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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7:39
엠겜 에서 3:3경기 서지수선수 경기 할때 한승엽 해설이
옛날생각이 난다 그러니깐 모든 중계진이 달려 들더군요 자폭한다고 그러니 과거 한팀 아니였냐 하면서 정색하는 한승엽 해설 크크크 간만에 방송 나오셔서 그런지 서지수 선수 폭염속에 검색어 1위 기염을 토 하시고 계십니다
10/08/07 17:58
강민-박용욱 해설 조합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둘이 중계중에 치고박고 싸우고.. 서로 부족한점을 보완해주고..
그런데 강민해설 입대후... 확실히 박용욱 혼자 메인으로 이끌어가기에는 부족한점이 눈에 보이네요.
10/08/07 18:09
관중의 진실을 보고 싶네요!
얼마나 온건지 궁금해요. 카메라가 제대로 비추지 않는걸 보면 왠지 시망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만......;;
10/08/07 18:11
어째 음이 좀 안맞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시스템 문제였나 보네요.
이왕 비싼 초대가수 부르는거, 음향 시스템에도 신경 좀 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0/08/07 18:15
제 생각에 초대가수 부르고 그냥 립싱크가 난 것 같네요.
뭐 이런데까지 와서 립싱크 한다고 가창력 논란 일어날 것도 아니고.. 전 전용준 캐스터의 시자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 까지만 보고 엠겜으로..
10/08/07 18:16
중간 중간에 빈자리가 더러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많이 온 편 아닌가요..? 그나저나 이 더위에 저길 가시는 분들의 열정도 정말 대단해요! 저분들을 위해서라도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10/08/07 18:18
근데 궁금한게
온겜에서 선수들 인터뷰하고 있을때 엠겜에선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냥 해설진분들께서 이야기 주고 받으시는지, 아니면 그냥 인터뷰중에는 말없이 보고만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흐-
10/08/07 18:21
아무래도 테프주축의 KT와 테프 무게감은 조금 딸리지만 저그주전이 있는 SK의 대결이군요...
이영호 선수한테 도택명만 안붙이면 SK가 할만할 것 같네요. 만약 붙더라도 왠만하면 도재욱 선수가... (최근 많이 졌지만)
10/08/07 18:23
이지훈:정말 TV로만 보고 느끼던 광안리를 선수단과 함께 섰다는것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긴장되기보다는 즐겁고 마음 편해지는것 같다.
10/08/07 18:27
매직포는 뭔가요. 크크
아.. 머리숯이 제가 더 많아서 제가 손해... 이야기는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 잘 속 시원하게 날려주시네요. 크크
10/08/07 18:28
이지훈 감독, 기에서 밀리지 않아요. ^^ KT 감독이 결승전에서 상대 감독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 보는 건 정말 오랜만, 아니 처음인 것 같아요(지난 3라운드 결승 빼고).
우승 많이 해봐서 그런가 신경전이나 심리전이 대단해요!
10/08/07 18:39
근데 새삼 느끼지만 이지훈 감독과 이영호 선수 궁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지훈 감독이 이영호 선수를 관리하는 방식도 방식이지만, 침착하게 말하며 심리전을 잘 쓰는 것도 그렇고요. 두 사람을 보면 기만술을 정말 잘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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