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에 모순되고 잘못된점이 정말로 많습니다.
정치부터 시작해서 경제, 사회, 교육등 우리 생활전반에 거쳐서 잘못된것 투성입니다.
잘 사는 사람은 잘 살고 있고 권력자에게는 법이 평등하지 못하다는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전히 교육은 우리나라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고 빈부격차는 점점 심화된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로 이땅에는 희망이 없는것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이 세상에 유토피아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어떠한 국가라도 이러한 부조리를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그 경중의 차이일뿐 완벽한 이상국가는 존재하지 않겠죠.
선진국이라고 알고 있는 미국의 경우만 해도 극심한 빈부격차와 흑백갈등, 인종갈등 그리고 요즘에는 이라크전까지 겹치면서 수많은 문제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빈부격차가 없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공산주의 국가였던 러시아를 들고 싶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의 러시아는 빈부격차는 애시당초 존재할수가 없는 사회구조였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하향평준화가 되어버렸죠.
또 막상 그러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하면서 러시아의 빈부격차는 오히려 훨씬 더 극심해 졌습니다.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볼까요.
사실 우리나라 정도면 빈부격차는 그리 심하지 않은것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유럽의 선진국등과 비교해보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말입니다.
또 요즘에는 실업률을 이야기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유럽의 선진국들과 비교해볼때에도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률 역시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고급인력이 많기에 또 번듯한 회사만 선호하는 현상때문에 나타나는 실업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비약적이겠지만 "배부른 실업율"이라고도 할수 있겠죠.
또 정치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아무런 발전이 없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전 정치만큼은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수십년간의 군사정권을 몰아낸것부터 시작해서 촛불시위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시민정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이 세상 모든것은 이중적이고 보는 시각에 따라 틀려지기 때문에 제가 주장하는것 역시 한쪽에 치우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정말로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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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진보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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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과거가 좋았다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과거로 돌아가서 군사독재시절에 살라고 하면 지금의 자유로운 삶을 영유하던 우리가 잘 살수 있을까요?
당장에 과거로 돌아가서 하루 한끼를 걱정하며 살수 있을까요?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군대에서는 선임에게 구타당하며 하나의 인간성이 파괴되는것을 참을수 있을까요?
전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만큼 사회가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사회는 또 대한민국은 발전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이상의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수 없는것 처럼 이상을 향한 움직임을 막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전 이 땅에서 희망을 느낄수 있습니다.























ps: 이제 추석 연휴인데. .  
막상 놀려고 해도 놀께 없군요.
아침부터 계속해서 동생이랑 뒹굴 뒹굴...



ps 2: 즐거운 추석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