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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19 19:34:25
Name SEIJI
Subject 레퀴엠의 인생역전
T vs P

레퀴엠 나왔을 초창기 테란이 플토의 초반 포톤질럿 절대막을수없다라는 말이 나옴

이것으로 각종 스타 사이트에서 논란이 일어남

-> 첫경기 강민대 최연성 강민이 초반 포톤질럿러쉬로 최연성의 입구를 돌파하나

최연성이 신기의 scv의 콘트롤로 그것을 막고 역러쉬로 이겨버림

-> 그래도 최연성이니까 그나마 막은거지 다른테란은 어림없다라며 플토의

우세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음

-> 프로각구단들도 테란이 유리하다 플토가 유리하다 서로 의견이 갈렸음

-> 엄재경해설위원도 이것에 대해 방송중에 언급하며 프로게이머로서는 막을

방법이 있다 라고 말함

-> 여러경기에 이작전이 쓰이곤 했고 플토가 이 작전으로 이긴적도 있으나

(예 이윤열대 김성제전 , 박정석대 최연성전) 왠일인지 플토의 대세전략은 되지못함

-> 이는 레퀴엠이 워낙 서로간의 거리가 가깝다보니 플토가 초반 포톤질럿을

실패하면 그대로 테란의 역러쉬에 말려버리는 경우가 존재하기때문이고 이런

경우도 많이 나옴

-> 또 테란은 빠른 투배럭등 질럿포톤러쉬를 막아내는 방법들을 만들어냄

-> 어느덧 플토의 초반 포톤질럿러쉬는 유야무야 묻혀버리고 이제는 테란이 짧은

거리를 이용 무난하게 가면 테란한테 유리하다라는 말이 나옴

-> 지금은 테란대 플토밸런스 대충 50:50 하지만 테란쪽에 무게가 더 실린것이 사실


T vs Z

가장 파란만장한 인생역전을 함

레퀴엠 나왔을 초창기 너무나도 가까운 서로간에 거리때문에 저그가 절대

테란을 이길수없다라는 말이나옴

-> 그런말과 함께 테란이 초반 저그를 숱하게 잡음. 레퀴엠의 T vs Z 밸런스가

최고의 문제거리로 지적됨

-> 저그 투 해쳐리를 가다가 항상 테란에게 밀려버림, 그래서 나온게 원 해쳐리

올인 공격 하지만 이마저도 테란한테 막히며 저그 암울감을 느끼기 시작

-> 박성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테란한테 이길수 없다며 4드론 러쉬로

한동욱을 이김으로서 저그의 레퀴엠 암울함을 보여줌

-> 그러나 저그가 드론비비기로 섬멀티를 먹으면서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

-> 저그가 초반 테란의 공격을 막고 쓰리 해쳐리를 돌리면서 쏟아내는 물량을

테란이 감당해내기 어려워함

-> 특히 쓰리해쳐리로 돌리는 다수 뮤탈, 패스트가디언등 저그유저들이 만들어낸

전략에 테란이 속수무책으로 당함

-> 이제는 저그가 쓰리해쳐리 돌리면 테란은 벙커링밖에 답이 없다며

암울하다라고 하는 소리까지 나옴

-> 테란대 저그의 밸런스 거의 50:50이나 저그의 약간의 우세?




P vs Z

두종족간의 밸런스는 레퀴엠 처음 나왔을때는 그리 이슈화되지 못했음

T vs Z P vs T 의 밸런스가 워낙 논란거리가 되다보니 관심에서 멀어짐

-> 시간이 지나면서 저그가 플토에게 압도적 우위를 보이기 시작함

-> 플토유저 레퀴엠에서 저그에게 암울감을 느낌. 그래서 포톤으로 입구막고

더블넥전략을 선보임

-> 더블넥을 가져가고 포톤으로 방어하는가운데서 레퀴엠을 섬맵처럼

만들어 커세어 리버로 저그를 이기는 전략이 나옴 이것이 플토의 대저그전

대세가 될듯 보였으나

-> 저그도 그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고 플토는 또다시 암울감을 느낌

챌린지리그예선과 프리미어리그에서 플토 레퀴엠에서 저그에게 참패

-> 플토대 저그 밸런스 레퀴엠 최악의 종족밸런스로 문제시됨

-> 박정석이 홍진호전에서 쓴 하드코어 질럿러시로 승리를 거두자 그동안

잊혀졌던 플토의 투게이트 하드코어 질럿러쉬가 대세가 됨

-> 이 새로운 대세로 듀얼에서 플토 레퀴엠에서 저그에게 4연승거둠

-> 박정석 저그에게 수비형 프로토스로 포톤으로 방어하고 공격가지않고

계속 멀티만 먹는 전략선보임. 하지만 저그의 저글링 다수 러쉬에 무너짐

그러나 플토의 레퀴엠전 새해법을 제시함. 과연 그 해법의 결과는?

-> 플토대 저그 밸런스 플토가 많이 따라붙곤 하나 아직까지는 저그의 우세

60:40정도로



종합

레퀴엠 등장 -> T vs P 밸런스 논쟁, 초반 포톤질럿에 테란이 너무 불리하다

-> T vs P 밸런스논쟁 유야무야 사라지고 T vs Z 밸런스 논쟁 시작, 저그가

테란을 이길수없다라는 암울론 나옴 -> Z의 새해법으로 다시 T vs Z 밸런스

얼추 맞아짐 -> P vs Z 밸런스 논쟁이 나옴, P가 Z에게 이길수없다라는

암울론 나옴 -> T vs Z에서 T가 이젠 Z에게 힘들다라는 말이 나오기시작

-> P vs Z에서 P가 새해법 제시하며 어느정도 쫒아옴,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힘들다라는 말이 많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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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an.com
04/12/19 19:43
수정 아이콘
TvsZ에 카드가 여러장 생긴것만 해도 정말 큰 발전이죠~
Ace of Base
04/12/19 19:44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스 패치 후에 달라졌죠.

레퀴엠이 싫은 이유는 맵의 밸런스를 떠나..
테프전이 너무 .....이상하게 흘러간다는것...
플토의 초반 올인러쉬같은것이 비일비재해져서 싫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수그러든 모습이네요
netian.com
04/12/19 19:44
수정 아이콘
토스vs테란은 오히려 토스가 더 앞선다는 느낌이 은근히 든다는 ㅡ,.ㅡa
Jonathan
04/12/19 19:46
수정 아이콘
레퀴엠, 참 파란만장했던 맵이죠. 어쩌면 이처럼 엄청난 밸런스의 변화가생긴 맵도 찾기 힘들겁니다.
그만큼 레퀴엠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고, 많은 역사를 만들어 왔네요.
등장하고부터 지금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 동안에 '저그 암울론', '플토 암울론'까지 최근 1년간의 밸런스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도 몸으로 직접 보여주고 있네요.
정말 이제는 조금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 언덕형 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맵이 이제는 익숙해져가는 지금, 레퀴엠의 공로는 이미 찬사받을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파란만장했던,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온 레퀴엠, 그래서인지 더 기대가 되는군요.
수많은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꿋꿋이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
감히 말해봅니다. 레퀴엠, 이제는 칭찬받을 때도 되지 않을까, 라고요.
필살의땡러쉬
04/12/19 19:50
수정 아이콘
레퀴엠 맵이 좁아서 좋음... 쓸때없이 장기전 가는경우가 별로 없어서^^;
Toforbid
04/12/19 19:55
수정 아이콘
테란vs저그는 현재는 저그가 많이 좋은 것으로 보이죠. 테란이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 지..
04/12/19 20:03
수정 아이콘
의미심장한 맵디자인에서부터 많은 논란까지.. ^^;; 전 처음부터 레퀴엠이란 맵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요즘엔 그럭저럭 밸런스도 맞아가서 더 좋더군요. Toforbid님 말씀처럼 요즘엔 저그 상대로의 테란유저들의 해법이 궁금해지는데,, 어쨌뜬 재미있습니다. 레퀴엠이란 맵은 말이죠.
프로리그까지 포함해서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04/12/19 20:04
수정 아이콘
레퀴엠은 한편으로 온겜이 추구하는 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예라고 할수있죠.

전략을통한 단기간의 굵고짧은 승부... 서로간에 전략과 전략이 난무하며 전략간의 상성이 승패를 좌우할수있는 물량지향적인 맵과는 전혀 다른 맵

그야말로 온겜의 특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04/12/19 20:05
수정 아이콘
저그가 대테란전에서 절대로 이길수없어서 4드론을 쓴 맵이

이제는 테란이 대저그전에서 저그 이길수 없다고 벙커링밖에 길이없다
라는 말이 나오곤있으니

말다했죠
Kim_toss
04/12/19 20:05
수정 아이콘
레퀴엠..저는 개인적으로 초반에 승부를 못 내면 프로토스가 어느 종족 상대로나 힘들어진다고 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현재의 밸런스는 T>=P, P<Z, Z>=T
몬스0807
04/12/19 20:05
수정 아이콘
진짜 제목그대로 인생역전이네요.
저그가 절대 못이긴다는 레퀴엠이 이젠; 테란이 불리하다는 말까지 나오다니.. 하하하
Play play...
04/12/19 20:17
수정 아이콘
저는 프 테전에서 박정석 선수같이 물량 and 컨트롤 극강인 선수라면 토스의 우세를 점칩니다. 사실 이윤열 선수와의 레퀴엠전도 좀 깜짝전략적인 요소가 다분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정석선수가 져버린다면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많겠지만요..
마동왕
04/12/19 20:29
수정 아이콘
저그가 레퀴엠에서 테란을 상대로 갑자기 엄청난 승수를 확보한 것은 다름아닌 'No 드랍업 섬멀티 먹기' 전략 때문입니다.
9 오버 스포닝 후 앞마당, 이후 성큰 박으면서 드론 밀치기로 넘어가서 섬멀티 먹고 뮤탈로 게릴라하다 가디언, 크게 이런 개요의 빌드인데, 이 빌드가 방송 경기에 한 번, 한 번씩 등장하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저그가 테란에게 엄청난 승수를 쌓아나가기 시작했죠.
드랍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서도, 뮤탈 테크를 탄 이후에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섬멀티가 저그에게 엄청난 힘을 실어주는거죠.
Dark..★
04/12/19 21:19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입장에서 경기하기 정말 어려운 맵이 바로 "레퀴엠" 이죠! 낄낄a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재밌는데^^; 아무튼 레퀴엠은 최장 네시즌까지 쓰여져도 전혀 무리가 없는 명맵 입니다. 애쉬월드 타일셋 공식맵은 언제나 많은 화제를 뿌리며 깊은 인상을 남기네요 :)
카나라즈
04/12/19 2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레퀴엠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난 엄청 받았었는데 그때 비난 하셨던 분들 요즘 좀 무안하실듯 +_+; 물론 아직도 'Z VS P' 밸런스가 안맞긴 합니다만..어쨌든 온겜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맵을 많이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이디어트
04/12/19 21:27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는 초반, 많은 논란끝에 최고의 밸런스로 자리 잡았죠.
레퀴엠도 그렇게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오노액션
04/12/19 22:20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 그나마 제일낳은것같네요..밸런스도 괜찮고..경기도 재밌는경기 많이나오고...기대됩니다...노스텔지아 뺨치는 밸런스가 나올것같은
기대가...
04/12/19 22:23
수정 아이콘
필살의땡러쉬/// 전 레퀴엠에서 10게임을 하면 6~7판은 장기전이 나오는데,, 전혀 다른 결과네요,,
맥핑키
04/12/19 22:43
수정 아이콘
한 가지 추가하자면 레퀴엠은 프리매치 때 까지만 해도 '저그가 플토한테 어떻게 이기는 맵' 이었죠.
ArtOfToss
04/12/19 23:26
수정 아이콘
네. 맥핑키님 말대로, 처음 박용욱선수가 박성준선수를 하드코어 질럿러쉬로 이긴 이후, 저그가 프로토스를 어떻게 이기느냐 소리도 나왔죠
ArtOfToss
04/12/19 23:26
수정 아이콘
가끔가다 허무한 게임이 나오기도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기도 하지만 말이죠
꼬라박죠
04/12/20 00:53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 동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안티테란
04/12/20 01:34
수정 아이콘
저그의 섬멀티 먹기 전략이나 프로토스의 수비형 토스는 아직 제시된지 오래되지 않은 전략들이고 앞으로 상대 종족이 파해법을 찾아나갈거라고 봅니다. 레퀴엠은 아직도 진화하고 있는 맵이라는 것이죠 ^^;
안티테란
04/12/20 01:36
수정 아이콘
최근 수비형 토스에 대해 할말은 많은데 듀얼에서 박정길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수비형 토스로 무난하게 잡은게 시초였죠. 그 후 다른 맵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략이고... 발전가능성이 많은 전략이지만 저그의 대응도 무척 기대됩니다 ^^
04/12/20 03:54
수정 아이콘
레퀴엠. 처음엔 재미없다고 잘 안봤는데요 요샌 밸런스도 맞고 재미있어졌습니다. 저도 '처음엔 레퀴엠 왜 만든거지?' 그러고 다녔는데요 확실히 맵에 대한 판단은 함부로 내릴게 아니라 좀 두고두고 봐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Milky_way[K]
04/12/20 09:18
수정 아이콘
레퀴엠은 정말 경기를 하면서 끈임없이 플레이가 변화되어 가네요... 꼭 노스텔지아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맵을 별로 좋아하진않으나;;) 좋은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김준용
04/12/20 18:51
수정 아이콘
아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요즘에 레퀴엠에서 한 TvZ 저그로 한 30판정도 한것 같은데 섬멀 -> 패스트가디언을 막기 엄청 어렵더군요. 이걸 막는 방법은 도대체 뭘까요??...그렇다고 레이스 뽑으면 또 보통 저그처럼 히럴로 체제변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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