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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22 22:06:34
Name 테리아
Subject 팀리그경기후 피터선수의 글(번역판)


[원문]
OGN Proleague Vs SKT1

Today as many of you know Hexatron faced off against SKT1 team in the Ongamenet Pro League.

Hexatron VS SKT T1

1 - 김갑용/장진수(P/Z) VS 김성제/이창훈(P/Z) @ The Huntress
2 - 피 터(P) VS 임요환(T) @ XenoSky
3 - 브라이언(T) VS 김현진(T) @ Nostalgia

This was my first match on Ongamenet, and it was going to be verse none other then the Terran Emperor, Lim Yo Hwan!

Although i had done well in both the other team leagues (ITV - managing to help POS team reach the finals) and the MBC team league (all kill vs Toona) i was still nervous as i did not know what to expect from my opponent as he is the first top tier progamer i have faced in a televised game.

When the first game of the match (김갑용 & 장진수 vs 김성제 & 이창훈) got underway i was able to take my mind off of my nervousness by focusing on the game, and our team ended up winning.

Unfortunately this meant that all the attention was now on me!! After i had set up and had nothing else to do but wait for the game to start i had nothing else to think about so began to become nervous again, so nervous in fact that when i was putting on my headsets i was actually shaking T_T

Soon afterwards the game started, and Lim Yo Hwan landed the barracks in my base and began to do some impressive micro! Afterwards, some friends asked me what i was thinking while that was happening, as after seeing that they thought i was going to lose very badly! But i beleive that it actually helped me settle down and relax so i could focus on the game a lot better. (i actually though "yeah keep it up and we will see how you like what i do"(as i was planning lots of reaver harrass and templar drops!)

Anyway i dont beleive i played good, or badly, maybe just average skill, as although i followed my game plan early, i soon slowed down and i didn"t do enough harrass such as storm drops, or have them above my ledges to protect my entrance, or dark templars to scout other mains etc. But i was forunate in some parts and played just enough to get in a situation where i was able to control the outcome of the game.

So all in all, although i started out nervously i was extremely happy with the outcome (who wouldn"t after defeating Lim Yo Hwan!) and i spent the rest of the afternoon with a smile on my face ^_^

I enjoyed the game and i hope i will get another chance in the near future to play on Ongamenet again, as i can learn from this experience and i think i will be more conifdent and relaxed.

Thanks for your support everybody, and i hope i can continue to entertain you all ^_^
  
[번역판]
온겜넷에서 첫 번째 방송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

다른 팀 리그에서 성적이 좋았지만 (ITV - POS팀이 결승까지 오르는데 도움을 줌,MBCgame - Toona 상대로 올킬) 방송경기에서 처음으로 상대하는 최상급 플레이어라 무엇을 예상해야 할지 잘 몰라서 긴장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이 시작하자 (김갑용 & 장진수 vs 김성제 & 이창훈) 게임에 집중함으로써 긴장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우리 팀이 이겼습니다.

이겨서 좋았지만, 갑자기 모든 집중이 저한테 쏠리게 되었습니다! 셋업 하고 게임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사이에 따로 생각게 없어서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해드폰을 낄 때 떨고 있었습니다!

게임은 시작하고 임요환 선수는 제 기지에 배럭을 내려앉고 꾀나 멋있는 마이크로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제가 질것이라고(!) 걱정하던 친구 몇 명이 경기 후에 저에게 그때 심정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그것이 저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이후에 많은 리버와 템플러 게릴라를 생각 하고 있어서 속으로 "그래, 넌 맘대로 하고 나중에 내가 준비해놓은 것이나 기대해라" 하고 있었습니다).

어째든, 제가 잘했다거나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제 전략에 충실했지만, 후반에 가서 템플러 드랍 같은 게릴라를 많이 하지 못한 것, 템플러를 언덕 위에 배치해서 입구를 지키지 못한 것, 다크 템플러로 다른 본진을 정찰하지 못한 것 등 때문에 실력이 보통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몇 부분에서 운이 좋고, 게임의 결과를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겨우 갈 수 있는 정도로 한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시작할 때는 긴장 했지만 이겨서 아주 행복 했습니다 (임요환을 이기고 나서 누라도 기뻐하겠죠).  경기 끝나고 오후 내내 얼굴에 미소를 짓고 지냈습니다.

게임이 즐거웠으며, 나중에 온겜넷에서 게임할 기회가 다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험에서 뭔가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이후의 경기에서는 덜 긴장하고, 자신감이 더 강할 것 같습니다.

모두의 끊임없는 응원에 감사드리고요, 제가 계속해서 즐겁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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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토스 피터와의 인터뷰.[윙크모습추가]
순수 스타사랑청년 피터와의 2년우정.


이 글을 번역해주신 waxangel 님 감사합니다..
["최고의 영문 프로게이밍 사이트, www.teamliquid.net"  & 최고의 측정프로게이밍 사이트 www.bwchart.com ]


뱀다리.. 헛 그리고 이 글은 피터선수의 동의하에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글 번역해주신 waxangel 님께 정말로 감사의 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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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희
04/05/22 22:18
수정 아이콘
피터 만세!
04/05/22 22:28
수정 아이콘
느끼..=ㅅ=;;
자일리틀
04/05/22 22:34
수정 아이콘
^^
저 윙크는 아무리 봐도 부담스러운...
Dark..★
04/05/22 22:36
수정 아이콘
사진 멋지네요^^ 좋은 모습 많이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선수가 자주 나오니 뭔가 분위기가 색다른 느낌도 들더군요^^;
i_random
04/05/22 22:46
수정 아이콘
간단히 게임 본 리뷰라고 할까요.. 소감이라고 할까요 이 글을 보니까 적고 싶은데 글로 적는 거 보다 리플로 달아볼게요..

오늘 게임 피터선수 운영 거의 완벽했습니다. 초반에 테란보다 멀티가 늦었다는 거 그거 꽤 위태위태해 보였거든요. 그런데 침착하게 앞마당 멀티 하면서 드라군+옵저버로 임요환 선수 본진까지 진출했고 거기서 탱크 및 벌쳐 몇 기 그리고 엔지니어링 베이를 부순 것은 멀티가 늦은 것을 뒤집기 위한 시작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임요환 선수는 수비를 위한 탱크를 생산해야했고 준비한 물량위주의 전략이(팩토리 건설 및 미네랄 멀티를 위한 커맨드 센터 건설 그리고 터렛을 건설하기 위해서 베이도 새로 지어야 했죠. 10팩토리 체제를 선택한 임요환 선수에게 이런 타격은 진출타이밍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늦춰진 것이죠. 그 이후에 리버가 대박은 내지 못했지만 꼼꼼한 컨트롤로 어느정도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봅니다. 리버 게릴라가 끝나자마자 하이 템플러 게릴라는 임요환 선수의 자원줄에 약간의 타격과 여러 곳에 신경을 쓰게 만드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로 방향임을 감안한 섬멀티 선택 역시 탁월했습니다. 앞마당에 포톤캐논이 좀 부족했는데 만약 임요환 선수가 벌쳐 게릴라를 자주 시도했다면 조금 위험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본진에 한 차례 들어온 게릴라도 잘 막아냈고요. 덕분에 임요환 선수 진출 타이밍에 막아낼만한 병력이 나온 것이겠죠. 그리고 11시 앞마당 이후에 본진 미네랄 멀티를 한 선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가까운 본진을 공격해서 앞으로를 위해서 중요한 11시만큼은 무사히 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 게임에 임요환 선수가 병력이 압도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만,(10팩토리 생산이니까 물량이 대단했죠.) 결국 여러 곳에 건설한 멀티와 좋은 타이밍에 나와준 캐리어가 경기를 결정짓고 말았죠.

테란보다 멀티가 늦더라도 운영을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임요환 선수는 완전히 스타일이 바뀐 건가요? 아니면 오늘 한 게임의 준비한 전략이 물량 힘싸움이었나요?? 특유의 게릴라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20th Century Baby
04/05/22 22:50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윙크는 앙하하하하 정말 재밌네요.. 좀 느끼하긴하지만;;; 여유 있는 모습 보기좋고 글도 멋지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화이팅!
손가락바보
04/05/22 23:0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지금 휴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기 시작전 표정을 보고 오늘 질 것 같더군요... 피로에 찌든 듯한 지친 눈빛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스폰서는 임요환 선수가 더 많이 방송에 나오길 바랄 것이고 그것은 프로리그 고정선수라는 위치로 나타나고 있죠. 이대로라면 단순한 슬럼프가 아닌 선수 생활의 최대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5/22 23:08
수정 아이콘
윙크를 보고, 피터선수의 글을 보니까 괜히 정이 가네요. ^^;; 왜일까;;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Return Of The N.ex.T
04/05/22 23:14
수정 아이콘
으음..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시길..
그리고 임요환 선수도 예전의 눈빛이 그립네요..
04/05/22 23:50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왠지 귀여운 -_-;;; 임요환선수......아 옛날부터 계속 좋아라해왔건만.... 매 경기마다 오늘 경기도 질껄? 이생각만 나더군요 -_-; 임요환선수 은퇴해야하는건가...
전체화면을 보
04/05/22 23: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제발좀 쉬었으면 합니다...
제가 임요환 선수라고 해도..이젠 좀 질릴 것 같습니다...
지친 표정 보니까 정말 안쓰럽네요.
04/05/22 23:54
수정 아이콘
근데 임요환선수 요즘에 뭘하길래 그리 피곤해보이죠?;; 경기도 몇개 없는데..;;; 이벤트전 뭐 이런거 때문인가요?
04/05/23 00:02
수정 아이콘
선수의 입에서 직접 나오기 전까지는..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 단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은퇴"..선수 뿐만 아니라 그의 팬들의 가슴에도 쨍~하고 금이 가게 만드는 단어지요..임요환 화이팅.......
04/05/23 00:08
수정 아이콘
흐음... 그렇군요.. 은퇴라는말 되도록이면 자제하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요즘 하는걸 보면 정말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흐으~ 안타깝다는.. 그리고 진출했을때 본진말고 자원줄부터 끊고 추가병력으로 중앙을 먹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뭐 피터 선수가 정말 잘했긴 했죠;;
박서날다
04/05/23 00:1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뭐 어디 불려 다니고 그래서 피곤한것 보다는 계속되는 패배로 인한 절망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초조함등이 겹치다 보니깐 피로가 계속 누적되는거 같네요.. 게임하는데 신이 나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게임이 신이나고 경기결과도 좋으면 아무리 연습해도 피로를 못느끼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임요환선수 요즘 정말 안타깝습니다. '테란의 황제'라는 위치가 그에게 주는 부담감은 정말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불꽃남자
04/05/23 00:16
수정 아이콘
직업을 그리 쉽게 쉬라고 할수있나요.운동선수 슬럼프일수록 더욱더 훈련하고 엶심히합니다.
자기 밥그릇 사수하려고 말이죠.보는사람입장에서는 쉬라는말 쉬워도
막상 선수본인에게 쉬라는말은 상당히 심각하게 들릴걸요.
제발 생각없이 말 한마디씩 던지지 맙시다.
04/05/23 00: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요환선수는 게임에선 졌지만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잇습니다.^^
오늘 초반의 그 재밋는 컨트롤은
"역시 임요환"이란 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송경기에서 매번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컨트롤을 보여주는거
자체에서 전 박서를 인정합니다~
TheAlska
04/05/23 00:2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오늘의 패인은 단 하나입니다.
11시 앞마당과 본진을 벌처가 패트롤 하지 않고 삼룡이와 본진을 패트롤 한것.

이거 때문에 졌다고 해도 될정도입니다-_-
04/05/23 00:51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저 각도에서 보니 니콜라스 케이지를 닮았군요....(아닌가???..^^)
fastball
04/05/23 01:16
수정 아이콘
테란이 병력이 유리하고 상대가 멀티가 많을시..
저그 같은 경우 본진을 날려서 테크를 무너뜨려야하고...
플토같은 경우 멀티를 날려야함...무조건적인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프로브의 자원 채취율이 빠르기에 본진과 멀티자원은 금방 바닥남...
임요환의 선택 미스라 생각됨...
정석보다강한
04/05/23 01:25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윙크한 동영상은 예전에 봤는데 그게 피터선수였군요 경기 인상적으로 봤어요^^ 후훗~ 완벽한거같진 않았지만 충분히 승리할만한 경기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의 물량이 멋졌지만 안타깝게 지셨네요. 담번엔 꼭 이기시길..
테란뷁!
04/05/23 01:27
수정 아이콘
오우~피터선수 알흠다워요~
04/05/23 02:10
수정 아이콘
담번에도 멋진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샹크스
04/05/23 02:42
수정 아이콘
피터 선수의 윙크는 정말 황홀하군요 ^^;;
fastball 님 // 임요환 선수의 선택이 꼭 미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지상군에서 앞섰기에 테크트리 건물과 게이트가 많았던 본진을 밀고 추가 병력으로 멀티를 밀려고 했지만 피터선수가 치고 빠지고 하면서 임요환선수의 병력을 혼란스럽게 하고 참으면서 병력을 모아서 대규모 진출병력을 잡아낸 판단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못했다기 보다는 피터선수의 확장력과 상황판단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옵저버를 띄워놔서 마인에 피해를 굉장히 적게 입었던것도 좋았구요)
04/05/23 06:16
수정 아이콘
테리아님이 이런 글을 쓸지 예상은 했지만, waxangel님이 번역까지 해 주실줄이야...

아무튼... 테리아님 피터선수에게 많이 축하해주세요.
이준희
04/05/23 08:02
수정 아이콘
쩝 몸이약간 안좋았던듯 하던데 피곤한거같았음 그런데 연습을 많이해서 피곤한것처럼 보인다기보단 몸상태가 상당히 나빠보였음(약간의 감기기운만있어도...의자에 오래앉아서 무언가를 하면 상당히 안좋다는)
재민이고모
04/05/23 09:54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의 인터뷰인데 온통 임요환선수의 부진함에 대한 코멘트 뿐이군요. 씁쓸합니다.
타국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또 승부사(?)들과 부대끼며 지내기가 상상으론 좀체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이렇게 솔직하고 밝은 모습 보여주니 왠지 제가 막 흐믓해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게임, 꾸준한 모습 오래도록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메이저대회에서의 등장도 기대되지만, 그 자리에서도 저런 여유만만한 귀여운 윙크를 보여주길....^^
번역해주신 waxangel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실장
04/05/23 10:19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케빈 스페이시 닯지 않았나요? 좀더 느끼하지만...
김대도
04/05/24 08:26
수정 아이콘
박서의 대 토스 물량전은 분명 최상급이 아닙니다. 진출타이밍이 칼 타이밍이 아니고 전투에서 진형을 갖추는 부분에서도 최고의 능력이 아닙니다. 이건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와 비교 해 보면 나옵니다. 교전중 시즈모드 타이밍이 항상 늦습니다. 이부분은 수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한 부분임에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 진출에서 방향을 멀티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은 대 토스전 고수들은 분명히 느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언제나 박서에게 아쉬웠던 점은 드랍쉽의 활용입니다. 탱크 드랍쉽 벌쳐라는 극강의 게릴라 조합을 박서는 의외로 잘 쓰지 않더군요. 입구 봉쇄나 섬멀티를 견제못하고 무너지는 박서의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요? 드랍쉽 두대면 멀티 파괴까지 가능한 상황인데도 언제나 벌쳐게릴라에 의존하는 모습은 현재의 극강토스들을 상대하기에는 모자람이 있지 않나 합니다. 박서도 조금 쉬고 재 충전해서 다시 빼앗긴 황제의 자리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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