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27 03:59:11
Name newwave
Subject 프로게이머들에게 팬들의 무서움을 알려야 할 때
이번 일정 변경 사건을 계기로 한 가지 느낀 점이 있다면
선수협 쪽에서는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합니다.

자신들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가며 억대 연봉의 반열에 오른 것이
팬들의 성원 때문이란 것도 잊었나 봅니다.

스타리그를 공급하는 것이 방송국과 선수들이라면
그 소비자는 시청자들인데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없이
방송의 공급을 마음대로 조정하겠다는 것,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부도덕한 기업을 닮았습니다.
그리고 리그 일정 변경과 관련해 책임있는 분의 사과문 하나 없었습니다.
미리 자신들끼리 정해놓은 다음 일방적으로 따르라고 하다니
시청자는 잠자코 방송이나 봐라 이런 얘기인지요.

어떤 구실을 갖다 붙인들 특정 선수, 특정 팀의 편의를 봐주기위한
눈 가리고 아웅인데 아닌 척 하는 것을 보면 가증스럽기도 합니다.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그들의 말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오만한 선수협에게 시청자의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을 이만큼 키운 것도 우리지만
그들을 죽일 수 있는 것도 우리입니다.
자기 아이가 잘못 할 때는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monJuice
04/08/27 04:12
수정 아이콘
흠.. 이번 결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분명히 스토브기간동안 경기를 하기로 하고 2주간 연기한걸로 알고 있는데 머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정말 시청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냥 우리가 경기 안하기로 했으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봐라 이건가요..
그리고 일주일에 4번이나 경기가 있으면 확실히 경기의 질도 저하될 거 같고 다른 게임 리그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선수협의회 점점 더 이해할 수 없는 일만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게임계가 발전할수록 이런 반작용들이 너무 빨리 들어나는 건 아닌가 합니다. 그럴거면 리그 일정은 왜 만드는지 그냥 맘 내킬때 경기하고 니들은 알아서봐라라고 하던가
이런 결정을 내린 선수협의회나 방송국이나 한심합니다. 프로리그 점점 더 파행운행으로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관계자들이 10만 관중이 어떻게 왜 모인건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줬으면 하네요
04/08/27 04:31
수정 아이콘
음.. 맞는 말이긴 한것 같은데요.. "오만한 선수협"은 너무 심한 말 같은데요.. 제가 사정을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이번 변경은 선수협이 독단적으로 한것인가요?? 올해 시작하면서 부터 스토브리그를 두번 하겠다고 한것 같은데요.. 너무 그렇게만 생각하는 것은 너무한 것 같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겠죠.. 그리고 변경하는 것은 위에도 말했지만 선수협의 독단적인 생각이 아닌것 같은데요.. 프로게이머협회와 방송국도 얼마간의 책임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올해 일정을 계획하면서 너무 안이한 생각으로 바로 앞을 보지않는 일정을 가지고 그것을 뭐가 튀어나오면 그거에 맞추어서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은 선수협이나 프로게이머 협회나 방송국이나 모두 똑같은 것 같습니다.. 왜 몇 년도 아닌 몇 개월 앞을 못 보는지.. 올해 시작하면 WCG나 WEG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진행했을까요..??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처음부터 리그의 일정을 차질 없이 맞추어야 하는 것이 그들이 할일 같은데요.. 이 문제는 처음부터 프로게이머 협회와 방송국이 일정을 안 맞추고 자기 멋대로 끌고 나가니 그 것을 참다 못 견딘 선수협이 이런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뭐 그렇다고 선수협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맞습니다.. 프로게이머들도 팬들의 무서움을 알아야지요..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언젠가는 팬들은 외면하고 스타의 인기도 식어버릴 것입니다.. 벌써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인기가 식었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저는.. 사람이 한치 앞을 못 본다지만.. 어떻게 몇년도 아닌 1년의 일정을 못 맞추어서 이렇게 파행운영을 하는지.. 이 사건의 가장 큰 잘못은 방송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과 리그가 어떻게 되던 우선 판을 키우고 보자 벌려놓고 보자식의 사고방식은 언젠가는 끝장이 날것입니다.. 이런 일이 안되도록 사전에 선수협과 프로게이머협회와 방송사간의 충분한 협의만 있었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죠.. 그래서 저는 선수협도 잘못을 했지만 프로게이머협회와 방송사들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팬들이 없었다면 이런 방송사들도 없었을텐데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 한다고 너무 막나가는 것 같군요.. 프로게이머와 협회, 방송국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04/08/27 05:15
수정 아이콘
정말 짜증나서 몇자 더 적습니다.. 게이머협회,방송국,게이머들 모두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진짜 배가 불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리그의 경기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게임이 옛날만 못 하다는.. 물론 모든 경기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너무 기계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이 원래 취지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재미도 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식으로 만든 것은 모두 협회와 방송국 같습니다.. 너무 리그가 많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진행되는 리그만해도 OSL의 스타리그,프로리그.챌린지리그와 MSL의 메이져리그,마이너리그,팀리그.. 또 itv의 신인왕전등등.. 여러리그가 있죠.. 또 시작하길 기다리는 리그가 프리미어리그, 게임TV도 부활한다고 하지.. 좀더 있으면 WCG도 시작하지.. 정말 몇개입니까?? 이렇게 리그들을 키우려면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리그를 제한을 하던지.. 물론 몇개의 리그는 제한을 하고 있지만(신인왕전이요..) 너무 리그가 많으니 집중을 못 하고 그러니 게임은 재미가 없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팬들은 외면 합니다.. 이런 것을 왜 모르는지.. 정말 짜증이 나네요.. 점점 스타에 정이 떨어져 나갑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제가 18살부터 좋아하고 경기들을 보면서 이제 25살이 됐는데.. 영원히 좋아할 것 같던 기분이 점점 없어지는 것을 보며 짜증만 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저에게 게임을 넘어 그 이상이었는데.. 왜 하나는 보고 둘은 못 보는지.. 왜 자꾸 이런식의 글들을 봐야 하는 것인지.. 왜 이런글을 쓰게 만드는지.. 참 짜증이 나네요.. 게속 이런식이면 저는 스타크래프트란 e스포츠가 내년을 못 넘길것 같네요.. 물론 계속 몇년안에 없어진다고 알고는 있지만.. 이런 사건들은 자기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서 자기 스스로 관에 들어가는 식이니.. 정말 화가 치미네요..
공공의마사지
04/08/27 05:4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프로리그같은 경우는 좋아할만한 대진이 나오면 보곤 했는데
9월달에 거의 매일이군요 -- 프로리그는 엠겜이 재밌는데
엠겜측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흠 프로리그 일주일에 두번하는것도 많아 보이는데 매일 하게되면 얼마나 싸게 보여질지 ...
한번 싸게 보이면 그 이미지 오래 가죠 쩝
선택이 별로 안좋아 보이네요
선수협에서 그랬다니 엠겜도 파행이겠죠 음
어떻게 될까?
일방통행
04/08/27 06:25
수정 아이콘
이 글에 아주 강력한 동의를 표합니다
이준희
04/08/27 06:58
수정 아이콘
미칠듯한....스케줄ㅡ,ㅡ;솔직히 어떻게 조정해도 힘든건 마찬가지라는
리그수가 워낙많아서
손가락바보
04/08/27 07:01
수정 아이콘
정말로... 팀의 숫자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재정이 튼튼한 팀을 중심으로 팀수가 줄어들고 대신 한 팀에 소속된 게이머의 수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모든리그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나눠서 전략적으로 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같은 몇몇 선수들의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는 결코 양질의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고 봅니다. 확실히 점점 게임의 재미가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준희
04/08/27 07:05
수정 아이콘
손가락바보님/사실 현재 각팀당 선수의 수는 꽤 됩니다....단지..출전시키는 선수의 폭이 좁아서 그렇지..팀원수는 10명이상인데 출전하는선수는
거의 고정되어있죠.팀리그던 프로리그던..개인리그던말이죠..
메딕아빠
04/08/27 07:44
수정 아이콘
일단...더 이상의 일정변경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야 다 있겠지만 그렇다고 리그의 근간을 흔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리그에 따른 우수 선수들의 살인적인 스케줄이 좀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만...그런 이유가...리그의 일정을 변경할만큼의 이유는...
안될거라 생각하네요...

팀의 성적...선수들의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리그의 존재와 그 리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임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용열
04/08/27 07:52
수정 아이콘
키운건 우리지만 죽일수도 있다라...
죽일순 없죠... 이미 아이 로봇이 되어 버린 상황에~
겨울사랑^^
04/08/27 07:57
수정 아이콘
방송국도 문제지만, 선수협과 프로게이머협회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선수협이나 프로게이머협회에서 들고 일어서면 방송국이 이겨본적 있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선수협쪽이 항상 이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토브리그 2주연기도 선수협에서 들고 일어섰고, 결과는 2주 연기 됬죠.... 물론 그 대가로 10월의 스토브리그 없이 강행한다는 거였는데.. 지금은 다시 반전 된거죠....
방송국이 어떻게 보면 강자로 보일수 있지만, e-sports의 경우 솔직히 스타 빼면 시청률 거의 바닥입니다.... 시청률로 밥 먹는 방송국이 한개의 종목에 의해서 시청률이 결정되니, 선수협에서 이러는 거죠.. 말한다면, 약자는 방송국이고 강자는 선수협이라는 거죠...
각팀당 솔직히 10명정도는 될거라 생각합니다.... 리그가 많아질수록 그 저변이 확대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선수협쪽에서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하는데... 이건 도대체가 자신들 맘대로이니.... 스타급 선수도 많이 출전을 해야 하지만, 신인선수도 방송경기에 많이 출전을 해야죠...
할말 없습니다... 위에 방송국이 문제라고 나무라시는 분 말도 맞고.. 선수협 뭐라 하시는 분 말도 말고... 다 맞는 말들....
dopeLgangER
04/08/27 08:27
수정 아이콘
음,.,,오만해진 프로게이머라....솔직히 프로게이머협회 말이 게이머협회지 감독협회죠...정작 선수들은 별 힘도 없고 한데 프로게이머들한테 책임을 가중시키는건 좀 그런거같은데....
04/08/27 09:00
수정 아이콘
저 선수협 무슨 이윤열 선수 문제 보이콧 사건부터 시작해가지고 대체 저 선수협어디 선수들 권익보호를 위해서 한번이라도 뛰어본적 있습니까 방송 보이콧한 문제 하나가 팀리그 상금 올려달가고 떼쓰면서 엠겜 팀리그 개인리그 보이콧 결국 엠겜측은 항복했죠 이번에도 wcg솔직히 거기에 출전 안한 선수도 있었고 어뷰저문제부터 시작해서 온갖 잡음이 난무하는 그런대회 출전하겠다고 프로리그 깽판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 입으로도 스토브리그 기간에 프로리그는 출전하겠다는 말 한거로 알고 있고요 결국 또 깽판입니다 그래놓고서는 담 한달 선수 혹사를 담보로 쉬겠다는 군요 온겜측이야 스폰입장 문제도 있고 하니 쉽게 연기 결정 못내렸을겁니다 결국 지들이 선수권익 보호한다고 오히려 선수들 망가뜨리는군요
04/08/27 09:19
수정 아이콘
작년 이윤열 선수 무적 이미지가 망가지기 시작한게 선수협에서 이윤열 선수경기 보이콧하네 어쩌네 하면서 뒤흔들다 결국 이윤열 선수 슬럼프 찾아왔죠 그때쯤 강민선수에게 이윤열 선수 졌을겁니다 그때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으면 돈 더 받을수 있는 ktf에 안가고 그냥 sg에 남았겠습니까 하여튼 저건 선수협이 아니라 감독협입니다 선수들이야 뭐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인형 밖에 더되겠습니까 그리고 프로게이머 협회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이머 관리하는 단체는 kpga고요 선수들끼리 만들 선수협이 따로 있습니다만 그 단체를 선수협의회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선수협의회라면 감독이 배제된 선수들로 이루어진 단체가 되야지 어이없게 왠 감독이 딱하니 선수협 회장이 됩니까 그냥 감독이 지들 밥그릇 지킬려고 선수들 들러리 세워서 만든 단체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겁니다
04/08/27 09:36
수정 아이콘
얼른 프로야구처럼 방송사가 아닌 게임(게이머)협회에서 리그를 주관하고 방송사는 방송권을 사서 방송하는 체계가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전용 구장이 전국 주요거점에 생기고.. 블리자드에게서 스타크래프트를 이용한 부가수익사업에 관한 권한을 사 와야 합니다.
Milky_way[K]
04/08/27 09:48
수정 아이콘
이런것을 모두 확연히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블리자드에게서
스타크래프트를 완전히 사오는 방법입니다. e-sports 협회가
만약 스타를 완전히 사온다면 그때부터 어떤 문제든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짜증나게 말만은 밸런스패치... 일정맞출 틈을 주지않는 각종리그...
등등.....
04/08/27 10:0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죽일수 있는것도 우리입니다.
물론 데뷔때부터 주욱 쉬지못하고 고생한 게이머들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폰서도 구하지 못해서 게임대회 상금으로 팀을 운영하는곳도 많습니다.
월급이라는것도 없이 그냥 게임만 하는 게이머들도 많습니다.
그들에겐 지금의 휴식이 그리 반가울꺼 같지많은 않고요.
죽일수있는것도 우리지만...
왠지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경기의 질이 떨어지고 더이상 게이머라는 꿈이 메리트도 없어지고..하면서 점점 이렇게 e-sports는 우리들에게 잊혀지겠죠.
선수협..뭐하는겁니까? 이런 휴식 고민할 시간 있으면 상무팀 만들어서 군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게이머들을 도와주세요.
04/08/27 10:59
수정 아이콘
설마 겨우 20대초반인 순진한 선수들이 결정한것이겠습니까?
다 구단관계자들이 결정한것일겁니다.
솔리타드제이
04/08/27 11:10
수정 아이콘
제목수정......
"프로게이머들"에게 보단..."프로게임계" 가 더 낫지 않을까요?..^^
솔리타드제이
04/08/27 11:11
수정 아이콘
헉..탈퇴한 회원입니다 의..압박....-_-;;....
탈퇴하시면 글 삭제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겨울사랑^^
04/08/27 11:21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하신분들이 있듯이 프로게이머들은 죄가 없죠.. 이 문제에 대해서는요...선수협의 주축이 선수가 아닌 구단관계자와 감독들이니 이들에게 죄를 물어야 하죠..
언뜻 보면 자신들의 몫을 챙기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네네 알고 있습니다.. 각 감독님들 대부분 자신의 사비 털어서 팀 운영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죠.... 현재 e-sports가 정착 됬습니까? 스타라는 스포츠도 아직 완전히 체계가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그렇게 힘주어 목소리를 내는 이유가 뭘까요...
이제 조금 올라왔으니 본전 생각이 나시는지.... 선수들 불쌍하지 않나요?
zenith님 말대로 현실적으로 게이머에게 필요한 것은 상무팀입니다... 정말로 말이죠...
프로게이머가 직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감독은 계속 가겠죠.... 그러나 현 선수들중 군대 갔다 오면 80%이상은 사장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으로서 꾸준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야구나 축구는 프로게이머처럼 어려서 부터 하게 되고 그 지속 기간은 30세가 넘습니다.. 40대인대도 전성기를 구사하는 선수들도 있고요... 또 팬들은 그들이 늙었다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열광을 하죠... 저 나이에도 저렇게 잘 할수 있다니 하면서 말입니다...
선수협... 진정한 선수협이라면..... 선수를 위한 선수에게 필요한 그러한 것들을 했으면 하네요...
위드커피
04/08/27 12:07
수정 아이콘
가만이 다 읽어 보니

프로게이머선수협의회란 말 자체가 잘못되었군요?

선수협이라면 회장은 프로게이머가 되어야죠? 왜 감독이 회장?

용어부터 바꿔야 합니다.

프로게이머감독협의회라든가 프로구단감독협의회 이렇게 바꿔야합니다.

감독들이 나서서 설치는 걸 선수들이 하는 걸로 오해하기 쉽겠네요.
04/08/27 18:56
수정 아이콘
잔칫상에 차려놓은 음식 다 먹을려고 하면 배터지는 거 모르는 사람있나? 피곤하다 생각하면 본인 스케쥴 좀 줄이면 될 거 아닌가요?
04/08/27 20:25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가다간 인기가 식을 게 분명한데..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선수협이 어디까지 갈지..
한번만
04/08/28 14:28
수정 아이콘
이분, 강제 탈퇴 당한겁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31 [MBC게임 팀리그 결승전 주관적 분석!]경기결과 되버렸네요;; [49] Milky_way[K]4506 04/08/28 4506 0
7230 [잡담]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죠. 내가 주인공입니다! [9] 미츠하시3090 04/08/28 3090 0
7229 특별히 그에게 강한 맵이 있다 (?) [38] 영웅저그5814 04/08/28 5814 0
7228 [잡담] 미국농구 드림팀.. 무너지다.. [17] Untamed Heart4648 04/08/28 4648 0
7227 [영어가 GG칠 때까지] [3-1회 영어의 기본 문장구조 주어편 (1부)] [13] 하와이강5000 04/08/28 5000 0
7226 올림픽...... 보고 계십니까? [12] Siestar3339 04/08/28 3339 0
7225 '팬'이라는 이름으로 [6] 초콜렛3085 04/08/28 3085 0
7224 음.. 버그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7] 영웅저그3174 04/08/28 3174 0
7223 헉 스타중에 이런 버그 있으셨나요?? [29] swflying4173 04/08/28 4173 0
7222 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8] 캔디3089 04/08/28 3089 0
7221 gorush 박태민 선수 아쉽네요... [19] swflying4699 04/08/28 4699 0
7220 Ever 오프닝 스틸컷 사진. [43] 여미5590 04/08/27 5590 0
7219 [잡담] 작은 바람 [14] 아케미3980 04/08/27 3980 0
7218 이윤열 고도의 심리전... 천재테란 [47] 최강나다6334 04/08/27 6334 0
7217 KTF EVER 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입니다 [68] 꿀만먹는푸5846 04/08/27 5846 0
7216 어제 심권호 해설 녹음 입니다^^ [14] 보노4714 04/08/27 4714 0
7215 마음속의 자 [8] 비롱투유3534 04/08/27 3534 0
7214 [잡담..]웹상에서. [4] zenith3110 04/08/27 3110 0
7212 [잡담] 決鬪(결투) [25] 총알이 모자라.3049 04/08/27 3049 0
7211 박찬호......그의 승전보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36] Connection Out4601 04/08/27 4601 0
7210 그렇게 할일이 없나? [23] skzl4046 04/08/27 4046 0
7209 프로게이머들에게 팬들의 무서움을 알려야 할 때 [25] newwave5085 04/08/27 5085 0
7208 서지훈 선수가 GG를 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56] 클레오빡돌아9098 04/08/26 90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