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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5 19:43:50
Name skzl
Subject [발제]랭킹전이 필요하다..
글을 쓰고 보니 이전에 토론 게시판에서 '복싱과 스타의 결합'이라는 제목으로
어떤 분이 글을 쓰신 적이 있더군요..
제 생각은 그 분의 의견을 조금 더 발전 시킨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체계적으로 정리된 바가 없기 때문에, 의견 제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는 한번의 게임을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많은 준비가, 그 만큼 좋은 질의 게임을 결정한다는 의미이겠지요..

스타크래프드도 서열에 따라 랭킹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이나 복싱과 같이
타이틀을 상위 랭커가 소유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렇게 된다면 스타크래프트에도
챔피언이 생기고, 타이틀과 방어전이 생기겠지요..
이를테면 '온게임넷 타이틀의 보유자'과 같은 개념 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한 사람들이 등장할 수 있겠지요..
온게임넷 타이틀, 엠비씨 게임 타이틀, 기타 다른 스폰서를 통해 만들어진
게임 대회의 타이틀까지 말입니다..

이틀이 많아진다면, 그 타이틀의  높은 질의 결승전 경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제를 몰고 올 경기도 더욱 많아지겠지요..

많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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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Panic
04/06/15 19: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럼 신예의 등장이랄까? 혜성의 등장이랄까? 그런 기회가 줄어 들지 않을까요...
04/06/15 19:55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랭커를 이기면 더욱 빨리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신예들이 선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더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챔피언'을 조금 더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랍니다..
관리자
04/06/15 20:18
수정 아이콘
이번에 글쓰기 권한을 얻으신 듯 하네요. ^^
토론 게시판에 있는 게시물을 이동 하였습니다.
일단 각 게시판마다 지키셔야 하는 공지와 규칙이 있습니다.
토론을 원하신다면 토론 게시판사용 공지를 읽으시고 규칙을 따르시면 됩니다.

자게로 옮겨 졌지만 여전히 자게의 규정에 어긋나네요.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6/15 20:22
수정 아이콘
다음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토론 게시판에 써보도록 하죠.. 지금은 정리할 기운이 없네요..
04/06/15 20:24
수정 아이콘
음......만약에 이 글이 실제로 관계자분들에게 전해질려면 토론게시판보다는 자게가 더 낫지 않을까하는;;;;뭐,토론의 주제라면 상관없지만요^^
저그맨
04/06/15 20:39
수정 아이콘
그럼 챔피언도전권은 어떤식으로...??
챔피언카니발도 있으면 재밌겠네요^^ 한달간정도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중 1순위를 챔피언과 대결시키면 재밌겠다는..
게다가 이런거는 챔피언을 정하는건 리그우승이나 그런것보다는 다른 작은 리그로 해서 정하고
챔피언도전권을 몇주간의 성적을 토대로 우수한 선수에게 해서 하면 재밋겠다는...
동네노는아이
04/06/15 20:41
수정 아이콘
챔피언 카니발 하니까 갑자기 더파이팅이 생각나는..+_+(초절정 잡담..ㅋ)
for。u”
04/06/15 21: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요.. 고스트 바둑왕에 나온것처럼 1년에 한번씩 신인들중에 초고수(?)신인들과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와의 대결을 하면 될것같고 타이틀에 대한 도전권을 만드는 제도가 필요할것 같구요 타이틀을 따기위해선 한달전부터 신청을 해서 5판3선승제 또는 3전 2선승제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Return Of The N.ex.T
04/06/16 03: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에겐 너무 많은 리그가...-_-;
워3쪽 랭킹전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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