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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5 13:38:48
Name 공유는흥한다
Subject [스타2] WCS 윈터 서킷의 4강이 확정되었습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6_WCS_Winter_Circuit_Championship
적절하게 김치제국 총독 2명(최성훈,신동원) + 독립투사 두명(스누테,너치오)으로 황금밸런스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연 릴보우에 이어서 독립투사들은 다시 한번 침략자들을 몰아 낼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이번 wcs 윈터 서킷은 저그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무려 8강 6저그 4강 3저그입니다.
해외 공홈과 해외 대회를 위주로 밸런스를 패치하는 블리자드가 이번 윈터 서킷을 보고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도 많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저전 결승은 보기 싫어서 결승전은 최성훈 선수가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서킷대회는 우승자는 자동으로 블리즈컨 티켓을 얻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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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아유무
16/03/05 13:45
수정 아이콘
스누테 선수가 군숙 너프이후 안좋았었는데 실력이 많이 올라왔나 보네요.
가루맨
16/03/05 14:06
수정 아이콘
경기는 못 봤지만, 결과를 보니 Happy와 Neeb 두 선수가 아쉽더군요.
신동원을 만나서 접전 끝에 탈락하는 바람에 8강 4강 종족비가 저그의 절대 강세로 나왔습니다.
물론 외국인 선수들이 자날 시절부터 저그 강세이고 테란 약세인 게 크긴 하지만.
16/03/05 19:25
수정 아이콘
저그가 생산측면에서 가장 한국인을 따라잡기 쉽죠 흐흐 토스는 차관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테란은 정말 인구수가 잘막히는..
사신군
16/03/05 14:51
수정 아이콘
트위치시청자수보면 눈물이 납니다 요새
삼성전자홧팅
16/03/05 15:55
수정 아이콘
이번 ssl에서도 이미 결승 한자리는 저그 확정인데 해왜대회에서도 저그가 강세네요..
저그가 이렇게 센가요??
아름답고큽니다
16/03/05 16:55
수정 아이콘
대신 GSL에서는 최소종족입니...
신용운
16/03/05 16:17
수정 아이콘
김동환 선수는 오래전부터 활동했는데도 상위라운드를 못가는 것을 보면 이전 이영호 선수를 보는 것 같네요...
공유는흥한다
16/03/05 16:17
수정 아이콘
자날때 해외리그 2번 우승하긴 했습니다. ㅠㅠ iem하고 mlg
Sgt. Hammer
16/03/05 20:36
수정 아이콘
신동원도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라는 마음가짐이던데...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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