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06 17:37:43
Name 코기토
File #1 제다이_서바이버_플래티넘.jpg (40.6 KB), Download : 686
Subject [콘솔] 제다이 서바이버 플래티넘 후기 (스포없음)




PS5 에서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로 플레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1분기만 지난 시점이지만 저의 GoTY는 제다이 서바이버가 될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혹시 스파이더 맨 2가 나온다면 라이벌이 되겠네요.

플래티넘 따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편하지도 않습니다.
일부 상점에서 화폐로 통용되는 프리오라이트를 전부 수집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오래 걸리고 어디 있는지 알아도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서 끙끙대고 헤매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포스 균열 챌린지 중에서 전투 챌린지가 아닌, 
플랫포머 던전 3곳이 있는데 이게 그리 만만치가 않더군요.
이런거 잘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한테는 어려웠습니다. 
플래티넘 못따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뭐 하다보니 되더군요.
 


구성은 다르지만 대충 이런 식으로 비슷한 난이도의 챌린지가 2개 더 있는데 까다로웠습니다. 




* 플러스

1. 훌륭한 스타워즈 외전
로그원과 함께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4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훌륭한 스핀오프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게임이 취미이면서 스타워즈 팬이라면 결코 놓여서는 안될 타이틀입니다. 
서브퀘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씬이 있습니다. 


2. 다이내믹한 전투
최고난이도 기준 스타워즈 세계관속에서 적당히 도전적인 소울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작 경험이 있고 액션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바로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로 플레이 하셔도 됩니다. 

인왕2나 갓 오브 워 같은 레전드 액션에 비해서는 살짝 떨어지지만 
각종 포스에 회피와 패리 , 5가지 라이트 세이버 종류에 따른 차별화, 손맛 , 타격감, 훌륭한 전투 사운드에
밸런스도 잘 잡힌 최상급 액션 전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으나 액션 게임들 중 전투면에서 제다이 서바이버보다 확실히 우위에 놓을 수 있는 게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탁월한 게임 연출
주로 소니 퍼스트 독점작들의 전매특허인 영화같은 게임연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타 게임들의 특장점을 절묘한 비율로 블렌딩
소울류 시스템을 베이스로 세키로, 언차티드, 갓오브워, 스파이더맨 등 액션 걸작들의 매커니즘 + 라이트 세이버 액션


5. 고급스러운 퍼즐
퍼즐이 결합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이 꽤 많은데 제다이 서바이버의 퍼즐은 퀄리티가 역시나 최상급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게임에는 메인스토리 진행과 길찾기에도 상당한 비중의 퍼즐이 결합되어 있고 아예 퍼즐 던전만 따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거 뭐지? 싶다가도 이렇게 저렇게 궁리하고 움직여보면 결국 해결되고 만족감도 느낄 수 있는 잘 구성된 퍼즐을 푸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지상과 공중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탈것들도 도입되었으나 근본적으로는 이동수단이 아니고 퍼즐용이더군요.


6.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탐험
이 게임 하면서 가장 감탄했던 부분이 메인 행성인 코보의 맵 구성이었습니다.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 가능, 불가능 영역이 있어서 완전한 오픈월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웬만한 게임의 전체맵보다 넓은 공간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탐험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놓았더군요. 
메인 스토리외에 온갖 탐험 요소들이 촘촘히 깔려 있어서 어딜가도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요 몇년간 했던 게임중에서는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의 바나하임 크레이터 지역과 함께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7. 짜릿한 이동
전작에서도 벽달리기, 줄타기, 슬라이딩, 이중 점프, 펌핑이 연계되면서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동이 재미있었죠. 
이번엔 그래플링 훅, 공중 전진등 스파이더맨식의 이동 기술이 추가되어 라이트 세이버 전투말고도 이동 자체가 
짜릿한 컨텐츠가 되었습니다. 


8. 전작의 계승, 발전
전작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매끄럽게 끌고 오면서 단점으로 많이 지적되었던 부분들은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명상 포인트간 빠른 이동 가능,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3D맵, 다양한 의복및 외형 수집요소, 커스텀이 아닌 실질적 효과를 제공하는 PERK 시스템, 
수많은 지름길 등등 모든 면에서 전작의 업그레이드 입니다. 




* 마이너스

1. 기술적 문제
전 기종 가리지 않고 프레임 불안정, 크래시 등 퍼포먼스 결함이 있고 특히 PC판이 심하다고 하죠. 
PS5 판도 문제가 많습니다. 
패치가 한 번 있었지만 사실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군요. 
특히 가장 큰 불만은 메인 행성으로 가장 많은 활동을 해야하는 코보에서 제일 프레임이 불안정 하다는 겁니다. 
화면 찢김 현상도 간간히 보이고 주인공이 달릴 때 캐릭터가 흐릿하게 겹쳐 보이기도 하고 배경 그래픽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해상도가 높지 않아서 자글자글 하고 인물 모델링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프레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 PS5용으로 해상도 높이고 40프레임이 제공되는 게임에서도 
그냥 해상도 낮추고 퍼포먼스 모드로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성능모드에서 30프레임도 안될것처럼 프레임이 급락하는 구간이 나오는데도 
너무 취향에 맞아서인지 그냥 용서하고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체감상 45-50 이상 나오면서 출렁이지 않고 안정적인 곳도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적어도 PS5판에서는)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플래티넘을 따는 동안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는 버그는 한 번도 없었고 
강제 종료는 3번 정도 있었습니다. 


2. 여전히 커스텀에 그친 상자까기
전작에 비해서는 상자까기로 나오는 아이템으로 캐릭터 커스텀하는 맛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메리트는 부족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복이나 라이트세이버 구성품에 스탯을 부여하게 되면 적들과의 밸런스도 다 조정해야 하고 
지금처럼 어딜 돌아다니다 뭘 만나도 되는 맵 구성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런 RPG 요소를 강하게 넣는 것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네요.
대신 전작에 없던 퍽 시스템이 어느정도 이런 점을 보완했다고 생각합니다.  




----------------------------------------------------------

두 줄 요약
스타워즈 팬심이 조금이라도 있고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PS5판으로 지금 달리세요.  (XSX판은 모름)
다만 , 퍼포먼스 문제에 너무 민감하신 분이라면 나중을 기약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rapium
23/05/06 17:59
수정 아이콘
2시간에 한번씩 튕김을 무릎쓰고 꾸역꾸역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작이나 요번 서바이버나 게임이 재밌어서 하고 있지는 않고, 오로지 스토리때문에 합니다 흐흐

그래토 전편에비해 게임성이 쪼금 좋아진것 같네요. 스토리는 아직 엔딩을 못봐서 잘 모르겠구요.

난이도 그마로 하신다니 소울류 많이 즐기시나봅니다... 저는 게이머 자존심으로 제다이 기사 난이도 하고있는데 첫번째 포스균열 챌린지를 몇트를 했는지... 30분넘게 트라이해서 간신히 깼는데 그마로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덜덜
코기토
23/05/06 18:17
수정 아이콘
사실 제 양심에 걸려서 본문에 썼다가 긴 글이 쓸데없이 더 길어져서 지웠습니다만,
포스 균열 전투 챌린지 중에서 특히 난이도가 있는 2개는 난이도를 낮춰서 했습니다.

메인이나 서브퀘면 절대 안그러는데 빨리 플래따고 싶어서 이런 부가 챌린지는 괜찮지 않을까 합리화를 하게 되더라고요.
자존심상 스스로 거리껴지긴 했는데 그냥 그 2군데는 낮춰서 끝내버렸습니다.

솔직히 계속 하면 클리어 할 수는 있는데 이게 자꾸 한방에 즉사 하다보니까 플래티넘 생각때문에 계속 하기가 싫더라고요.
2회차 하고 싶은데 그때는 치트 안하려고요.

제가 난이도 조절 가능한 액션게임들 대부분 최고난이도로 하는 편인데,
플래티넘 트로피에 최고난이도 리스트가 없는게 항상 불만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그런 불만 가졌던게 부끄럽네요.
Serapium
23/05/06 18:24
수정 아이콘
겜 자체가 좀 어려워서 아닐까요...그래도 플래티넘이면 자랑스러워 하셔도 될듯! 흐흐흐 저는 10년전을 아지막으로 최고난이도는 은퇴... 항상 노말~하드 정도만 합니다 ㅜㅜ
영원히하얀계곡
23/05/07 01:31
수정 아이콘
전작 그랜드마스터는 하다 때려치고 난이도 하나 낮춰서 다시 했는데,
이번작 아직 안샀는데 그랜드 마스터 할만 한가요?

전작 그랜드마스터는 한방에 뒤지는경우가 잦은것도 서러운데 패링타이밍도 난이도 보정으로 좁아진게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시 시도해 본다면 패링말고 회피위주로 해서 진행해봤을거 같긴 하네요.
끝까지 겜 다해보니 패링보단 회피플이 나았던걸 깨달아서..
코기토
23/05/07 10:1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전작 그마 난이도가 어려우셨다면 이번 그마도 마찬가치입니다.

전작 제국측 몹들은 이제 기본으로 깔리고 더 어려운 몹들도 추가되었으며
떼거리로 달려드는걸 상대해야 가는 경우가 많고
제국 측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여러 몹들이 추가 되었는데 엔딩까지 보스 전투도 꽤 여러번 해야 합니다.
스토리 외 보스급, 전설급 몹들도 여럿 나옵니다.
다만, 포스로 혼란(인간형 적 유닛 하나를 잠시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음) 을 걸 수 있는데
이쪽 테크트리를 강화하면 보스전투 외에는 상당히 편해지긴 합니다. 너무 치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패리 위주로 했다가 짜증나서 바꾸셨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경우를 나눠서 더 이야기 드릴게요.
전작에도 패리가 쉬운 적이 있고 어려운 적이 있었죠.
전기봉들고 달려드는 스카웃 트루퍼(흰 유니폼)는 기본이라 논외로 하고
두꺼비, 왕거미 상대 패링은 몇 번 해보면 쉬운 편이라 만약 이런 몹들 패링도 어려우셨다면 그마로 안하시는게 좋고
그 놈들은 괜찮은데 퍼지트루퍼(검은 유니폼) 계열을 패리로 상대하는게 어려우셨다면 회피 위주 그마로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패리 욕심 안부리고 혼란 포스 회피 잘 섞어쓰면 필드전투는 그마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보스 전투는 사이드퀘 포함 전작 최종 보스급 혹은 그 이상을 몇 번 하셔야 됩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3/05/07 15: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그마로 달려봐야겠네요.
iPhoneXX
23/05/07 12:59
수정 아이콘
요새 겜 밀려서 이거 할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좀 밀린거 하고 나면 하반기에 해야겠네요 꼭!
코기토
23/05/07 18:1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두세달만 지나도 세일하니까 나중에 하시려면 세일가로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지금도 할만하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때는 최적화도 더 좋아지겠죠.
-안군-
23/05/07 16:04
수정 아이콘
3D 플래포머 액션 고자(...)인 저는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전작도 그거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던 터라.
코기토
23/05/07 18:17
수정 아이콘
영상 올려놓은 곳은 플래티넘 생각안하면 안해도 되는 구역입니다.
물론 스토리 진행중에도 곡예를 해야 되는 곳들이 많긴한데 전작을 하셨으면 충분히 적응하실거예요.
정말 멋진 겜이라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Serapium
23/05/08 09:40
수정 아이콘
스포없이 스탠스별 소감도 자세히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저는 지금 중간쯤 온거같은데 크로스가드 스타일이 매우 맘에드네요...
코기토
23/05/08 21:37
수정 아이콘
저는 싱글과 블라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다른 무기는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서 의견을 말씀드리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개 스탠스로 제한된 상황에서 싱글이 어떤 경우를 만나도 무난하게 쓰기 좋아서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돌진일격(찌르기), 공중공격(점프 후 내려치기), 돌진공격(막기+평타) 같은 포스사용 스킬들이 좋고
포스로 띄우고 공중돌진도 많이 사용했구요.

더블은 다수 교전때 포스로 땡기고 집중공격(라이트세이버 두바퀴 돌리기) 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 스킬이 블록게이지도 잘 깎고 대미지도 상당해서 자주 썼습니다.
근데 공격동작이 길어서 평타 한번 때릴때도 패링 당하는 경우가 많고 (물론 적이 패링 후 평타로 들어오는 경우 바로 맞패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만)
달리면서 평타공격 역시 시전시간이 길어서 공격이 씹히거나 패링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블라스터로 교체했습니다.

듀얼은 몰아치면서도 막기 누르고 즉각적으로 동작을 캔슬할 수가 있는건 좋았지만
패리집중, 정밀방출을 제대로 못쓰고 쳐맞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2회차에 제대로 해보는걸로 하고 미뤘네요.

블라스터는 제다이가 블라스터를 쓰는게 가오가 안사는거 같아서 안쓰려고 했는데
일단 써보면 보조무기로 이보다 좋을 수 없어서 그냥 계속 쓰게 되더군요.
핵시온 브루드놈들이나 기타 다수 적들과 교전때 블라스터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큽니다.
특히 현상수배범 퀘스트에서, 아마 수배범들 리스트 트리를 보시고 눈치채셨겠지만 젤 위에 두 놈은 어렵습니다.
이건 뭐 스포라고 할 수 없으니 말씀드리면 그 놈들이 어려운게 아니라 그 놈들한테 가는길이 까다롭습니다.
제가 중반 이후에는 혼란을 자체봉인하고 했는데 블라스터 없었으면 제 실력으로는 엄청 고생했을 것 같아요.

크로스가드는 제가 원래 공속 느린 무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다른 게임에서도 잘 안쓰는데
이 게임에서는 마음에 들더군요.
라이트세이버를 대검 컨셉으로 내놓을 줄은 몰랐는데 신선했고 무거운 무기들이 늘 그렇듯 한방 한방이 묵직하고 강력한게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달리기공격이 드롭킥이라 후딜이 있어서 싱글이나 듀얼처럼 빠르게 치고 빠지질 못한다는 점,
드로이데카처럼 빠르게 탄환을 쏟아부우면서도 여기저기 이동하는 놈들이나 패링한 탄환을 피하는 놈들이 둘 셋 이상 껴서 나오면
대검으로 상당히 피곤해지기때문에 싱글 + 블라스터 조합에서 블라스터를 빼고 대검을 하기에는 애매하고
주무기로 쓰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어서 오래 써보질 못했습니다.

루리웹에 무기가이드 글이 있던데 링크 달게요.
혹시 못보셨으면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https://bbs.ruliweb.com/nds/board/100660/read/806063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C%B4%EA%B8%B0
Serapium
23/05/09 08:56
수정 아이콘
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공교롭게도(?) 저는 코기토님이 안쓰신 듀얼과 크로스가드를 주력으로 밀고있는데 저도 엔딩보고 기회되면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흐흐
23/08/24 22:34
수정 아이콘
이제 막 시작해서 지금 막 코보마을 도착했는데 랭커가 너무 어렵네요 난이도를 낮춰야하나싶은데
혹시 전투 팁 같은거 있을까요??
코기토
23/08/25 08:45
수정 아이콘
댓글을 너무 늦게 봐서 이미 다 지나가셨겠네요.
저도 기억이 잘 안나서 전에 제가 하면서 녹화했던 부분중에 있나 찾아봤는데 그 부분 참고용으로 올려봅니다.

https://youtu.be/5xIurVu-rV4

랭커 상대시 확실한 딜타이밍 패턴이 두 개 있네요.
1.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붉은공격돌진
2. 14초에 나오는 왼손, 오른손 번갈아 앞치기

1번은 랭커의 왼손 전방으로 회피후 옆구리에 몇방 때려넣을 수 있고 (오른손쪽으로 피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암튼 전방 회피하세요)
2번은 오른쪽 대각선 (플레이어 기준) 한번 , 왼쪽 대각선쪽으로 한번 회피해서 파고들어가면 딜 찬스가 나옵니다.
1,2번 패턴은 여러번 나오기때문에 요 두개의 딜찬스를 잘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이외에도 7초에 나오는 왼발, 오른발 구르기에 점프 회피후 착지하면서 한두방 정도 때릴 수 있네요.
29초에도 같은 패턴이 나오는데 제가 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붉은공격 양손내려치기시 점프 회피후 라이트세이버 던지기 (1분 3초) 가끔씩 넣어줄 수 있구요.

근접 시간이 길어질 때 양손 어퍼컷 (10초) , 거리 벌어졌을 때 오른손 왼손 크게 휘젓기 (1분 12초)
이 정도 조심하면서 1,2 번때 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08/25 22: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랭커 듀얼로 잡고 포레스트떠나는 곳까지 진행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48 [PC] [노스포] 화이트데이2 에피소드2: 화태식이가 돌아왔습니다 [3] 김유라8589 23/05/07 8589 3
77147 [기타] 연휴간 또 즐긴 게임 리뷰 5종 [5] 모찌피치모찌피치11453 23/05/07 11453 9
77146 [모바일] [마블스냅]현재 메타와 추천 덱 하나 소개드립니다. [20] 밝은세상9758 23/05/07 9758 1
77145 [모바일] [니케] 니케를 시작하기 최고의 시기 [49] 한입11472 23/05/06 11472 8
77144 [콘솔] 제다이 서바이버 플래티넘 후기 (스포없음) [16] 코기토11507 23/05/06 11507 1
77142 [스타1] 귀족 테란 김정민이 말하는 초창기 프로게이머 썰 [44] Avicii17509 23/05/06 17509 18
77141 [LOL] 기사) '대황투'의 약점은? 2023 MSI 해외 팀 정밀분석 [17] 전설의용사15754 23/05/05 15754 3
77140 [PC] <My Friend Pedro> 플레이 후기(노스포!) aDayInTheLife9375 23/05/05 9375 2
77139 [LOL] LEC인터뷰어 "Laure" 한국 워킹비자 발급완료, 6월 서울행 [3] 아롱이다롱이12834 23/05/04 12834 0
77138 [기타] [워3] 1.36패치 , 노빌리티 서클릿 삭제!! [29] v.Serum14094 23/05/04 14094 2
77137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6 OST 중 불호가 가장 적은 트랙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085 23/05/04 11085 1
77136 [LOL] LCK 정상 오른 쵸비 “치열하게 노력중 이제 태극마크 꿈꾼다 [91] insane18999 23/05/04 18999 7
77135 [LOL] 구마유시 포즈를 따라한 이신형 선수 [21] 구성주의15261 23/05/03 15261 1
77134 [PC] 빅토리아3 멕시코 등장 도전과제 후기 [13] 라라 안티포바11191 23/05/03 11191 5
77133 [LOL] 미드 시즌 대규모 패치, 아이템 대격변 PBE 적용 [44] Leeka15712 23/05/03 15712 1
77132 [LOL] LEC & LCS 스토브리그 + MSI 이모저모 [8] 아롱이다롱이12419 23/05/03 12419 2
77131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1주차 리뷰 [11] Riina10776 23/05/02 10776 6
77130 [콘솔] PS+ 컬렉션 5월 9일 종료 예정 [15] 빵pro점쟁이12748 23/05/01 12748 4
77129 [LOL] 소스:TSM 서머 로스터 [21] SAS Tony Parker 15375 23/05/01 15375 0
77128 [LOL] 김정균 LOL 국가대표 감독, 中 LPL 프로팀 영입 거절..."아시안 게임 집중하겠다" [39] bifrost17578 23/05/01 17578 13
77127 [LOL] 페이즈 인터뷰 KT 꺾고 우승 직감...가장 힘든 상대는 데프트" [17] insane17649 23/04/30 17649 2
77126 [모바일] 붕괴 스타레일 어느정도 진행하고 느낀점 및 짧은 팁 [46] 대장햄토리13293 23/04/30 13293 2
77125 [LOL] 함예진과 김민아의 비교 (사실과 다른 부분 정정합니다) [273] CV24690 23/04/30 24690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