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고 더워서 pgr에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헉~헉~
활동을 많이 해야되는데 먹고 살기가 장난이 아니군요.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부터 경기가 너무 많이 펼쳐지고..
스프리스배 스타리그 대신 투싼배 팀리그를 해서 요즘 흥분이 되는군요.^^
화요일은 skt t1대 한빛소프트
skt t1는 어째보면 신흥강호라고 할수있죠.^^여기에 대해서 의의를 제기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전에는 임요환 개인팀이란 이미지가 강해서 신흥강호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에 이 팀 완전히 임요환팀이라는 것을 탈피했다고 해도 의의를 하지를 않을겁니다.최연성-박용욱 투 톱 때문이죠.요즘 이 두 선수 너무 무섭습니다.최연성 정말 질것 같은 전략을 내오고 상성을 무시하는 플레이를 해도 이기니 말입니다.
박용욱선수 대 테란전에 지는 모습을 못 봤습니다.대 플토전에 이윤열 보다 잘한다는 서지훈을 2번이나 이기고 이윤열도 섬맵에서 이기고 ..더 충격적인 일은 변은종선수를 노스텔지아에서 이겼다는 겁니다.변은종선수는 그 맵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이긴것도 아니고 일명 관광모드로 이겨서 소름이 끼치더군요.
반면 한빛스타즈는 전통적인 강호죠.요즘 나도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sky배 프로리그에서는 팀플강호답게 너무나 잘해오고 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투산배는 개인전으로 하기 때문에 한빛스타즈가 너무 불리합니다.내 보낼 선수도 너무 없습니다.아니 뻔한 엔트리라고나 할까요?나도현선수 요즘 건강이 안좋고 박경락선수 요즘 살아날 기색을 안보이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skt t1이 이길 가능성이 많이 높아보입니다.

목요일은 소울 대 kor
정말 이 팀들은 제가 예상하기에는 kor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kor은 요즘 욱브라더스(차재욱,한동욱)와 전태규,조병호,주진철선수 등 유명한 선수가 좀 많습니다.변수는 주진철선수의 요즘 하락세,전태규 선수는 하락세라고는 할 수 없어도 진짜 강자에게는 너무 허무하게 지는 경향이 있어서 변수입니다.역시 이 팀은 욱브라더스가 있다고 해도 전태규가 받쳐주지 않으면 조금은 허무하게 무너지는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울은 팀의 마스코트인 서지수선수가 있고 박상익선수,한승엽선수..에이스인 변은종선수가 있습니다.이 팀도 변은종선수에게 많이 의지해는 팀입니다.박상익선수,한승엽선수 아직 기량이 좀 모자란듯 합니다.변은종선수도 잘 할때는 너무 잘하고 못 할때는 저번 한게임배에서 나도현과의 경기 기요틴1,5경기처럼 허무하게 지는 ..즉 컨디션에 좌우되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전 일단 kor의 우세를 점칩니다.하지만 소울도 요즘 리그에서 박상익,한승엽,김남기등 개인리그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태내기 때문에 45:55(kor우세)정도로 예상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군요.근데 여름이라서 스타리그가 더 재미있어 지는거 왜일까요??

p.s)위의 글은 저의 예상이고 개인적인 글이므로 팀 관계자분들께서는 너무 분노?하지 말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