미지가 연약(?)해 보이는데 큰 경기 멘탈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제대로 성장한다면 개인리그 우승권으로 성장한다고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신재욱(이스트로)
성적은 프로리그에서 12승 13패로 평범한데 경기 내용이 좋은 선수입니다. 비록 패하기는 하지만 저그전에서 아비터전략을 사용하는등 범상치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세종족 상대로 균형 잡힌 성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네요. 역시 팀 사정상 주축으로 활약할듯한데 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 선수 경기도 많이 보지 못해서 이정도로...다만 팀에서 이끌어줄 토스선배가 없어서 아쉽네요.


저그 유망주
김성대(이스트로)
이제 박상우 선수와 더불어 이스트로 에이스로 봐도 될듯합니다. 세 종족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테란전은 경기력에 비해서는 다소 좋지 않네요.(대테란 전 9승 12패)........이미 예전부터 대 테란전 하이브 운영이 좋다고 평가받던 선수였습니다. 특히 오늘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비록 패했지만 상당히 좋은 내용을 보여주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직까지 기복이 심하고 에결 같은 경기에서 다소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자주 출전하며 경험 쌓으면서 키워나가야 할듯합니다. 저그, 토스전도 준수한편이네요.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선수의 경우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 거두면 크게 업그레이드되는 경우가 많죠.

김민철(웅진)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서 강팀 STX를 상대로 올킬을 하면서 주목받은 선수입니다. 플토전과 저그전은 좋은데 테란전(1승 5패)이 상당히 부진하네요. 프로토스전은 검증이 된 상태이고 저그전도 준수합니다. 최근 들어 기세가 다소 꺾였는데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팀선배로 김명운, 한상봉 선수가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인 반면 프로리그에서 그만큼 출전도 힘들다는것이기때문에 장단점이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이재균감독이 키우려고 마음먹은 이상 자주 기회를 부여 받을듯합니다. 에이스인 김명운, 윤용태선수가 멘탈이 아쉬움이 있는 만큼 지난 위너스때 처럼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방송경기서 중후반으로 갈수록 운영의 문제를 보이는등 아직은 좀 더 가꾸어야 할 선수입니다. 어쨌든 김준영-김명운을 이을 저그임은 분명합니다.

신동원(CJ)
조규남이 지난 위너스결승이후 언급했던 선수입니다. CJ저그답게 공격적 스타일보다는 운영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최근 msl에서 이제동과 좋은 경기를 펼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직 세종족 상대로 그냥 무난한 성적을 보이지만 저그전에 대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포스가 있기보다는 안정감 있는 선수입니다. 천재형이기보다는 상당한 노력형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이스급 성장까지는 모르겠지만 김정우 다음 세컨카드로서는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줄 믿음직한 선수란 느낌이 듭니다. 저그 선배인 김정우선수와 동료이자 라이벌인 장윤철선수의 선전이 본인에게 많은 자극이 될 듯합니다.  


아무래도 쓰다 보니 주로 경기 보게 된 선수나 어떤 경기로 이슈가 된 선수를 쓰게 되네요. 케스파 신인요건을 몰라서 가능하면 이번시즌에 사실상 데뷔한 선수 중심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전태양선수 넣을까 말까하다가 뺐습니다. 경력은 꽤 되는 선수라서......생각보다 테란 유망주가 생각이 안 나네요....한때 테란 명가 티원의 최호선 선수를 눈여겨봤는데 아직 큰 활약은 없네요.....위 다섯명중 장윤철, 김성대선수를 지켜보시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들 이외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유망주는 누가 있나요?

ps혹시나 해서 그런데 당장 낼 스타판 망할 건데 류의 리플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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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01:37
수정 아이콘
CJ팬이므로 신동원 장윤철선수의 성장세가 무지무지 환영할만하고 반갑고 기쁜 요즘입니다

이스트로 팬분들도 요즘 김성대선수 경기력보면 정말 기분좋으시겠더군요

서지훈선수한테 처참히발리고 긁적대던 김성대선수는 완전 누군지 기억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이스트로 신정민코치 대단합니다
10/05/20 01:38
수정 아이콘
김도우선수 오늘 배병우선수랑 경기보면서 느꼈습니다
난놈이구나.... 물론 배병우선수의 삽질도 있었지만 역전하는 센스 훌륭하더군요 기대합니다.

신동원선수 오늘 박준오 선수랑 저저전 겜보면서 정말 침착함을 느꼈습니다. 장윤철도 구성훈의 센터 비비에스를 무난히 막았지만
신동원이 더 임펙트 남네요....저글링에 털려서
가스드론 3기 미네랄 3기남은 상태에서 축적된자원을 뽕을 뽑아서 오버테러3기해서
박준오선수도 원햇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자원남게해서 순간적으로 600까지 남게하는 그센스;;;;
그이후는 적절하게 각개격파하고 드론3기 이후 적절히 방어후 윈....
얼마전에 김정우선수가 같은맵에서 누구더라 미네랄멀티 이후 저글링과 뮤탈로 적절히 제압하는 모습을 본이후
두번째 충격입니다. 정말 야구에 두산이있다면 스타에는 CJ야 말로 화수분 있것같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10/05/20 01:39
수정 아이콘
전 장윤철을 제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 토스의 침체기에 그나마 희망을 줄거 같은... 그전에 택뱅이 좀 살아나야 될텐데 말이죠..아
스웨트
10/05/20 01:39
수정 아이콘
전 김성대 선수 너무 좋습니다.
이번 이영호전 전부터 박성균과의 역전승을 보고나서부터였는데..
하이브 이후 수비형 디파일러의 방어 이후 4가스 확보후 울트라 or 히저럴 러쉬로 승리
저그의 이 운영이 워낙에 외줄타기라 그 아슬아슬한 맛이 일품입니다.
(지금은 조작으로 불리는 m모씨의 옛날 운영의 맛이 그런것이었는데...)

특히 플레이그 히저럴은 엄청나더군요. 마린메딕이 업이 잘되도 침한방에 막죽어나가고 베슬도 히드라때문에 덤비질 못하고
10/05/20 01:40
수정 아이콘
아 김성대선수는 이미 에이스급인듯합니다. 오늘 이영호선수 겜보니까 이거이거 불안한데 상황이 두세번 나오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후반테란전운영은 명품입니다.
Gallimard
10/05/20 01:41
수정 아이콘
장윤철, 신동원, 김성대, 김도우 선수 지켜보겠습니다.
요즘 신인들은 참 단단하고 담담하네요. 마음 아픈 일들이 있지만, 스타 보는 맛은 줄질 않습니다.
완소탱
10/05/20 01:43
수정 아이콘
신동원선수..이제동선수와의 MSL경기를 보고서 '될놈!'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C.P.company
10/05/20 01:46
수정 아이콘
김성대 선수 소위 말해 쩔더군요..; 이영호를 그렇게까지 그것도 저그가..후;;
DavidVilla
10/05/20 01:47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신재욱 선수 부분에서 '선배의 부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신재욱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서기수 선수(코치인가..)가 뒤에서 엄청나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비록 경기에는 못 나오고 있지만, 신상호, 서기수라는 두 선배들이 왠지 큰 도움을 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싹이 보이고 인터뷰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이 선수, 밀어줘야죠!^^;

전체적으로 유망주 선정 및 내용에도 공감하구요.
제가 꼽는 유망주는 이번 시즌 하태기 감독이 밀어주고 있는 김태훈 선수!입니다.
조만간 대형 사고 한 번 쳤으면 좋겠네요~!
10/05/20 02:09
수정 아이콘
신재욱선수는 분명 아직까지 굉장한 신인은 아닐지몰라도 굉장히 재밌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좀만 더 갈고닦으면 대성할 선수처럼 보이는군요 물론 장윤철선수의 단단한 플레이도 인상적입니다.
10/05/20 02:1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엠히도 염보성 이재호 고석현 외에 누가좀 나타나야 될텐데..
토스카드는 시즌초에 기대받는 듯 하더니 이제 나오기만 하면 지고....
그나마 저그에 김태훈선수가 기대되는데 이미 나이도 많고....
임성진 선수나 박수범 장민철 선수가 조금 더 분발 했으면 합니다.
10/05/20 02:21
수정 아이콘
신재욱 선수는 경기가 재밌어서 좋아합니다. 저그전 아비터 전략도 결국에는 성공시켰고요 흐흐
10/05/20 02:21
수정 아이콘
영원한 유망주 박정길선수가 기억나네요.
10/05/20 02:22
수정 아이콘
우리의 장육 주현준 선수 요즘 잘지내고있을런지
데프톤스
10/05/20 02:25
수정 아이콘
이 세대를 이끌 선수가 전태양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저는 이영호 선수의 장기집권을 바라고 있습니다만..
10/05/20 02:36
수정 아이콘
히어로 같은 경우는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절실하죠. 히어로도 선수층이 두꺼워 보이지만 막상 7전 4승제에서 강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언제나그랬죠
10/05/20 02:39
수정 아이콘
장윤철, 김성대 선수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위에 언급한 모든 유망주들이 나중에 개인리그 4강, 결승에서
만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장군보살
10/05/20 02:57
수정 아이콘
장윤철 한명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장 기대됩니다. 토스진영의 보물이 되어줄거라고 믿습니다.
미소년
10/05/20 03:01
수정 아이콘
본문엔 언급이 안됐지만 KT에 김대엽선수도 요즘 상당히 잘해주고 있죠
화이트푸
10/05/20 03:06
수정 아이콘
제가 이스트로의 3인방을 지켜봐왔는데.. 테란 : 이호준, 플토 : 신재욱, 저그 : 김성대 선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호준 선수는 하이트로 갔지요. 하지만 공군을 상대로 올킬도 하고 나름 선전을 해주고 있어 나름 기쁘고 뿌듯합니다.

남은 신재욱선수와 김성대선수는 갈수록 急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 선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센스또한 좋습니다.
김성대 선수의 저그전에서 저글링 빼놓았다가 들어가는 센스는 아주 일품이죠.

최근 잘 모르던 김도우 선수까지 너무나 잘해주고 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포스트진출를 이뤄내는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LegendOfAugest
10/05/20 03:15
수정 아이콘
요즈음 이런 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경기 내적인 면만 볼수 있는 글 말이죠...
이런글 하나 써주셔서 감사하네요(이스트로 선수를 종족별로 하나씩 넣어주신것도^^;;)
배추열포기
10/05/20 03:43
수정 아이콘
테란 유망주는 왜이리 없는겁니까? ㅠㅠ 근데 정말 전태양, 김도우 말고는 딱히 바라볼 선수가 없군요;
마요네즈
10/05/20 04:46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김도우, 신재욱, 김성대..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딴거 없이 그냥 믿어볼렵니다.. 언젠간 이 팀이 빛을 볼 날이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PianoForte
10/05/20 04:5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보았을 때, 김성대의 피지컬과 멀티태스킹은 이영호의 그것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 게 있었다면 전체 판을 짜는 능력, 그리고 경험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판단력이겠죠. 이건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는 거고요.
대체로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더 롱런합니다. 이 선수는 중박 이상은 확실히 갈 선수라고 봅니다.
비공개
10/05/20 07: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장윤철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되네요.
스타를 꾸준히는 아니지만 오래 봐온 입장에서...
초반부터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토스는 처음인 것같습니다.
BoSs_YiRuMa
10/05/20 08:20
수정 아이콘
최근의 기세로만 따진다면 정말 장윤철,김성대가 가장 빛나고 있네요.
두 선수 모두 최근 기세의 이영호를 상대로 이기거나 1%의 아쉬움을 남겻다는 공통점도 있고요.
테란전 스페셜리스트는 데뷔시절 도재욱이 있엇지만 저그전때문에 뒤로 사라지고(ㅠㅠ..)
저그는 정말 이제동 말고는 그런 피지컬 못가질것으로 생각했엇는데, 후배 저그들의 플레이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진리는망내
10/05/20 08:35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대, 신재욱, 김도우 선수를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 김성대 vs 이영호 경기는 후반 난전이 정말 재밌었네요.
후반에 본진 드랍까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입스타겠죠... 난전만해도 정신 없었을텐데

이스트로 말고 타팀이라면 역시 요즘은 장윤철 선수하고 김대엽 선수가 잘하는듯...
밤톨이
10/05/20 09:42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리플보다가 장육 선수 이름 보고 움찔했네요...
임요환 선수하고의 경기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결국은;;
잔다르크
10/05/20 09:47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를 그렇게 잘쓰는 저그는 어제 처음본거같습니다..대단하더군요
swflying
10/05/20 09:52
수정 아이콘
장윤철 선수가 저그전만 극복할 수 있다면..
아직 저그전 경기가 많진않았지만 전적이 좀 나쁜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멘탈 적인 부분은 걱정안해도 될것 같아요.
이영호 선수와의 에결에서 그정도 보여준거라면 긴장 전혀 안했다는거죠^^;
10/05/20 10:39
수정 아이콘
저그 유망주라고 보기엔 팀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긴 하지만, 박준오 선수도 신예죠.
비록 아직까지 빛을 보고 있지는 않지만, 팀에서 밀어주는 것 + 이제동 효과로 확실히 크게 성공할수 있어 보입니다.
인터뷰등에서 보면,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는 마음에 들더군요.
테란전이 많이 딸리긴 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왠지 이 선수들은 갑자기 어느날 깨닫고 갑자기 잘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
그들만의리그
10/05/20 10:5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CJ 신동원선수 자체팀평가전에서 1~2위로 엄청나다고..
바스데바
10/05/20 15:18
수정 아이콘
김성대의 디파일러는 김준영이후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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