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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31 01:16:00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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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5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0.5.30 기준)




2010년 5월 다섯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21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수는 4859점으로 7주 연속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MSL 우승과 함께 5000점까지 내다보고 있는 이영호입니다.
최근 1년간 공식전 승수는 118승(-_-;;;;;;)입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557점으로 4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24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84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2846점으로 35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이영호와 정명훈의 점수차는 랭킹 3위 김정우의 점수인 2754.8점보다도 큽니다.

저그랭킹 1위는 6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25주)
자신이 세운 63주 연속 저그랭킹 1위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그랭킹 2위 김정우(전체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547.2점으로 50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6주 연속 김구현입니다. (전체랭킹 6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12위)와의 점수차는 192.5점으로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김구현이 어윤수에게 승리,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상봉은 박상우-박정석을 물리치고 7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전태양은 차명환을 꺾고 10위로 2계단 상승하며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고,
테란랭킹은 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화는 김도우에게 승리, 1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재혁은 김윤환을 물리치고 22위로 8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윤중은 고인규에게 승리하며 25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고,
장윤철은 박영민-박상우를 물리치고 26위로 7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종현은 오영종을 꺾고 37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성대를 물리친 박대만이 97위로 17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다이나믹한 WP랭킹" DWP 랭킹 1위,
MSL 우승을 차지한 이영호가 한 주만에 1위를 탈환했습니다.
2위는 지난주 1위였던 김정우가, 3위는 이제동, 4위는 김윤환, 5위는 정명훈이 차지했습니다.
전태양이 6위로 2계단 상승했으며,
장윤철은 공동7위로 2계단 상승하며 프로토스 중에서 DWP 랭킹 1위가 되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6월 로스터가 반영되었습니다.
CJ 엔투스가 프로리그에서의 2승에 힘입어 2위로 1계단 올라섰고,
웅진 스타즈 역시 2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STX 소울은 로스터 변경으로 5위로 3계단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 칸과 이스트로가 9위와 10위로 각각 1계단씩 상승했고,
대거 로스터 변경이 있었던 하이트 스파키즈는 2000점 가까운 점수를 잃으며 11위로 2계단 하락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이영호(380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재혁(8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KT Rolster(290.9점 상승, 이영호 MSL 우승)  


p.s 결승전.. 열심히 했습니다. 그 이상으로 더 열심히 봐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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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0/05/31 01:18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위엄.jpg
몇달전만해도 이러다가 5000점 넘는거 아냐? 라고 댓글 달았는데..
현실이 되었네요
BoSs_YiRuMa
10/05/31 01:21
수정 아이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랭킹 잘 보고 있습니다.
저그와 테란의 원탑들이 너무나도 빛이 나서 토스 원탑은 상대적으로 좀 묻히는 감이 있네요..
리쌍시대에서 이영호가 치고 나가는 형국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동아, 힘내자 ㅠㅠ..
민죽이
10/05/31 01:21
수정 아이콘
4월 3째주에 4000점 넘을 당시만 해도
그때도 엄청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5000대를 바라보네요...
요즘 이영호선수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우유맛사탕
10/05/31 01:22
수정 아이콘
당분간 개인리그가 없으니 프로리그를 정말 열심히 해야 5000점 넘을수 있겠군요.

PS.이번 결승전 수고하셨고 참 좋았습니다. ^^
민죽이
10/05/31 01: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영호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한경기 잡으면 몇점을 받는건가요?
이번주 화승과의 경기가 있던데.. 만약에 한경기 이기고 에결에서도 승리시
이번주에 5000 넘을지도..?
앵콜요청금지
10/05/31 01:28
수정 아이콘
다시 이영호 양대백수기간이 돌아와서 상승세가 얼마나 가련지..
운체풍신
10/05/31 01:36
수정 아이콘
케스파 랭킹도 4000점 넘을 기세입니다. 현재 3645.8점인데 이번달에 프로리그에서 145점, 개인리그에서 8강전 승리 1회,
4강전 승리 2회 결승전 승리1회를 달성해서 637.5점을 획득하였고 둘을 합하면 782.5, 지난 달 점수와 합치면 4428.3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가 됩니다. 여기서 가중치가 빠지겠지만 그래도 4000점은 무난히 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0/05/31 02:1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떨어지니 슬픕니다 ㅠㅠ 하루속히예전의 폼으로 돌아왔으면...
10/05/31 02:12
수정 아이콘
62주 이제동..

졌지만 역시 이제동은 엄청납니다
信主SUNNY
10/05/31 02:13
수정 아이콘
TTWP에서 이스트로가 10위를 하는 것을 보게되네요. 물론 좋은 결과로 인해 보는 것은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좀 더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10/05/31 02:20
수정 아이콘
결승전 잘 봤습니다. MSL의 분발이 느껴졌습니다. 최근 있었던 결승 중 가장 나은 진행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10/05/31 02:34
수정 아이콘
워매..... 이영호 선수... 5000점 넘어갈 기세;;;

이번 msl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준비도 그렇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10/05/31 04:37
수정 아이콘
6룡중 SK 토스들만 6위안에 없네요.
도택의 선전을 바랍니다.
WizardMo진종
10/05/31 11:22
수정 아이콘
영호가 저번 프로리그 시작부터 폭주했으니 5000점 그냥 넘겠군요...
10/05/31 13:13
수정 아이콘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2846점으로 35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0-

왠만하면 2846점이 랭킹 1위의 점수라고 해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는데..
테란랭킹 1위와 2위의 점수차가 2846점 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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