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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8 20:16
박용욱선수가 우승하는 시나리오는 페러럴,루나,페러럴을 잡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성있어 보입니다.
모두들 연성네이션,연성더다크니스라고 하지만 최연성선수가 안강한 엠겜맵은 없습니다-_-페러럴에서 강민선수에게 진거 빼고는 엠겜에서 플토전 1패밖에 없구요. 만약 첫경기 페러럴에서 경기를 놓친다면 최연성선수의 3:0승리를 감히 예상해 보구요. 데토네이션은 솔직히 박용욱선수라도 힘들것으로 예측,루나에서도 최연성선수의 6:4정도의 우세로 보구요. 인투더다크니스가 의외의 향방을 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최연성선수의 타이밍러쉬가 인상깊긴 했지만 맵 자체가 플토가 그리 우울한 맵은 아니거든요.인투더다크니스를 잡는자가 맨 마지막에 웃을수있을거 같군요.
04/08/18 20:21
박용욱선수의 3:2승리를 바라지만(같은 토스유저로써)
최연성선수가 3:1로 이길거 같네요 왠지 패러럴라인즈도 잡아낼것같은 머슴의 모습이... 데토네이션도 잡고 루나에서 정말 명경기 나올것 같습니다
04/08/18 20:35
저도 1경기를 악마가 이긴다면..악마의 3:2 승리를..
만약에 1경기를 머슴이 이긴다면..3:0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에이..아무나 이겨라...^^
04/08/18 20:39
음, 최연성 선수가 최초의 TPZ를 모두 물리치고 우승하는 선수가 될 것 같네요. 이건 예상이고;
바람은 이윤열 선수의 업적(?)을 건드리게 할 수 없다!는 신념하에 박용욱 선수에게-_-)~
04/08/18 20:55
최연성 선수 박용욱 선수와 한 팀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한판 승부하자. 맵 발이 아니라. 이거 같네요. 휴..
04/08/18 22:50
최연성 선수가 남긴 글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머리가 많이 복잡했던 것 같더군요. 정말 -rookie-님 말씀대로 절대 안 질 것 같은 ^^
1경기를 최연성 선수가 잡아낸다면 3:0으로 최연성 선수가 승리할 것 같고, 1경기를 박용욱 선수가 잡아낸다면 3:2 나 3:1 로 박용욱 선수가 승리할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명경기를 예상해봅니다! 어떤 선수를 응원해야 할지... 두사람의 팬인 저에게는 행복한 고민이네요 ^.~
04/08/18 23:32
질레트 4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연성의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박성준 선수가 이겼습니다. 저는 박용욱 선수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04/08/19 00:16
박용욱선수의 승리를 정말 바라는 마음에서 보자면 맵이 할만하게 됐지만 최연성선수의 그 자신감은 그다지 기분좋아 보이지 않네요.자신감이라기보다는..어쨌든 패러렐라인즈를 고른 것 자체가 말이죠...
승자조결승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것! 그것으로 인한 어드밴티지..맵선택권 최연성선수는 데토네이션을 선택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이기고 올라왔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할 수 있는거죠 나름대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해서 그렇게 했을수도 있지만 자신의 어드밴티지를 버리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 룰 같았으면 1승먹고 가는거지 않습니까? 자유 게시판이다보니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걸 써봤습니다 사실 최연성선수가 박용욱선수 상대하기가 패러렐라인즈가 제일 수월할수도 있는 거니까.. 그냥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데토네이션을 1번째맵으로 해서 박용욱선수가 이기는 걸 바랬습니다만 상황이 더 좋아졌으니 꼭 우승하시리라 믿습니다
04/08/19 00:35
우리는 아무도 그 속마음을 모릅니다. 연습 과정에서 최연성 선수가 박용욱 선수에게 페러럴 라인즈 성적이 가장 좋을 수도 있는거죠. 승자조 선수의 최대 어드뱐티지가 맵 선정의 자유입니다. 그런만큼 그 결정을 존중해 줘야지 옆에서 뭐라고 할 순 없다고 봐요. 아무튼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스타 보면서 정말로 양 선수에게 50:50으로 마음이 기우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막상 당일 되면 변할지도 모르지만요.
04/08/19 01:19
전 연습상대에 따라 달라질것이라 생각...
두선수 어떻게 연습을 할지..만약 최연성선수는 김성제,박정길선수와.. 박용욱선수는 임요환,김현진,고인규 선수와 연습한다 가정하면 우브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박용욱선수가 티원의 테란유저와 더불어 한빛의 테란유저와도 연습한다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우브의 말대로 전략과 타이밍이 중요한거니.. 28일날 티원 프로리그 겜있나요? 있으면 주훈감독의 특성상 팀원을 고루고루 배치할 것 같네요..극단적으로 박용욱,최연성선수를 프로리그가 있다면 거기 투입하고 팀리그엔 안투입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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