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8 23:32:21
Name 안희정
Subject [정치] 이수정의 음모론 VS 김남국의 음모론


유한기 사건을 덮기위한 기획이다.
[이수정/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제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20년을 했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흘러가는 게 상당히 좀 눈에 보이고요.]
저는 20년차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흘러가는 게 상당히 좀 눈에 보이는데 김건희씨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겠더군요.


김건희의 문제를 덮기위한 기획이다.
[김남국/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오늘) : (택시) 손님이 윤석열 후보 캠프의 사람이었던 것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아들 문제를 터뜨려가지고 이 사건을 충분히 덮고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라는 취지의 전화통화를 했다라고 하면서 열린공감TV에 제보를 했다라고 합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따르면 전직조폭이 제보했다고하네요. 이재명이 검은 돈 받아처먹었다고.

윤석열후보 아내도 이재명의 아들도, 그냥 죄를 짓지말고 살았으면 아무 문제없었을텐데요.

어느 대선이든 마타도어가 있었고 서로간의 비리나 잘못을 꺼내 공격하는 일은 있어왔지만 경제민주화, 저녁이 있는 삶 같이 정책어젠다는 사라지고 누구의 죄가 더 큰지 비교하고 선택을 해야하는 대선이라니 암담합니다.

살아오면서 느낀거지만 어느 대통령이 되어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이번 대선만큼은 조금더 걱정이되는게 사실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8 23:34
수정 아이콘
음모론 제기야할수있죠. 여기다가 익명의 택시기사를 소설에 넣는게 뻘짓인거죠
변명의 가격
21/12/19 00:17
수정 아이콘
누가 되든 다음 번에 바로 정권 바뀐다고 봅니다.
김남국이야 원래 저런 사람인데 이수정은 좀 의외네요. 정치가 그런건가요?
김택진
21/12/19 09:32
수정 아이콘
방송이 포장 잘 해준거였을듯
21/12/19 09:42
수정 아이콘
자기분야에 멀쩡한 전문가도 남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력을 쥐었을때 어떻게 행동할지(혹은 해야할지) 모르니까요 뭐
검은콩맛있어
21/12/19 00:28
수정 아이콘
열린공감 건은 블랙박스 영상이 있을거라 소설이라고 하긴 좀...
21/12/19 03:26
수정 아이콘
열린공감 측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겠다거나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나요? 딱 봐도 오세훈 선거 당시 생태탕 수준의 떼쓰기인데
검은콩맛있어
21/12/19 08:54
수정 아이콘
갖고 있다는 것 같고 그럼 이수정씨 처럼 그알 20년 수준의 소설하고 등치시킬 건은 아니죠. 밑도 끝도 없는 헛소리인데. 뭐 증거 없길 바라시는 건 이해합니다만 동일 비교할 주장은 아닌듯
21/12/19 11:23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뇌피셜이 근거로 쓰이죠?
환경미화
21/12/19 14:21
수정 아이콘
생태탕은 떼스기 아니었는데요...
모두안녕
21/12/19 00:3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랑 열린공감은 증거좀 가져오라고 하죠. 김대업 같은 증인 말구요. 가세연이나 조선일보 같은곳이 렉카나 악질적인것으로 욕 먹는게 맞는데 증거 가져오는 것도 무시못해요
21/12/19 00:43
수정 아이콘
박근혜-문재인-이재명or윤석열...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겠지만, 조정기간이 꽤 기네요. 차차기에 바닥 뚫고 지하실 구경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Old Moon
21/12/19 00:52
수정 아이콘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세상을 재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고 멀리해야 되는 사람이죠.
할러퀸
21/12/19 01:52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공감합니다..그냥 이번 선거판은 도찐개찐이네요.
Old Moon
21/12/19 03:20
수정 아이콘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수준이 낮은 대선 구도는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기청정기
21/12/19 09:45
수정 아이콘
왠지 그거같지 않습니까? 예전에 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라고 영화 있었짆아요?

누가 이기건 미래는 없는데 영화마저 거지 같은 그...(...)
밀리어
21/12/19 04:3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검찰총장지명 받고 인사청문회 했을때 당시 자한당,바미당은 채택거부를 한 반면에 더민주는 채택했고 불발되었는데 문재인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참 웃긴게 인사청문회때 다 따져서 문제없다고 한거 아니었나요. 그때 밝히지 못했다는 반론이면 인사청문회는 제 역할을 하고 있나 싶죠.
덱스터모건
21/12/19 07:11
수정 아이콘
GR이 풍년입니다..... 이토록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선이 있었을지...트럼프가지고 놀렸던 친구에게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임전즉퇴
21/12/19 09:31
수정 아이콘
슥 읽고 유머구나 했던지 추천버튼이 없는 것에 몇 초간 당황했습니다.
21/12/19 09:36
수정 아이콘
무언가를 덮기위해서 기획된 공격이다... 라는 이야기는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공격 타이밍을 보고있다가 적기에 터트린 이런 수준일수는 있죠.

근데 그건 허위공격일때나 의미가 있는거지...
김건희씨도 이재명 아들도 둘다 문제가 있잖아요. 허위경력 성매매 도박 다 사실이라고 봐야할거같은데...
타이밍 재서 공격했다 한들 그게 무슨 문제가?
뭐가 억울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트리플에스
21/12/19 09:45
수정 아이콘
김남국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수정도 참 킄크크크.
정치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더치커피
21/12/19 09:52
수정 아이콘
이수정 영입은 사서 고생이라는 말이 정말 딱입니다
이호철
21/12/19 10:53
수정 아이콘
이수정 저 아줌마는 그냥 폭탄인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영입한거지
-안군-
21/12/19 11:26
수정 아이콘
그알을 20년 했으니 음모론에 절여지죠...
대체공휴일
21/12/19 11:42
수정 아이콘
그알은 제작진이 가공한 편집본이잖아요. 날 것은 매콤한 법이죠. 도대체 왜 영입한건지?
화천대유
21/12/19 13:51
수정 아이콘
아지매 이제 어디 나가서 범죄전문가라고 하지마쇼...
21/12/19 15:12
수정 아이콘
20대중반부터 꼬박꼬박 (본방아니더라도) 챙겨본 프로그램이 딱 두개입니다.
무도, 그알
이수정 교수님 이번에 너무 깨더군요.
아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58 [일반] 연말 거리두기에 따른 웹소설 추천 [26] wlsak9460 21/12/21 9460 2
94457 [일반] 명곡만 모아왔습니다. 애니송 라이브 영상 모음 [32] 라쇼11935 21/12/20 11935 4
94456 [일반] [스포] 소련 SF: "스토커"의 처절한 이야기. 우리의 "구역"은 어디인가? [16] Farce12590 21/12/20 12590 12
94455 [일반] 오미크론 변이는 정말 덜 치명적인걸까? [59] 김은동15021 21/12/20 15021 11
94454 [일반] (스포/중국 드라마) 경여년 드라마 시즌1 정주행 후 잡다한 소설 이야기 [5] 마음속의빛9094 21/12/20 9094 1
94453 [일반] 백신의 한계에 대해 처음부터 공론화시키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225] Gottfried19984 21/12/20 19984 44
94452 [일반] 노스포) 스파이더맨은 얼마나 힘이 쎈 걸까? [24] 오곡물티슈15223 21/12/20 15223 6
94451 [정치] 지하철 길막(?)시위에 대한 이야기 [125] 라이언 덕후19515 21/12/20 19515 0
94450 [일반] 쌀먹 게임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 [62] 이연진14319 21/12/20 14319 3
94449 [정치] 신지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직속기구 새시대준비위 합류 [284] 메시27536 21/12/20 27536 0
94448 [일반] 부모님 핸드폰에 접종 완료 14일 QR 체크인 꼭 깔아드리세요. [16] 한사영우11874 21/12/20 11874 10
94447 [일반]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쓴 강화된 방역패스에 대한 넋두리 [35] 행복을 찾아서12860 21/12/20 12860 61
94446 [일반] 신세계는 어떻게 광역시들을 접수했나? [71] Leeka14598 21/12/19 14598 12
94445 [일반] 최근의 코로나 확진자 추이. [17] 하프-물범12265 21/12/19 12265 9
94443 [일반] 나는 솔로 너무 잼납니다 [48] 문재인대통령13170 21/12/19 13170 0
94442 [일반] pgr 삼촌의 제이팝 추천곡 제2탄 [17] 라쇼15166 21/12/19 15166 8
94441 [일반] 무협소설 25년차 독자로 주요작가 무협소설 평가 [66] wlsak11252 21/12/19 11252 4
94440 [일반] [이벤트인증] 나스닥 뜩상기념 피자 먹은거 인증합니다 [3] HolyH2O9048 21/12/19 9048 1
94439 [일반] 올해의 웹소설 모음 - 2021 장르소설 갤러리 어워드 [102] 올해는다르다34959 21/12/19 34959 21
94438 [일반] [스포 X] 제가 읽었던 추리 소설 중 추천 작품들 [8] ESBL7281 21/12/19 7281 5
94437 [일반] (스포/스파이더맨) 선택, MCU팬으로서의 투정 [27] 길갈8320 21/12/19 8320 1
94435 [일반] [팝송] 아바 새 앨범 "Voyage" [10] 김치찌개8913 21/12/19 8913 2
94434 [정치] 이수정의 음모론 VS 김남국의 음모론 [26] 안희정13370 21/12/18 133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