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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5 16:16:41
Name roqur
File #1 18a642f1372581b7d.jpg (230.4 KB), Download : 30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천만 영화 거장의 귀환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 웨이 감독의 신작



제작비는 1.2 UBD라고 합니다


손익분기점 450만.


벌써부터 런복동이라는 별명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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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3/09/05 16:17
수정 아이콘
강제규에 하정우라...

전혀 기대가 안되는군요

한때는 둘 다 괜찮았는데 이제는 불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렸...
23/09/05 16:18
수정 아이콘
어허 하정우는 수리남 주인공입니다?
의문의남자
23/09/05 20:24
수정 아이콘
고장남
김연아
23/09/05 16:18
수정 아이콘
제작비 450억!!
겨울삼각형
23/09/05 16:19
수정 아이콘
1 UBD 단위가 처음에는 놀림거리였지만

요즘은 허들이 꽤 높죠

크크
인생은에너지
23/09/05 16:21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는 UBD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군요
묻고 더블로 가!
23/09/05 16:20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450만... 빡세군요
23/09/05 16:23
수정 아이콘
26UBD는 넘겨야하는군요
진짜 빡센데요? 흐흐
23/09/05 16:2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봤는데
왠지 내용을 다 알것 같은 그런 느낌..
유료도로당
23/09/05 16:22
수정 아이콘
과거의 강제규 영화를 답습하는 내용이라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약간 유효기간이 끝난 느낌이랄까요..
23/09/05 16:24
수정 아이콘
이미 런복동 밈 되어서 근데 강감독 이분 왜 이렇게 달리게 꽂히심? 마이웨이도 달리기 하다가 끝나고 이번에는 진자 달리기만 할 기세네
음란파괴왕
23/09/05 16:26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너무 신파느낌 나는데 타겟이 중노년층인가 싶네요
23/09/05 16:43
수정 아이콘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어쩌면 의도된 것일수도
유리한
23/09/05 16:31
수정 아이콘
뜀복동!
옥동이
23/09/05 16:36
수정 아이콘
우째 포스터 색감도 엇비슷하니 그냥 UBD 시즌 2로 인식될거같은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05 16:38
수정 아이콘
포스터반 봤는데 영화를 다 본 느낌!
23/09/05 16:42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보고 저도 술 한잔 마셨습니다.
Cazellnu
23/09/05 16:43
수정 아이콘
런복동이란말이 마치맞는거 같은데
부대찌개
23/09/05 16:50
수정 아이콘
엥 1UBD는 관객수 17만 아니었나요
23/09/05 16:58
수정 아이콘
제작비가 엄복동 제작비의 1.2배인가 1.4배입니다
하아아아암
23/09/05 19:15
수정 아이콘
제작비엔 UBD를 쓰시면 안됩니...
23/09/05 16:51
수정 아이콘
손익 분기 엄청 높네요
Yi_JiHwan
23/09/05 16:52
수정 아이콘
JK는 이제 패턴이랑 밑천 다 드러났는데 감독으로 직접 참여는 그만 좀...
곧미남
23/09/05 16:55
수정 아이콘
하정우 배우 요즘 타율이 영..
23/09/05 16:56
수정 아이콘
뭔가 둘다외모가 너무 현대적인느낌이라 몰입이안된다고 해야하나? 눈썹정리도잘돼있고 머리엔 고데기한번 돌린거같고..
나방민NBM
23/09/05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부터 들었어요. 정리된 눈썹에 풀메이크.
우주전쟁
23/09/05 16:57
수정 아이콘
찍기는 코로나 이전에 찍은 거라 코로나 때문에 개봉을 못하고 있었던 거긴 한데 아무래도 요즘 영화 갬성은 아니어서...;;
코우사카 호노카
23/09/05 17:02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영화는 한국에서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flowater
23/09/05 17:09
수정 아이콘
근데 엄복동 망하는거 봤는데 무슨깡으로 찍은거죠
만찐두빵
23/09/05 17:19
수정 아이콘
추석 개봉이면 뭐... 공조2도 흥하니까 어르신 감성으로 만들면 흥하겠죠. 요즘 흥행에서 중요한건 만듬새보다는 어느때를 개봉을 하냐 타이밍 같습니다.
23/09/05 17:20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손익분기점 넘기 힘든 내용인데 무슨 용기로??
세츠나
23/09/05 17:24
수정 아이콘
배우빨로 1UBD는 넘을 것 같고 10UBD 정도는 나올 수도? 근데 제작비가 너무 높네요...
23/09/05 17:34
수정 아이콘
이게 뭐냐 진짴
(여자)아이들
23/09/05 17:38
수정 아이콘
뜀복동이 될 거 같은데...음
23/09/05 17:57
수정 아이콘
저는 강제규 감독 마이웨이도 좋아했어서 보러갈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제강점기 - 해방공간 시절 배경인 영화들을 좋아해서요.
클로우해머
23/09/05 18:02
수정 아이콘
하계올림픽 마라토너가 뛰는 장면이 포스터에 있는데 땀 한방울 없고 풀메이크업...
포스터만 봐도 '제발 감동해주세요. 제발 울어주세요'의 기운...
맥시멈 100만 예상합니다.
그저 투자자들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마이스타일
23/09/05 18:17
수정 아이콘
이게 손익분기가 450만이나 되나요... 100만 정도 수준의 제작비면 만들 거 같은데
23/09/05 18:18
수정 아이콘
마이웨이에서도 열심히 뛰지 않았나요?
No.99 AaronJudge
23/09/05 18:21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 26UBD은 진짜 너무 높은데요….
샤르미에티미
23/09/05 18:41
수정 아이콘
꼭 한국 드라마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주인공이 자다 일어나도 풀메이크업에 못 살아도 협찬이라 옷은 매일 바뀌고... (수수하고 화려하고와 상관 없이) 이런 것처럼 디테일에서 아쉬운 면이 있긴 하죠. 그래도 한국 관객들 자체는 그런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태닝만 제대로 되어 있어도 고증은 퉁 칠 것 같기는 합니다. 내용이 재밌으면 많이들 보겠죠.
OcularImplants
23/09/05 18:41
수정 아이콘
와 하정우 표정 과해보이네요 항상 연기톤이 과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작품에서 과하다고 느낀 건 처음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3/09/05 19:07
수정 아이콘
45만이 아니라..
의문의남자
23/09/05 20:25
수정 아이콘
황영조가 우승인가
23/09/05 20:30
수정 아이콘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90년대 중반부터2000년대 초반까지 방화 수준에 머물던 한국 영화의 이미지를 단숨에 바꿔놓았던 그야말로 한국 영화의 기념비적 인물이었는데 이런 이미지가 되었나요.. 전작이었던 장수상회도 나쁘지 않았었는데요.. 국뽕은 피할수 없겠지만 엄복동 수준은 아니길 바랍니다.
23/09/06 03:54
수정 아이콘
최근엔 상영전 커뮤니티에 위와 같은 반응들이 나오면 영화의 완성도완 별개로 거의 필패, 폭망더군요.

대표적인 예가 외계+인1으로 보는데 영화 자체는 그리 폭망할 수준이 어니었습니다.

주연급으로 보이는 두 배우..하정우,임시완이 연기를 연기처럼강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리 끌리지는 않고 내용도 짐작 가능한 내용이라...그리고 코로나 전 제작에 3년 묵은 작품이라면 예상 가능한 범위내에 있다고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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