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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03 07:13:08
Name gogogo[NADA]
Subject 4대천왕 8강진출.... 그렇다면 신 4대천왕은?
오늘 온게임넷을 검색하다가 4대천왕 동시 8강진출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올드 게이머의 대반란이 점점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군요...4대천왕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때가 기억납니다....아마도 홍콩 4대천왕이 그 기원인걸로 알고 있는데 어린 시절
그말을 처음 접하고
'4대천왕??????   흠 그럼 당연히 주윤발, 장국영, 이수현, 성룡이겠네'하고 지레짐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4대천왕에 유덕화가 들어간다는 걸 알고 무척 화를 냈던 적도 있습니다... 유덕화란 이름을 처음 듣고
"쟤는 뭐야? 이름을 듣자하니 이덕화 짜가 같은데 어떻게 4대천왕에 들어갔지?"
그 당시에는 이덕화씨가 정말 큰 인기가 있었거든요....그래서 유덕화를 이덕화를 흉내낸 탤런트로 오해를 ...생각해 보면 정말 웃음만 나오는 나름대로 4대천왕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서론이 너무 긴거 같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선수가 소위 말하는 4대 천왕으로 불리기 된 계기는 크게 2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수상경력입니다. 이들 4대 천왕의 커리어는 정말 말 다했죠.
둘째는 인기(네임밸류 즉 이름값하고도 비슷한 개념이 되겠죠)입니다. 프로는 팬들의 인기를 먹고 커가는 직업인 관계로 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올려도 팬들의 인기가 부족하다면 이들이 4대 천왕으로 같이 묶이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4대천왕이 지금도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는(꾸준히 올린다기 보다는 만년 우승후보가 더 적당할듯) 현재 진행형이지만 잠 오지 않는 새벽 문든 신 4대 천왕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위에 제시한 2가지 근거를 기초로 해서 완전 랜덤 방식으로 신 4대천왕을 만들어 봤습니다.
방법은 기간은 작년 하반기 부터 지금까지로 해서 종족별로 2명 혹은 3명을 뽑고 이들 중에서 3명이나 4명 많게는 5명(그럼 5대천왕이 되겠죠)을 추스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미 밝혔듯이 제 임의대로의 방식과 느낌만으로 뽑은 거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냥 편하게 재미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란 후보:최연성, 나도현, 서지훈, 변길섭,전상욱 선수
수상경력 부문 :이중에서 객관적으로 승수나 수상경력이 두드러 지는 선수는 머슴선수와 서지훈 선수입니다. 그 중 머슴 선수는 위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말 다했죠. 따라서 머슴 선수와 서지훈 선수로 미련없이 결정(완전 랜덤방식이지만 나름대로의 근거는 있답니다)

인기도 부문: 개인적으론 나도현 선수를 뽑고 싶지만 서지훈 선수(서지훈 선수 별명인 스지후니라는 말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너무 귀여워 보여서요)의 압박이 심해서 서지훈 선수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테란은 서지훈 선수와 최연성 선수로 결정했습니다.


플토 후보:강민, 전태규, 박용욱, 김성제 선수
수상경력 부문:강민, 전태규, 박용욱 선수가 정말 두루두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그중에서 한명을 고르라면 박용욱 선수를 고르겠습니다. 이 세선수 중에 누구 한명을 고르는 것이 제일로 어려웠는데 다승, 승률, 전적을 고려했을때 박용욱 선수가 아주 약간 우위에 있더군요.

인기도 부문:인기도는 주관적인 판단이 매우 많이 개입하기 때문에 그냥 제 마음대로 강민 선수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플토는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로 정했습니다.



저그 후보:박성준, 조용호, 박경락, 박태민,...............................................저그의 힘든 시기답게 많은 선수가 있지만 뚜렷한 절대강자를 찾기가 힘들어 후보명단도 생략을......


수상경력 부문:찾아보니 박성준 선수가 압도적입니다. 제 예상에는 박태민 선수일거 같았는데 아니더군요. 그 뒤를 박태민, 변은종 선수가 뒤쫒고 있는 형국이고요. 조용호 선수나 성학승 선수 박경락 선수 등 올드 게이머들의 분발이 많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인기도 부문:이건 정말 잘 모르겠거든요.왜냐하면 제가 저그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저그 유저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곤충 알러쥐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저그 최종 후보 박성준 선수입니다.

이제 슬슬 이중에서 4대 천왕을 가를 때가 온 것 같네요.
원래 제가 생각하는 4대 천왕은 머슴선수와 서지훈 선수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 입니다.하지만 종족 안배를 고려해서
"머슴 선수, 스지후니 선수, 박성준 선수, 박용욱 선수"로 결정했습니다.

왜 최종 후보중 강민 선수가 빠졌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왜냐하면 저도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거든요...정말로요.


요즘 피지알 분위기가 어두운 면이 있는 거 같아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쓸려고 노력했는데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글보고 슬며시 미소 짓는 분이 한분만 계시더라도 대만족입니다.


추신1.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로 4대천왕을 나름대로 뽑아주시면 좋겠네요. 요즘도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문법과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법시간에 배운 단락은 주제문과 뒷받침 문장으로 구성된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좋아하는 선수들로 4대천왕을 뽑아주되 나름대로의 이유는 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댓글 중에 신 4대천왕으로 "국기봉, 기욤, 이기석, 김신덕"이렇게 뽑는 분이 있더라도(안 계시겠지만...) 미소짓는 피지알이 되었으면..

3.제 주위인물들이 한 80명 정도 됩니다.(물론 남초 현상이 매우 심하죠).. 이 선배 후배 친구들 중에 스타를 즐긴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 한 50명 되는 데 그 중 50퍼센트 정도가 임요환 선수한테 호감을 갖고 있더군요..제가 뜬금없이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이윤열 선수 광팬이라서 그렇습니다. 제 나이 플러스 마이너스 4안에서는 이윤열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혼자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마도 나이 많은 사람이 이윤열 선수 좋아하면 아마도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가 봅니다...(농담입니다..)

4. 생각해 보니 이글은 자게보다는 유게에 더 어울리는 글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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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04/10/03 07:21
수정 아이콘
최수범선수 그리고 도진광선수
서지훈선수, 최연성선수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gogogo[NADA]
04/10/03 07:25
수정 아이콘
아 테란에 최수범 선수가 있었군요.개인적으로 최수범 선수 게임할때의 그 표정이나 게임운영방식이 너무 맘에 들어 좋아합니다. 이 선수 언제가 크게 한번 사고 칠듯한 예감이..
edelweis_s
04/10/03 07:45
수정 아이콘
허허, 저도 유덕화라는 이름 처음 들었을 때 우리나라 배우 이덕화씨가 떠올랐었습니다. 어제보니까 '강호'라는 영화 찍었더라구요;;

프로토스 중에선 강민 선수를 뽑고 싶네요. 어제 프로리그 팀플레이에서 나온 빨간색 뮤탈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갚자기 나온 빨간색 저그에 무척이나 놀랐었죠;;
Sulla-Felix
04/10/03 07:51
수정 아이콘
당시 4대 천왕이 현재 인기순위(팬클럽 회원수)1234위라서 신 4대천왕은 무리겠네요. 굳이 따지자면 케스파 랭킹1234위인 최연성, 이윤열, 강민, 박용욱선수로 했으면 합니다.
kmimi000
04/10/03 08:16
수정 아이콘
신4대천왕에는 최연성 박용욱 강민 박성준 선수가 제일 좋겠네요~ ^^:
20세기소년
04/10/03 08:29
수정 아이콘
최연성, 강민, 박용욱, 박성준선수가 좋겠습니다..
이유는 공정하게 케스파 랭킹순 입니다..-_-;;
(이윤열선수는 원조4대천왕에 속해서 제외 -_-)
스텝좀밟앗니
04/10/03 08:42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 최연성 강 민 조용호 선수
박성준선수는 지켜봐야죠...
04/10/03 08:42
수정 아이콘
아.. 제 생각에도 강민 선수가 들어가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그양반이야기
04/10/03 08:43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강민, 박용욱, 박성준 선수에 동감 (서지훈선수가 맘에 걸리지만..ㅠ.ㅠ)
Sulla-Felix
04/10/03 08:4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2002년 BIGI 4대천왕전 당시의 맴버 모두 랭킹 10위 안에 들어가 있네요. 홍진호 선수도 요즘 성적이 좋으니 곧 재탈환할거 같고.. 3년간 그래도 꾸준히 성적을 유지하고 있군요. 대단합니다
04/10/03 09:16
수정 아이콘
카페회원수 (인지도 또는 인기도가 되겠죠; 기존 4대천황이 카페 회원수 1,2,3,4위이기 때문)와 개인전 성적과 에이스로서의 압도감 등등을 고려해보면 대략 강민 서지훈 최연성 박성준선수(또는 박용욱 선수) 정도가 되겠군요..(이모저모 봤을때 강민 선수가 가장 앞서고 그다음은 최연성 선수...그리고 박용욱 서지훈선수가 온겜우승타이틀 하나에 msl준우승과 프리미어 3위등 성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카페회원수등이 서지훈선수가 앞서고 ,,박성준 선수도 우승 타이틀 하나지만 저그최초 우승달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더 큰거같습니다 하지만 후발주자라 카페회원수등은 적은편이고 적어도 1년은 지켜봐야한다는 측면이 걸리는.. )
04/10/03 09:21
수정 아이콘
서지훈, 최연성, 강민, 박성준 선수를 넣고 싶네요^^
CoNd.XellOs
04/10/03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서지훈, 최연성, 박용욱, 박성준 선수요 ^^
NaDa_mania
04/10/03 09:29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최연성,강민,박용욱,서지훈,박성준 선수는 꼭 들어가는군요 ^^
오이부침
04/10/03 09:3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도 다들 임요환 선수 팬뿐이랍니다. 저혼자만 이윤열선수 팬이죠,,'고고고나다'님 주변이랑 제주변이 비슷하네요 ^^
드래곤 브라자
04/10/03 09:44
수정 아이콘
제가 강민선수 팬이지만서도 강민 선수는 못들어 갈것 같네요....강민 선수는 지금 밑부터 다시 시작해야됩니다~
Velikii_Van
04/10/03 09:46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 서지훈 최연성 박용욱 선수라고 하고 싶네요. 순번과 이유는.. 우승자들 중에 다음카페 회원수 많은 순입니다ㅡㅡ;;
04/10/03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어차피 리플로 하는거 자기 맘이니까요 아, 나도현 선수도 제가보기에는 그냥이 아닌 꽤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04/10/03 09:57
수정 아이콘
최연성, 강민, 박용욱, 박성준, 서지훈선수까지 5대천왕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_-;;
꼭 4대천왕이라고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굳이 4대천왕을 고르라면 낭패ㅠㅠ)
닭큐멘타리
04/10/03 09:57
수정 아이콘
아직 댓글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전태규 선수를 뽑으신 분들은 한 번도 없군요. ㅜ.ㅜ
전태규 선수 화이팅!!!
04/10/03 10:21
수정 아이콘
근데 新이라고 해서 꼭 새로운 선수들만 선정할 이유가 있을까요-ㅅ-
저는 아직 옛4대천왕이 수상경력에는 몰라도 네임벨류에서는 아직 후보자들이 못미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굳이 뽑아보자면..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성준..?
신문진
04/10/03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이윤열, 박용욱, 강민, 박성준선수(KeSPA랭킹&함온스랭킹플러스 1~5위)로 5대천왕이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_-;;
KTF엔드SKT1
04/10/03 11:12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최연성,박성준,박용욱,강민or이윤열선수 정도되겠네요
04/10/03 11:3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박용욱, 박성준 선수가 현재 실질적인 4대천왕 같구요,
新4대천왕이라면 최연성, 강민, 박용욱, 박성준 선수 정도가 되겠네요.
OnePageMemories
04/10/03 11:41
수정 아이콘
ktf엔드skt1님// 이윤열선수는 이미 4대천왕이죠 -_-;; 신4대천왕에 들수없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서지훈선수보단 강민선수가 어울려보이네요. 요근래 최근성적만 갖고보자면 서지훈선수도 상관없겠지만. 우승 권에 근접을 강민선수가 훨씬 많이했고. 우승도 더했잖아요. 그리고 박성준선수와 서지훈선수중 꼽으라면 객관적으로봐도 누굴뽑아야할지 우열을 가릴수가없겠지만. 종족 배분을위해 박성준선수가 맞아보입니다.
성제는내여친
04/10/03 11: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 강민 정도로;
흑태자
04/10/03 11:54
수정 아이콘
4대 천왕의 조건이라하면

1.당대의 포스와 커리어가 어디까지 '올라갔었느냐'
--> 지금 현재의 포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선수가 부진할때도 '4대천왕이 부진한거지 4대천왕을 바꿔야 한다' 는 말은 거의 없었고 그 명성이 꼭 4대천왕이 현재의 최고가 아니라 할지라도 계속 유지 되는 전례를 볼때 정확한 현재라기 보단 근 1-2년간의 성적으로 하는게 옳습니다,
2.인기도
3.종족별 안배

이 조건들을 모두 고려해 볼때 일단

최연성- 강민 - 박성준 선수는 절대 빠지면 안 될선수들이고
나머지 한자리는 서지훈선수나 박용욱선수인데
일단 커리어나 공식랭킹들을 살펴볼때
박용욱 선수가 더 알맞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파란만장스타
04/10/03 12:32
수정 아이콘
근데 박용욱 선수에게 물어봤나요? 자신은 무척 기분 안좋아할것 같은데요... "경력이 얼만데... 최연성 박성준이랑 날같이 넣어?"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souLflower
04/10/03 12:42
수정 아이콘
지금 현존 5강은 최연성 이윤열 강민 박용욱 박성준 이 5명의선수죠...근데 이윤열선수는 원래 기존4대천왕이므로 최연성강민박용욱박성준 이4명의 선수가 신 4대천왕이라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4/10/03 13:04
수정 아이콘
유치하지 않나요 -_-
4대천왕..무슨 모 만화의 칠대성왕 이런거 가르키는거 같네요...
권오선
04/10/03 13:11
수정 아이콘
서지훈이 왜 빠지지..
종족 때문인가..
이쥴레이
04/10/03 13: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국민학교 시절.. 홍콩 배우들 인기 장난 아니었죠..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인가.. 지금 중국에서 한류 열풍처럼.
그당시 홍콩영화 열풍이었죠..

4대천왕이라고 이름을 지었던것이..

그 4대 천왕 속했던 인물들이 전부 영화배우와 드라마, 가수까지
다 했기에.. 홍콩이 작은것도 있겠지만.. 그들은 영화를 찍어도 호평이었고 앨범을 내도 잘 팔렸습니다. 그렇게 두드러진 4명이 4대천왕이라고
홍콩 언론에서 말했죠..

유덕화씨.. 지금도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신조 협려라는 무협드라마를 할때..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그 양과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
배우였죠.. 연기도 대 만족이었죠

요즘은 웬지 악역 연기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홍콩 배우들 스티커 로 책받침 만들고 알람탐 포스터 붙였던..
옛 기억이 ;;
빛나는 청춘
04/10/03 13:26
수정 아이콘
토스:강민, 테란:최연성, 저그:박성준.. 각각 종족 한명씩 외엔 별로 생각이 안나네요...^^;;
남자의눈빛
04/10/03 13:31
수정 아이콘
신 4천왕은 무슨 말씀입니까..신세대 감각에 맞게 간단히 F4로...
전 서지훈,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
꽃보다 아름다운 연성선수, 성준선수 홧팅
너에게로또다
04/10/03 13:37
수정 아이콘
바이오리듬이 한결같은 서지훈선수가 빠지는게 의외..기복이 없는데..역시 우승이 한번 더 필요한듯..온겜연패해서 그런지 이병민선수는 언급도 안되는 ㅠㅠ;
안녕하세요
04/10/03 13: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서지훈 강민 박성준 선수요.
박재영
04/10/03 13:5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서지훈 박용욱 박성준
신 4대천왕이라고 하는데 강민선수 요즘 너무 부진해서 넣을수가 없지요
never end
04/10/03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서지훈, 강민, 박용욱, 박성준선수까지 신 5대천왕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한명을 제외시키기엔 실력이나 성적, 인기, 포스면에서 어떻게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한명만을 꼽자면 아직까지는 머슴이겠지만)
만약 빼야한다면 "신"이라는 이유때문에 이름을 날린 시기가 약간 먼저인 박용욱선수나 서지훈선수 둘중 한명이 빠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고고고 나다님이 지레짐작하신 4대천왕중에 실제로 4대천왕은 한명두 없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유덕화, 장학우, 여명, 곽부성이 홍콩 4대천왕인 듯 싶은 데요...
하지만 요새 홍콩출신의 배우들중에서 4명의 영향력있는 배우를 뽑자면 성룡, 주성치, 주윤발, 이연결 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배우들로는 양조위, 유덕화, 여명, 정이건정도겠군요...
요시오카세이
04/10/03 14:16
수정 아이콘
글쎄 굳이 新 사대천왕이라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뽑을 필욘없을듯..기존 선수들중에서도 잘하는 사람 많잖아요^^ 굳이 뽑자면 박성준, 이윤열, 최연성, 박용욱(or 서지훈) 요정도가 적당할듯^^
레몬트리
04/10/03 14: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新자를 붙이기에.. 저선수들이 현재 4대천왕이라 불리우는 선수들과 동시대 게이머들이라...
한 1.5년정도 지난 다음엔 거론할 수 있을것 같은데..
김재용
04/10/03 14:29
수정 아이콘
일단 최연성,강민,박용욱. 박성준선수는 1년정도 지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변비테란
04/10/03 14:35
수정 아이콘
신4대천왕이라.... 난감하네요...
시간이 지나도 그렇게 부를수있는 정도의 이름이여야겠죠.
어딘데
04/10/03 15:17
수정 아이콘
글의 주제와는 약간 상관 없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성룡은 4대천왕이 아니지 않나요?
당시 4대 천왕은 장국영,주윤발,유덕화,알란탐이었을 겁니다
성룡은 4대천왕보다도 한 등급 높은 독보적인 존재였죠
04/10/03 15:27
수정 아이콘
음... 구4대천왕에서 신 4대천왕이라는 글로 넘어오면서..
조금 색다른 변화가 보이는군요..
구4대천왕은 그 때의 수상경력과 여러가지 종족별우세등을 토대로
임요환, 이윤열이라는 투테란이 사대천왕의 두 자리를 차지했다면
이번은 강민, 박용욱의 투 프로토스가 사대천왕의 두 자리를 차지하는.
종족간의 균형이 변했군요..
물론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강민과 박용욱 두 선수의 실력도 있지만
구 4대천왕이후로 프로토스들이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뒀었는지를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프로토스가 하기 어려운 맵들 너무나도 많고..
암울하다는 소리는 언제나 들어가지 않지만..
항상 이런 영웅들이 존재함으로 인해서.. 프로토스는 언제나 맑음이죠^^
04/10/03 15:59
수정 아이콘
F4를 뽑는다면

나도현 김성제 문준희 차재욱 쯤이 되지 않을까요?
근데 뭔가 4대천왕같은건 이렇게 인위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자연스레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공감대가 생성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souLflower
04/10/03 16:05
수정 아이콘
박재영님//최근에 부진하다고 해서 빼버린다면 예전에 4대천왕에서 빠졌을선수 많습니다...다들 슬럼프 최소한번씩은 겪었으니까요...그 선수의 업적과 인지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는게 맞습니다...굳이정한다면요...
Pureyou..
04/10/03 16:14
수정 아이콘
재미로 하는거죠? ^^;
개인적으로 구4대에 임요환 김동수 홍진호 박정석. 신4대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용욱.
의외로 제 머릿속에는 토스선수들이 많네요.
난세의 영웅들이라 더 강하게 남는건지..아무튼 이렇네요.
일급살인
04/10/03 16:22
수정 아이콘
4대천왕소리 들을때마다 괜히 민망하군요..
무슨 김성모 만화도 아니고 4대천왕이라니..
Sid Vicious
04/10/03 16:50
수정 아이콘
홍콩 사대천왕은 90년대에 유덕화, 장학우, 곽부성, 여명 이렇게 네명으로 바꼈었죠..
DeGenerationX
04/10/03 17:10
수정 아이콘
저그후보중에서 수상경력은 조용호선수가 박태민선수보다 뒤쳐지는건 이해가 잘 안 가네요.....박성준 선수 다음인걸로 아는데
박서야힘내라
04/10/03 19:03
수정 아이콘
최근 수상경력으로보아 최연성박성준박용욱강민 선수가 어떨지..
Milky_way[K]
04/10/03 21:39
수정 아이콘
최근수상경력만 보면 윗분말이 딱이죠!
StormZerg
04/10/03 21:54
수정 아이콘
스지후니-->서지훈 머슴-->최연성 수정해주세요 ^^
사토무라
04/10/04 03:0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서지훈, 강민, 박용욱 포함에 박성준 선수는 이번 시즌 포함 2시즌 정도만 지금과 같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포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최근 커리어가 없어서 좀 과소평가 받는 경향이 있는듯도...
발업리버
04/10/04 10:57
수정 아이콘
홍콩4대천왕 하니 실제 4대천왕보다 옛날 골든트리오(성룡,원표,홍금보)가 갑자기 먼저떠오르는군요.

--근1~2년 사이의 성적과 인지도만으로 따진다면 구4대천왕 제외하고, 최연성, 박성준, 강민, 박용욱 을 꼽겠습니다.
04/10/04 11:09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예전의 4대 천황이 틀리군요..^^;; 전 유덕화 여명 곽부성 장학우 로 알고 있었는데요..^^;;; 아~ 꽃미남 배우 곽부성은 영화를 찍고 있는것인지...
눈시울
04/10/04 12:01
수정 아이콘
구 F4에는 기욤 패트리, 김동준, 정영주, 박정석 선수..
신 F4에는 나도현, 김성제, 문준희, 그리고 갑자기 급부상한 홍진호 선수(허걱-_-;;;;)
sometimes
04/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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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 랭킹 1~4위가 좋겠네요.
강민선수가 요즘 부진하다고 하지만 단기간 아닌가요? 얼마전 엠겜 3위까지 했는데 커리어를 너무 무시하시네요~
달의요정세일
04/10/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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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최연성 박성준 서지훈 선수로했음 좋겠네요 ^^
Vertigo Plus
04/10/0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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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선수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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