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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 08:49
얼마전에 와이프랑 댄스가수 유랑단을 봤는데 새삼 무도 멤버들의 케미가 그립더라구요.
댄스가수 유랑단도 무대만보면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외 토크하는 부분같은건 너무 지루해서... 캐릭터가 안잡히고 서로 예쁜말만 해주는 멤버들로 예전 무도때 포맷을 적용해버리니 너무 노잼이여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23/09/04 09:34
진짜 웃고 싶을때 찾아보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미 조합은 맞춰진 상황 아니었을까 해요. 정형돈-정재형뿐만 아니라 다른 조합까지 고려했을때 다른 그림이 나올 수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23/09/04 10:57
저도 비슷하게 생각이 되네요.
일단 바다가 음악을 만드는 부분이 좀 약하다 보니 길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것 같고, 박명수는 지디만 노리고 있으니 다른 쪽 가기가 좀 뭐하고.. 댄스 좋아하는 유재석이 싸이랑 해봐도 좋았겠다 싶은데 노홍철 텐션하고 또 잘 어울리기도 하고 (결과적으로는 그닥..이었지만).. 힙스터에 취하는 하하가 홍대감성 10센치랑 어울리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가장 최선의 조합이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요.
23/09/04 10:56
무도 가요제중 정형돈 부분만 한번씩 봅니다.
매번 소개 노래 부르는 부분들인 진짜 재미있어요. 처음에 사랑이란게..가 젤 웃기긴 하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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