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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0 08:30:22
Name 메시
Link #1 https://m.news.nate.com/view/20211220n03125?mid=m01
Subject [정치] 신지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직속기구 새시대준비위 합류



처음에 보고 무슨 이상한 드립이나 가짜뉴스인줄 알았는데..
와 정말 두눈을 의심했습니다.

이준석 멕이기인가..
국공 합작인가..
정신이 아득해지는 수준을 넘어서 이건 뭐...
상대당 후보의 가족문제로 주인공을 뺏기자 상심이라도 했나..

국민의힘의 정체성은 대체 뭐죠 이제? 김한길이 데려왔다고 하는데..

--------
윤 후보는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20일 오전 신 대표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연다. 신 대표의 영입을 위해 김 위원장이 직접 뛴 것으로 전해졌다.
--------

정말 드라마에서도 나오지 않을것 같은 혼란한 라인업입니다..
이준석 반응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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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1/12/20 08:3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의 정체성이라기보다는 윤캠 자체가 반문 빅텐트가 하고 싶은 것 아닐까요?
근데 너무빅임; 빅빅월드네
21/12/20 08:3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여성의당까지 데려오겠어요 크크
김연아
21/12/20 09:24
수정 아이콘
멀티유니버스가 대세아임까? 크크크
21/12/20 09:28
수정 아이콘
너무 심각하게 빅텐트 같습니다. 유니버스 스케일의..
21/12/20 09:30
수정 아이콘
텐트 안친 그냥 들판 같네요.
척척석사
21/12/20 11:26
수정 아이콘
종합하면 빅들판 메타-유니버스 엌크크크
21/12/20 16: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21/12/20 08:33
수정 아이콘
헐 대체 무슨일이랍니까...
살려야한다
21/12/20 08:34
수정 아이콘
???
엔드로핀
21/12/20 08:35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은 혼란스럽겠네요. 노무현 쪽 사람과 민주당 출신 김한길과 페미대장 신지예.. 북한에 첨단 공장 지어야한다는 윤석열.

사실 당선가능성 높은 좌파 정당을 찍고 싶으면 민주당이 아니라 국힘 찍으면 되겠네요. 거부감이 별로 안들거같네요.
바람별
21/12/20 08:3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누가 좌파인지 헷갈리네요 크크크
유료도로당
21/12/20 08:37
수정 아이콘
좌팝니다 대답하지 마십쇼... 크크
라이언 덕후
21/12/20 08:36
수정 아이콘
......
최강한화
21/12/20 08:37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어떤 인재를 영입할지 두근거립니다.
21/12/20 08:38
수정 아이콘
누군가했는데 이준석이랑 토론하다 멘탈 터지기 직전까지 갔던 그분이군요 허허

그나저나 구글 연관검색어 뭔가요 신지예 이준석 결혼 크크
21/12/20 08:47
수정 아이콘
이제 이준석 신지예 헤드락 합성이 필요...
캬옹쉬바나
21/12/20 09:00
수정 아이콘
희안하게 이준석 나오는 토론회나 인터뷰 등에 상대 패널로 신지예가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크...
그 닉네임
21/12/20 08:38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이재명이랑 단일화하면
대한민국 올타임 레전드 대선 가능한가요?
그말싫
21/12/20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옥새런은 진짜 그냥 쑈였던 건가요.
김종인 합류도 원래 확정적이었고 윤핵관 중 아무도 명시적으로 떠난 사람이 없고, 윤석열의 관리 받지 못한 망언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고...
이수정이 건재한데 텐트에 신지예까지?

그냥 나중에 한 자리 하고 싶은 사람 기회 줄테니 아무나 붙어라~ 시전하고 거기서 인지도만 조금 있으면 아무나 끼워주는 거 같네요.
새시대 어쩌고 저게 딱 그 목적인 거 같고요, 당에 들이기에는 부담스러운 인사들 줄 세워놓기...
DownTeamisDown
21/12/20 08:39
수정 아이콘
신지예요?
이건 아... 이수정도 싸했는데 신지예라니....
2030 여성표 끌어모으려고 이러나요?
NoGainNoPain
21/12/20 08:40
수정 아이콘
신지예도 그렇고 김한길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도대체 무슨 생각이랍니까?
그냥 당에서 이준석 바보만들기 한다고 열심히 노력중이네요.
아타락시아1
21/12/20 08:40
수정 아이콘
혹시 서로 누가 더 세간의 이목을 끄나 트롤링대결하는 중인가요? 제가 이준석 당대표면 다시 칩거하고 싶을 거 같아요 이건
21/12/20 08:47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조원진이나 전광훈 영입발표 정도는 해줘야 이길듯
절대불멸마수
21/12/20 09:29
수정 아이콘
맵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1/12/20 08:47
수정 아이콘
신지예가....

새시대?!
21/12/20 08:4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이걸 지겠네요.. 정말 다른 의미로 대단합니다.. mb가 정동영에게 지는 그림이 나올줄이야;;
후마니무스
21/12/20 08:52
수정 아이콘
Mb와 정동영은 아니죠..그래도

이재명의 개인사는 대단한합니다 정동영처럼 빈껍데기가 아닙니다
아타락시아1
21/12/20 08:54
수정 아이콘
아직 모를 거 같아요. 근데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무난히 이길 선거를 모른다는 소리가 나오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재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캬옹쉬바나
21/12/20 09: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재명은 정동영 급은 아니죠. 정동영은 노무현 시절 감투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던 사람이라..
김연아
21/12/20 09:25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윤석열도 MB급이 아니기도 하구요
21/12/20 13:19
수정 아이콘
mb-이재명, 정동영-윤석열로 묶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cho off
21/12/20 08:48
수정 아이콘
들어간 신지예도 이해불가, 데려온 국힘도 이해불가네요.
21/12/20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지예는 백퍼센트 이해가죠. 30대 장관, 세력 등등.
사실 신지예는 페미에서도 버려졌죠. 지난 선거도 무소속 출마였습니다.
아타락시아1
21/12/20 08:50
수정 아이콘
혹시 민주당측에서 보낸 첩자 아닐까요? 그 시나리오 아니면 제 비루한 뇌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말싫
21/12/20 08:52
수정 아이콘
신지예는 처음부터 언제라도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았을까요.
라이언 덕후
21/12/20 08:54
수정 아이콘
국힘은 이해불가인데 신지예는 누구나가 다 이해하지 않을까요
R.Oswalt
21/12/20 09:58
수정 아이콘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해 가능하죠. 신념이니 사명이니 그딴 거 없이 정치, 사상, 이념 빌미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니까.
문제는 그걸 좋다고 불러온 인간들이죠. 나름 정당 대가리라는 사람들이면 그런 정치 자영업자들이랑은 아주 조금이라도 다르다는 시늉이라도 해야 되는데, 똑같은 수준이니까... 국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국힘 쪽에 붙던 사람들을 인재라고 영입하고 있으니 크크
불량직딩
21/12/20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정치사에서 예전 DJP연합 등등 쇼킹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이번처럼 웃긴 영입은 정말 처음 봅니다.
banelingMD
21/12/20 08:5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거면 그냥 허경영을 데려와…
노다메
21/12/20 08:51
수정 아이콘
신지예는 이제 착한 폐미가 되겠네요.
달달하네요.
성큼걸이
21/12/20 08:52
수정 아이콘
여성의당류 정치인 중에서는 신지예가 그나마 말이 통하는 류라는게 아이러니긴 합니다
사적으로도 이준석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걸로 알고있어요. 이건 제 뇌피셜이긴 하나 심지어 신지예가 이준석 좋아한다는 인상까지 받았습니다;;
캬옹쉬바나
21/12/20 09:02
수정 아이콘
토론회 같은 곳에서 둘이 자주 만나죠 크크...
기기괴계
21/12/20 08:57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가 예전에 그나만 말이 통하는 페미니스트가 신지예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와 상의해서 결정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셀월드
21/12/20 08:57
수정 아이콘
설마했음 kkk
21/12/20 08:57
수정 아이콘
김한길 캠프 따로 김건희 캠프 따로 캠프를 도대체 몇개씩 운영하는건지..
메가트롤
21/12/20 08:58
수정 아이콘
으휴 쓰레기들
캬옹쉬바나
21/12/20 09:00
수정 아이콘
이젠 좌파 드립도 못 칠 정도네요 크크;;
더치커피
21/12/20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지예 영입을 지지하는건 아니고요
최대한 윤캠 입장을 좋은 쪽으로 해석해보자면, 여성 정치인 머릿수는 채우고 싶은데 멀쩡한 후보가 거의 없어서 신지예라도 데려온건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애초에 제대로 된 여성 정치인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죠 모든 당 다 통틀어서요;
21/12/20 09:04
수정 아이콘
개드립으로 얘기나오던 진짜 여성의당이랑 합치겠네
아기상어
21/12/20 09:05
수정 아이콘
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
화려비나
21/12/20 09:43
수정 아이콘
신오웬...
남성인권위
21/12/20 09:05
수정 아이콘
이제 국힘이 덜 페미라는 소리도 하기 어렵게 됐군요. 녹색당 좌파 페미 신지예를 영입한 대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남성 표 대거 이탈하고 윤석열 낙선으로 가야 합니다. 국힘에서 다시는 페미 뭍힐 생각하지 못하도록
Alan_Baxter
21/12/20 09:05
수정 아이콘
감이 떨어져도 이렇게 떨어지나 싶네요.
20대 남성들에게 '페미'는 보수지지자들한테 '조선로동당'급인데 그걸 건드리다니..

한짓이 노재승 보다 심한 것도 많던데, 또 한바탕 난리나겠네요.
트루할러데이
21/12/20 09:05
수정 아이콘
어??? 이건 좀 새롭네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성매매 의혹이 있어서 젊은 층 여성 표가 이탈할거라고 생각한 후속 무브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에요.
그런데 정치 공학적으로는 손해보는 무브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지예를 영입했다고 윤석열 지지자가 지지를 철회할 것 같지는 않고
여성계의 지지를 약간이나마 끌어올수 는 있을 테니까요. 페미를 극혐한다는 이대남들은 어차피 국힘이 챙기는 층이 아니었던거 같고
분위기 봐서는 그래도 현정권이 싫어서 지지 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어찌보면 영리한 무브같아 보이네요.

다만 이준석 대표는 좀 뻘쭘하겠지만, 정치에 뻘쭘한게 뭐 대수겠어요 이기면 장땡이지.
오늘도 패배를 적립한 이대남들의 분노가 어떻게 표현 될 수있을지, 아니면 또 무시해도 상관없는 지지층이라는걸 확인 하는 계기가 될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해 집니다.
유목민
21/12/20 09:06
수정 아이콘
허걱!!
Cafe_Seokguram
21/12/20 09:07
수정 아이콘
이래도 계속 윤석열 지지할테냐? 라는 질문을 국민의 힘에서 던지는군요.

믿음이 부족하여 잠시나마 시험에 드는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그말싫
21/12/20 09:08
수정 아이콘
문제는 국힘, 윤석열이 진지하게 페미니즘, 여성학적 관점을 수용하고 내재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물도 아니라는 거죠.
그 분야를 깊이 공부하고 조직 내 뿌리내리게 할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각종 이슈에 투신해서 이것저것 해오던 전형적인 스노비즘/구호형 정치인인데요.
그런 면에서 윤석열과 통하는 부분이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만...
톰슨가젤연탄구이
21/12/20 09:08
수정 아이콘
난죽택
21/12/20 09:09
수정 아이콘
반문 빅텐트 찢어지겠다
라이언 덕후
21/12/20 09:11
수정 아이콘
뭐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도 새누리당이 먼저 영입했으니 그런 면에서 보면 그냥 하는거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웃음이 나오는건 참을수가...
21/12/20 0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상도 못 한 영입!

신 대표는 국민의힘 영입에 응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여성폭력을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좌우를 넘어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112200909001#csidxdd817978d0a766d816c16488aede13e

페미의 상징 여성폭력
+ 녹색당의 워딩 기후위기

이러면 윤석열의 구체적 정책이 궁금해져야 하는데
여성폭력 해결이 뭔 소린지부터 감이 안 오네요.
21/12/20 09:53
수정 아이콘
정작 신지예는 현재 녹색당이 아닙니다..
21/12/20 10: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2012년 녹색당 입당 후 2020년에 탈당했네요.
21/12/20 10:14
수정 아이콘
그러니 어이없는 행태죠. 녹색당은 무슨 봉변인지? 막말로 녹색 이미지만 차용하고 저들이 탈원전이라도 한답니까..
21/12/20 10:20
수정 아이콘
당초 신 전 대표는 양당제 타파를 도모하는 '대선전환추진위원회'를 꾸려 10월부터 활동해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36381?sid=100

지금 소속된 조직에도 똥 뿌리는 인물인데
과거 조직 캐치프레이즈 가져오는 것쯤이야 쉽게 하겠죠.
대선전환추진위원회 소개 페이지에는 아직도
신지예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여러모로 참 대단한 영입입니다.
덴드로븀
21/12/20 11:23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2053501051?input=1195m
[신지예 성폭행 녹색당 전 당직자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종합)] 2021-01-22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런 일이 있어서 무턱대고 뭐라고 하긴 좀 어렵다고 보긴 합니다.
21/12/20 12:18
수정 아이콘
그 범죄사건과 본인의 정치행보에 전 소속당의 이미지를 이용하는게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지예는 남으려 했으나 녹색당이 피해자를 쫓아낸거 아닌 이상에야 별개의 사안 아닐런지요.
21/12/20 09: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페미는 국힘 안 찍을거 같은데;
20대 남성을 더 공략할 생각은 안하고 도대체 주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트루할러데이
21/12/20 09:34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은 어차피 반문 할거라는 믿음 아닐까요?
21/12/20 09:47
수정 아이콘
20대 지지율 역전 당했던데요? 이수정 영입도 그렇고 이런 것에 대한 20대 남성의 실망이 더 클 듯 하네요.
트루할러데이
21/12/20 10:08
수정 아이콘
윤 후보측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기 어려운 무브라서요. 아니면 어차피 상관없는 계층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구요.
EpicSide
21/12/20 09:16
수정 아이콘
반문이면 외계인도 영입 할 기세인데...
LeeDongGook
21/12/20 09:21
수정 아이콘
서로 대통령 되기 싫다고, 뽑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 중..
21/12/20 09:22
수정 아이콘
이준석으로 젊은 남성층 공략(+1)하고, 신지예로 젊은 여성층 공략(+1)한다는 1차원적인 전략이죠. +2가 아니라 -2가 될 것 같습니다.
21/12/20 09:23
수정 아이콘
명쾌한 말씀입니다 크크크
이준석 만나는 기자들이
신지예 영입에 대해서
딱 이렇게 질문하면 좋겠네요.
티오 플라토
21/12/20 09:22
수정 아이콘
정치색 스팩트럼이 무슨... 라디오파부터 감마파까지 다 넣을 기세군요....
21/12/20 09:28
수정 아이콘
모든 빛을 모으면 투명해지고, 모든 색을 모으면 검정색이죠.. 모든걸 다할려고 하면....
트리플에스
21/12/20 09:2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윤석렬이 이기면 신지예가 여가부 장관하는 나라가 될거같네요...
와.. 대한민국 쉽지않네.... 무효표 또 연전연승..
21/12/20 09:30
수정 아이콘
주변에 누가있는진 모르겠지만 정치감각 더럽게 없네요.
사업드래군
21/12/20 09:31
수정 아이콘
20-30대 남성들은 철저히 버려졌군요.
대체공휴일
21/12/20 09:32
수정 아이콘
이것이 올블루 그건가?
21/12/20 09:33
수정 아이콘
이미 대선은 이겼고 내각구성 세레모니 하는거같네요 크크

어차피 여성영입이 필수라면 준석클린턴의 영부인 힐러리 신이 낫겠다는 생각?

...이정도가 제가 상상할수있는 유니버스...혼란...
하르피온
21/12/20 09:33
수정 아이콘
극성페미들 어차피 여자전용 당 뽑을텐데
별 도움이 안될텐데 무슨 생각이지
타시터스킬고어
21/12/20 09:33
수정 아이콘
정말 찍고 싶은 후보가 없어요...
21/12/20 09:33
수정 아이콘
세상에...
Heptapod
21/12/20 09:35
수정 아이콘
그명찍?
포차우동
21/12/20 09:38
수정 아이콘
하아 할말이없는 영입
신류진
21/12/20 09:39
수정 아이콘
윗분 말마따나,

이미 대선은 이겼고 내각구성 세레모니 하는거같네요 (2)
그말싫
21/12/20 0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jiiyea/posts/10216317905820610

날짜보니 일단 오래 고민한 합류도 아닌 것 같고...
저렇게 욕하다 이제 그 회식자리에 본인이 가는 것도 촌극이고...
21/12/20 09:45
수정 아이콘
링크 깨집니다
Lahmpard
21/12/20 09:53
수정 아이콘
주소창 그대로 엔터한번 다시 누르시면 보이실겁니다.
jjohny=쿠마
21/12/20 09:54
수정 아이콘
이런 이미지 링크를 클릭해서 에러가 나올 때
클릭하는 대신 주소창에 넣고 엔터를 누르면 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페북 포스팅에 대한 캡쳐본이네요,. https://www.facebook.com/jiiyea/posts/10216317905820610
그말싫
21/12/20 09: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걸로 수정했습니다
Lahmpard
21/12/20 09:52
수정 아이콘
크크킄크
jjohny=쿠마
21/12/20 10:00
수정 아이콘
이 캡처본은 12월 9일자 글인데,
더 최근인 12월 14일자 글도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성을 촉구]하고 제3 지대(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등)에 대한 기대 및 제안들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https://www.facebook.com/jiiyea/posts/10216340250899223
"우리는 지금 어떤 것도 합의되지 않는 양당의 기득권 후보를 보고 있다. 생각의 차이를 받아들이기보단 상대방과의 차이를 강조하며 거부하는 떼쓰기 정치를 보고 있다.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이들간의 혼선의 대선이 대선 이후의 미래에도 예측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인용)

'대선전환추진위원회'라는 곳의 글을 공유한 것이긴 한데, 그 제안자 8명 중 1명이 신지예씨입니다.
그말싫
21/12/20 10:02
수정 아이콘
낄낄... 신지예에게 기득권 양당은 신 포도였군요
jjohny=쿠마
21/12/20 10:27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올렸지만,
- 양당체제 해소, 대선구도의 전환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 안될 것 같다는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에 국민의힘으로부터 새시대 청사진과 함께 영입제안이 왔다
- 새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는 서사인데, 뭐 저는 그럭저럭 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서사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그 결정이 너무 급하게 이루어진 것 같아서 (신지예 씨 입장에서든 국힘 입장에서든) 좀 신기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종결자
21/12/20 09:42
수정 아이콘
캬....
이준석과 신지예가 이렇게 만나네요 크크크크...
둘이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BibGourmand
21/12/20 09:48
수정 아이콘
돌겠네... 지려고 작정을 했군요.
아야나미레이
21/12/20 09:48
수정 아이콘
뭔가 ???? 되는 영입인데요 크크크크..... 진짜 지고싶구나
블레싱
21/12/20 09:49
수정 아이콘
허경영찍고 이민?
ModernTimes
21/12/20 09:50
수정 아이콘
아 혼란하네요.. 미쳤네요
고스트
21/12/20 09:51
수정 아이콘
준석 코이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
냉이만세
21/12/20 09:51
수정 아이콘
무엇을 얻기 위한 영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만 영입한다고 표가 끌어온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여러 선거에서 증명이 되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어울리는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모르겠습니다.
어느멋진날
21/12/20 09:54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대체적인 여론 n번방방지법 반대아니었나요? 신지예씨 몇시간전에도 n번방방지법 필요한 이유에 대한 영상도 올리셨던데요. 과격한 주장을 해오던 페미니스트 영입하면서 이게 표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다는 것도 이해는 안되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1/12/20 09:54
수정 아이콘
국당 지지자 분들이 김한길 영입 보고 좋아할 때 물음표 떴었는데. 이번 영입도 딱 김한길스럽다 싶네요.
류지나
21/12/20 09:54
수정 아이콘
페미들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에서는 신지예 비난으로 난리났고
남초들은 반대로 신지예 영입한 국힘에 대한 비난으로 난리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윗분 말씀대로 마이너스와 마이너스의 결합인데...
21/12/20 10:23
수정 아이콘
- x - = + 니까 어엇?!
불굴의토스
21/12/20 09:57
수정 아이콘
토론하면서 이준석이랑은 나름 친분 생겼을것같긴한데..

신지예는 생각보다 더 생계형이었네요.

페미쪽에서 생계형인줄 알았는데...
김동연
21/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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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걱정하시는 분들은 뭘 잘 모르시는 분들이죠. 이준석은 정계 입문하며 비대위 합류하자 마자 여성티오(심지어 7:3에서 여성이 7) 주장했던 전형적인 미국식 PC주의자입니다. 지금은 그냥 정치적으로 블루오션인 안티페미코인 타는 척을 할 뿐이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056933
그말싫
21/12/20 10:0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단지 정치를 계속 하고 싶을 뿐인 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패널 전전하던 이준석이 당대표까지 간 건 안티페미 바람에 제대로 탑승했던 게 가장 큰 이유인데 신지예, 이수정과 동거하면서 자기 지지기반을 잃게 될 가능성이 이준석을 바라보는 우려점이겠죠.
어제는 또 김건희 피의쉴드 치다가 추한 모습 많이 보여주던데...
나스라이
21/1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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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윤석열이 민주당이 심어놓은 스파이가 아닐까......?
물꽃놀이
21/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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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네요. 안철수나 허경영 찍을까 고민중이네요.
21/1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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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캠프측은 정치가 산수인줄 아는건가..
불굴의토스
21/12/20 10:0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주말에 맥락없이 30대장관 얘기 나왔거든요.

이준석이나 장예찬? 뭐 그정도이겠거니 했는데..

상상을 넘어서긴하네요, 이번 대선.
21/12/20 13:26
수정 아이콘
헐 그럼 여가부를 ..
21/12/20 10:04
수정 아이콘
신박한 영입이네요.
덴드로븀
21/12/20 10:08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B%A0%EC%A7%80%EC%98%88
[신지예]
녹색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2018년 5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 (당시 슬로건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2053501051?input=1195m
[신지예 성폭행 녹색당 전 당직자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종합)] 2021-01-22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녹색당 당직자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11월 15일,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페미니스트라 선거 벽보가 뜯기고, 숏컷이라고 길거리 린치 당하고, 메갈년이라며 온라인에서 조롱과 멸시 받습니다.
한국이 어떻게 여성 혐오 사회가 아닙니까? 이수형 폭행사건은 여성 혐오를 바탕으로 한 증오범죄입니다. 단순 폭행사건이 아닙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853235.html#csidxa2b88e1a4828d08adf74485d437f077
[신지예 “혜화역 일부 발언 잘못…핵심 구호는 불법촬영물 해결”] 2018-07-13
그는 최근 [서울 혜화역 3차 집회에서 나온 ‘문재인 재기해’ 구호를 옹호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신지예 위원장은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그는 “혜화역 집회에서 나온 일부 발언은 잘못됐다. 문제적 발언이다. 한국 사회의 가부장제에 도전하지 못하는 단어다. 새로운 비전을 제기하기도 어려운 구호다”라고 비판했다. 혜화역 집회 주최 측에도 “핵심적이지 않은 구호로 불필요한 논쟁을 낳고 있는데 이제 그런 불필요한 논쟁을 버리고 갈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신지예 위원장은 “하지만 일부의 문제적 구호와 여성들의 시위를 등치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있다”며 “여성들의 핵심적 구호는 불법촬영물을 제대로 해결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알고 있기로 그 구호는 공식 구호가 아니었다”며 “현장에서 감정적으로 나온 구호인데, 분노로 인한 외침이 왜 나왔는지 좀 더 들여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https://youtu.be/WYRp_1j6q18?t=135
[신지예의 그린펀치]5회:페미니스트가 예타면제에 태클거는 이유 (+) 호남고철이 성공사례라고? 2019. 2. 21.
[지금 우리 여성들이 도로를 까는 만큼 다 애를 2명 3명 낳고 있어야 그 인프라를 사용할수 있는거에요]
[일단 도로를 깔면 애를 낳을 것이라고 하는 얘기니까요]
리얼리스트가
21/12/20 10:08
수정 아이콘
김건희씨 논란이나 이재명 아들씨 기사보는것만도 너무 정치기사에 대한 피로감이 쌓여있었는데,이 기사 보고 띠용 하네요.궁금한게 신지예씨가 2030 여자분들에게 큰 영향력이 있나요? 전 이준석 대표한테 토론에서 항상 발리는 모습만 봐와서...
덴드로븀
21/12/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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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씨 개인 트위터 팔로워는 만명 수준, 유툽/인스타는 3~4천면 수준이긴 하네요.
jjohny=쿠마
21/1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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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음 뭐 특별히 영향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국민의 힘 또는 윤석열 캠프 측에서는 안티페미 일변도만 추구하기보다는 그래도 페미/여성인권 쪽 아젠다도 포섭하고 싶어했을 것 같고...
가장 쉬운 수단 중에 하나가 페미진영의 유명한 인사를 영입하는 거겠죠.

그런데 페미진영이 대체로 보수-진보 스펙트럼 중에서 진보 쪽에 가깝다보니, 페미진영 인사들 영입에는 어려움이 많았을것이고...
(이수정 교수는 정파적 구분에 관심이 없는 인물이기도 하고, 엄밀히 말해서 [페미진영]의 인사는 아니기도 하니 좀 다른 케이스고)

여기저기 영입시도를 해보려고 하다가 걸린 게 신지예 씨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페미들 사이에서 욕은 오지게 먹고 있고요)
jjohny=쿠마
21/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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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신지예 씨 SNS 가보니까 국민의 힘 합류의 취지를 밝히는 글이 올라왔네요.

https://www.facebook.com/jiiyea/posts/10216364762471997
"제가 새시대준비위원회에 들어가는 것을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저는 제3지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12월에 이르면서] 사실상의 대선 구도 전환이 어렵겠다고 낙담할 때 새시대준비위원회가 가진 목표를 들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약속했습니다.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길에 서기로 하였습니다."

---------------------------------------

확실히 급하게 결정된 사안인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위 글에서도 국민의힘 합류를 제안받은 것이 12월에 이르러서 있었던 일이라고 언급되어 있기도 하고... 만약 12월 9일, 14일 등에 국민의 힘 합류가 가시화된 상태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면 https://pgr21.net../freedom/94449#4451776 이 댓글이나 그 대댓글에서 인용한 것처럼 국민의 힘/양당체제를 극딜하는 글을 올리기는 좀 어려웠을 것 같으니까... 실질적으로 신지예 씨의 국민의 힘 합류가 가시화된 형태로 진행된 것은 일주일이나... 길게 봐도 열흘 정도 안에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임전즉퇴
21/12/20 20:47
수정 아이콘
새시대.. 새정치..
칸쵸는둥글어
21/12/20 10:10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답이었는데
스토리북
21/12/20 10:11
수정 아이콘
왕토(국힘 대변인): 대단합니다. (^오^)b

개꿀잼임 진짜.
Promise.all
21/12/20 12:56
수정 아이콘
왕토형 메쇼케나 보러가자 흑흑
크낙새
21/12/20 10:13
수정 아이콘
일관된 정치철학없이 권력만 쳐다보면 저렇게 된다라는걸 잘 보여주네요.
티오 플라토
21/12/20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신지예 입장에선 솔직히 거부하기 힘든 영입이었다고 봅니다.
어제까진 듣보 원외정당 소속이었던 내가 내년에는 여당 여성부 장관?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못 참죠. 신념을 버린거라고 욕하기에도..
[내가 장관이 되어서 그 권력을 가지고 신념을 실현하겠다]고 하면 합리화도 되고.. 크크
라이언 덕후
21/12/20 10:16
수정 아이콘
창작물에서도 실제에서도 흔한 클리셰죠 뭐...

악을 바꾸기 위한 외부 혁명보다 내가 안에서 내부 혁명으로 서서히 바꿔가겠다라는 그 마인드

신지예씨에게는 별로 힘든 결정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에서 서서히 바꾸겠다는 그 대의가 있잖아요 대의가...
21/12/20 10:22
수정 아이콘
호랑이 잡겠다고 호랑이굴 들어가는건데 이거 김영삼말고는 아무도 못한거죠.
그래서 오히려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차라리 실패해줘
라이언 덕후
21/12/20 1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선을 맘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누가 이겨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개표방송 보실 분들이 엄청 많을지도...
육수킹
21/12/20 10:14
수정 아이콘
재밋네
21/12/20 10: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36381?sid=100
국민의힘 관계자는 20일 오전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신 전 대표의 입당은 아니고 선대위 참여"라며 "(이준석 대표는) 황당해한다. (신 전 대표 합류는) 김한길 대표 생각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답니다. 솔직히 너무 자른 부분이 많아서 판단하기 좀 애매하네요.
스토리북
21/12/20 10:17
수정 아이콘
김한길: 준석이는 지예랑 놀아~
소와소나무
21/12/20 10:17
수정 아이콘
사람 그만 늘리고, 본인 개인기로 다시 끌어 올려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은데;;
흔솔략
21/12/20 10:19
수정 아이콘
눈을 의심했네요 진심. 미쳣나?
정치에 대한 회의가 심해집니다.
신념이고 성향이고없이 그냥 표될거같으면 끌어모으는게 정치 인줄은 알았는데 정도가 심하네요. 근데 이래서 대통령되면 어떻게 국정운영하려고요?
흔솔략
21/12/20 10:22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함익병은 왜 내쳤어요?
혜화역시위 싸고돌던 신지예도 영입하면서?.
21/12/20 12:06
수정 아이콘
신지예가 더 도움이 되니 함익병을 내친거죠. 함익병은 신지예 대척점에 있으니까요
21/12/20 18:44
수정 아이콘
함익병 지지자층은 함익병 내쳐도 지지철회 안하니까요..
배두나
21/12/20 10:21
수정 아이콘
이야.. 내가 알고 있는 신지예가 맞나 의심하면서 눌렀네요 크크크크크 대박
21/12/20 10:22
수정 아이콘
역시 김한길이야 성능하나는 확실하구만
21/12/20 10:24
수정 아이콘
욕 나오게 하는게 이전이랑 다를 바 없네
루크레티아
21/12/20 10:25
수정 아이콘
원웨이 선생님 클라스가 허허
카바라스
21/12/20 10:26
수정 아이콘
이수정 신의진 신지예 3신기 완성 덜덜
트리플에스
21/12/20 10:57
수정 아이콘
웅장이 가슴해진다....덜덜
후마니무스
21/12/20 15:10
수정 아이콘
웅장과 가슴을 바꿔 댓글을 달으신게
여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로 보이는군요.
Ace of Base
21/12/20 10:2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국힘은 사기당한거 같은데 크크
캐러거
21/12/20 10:30
수정 아이콘
어디서 김한길 같은게 오더만 크크 결국 똥 뿌리네
한길아 그냥 집에서 와이프매니저 역할이나 해
닉네임뭐하지
21/12/20 10:31
수정 아이콘
난죽택
아롱띠
21/12/20 1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30대 여성부장관이 이거였나
21/12/20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예전에 메갈하고 워마드가 핫한 이슈일때 레디컬 페미 중에서도 보수 진영에 가까웠던 쪽이 있지않았나요? '여자'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 고 구호외치던게 기억남는데
Alan_Baxter
21/12/20 10:42
수정 아이콘
햇님 거리면서 그랬던 세력은 트위터에서나 볼 수 있는 소수 중에 극극소수였죠.
심지어, 배현진 의원을 배카 거리는 워마드 소수 세력도 있는데요 크크
가개비
21/12/20 10:42
수정 아이콘
문화부장관 신의진
여성부장관 신지예.....
21/12/20 10:50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 이수정도 껴주세요
21/12/20 11:04
수정 아이콘
보건복지부장관 신의진 아닙니까 크크
트루할러데이
21/12/20 11:12
수정 아이콘
웅장한 라인업이네요. 근데 신의진님은 보건복지부로 갈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가개비
21/12/20 11:22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인선을 재수정합니다.

여성부장관 신지예
보건복지부장관 신의진
법무부장관 이수정
문화부장관 손인춘
개까미
21/12/20 15:56
수정 아이콘
...... 등줄기에 소름 돋았습니다;;; 와 이렇게 보니 개무섭네요;;
21/12/20 10:43
수정 아이콘
영부인 후보 전담마크로 커버만 하면서 포화를 분산만 시켜도 원포인트로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그거 아니고선 이해 안감
21/12/20 10: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힘이 이기는게 이득인데, 점잠 찍을 수 없게 만드네요. 미치긋네 크크
21/12/20 10:48
수정 아이콘
이길수 없다면 합류하라..
법돌법돌
21/12/20 1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소설도 이렇게 쓰면 욕먹겠다
21/12/20 10:52
수정 아이콘
극성 윤석열 지지층인 엠팍에서도 엄청 까이던데요. 도대체 이 영입을 왜? 한거지??
불굴의토스
21/12/20 12:01
수정 아이콘
민주당 밭갈이들이 시원찮게 밭가니까 윤석열 본인이 직접 트랙터로 간다는 반응..크크
21/12/20 10:53
수정 아이콘
촌극이네요.
김선호
21/12/20 10:54
수정 아이콘
대통령하기 싫다는거 아닐까요. 건희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싶은듯
naverline
21/12/20 10:56
수정 아이콘
선거기간 때 진보의 우클릭 보수의 좌클릭은 흔한 일이죠. 그래도 정권교체의 열망은 꺽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휑하니
21/12/20 10:57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다 해결해줄겁니다. 2030은 이준석만 믿어야죠.
어느멋진날
21/12/20 11:1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96137

신지예 영입 전날밤에 통보 받았답니다. 이준석측은 분노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준석 믿고 갈게 아니라 그 이준석을 대놓고 버리는 패처럼 쓰고 있네요
六穴砲山猫
21/12/20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욕설(벌점 2점)
돈벼락
21/12/20 11:11
수정 아이콘
와 개꿀잼 몰카인가
마바라
21/12/20 11:12
수정 아이콘
及時雨
21/12/20 11:13
수정 아이콘
신지예씨 개인에게는 서울시장의 꿈을 이룰 별의 순간이 드디어 도달했네요.
Gavygroove
21/12/20 11:16
수정 아이콘
환장하겠네....... 안철수로 갑니다.
마바라
21/12/20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21/12/20/5128210/article.jpg

어림도 없지를 시전하는 중
及時雨
21/12/20 11:30
수정 아이콘
윗 댓글도 그렇고 안보입니다 이미지가
마바라
21/12/20 11:40
수정 아이콘
앗 외부링크가 안되는 곳이었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avygroove
21/12/20 12:02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돌아버리겠네….
거기로가볼까
21/12/20 12:55
수정 아이콘
개그맨으로 굳혀버리네..
최근에는 워딩도 괜찮게 하더니 결국 MB 아바타로..
스토리북
21/12/20 13:47
수정 아이콘
기여어
21/12/21 01:28
수정 아이콘
우와..
21/12/20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11220_0001693973
이명박 박근혜 석방을 위한 1인 시위 중이시던..
우리는 하나의 빛
21/12/20 15:58
수정 아이콘
사면도 아니고 석방....
뭐 크게 보면 같은 말이라고 볼 수도있겠다 싶지만요.
밥도둑
21/12/20 11:21
수정 아이콘
[여가부장관 신지예]
[법무부장관 이수정]
[보건복지부장관 신의진]
[문화체육부장관 손인춘]

어벤져스급 인사들만 골라 모았네요.
21/12/20 11:24
수정 아이콘
발로 뛰어서 영입? 미쳤냐?
화천대유
21/12/20 11:27
수정 아이콘
왘크크크크 둘다 절대로 안뽑는다 기대해라...
valewalker
21/12/20 11:2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개잡탕이네.
부질없는닉네임
21/12/20 11:28
수정 아이콘
이러다 김정은도 영입해서 통일부장관시키겠네 진짜 크크
及時雨
21/12/20 11:43
수정 아이콘
와 30대 장관 새기수
부질없는닉네임
21/12/20 12:13
수정 아이콘
탈북자출신 국회의워은 있으니 이제 장관차례입니다?
소믈리에
21/12/20 11:32
수정 아이콘
허경영 영입 가즈아!!!
보석상자
21/12/20 11:33
수정 아이콘
반문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방증
뜨거운눈물
21/12/20 11:35
수정 아이콘
내부자들 시즌2 인가요...
태정태세비욘세
21/12/20 11:36
수정 아이콘
이러다 결혼하겠어 진짜…
21/12/20 11:43
수정 아이콘
이재명만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윤이 이렇게까지 막하막하의 맞대결을 펼쳐줄 줄이야...

그냥 무효표나 찍어야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둘 중의 하나가 되긴 하겠지만 둘 다 표를 주고 싶지가 않네요.
21/12/20 11:46
수정 아이콘
골든크로스 연달아 뜨니 급하긴 급한건가 막던지네요.
어쨌든 흥미면에선 대단한 이번 선거입니다.
Silver Scrapes
21/12/20 11:48
수정 아이콘
투표 난이도가 너무 높다..
21/12/20 11:49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윤석열 양 후보에게 모두 투표하지 않을 생각이었던 저 입장에서 보기에도...
????? 하는 물음표들이 뇌리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결정입니다.

신지예 씨 입장에서라면 충분히 납득가능하고, 할 수 있을 법한 결정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윤 캠프죠. 신지예 씨가 윤 캠프 측에 영입되었다고 해서, 과연 득표에 도움이 될까? 는 좀 갸우뚱 하거든요.
이번 영입으로 '이대남'이 떨어져 나가는 표보다, '이대녀'로 벌어들이는 표가 더 많다는 확신이 있을지 대단히 회의적이기 때문입니다.
신지예 씨가 합류하는 캠프의 득표에 도움을 주려면.. 마지노선이 정의당 쯤이지 싶습니다.
투표를 포기했었던 페미니스트가, 신지예 씨의 정의당 캠프 합류로 인해 그나마 심상성 후보 찍어주는 그림 말고는 안 그려져요.

신지예 씨가 이미 일각에서는 배신자 소리도 나오는 모양이던데...
과연 대선 판이 어떻게 굴러갈지... 열심히 팝콘이나 먹으면서 구경할 생각입니다.
그럴수도있어
21/12/20 11:49
수정 아이콘
김정은도 영입할 기세인데요.
21/12/20 12:03
수정 아이콘
이슈를 선점당해 위기를 느낀 이재명... 급히 신남성연대를 찾는데...?!
SkyClouD
21/12/20 12:07
수정 아이콘
'둘이 맨날 싸우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비밀cc여서 나만 X신된 기분.' 이라고 합니다. 크크크크...
환경미화
21/12/20 12:08
수정 아이콘
이수정 신지예..음 국힘당 맞죠..???
도큐멘토리
21/12/20 12:18
수정 아이콘
정치 지형적 선명성을 가져가는 것보다 반문이라는 기치하에 모든 반문 인사들을 통합하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네요.
김한길이 그러는게 원투데이가 아니긴 한데, 그래서 김한길이 성공한 적이 있는가를 좀 스스로도 생각할 필요가 있고..
윤석열의 캠프 장악력이나 개인의 주관이 있는가가 계속 의심받을수밖에 없는데, 저러고 대통령 당선되면 어떨지도 좀 뻔히 그려지긴 합니다.
21/12/20 12:1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뭐지 크크크크크
돌아온탕아
21/12/20 12:25
수정 아이콘
일단 신지예씨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게 정치공학적으로 무슨 의미가있죠??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차라리 심상정이랑 단일화했다,영입했다 이런 거면 모르겠는데 신지예씨가 페미니스트나 20대 여성을 대표하거나 상징성을 가진 인물인 것도 아니고요. 여성계 진영에서도 지지층이 두껍거나 발언들이 파급력이 있는 중요한 인물인 것도 아니고요. 이수정씨처럼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도 전혀 아니고요... 그냥 계산기 두드려볼 필요도 없이 끌어오는 여성표 없고 날아가는 남성표만 있는 무조건 -되는 영입이죠.

결국 영입한 이유가 명백한 신념 아니면 누굴 영입하든 무조건 반문,반민주당텐트 키우는게 표적으로 이득이라는 계산하고 있는 건데 평소 윤석열씨 언행 보면 높은 확률로 후자일 것 같네요...
도큐멘토리
21/12/20 12:27
수정 아이콘
그런걸 계산할줄 알면 김한길이 아니죠.
21/12/20 12: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표계산을 한것조차 아니고 실컷 받아들여 놓은 감각도 없는 퇴물들 의견 그냥 받아들인거겠죠

이럴거면 이준석 사퇴쑈는 왜 원만하게 간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걍 쫀심대로 하면서 내쳐버리거나 기껏 좋은 분위기 만든거 도루묵으로 만드나 망하는건 똑같은데
21/12/20 18:47
수정 아이콘
두번은 못 도망갈 거라고 판단한 거 아닐까요?
안티프라그
21/12/20 12:28
수정 아이콘
출마할때부터 우리나라 반문 전부 모은다고 하고 나온 사람이니까 뭔 생각인지 알것 같긴한데 진짜 골때리긴합니다.
우와왕
21/12/20 12:29
수정 아이콘
검사 대통령 가즈아
뿌엉이
21/12/20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수정에 신지애라 그냥 반문 잡탕으로 이기겠다는건데
영입한 쪽이나 한자리 준다고 국힘으로 간 신지애나 둘다 바보같네요
21/12/20 12:32
수정 아이콘
김한길같은 머저리데리고 올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던져진
21/12/20 12:34
수정 아이콘
일베당에서 메갈을 영입한다고...?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란 말인가......
밀크공장
21/12/20 12:35
수정 아이콘
이준석 러브 신지예 찌라시가 사실???
스칼렛
21/12/20 12:3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몰랐다면 멍청한거고 알았다면… 멍청한 거네요 크크
가개비
21/12/20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의 말로는, 신지예의 국힘합류로 페미소멸까지 얼마남지 않았다고 진단하네요.
https://www.facebook.com/neoruriX/posts/618342192811275
21/12/20 12:55
수정 아이콘
"국힘은 페미니스트들의 대안이 될 수 없죠"
-신지예. [2021.11.24]

'기회주의'라는 표현이 매우 적절하네요.
1990년대 당시 운동권 인사들이 민자당, 신한국당으로 넘어갔던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일인것 같네요.

한국 페미라는건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전체 민주진보진영의 부문 운동이었고, 현재는 시민단체를 빙자한 준 관변단체인데, 그걸 하던 사람이 국힘으로 간다는건 '투항'이라고 봐야합니다.
헛스윙어
21/12/20 12:58
수정 아이콘
아무말 대잔치 쩌네요
六穴砲山猫
21/12/20 13:18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헛소리랍니까
트루할러데이
21/12/20 13:23
수정 아이콘
이분은 국힘 부대변인이 아니라 서울시당 부대변인 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분 주장이 신지예는 진짜 페미가 아니라 생계형 페미고 국힘이 쓰다 버릴 자원이다 라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동의 하시는건가요?
가개비
21/12/20 13: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받은글인데 서울시당 부대변인이네요. 내용 수정했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1/12/20 13:35
수정 아이콘
가개비님의 의견은 아니시라는 말씀이시군요. 알겠습니다.
숨고르기
21/12/20 12:4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간 이재명 아들을 영입해도 놀라지 않을것 같습니다
테란해라
21/12/20 12:4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랑 신지예랑 우결한번 찍었으면 좋겠네요.
거기로가볼까
21/12/20 12:56
수정 아이콘
조만간 배리나씨도 영입하겠군요.
제라스궁5발
21/12/20 12:59
수정 아이콘
국힘은 착각하는게
신지예든 머든 다른인사 영입한다고 여성표가 그쪽으로 가는게 아니죠
오히려 남성표가 죽지
21/12/20 12:59
수정 아이콘
김건희씨 비판에 대하여 신지예 앞세워 여성혐오라 방어할려 그럴까요.
21/12/20 13:02
수정 아이콘
개퇴물들아
바람기억
21/12/20 13:05
수정 아이콘
역대급 선거네요
괴물군
21/12/20 13:07
수정 아이콘
애고 신지예라니... 듣도보도못한 영입이네요
눈물고기
21/12/20 13:17
수정 아이콘
이야...
재수없으면 신지예가 장관되는거 보겠네...
21/12/20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21/12/20 13:2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대선 3개월이나 남았네요. 얼마나 더 막장스러운 일들이 벌어질지 정말 두렵습니다. 그나저나 신지예씨는 생계형 페미였군요.
건이건이
21/12/20 13:31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정치가 웃음도 주네
아무무
21/12/20 17:15
수정 아이콘
한참 된 것 같은데요... 정치가 웃음준지는
AaronJudge99
21/12/20 17:29
수정 아이콘
너무 웃겨서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크크
회사에서
21/12/20 13:32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이준석도 한패라고 봐야
21/12/20 13:36
수정 아이콘
선을 자꾸 넘네.. 하..
안희정
21/12/20 13:50
수정 아이콘
반페미 반문정서의 2030은 그래도 지지철회안할듯한 느낌

저번에도 미드오픈 어쩌구했지만...투표포기나 이재명한테 안가고 걍 윤찍어줄듯
룩셈부르그
21/12/20 16:03
수정 아이콘
펨코뿐만 아니라 엠팍에서도 난리났던데요.
21/12/20 13:51
수정 아이콘
윤은 본인 지지율이 무비판 추종적 지지자들로부터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옥동이
21/12/20 14:24
수정 아이콘
신지예는 그냥 자기 밥벌이로 정치를 선택한것 뿐이죠
피노시
21/12/20 14:32
수정 아이콘
반페미들이 이준석 믿고 국힘당 보고있는데 자꾸 이런식이면 누가되도 멸망인데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12/20 14:32
수정 아이콘
신지예 영입한다고 해서 2030 여성들을 끌어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2030 남성들 질색할 건 당연한데 도대체 왜?
매버릭
21/12/20 14:35
수정 아이콘
하.. 꺼져라 그냥 진심
SigurRos
21/12/20 14:59
수정 아이콘
페미 반페미 대통합 보기좋네요
21/12/20 14:5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자기 여친 영입한건가요?
Promise.all
21/12/20 15:03
수정 아이콘
엄... 다 맛가버린 사람밖에 안남은 정치판인가;
요기요
21/12/20 15:05
수정 아이콘
이래도 2030남은 윤석열 찍을 거니까. 계산 다 끝냈죠
밀리어
21/12/20 15:14
수정 아이콘
당장 하태경부터 반발을 하고 있고 신지예가 속한 여성단체도 선대위 합류는 논의가 안됬다는 입장인데 신지예를 초이스한건 결과적으로 윤석열 본인의 의견이 크게 반영된거죠
덴드로븀
21/12/20 15:1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5109897
[이준석 "내가 상임선대위원장" vs 조수진 "난 尹 말만 들어" 고성 충돌] 2021.12.20

이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는 공보단장인 조 의원에게 ‘모 언론에서 인용하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의 말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 대표를 저격하고 있으니 정리하라’고 하자 [조 의원이 ‘내가 왜 이 대표의 말을 들어야 하느냐’고 반발]했다.

이를 들은 [이 대표가 ‘내가 상임선대위원장인데 그럼 누구 말을 듣느냐’고 되묻자 조 의원은 ‘난 (윤석열) 후보 말만 듣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 대표가 책상을 쳤고, 선대위 회의는 바로 종료됐다.]

이준석 대표... 건강 단디 챙기십시오.
임전즉퇴
21/12/20 21:00
수정 아이콘
석열이 오빠 아주 좋겠어요.
21/12/20 15:17
수정 아이콘
2030남자가 찍고 아니고를 떠나서...
신지예가 온다고 해서 여성표가 유의미하게 국힘당 추가될것도 아닌데... 뭔 계산을 이렇게 멍청하게 하나요.
이건 그냥 계산한게 아니고 꼰대 정치인들이 아직도 과거 여성들 우쭈쭈 해주던 그시대 감성을 못버려서 그런거라고 봐야죠.
계산은 커녕 별 생각도 없었을껄요?
21/12/20 15: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2030남자들은 다 잡은 토끼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니까요.

집토끼가....
말대꾸?!
세윤이삼촌
21/12/20 15:32
수정 아이콘
원피스 검은 수염 티치가 생각나게 하는 영입이었습니다 크크크
정반대의 힘을 가진 두 개의 열매 크크크크
21/12/20 15:34
수정 아이콘
보수정당 정체성의 의심이 가는 영입이네요.

아무리 반문이 중요하고 빅텐트가 중요해도 그렇지, 보수정당에서 이렇게 철학이 불분명한 영입은 또 처음봐요.
라이징패스트볼
21/12/20 15:43
수정 아이콘
[반문] 하나 딱 걸어놓고 하고싶은거 다 하는 느낌?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까지 가능할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적어도 남성 측 반문정서에 페미니즘을 배제할 수는 없을텐데요
어차피 도찐개찐이니 상관 없다는 마인드인지
플리트비체
21/12/20 15:4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박근혜 문재인의 단점만 모두 모은 좌파정치인이에요 이재명이 차라리 중도에 가깝고
개까미
21/12/20 15:58
수정 아이콘
무슨 턴제 RPG 하는것도 아니고, 뭔 번갈아 가며 필살기들을 날려댄답니까... 뭐 어쩌라고!!! 이러다 진짜 투표권 생긴 이래 처음으로 선거날 아무것도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모두안녕
21/12/20 16:02
수정 아이콘
정말 골때리네요
-안군-
21/12/20 16:10
수정 아이콘
(대충 서로 헛발질만 하는 싸움 짤)
21/12/20 16:51
수정 아이콘
빅텐트도 그냥 빅텐트가 아니라 이쯤 되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담아봤어.. 같은 느낌이네요
호감보다는 증오로 갈리는 시대인데, 문재인을 향한 증오로 다 이겨내고 화합할 수 있을지 흥미롭습니다
AaronJudge99
21/12/20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저번 저저번 대선이 기억이 잘 안나서 그런데요
누가누가 똥볼을 덜 차나 승부하는 대선이라고는 하지만 양 당이 이렇게 똥볼을 많이 찬 대선이 있었나요?
정말 어질어질합니다
허경영을 찍을지 무효표를 던질지 고민하게 되는 현실이 웃프네요
DownTeamisDown
21/12/20 19:11
수정 아이콘
허경영도 걸러주세요. 차라리 번호표 뒤에 잘 안보이는 사람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12/20 17:5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코에이 삼국지도 아니고...
코삼이면 쓸모없는 인재라도 구석탱이 내정이라도 돌리겠다만
현실은 -인 인재들이 존재하는데
21/12/20 17:56
수정 아이콘
역대급 대선이네
DeglazeYourPan
21/12/20 18:3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개똥볼이 맞아보이는게 이 vs 윤 갈등때 윤 지지하면서 이준석 패던곳들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DownTeamisDown
21/12/20 19:11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윤패는거 보면 뭔가 아니다 싶긴 합니다.
21/12/20 19:2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그렇다고 민주당은 흠... 하
아스날
21/12/20 20:16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이래서 홍준표가 올라왔었어야
유자농원
21/12/20 20:30
수정 아이콘
뭐 젠더갈등은 누가되어도 똑같겠네 크크크크크크
바실리스크
21/12/20 20:3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진짜 다크나이트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21/12/20 20:36
수정 아이콘
이 쉬운 선거를 이렇게 어렵게 갈 수도 있네요
옥동이
21/12/20 20:54
수정 아이콘
니가 가라 청와대
파인애플빵
21/12/20 22:42
수정 아이콘
황교안때의 전형적인 내부에서 왕되고 부동층한테 까여서 망했던 모습 그대로 가네요
21/12/20 22:49
수정 아이콘
스펙트럼 범위가 엄청나네요...
21/12/20 22:50
수정 아이콘
그냥 니가가라 하와이 시전 중이네요.
이걸 나진이....급인데 진짜 떠 먹여 줘도 진찌 안 먹네요.
진짜 크크크.
아구스티너헬
21/12/21 00:07
수정 아이콘
철학없는 정치집단의 미래를 여실히 보여주네요.
집권을 해도 저모양 저꼴일꺼라는데 한표
집권후 떨거지 개국공신들 논공행상하면서 180석 민주당 포화까지 쏟아지면 그야말로 식물정부 예약이네요
21/12/21 06:27
수정 아이콘
지금 윤이 될 확률이 반반인데 아직 대선까지 2달이상 남았습니다.
호머심슨
21/12/21 01:31
수정 아이콘
이건 크네요.
지구 최후의 밤
21/12/21 07:37
수정 아이콘
허경영 생각나시는 분들 차라리 김동연을 생각해주세요 허경영은 아닙니다
이쥴레이
21/12/21 08:54
수정 아이콘
어제 신지예 인터뷰보고 GG입니다.
21/12/21 09:38
수정 아이콘
2030 여성표를 가져올지는 물음표가 드는데, 2030 남성표의 이탈은 확실하네요. 이런 판단을 내린건 엑스맨이 아니고서야..
21/12/21 10:38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왜? 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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