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테란은 파괴력.

프로토스는 힘.

저그는 물량과 테크의 자유로움이다.




테란은 가장 약한 종족이었다.

기동성도 3종족 중 가장 떨어지고

대부분 유닛의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가장 약한 종족으로 평가받았었다.

유일한 장점은 방어력과 체력에 비해 공격력이 좀 강한것 뿐이었다.

하지만 임요환이라는 인간이 가장 약한종족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버렸다.

낮은 체력을 컨트롤로 극복하므로서 드랍쉽 마메부대가 그 순간적인 파괴력을 믿고 멀티를 깨며

저그와 같은 ,테크,를 자유롭게 구사하므로서 미쳐 대처하지 못하고 손도 못 쓰고

gg를 받아 내며 테란의 황제라는 칭호를 얻는다.

거의 모든 전략을 만들며 테란은 컨트롤이 필수라는 것과

★테란은 절대 약한 종족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인간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테란은 컨트롤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튀어나온 어린 테란.

이윤열이라는 인간이 최초로 물량식 이라는것을 들고 나왔다.

로템에서 앞마당 먹으면 윤열이 절대 못이긴다는 말까지 나오게 인간이다.

끊임없이 견제이후 끊임없이 생산한 탱크4부대(탱크웨이브)로 진출해

탱크의 살인적인 파괴력으로 상대의 모든 멀티를 논스톱으로 파괴해 버리며

느려터진 전진을 하는 테란의 대 플토전의 정석을 바꿔버리고

대 저그전 역시 엄청난 수의 탱크와 업마린으로

저그와 플토를 무릅꿇게 만들었다.


상대를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견제 이후 마치

마치 저그와 같은 ,물량,을 선보이며

테란이 가장 파괴력이 생기는 타이밍을 만듬으로서

천재 테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로서 이윤열은

★테란이 최강 종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써 테란은 컨트롤+파괴력+물량이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임요환의 제자라며

목소리까지 배워와서 게이머들에게 버스까지 태워주는 자상한

최연성이라는 인간이 나온다.

오로지 물량만으로 모든종족을 잡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전의 견제와 같은 마이크로는 약해진 대신

테란의 약점인 그 한방의 순간적인 파괴력으로

상대병력과의 상황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겨야하며 적어도

활성화 된 멀티를 파괴 하거나 본진을 밀어야 하지만

만일 그 한방 병력이 아무것도 못했다면 대부분 극복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연성은 1차 2차 3차 4차 계속 처음 1차와 같은 파괴력을 냄으로서

플토의 ,힘, 마저 보여주며

테란의 강점중에 하나인 방어력으로 다수 멀티를 안전하게 돌림으로서

유닛의 벨런스마저 파괴 하는등.

지속적인 물량으로 지금까지 관광을 보내고 있다.

이로서 그는 ★테란이 구라종족이라는 것을 증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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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의 힘 저그의 물량,태크의 자유로움,

그리고 파괴력..

모든걸 섭렵한 테란.



(-┏;)

이런 테란이지만..


테란은 내 밥이라며 혜성처럼 나타난 인간이 있었으니

그는 저그 박성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