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27 16:35:48
Name 나디아 연대기
Subject [정치] 오징어게임 인기에 편승하는 대만 정치인들 (수정됨)
이미지

대만 민주진보당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 인증 



이미지

대만 타오위안시 시장의 달고나 인증

이미지

대만해경의 달고나 인증

작년에 대만에서 귀멸의 칼날이 인기였을때 대만정치인들이 귀멸의 칼날을 코스프레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달고나 인증으로 가네요.




대만쪽이 친일성향인건 아는데 일본보다 오타쿠문화가 거의 메인으로 자리잡는 느낌입니다.  

대만주류애들이 문화에대해 진보적인지 친일성향이라서 오타쿠 문화에 대해 관대한건지 개인적으로 햇갈리긴합니다. 

거기서 인증한 정치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민주진보당 정치인들이라는것이죠.

20여년전에 중화권에서 한류돌풍을 일으키려면 대만에서 히트쳐야한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중국에서 인기있다는 기사가 허풍은 아닌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가트롤
21/09/27 16:51
수정 아이콘
어... 얘네 혐한 아니었나...
세크리
21/09/27 17:15
수정 아이콘
한창 혐한소동 있을때도 한국드라마는 잘 팔렸을걸요?
21/09/27 17:38
수정 아이콘
우리도 일본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크흠;;
그리고 중국말고는 뭐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사람 다 있는거죠 뭐.. 크크
블래스트 도저
21/09/28 02:52
수정 아이콘
요새 혐중정서 강해지고 타이완 No.1 이러니 많이 줄긴 했어요
티모대위
21/09/28 04:37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기조로는 혐한은 이제 실체가 거의 안남았다고 봐도 되지 않을지..
뿌리깊은 혐한러들이야 여전히 있겠지만은
달밝을랑
21/09/28 19:22
수정 아이콘
쯔위 한국 데뷔쯤부터 해서 극격하게 변해가는 중인거 같더라구요
대한민국 아프칸 수송기가 대만상공 통과하는 날 대만언론에서 하루종일 한국 찬양하는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이라세오날
21/09/27 16:56
수정 아이콘
달고나 샵 수출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생각해보니 고객별로 커스텀도 되니 기념품으로도 좋고 심지어 먹을 수도 있네요!
21/09/27 17:0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전세계에 당뇨를 풀었다!
21/09/27 17:04
수정 아이콘
국자 관련주 들어가면 되나요?
죽력고
21/09/27 17:50
수정 아이콘
타이완 넘버 원

아 대만가고싶다...
시간이지나면
21/09/27 18:12
수정 아이콘
어째 동남아쪽이 우리나라 보다 반응이 더 크고 빠른거 같아요.
필리핀 쇼핑몰인가 어딘가는 벌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봇 조형물도 설치해놓고..
21/09/27 18:16
수정 아이콘
달고나는 너무 친숙했던 거라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히트칠지 상상도 못 했어요
21/09/27 18:26
수정 아이콘
외국인 입장에서는 저런 게 상당히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모양이군요..

하긴 우리도 과거 구시대 구닥다리라고 느껴졌던 부분도
추후 시간이 더 흐르면 복고 레트로라는 것으로 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으니
저런 문화가 없었던 외국입장에서는 때깔좋게 포장 된 상태로 접하면 그럴 수가 있겠네요
자리끼
21/09/27 19:29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달고나관련 기억이 거의 없네요 왜 안했지..
임전즉퇴
21/09/27 21:00
수정 아이콘
정치가 아닌 것도 아니긴 한데 추천찍기가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525 [일반] 탄소중립은 어려운 거지 불가능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8] 트와이스정연17549 21/09/27 17549 21
93524 [정치] 남여 젠더갈등, 그 이후는? K 마케이누의 시대가 오는가 [238] 나주꿀23281 21/09/27 23281 0
93523 [일반] 신세계 그룹의 분리경영의 신호탄이 올라갔습니다. [21] Leeka13661 21/09/27 13661 4
93522 [일반] 코로나 확진 됐습니다 [42] 핸드레이크15735 21/09/27 15735 16
93521 [정치] 세금 낼 바엔 물려준다...부동산 증여 더 늘고 시기 빨라졌다 [40] Leeka14461 21/09/27 14461 0
93519 [정치] 문 대통령 “이제는 개 식용 금지 신중히 검토할 때” [220] 깃털달린뱀21179 21/09/27 21179 0
93518 [정치] 오징어게임 인기에 편승하는 대만 정치인들 [15] 나디아 연대기14410 21/09/27 14410 0
93517 [정치] 대출 규제와 가격 펌핑 [44] LunaseA16009 21/09/27 16009 0
93516 [일반] 친환경의 역설 - 급등하는 화석연료 가격 [120] 맥스훼인15671 21/09/27 15671 9
93515 [일반] (강스포)오징어게임을 보고나서 끄적이는 생각들 [8] Rays7667 21/09/27 7667 3
93514 [일반] 난 집을 원해요 [23] 아난12864 21/09/27 12864 2
93513 [정치] 청와대 "부동산 정책 가장 아쉬워… 다음 정부는 이런 일 없어야" [114] 미뉴잇17965 21/09/27 17965 0
93512 [일반] 오징어게임에 염증을 느낍니다 [166] Beam818526 21/09/27 18526 3
93511 [일반] 그래프로 알아보는 각 국가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과 2차접종의 텀 [7] 여기9910 21/09/27 9910 2
93510 [일반] (강스포) 생각나는데로 오징어게임 해석 [25] 드문11639 21/09/27 11639 21
93509 [정치] 국민은행이 대출을 추가로 축소합니다. [51] Leeka20008 21/09/26 20008 0
93508 [일반] (강강강스포) <오징어 게임>의 자본-인간 관계의 고찰에 대하여 [26] esotere9530 21/09/26 9530 19
93507 [정치] 원유철 전대표는 얼마나 억울할까 [53] 유목민16305 21/09/26 16305 0
93506 [정치] [스압주의] 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자 타운미팅(독도, 역사날조??) [14] 아롱이다롱이10023 21/09/26 10023 0
93505 [일반] 무술이야기 1편, 가라데에 한국인을 끼얹는다면? [9] 제3지대9942 21/09/26 9942 16
93504 [정치] 곽상도의 '문준용 연대기' [209] 어강됴리24087 21/09/26 24087 0
93503 [일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군을 가진 PMC. [24] 한국화약주식회사13931 21/09/26 13931 44
93502 [일반] 어렸을때 아끼던 장난감 [29] 메가카9181 21/09/26 918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