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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23:50
좌측통행을 하는 섬나라가 총 29개(속령 제외)가 있는데 그 중에 26개 국가가 영국의 식민지배 경험이 있습니다
자치속령(ex) 홍콩)과 같은 케이스를 포함하면 더 늘어나죠 모든 섬나라가 좌측통행을 하지 않지만 좌측통행을 하는 섬나라는 영국의 영향을 받은게 맞습니다
24/01/27 08:23
캐나다에서 미터법 쓰는 사람은 대개 이민자입니다..특히 키랑 체중 말할때는 거의...;;;;;
여기 네이티브 중에는 연비 물어보면 MPG로 대답하는 희한한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 차에 뻔히 L/100km 로 나올텐데 그걸 역산해서 -_-;;;
24/01/27 09:35
이민자 뿐 아니라 캐나다 공식 문서나, 캐나다 교육에선 파운드와 피트를 빼면 다 미터법으로 가르칩니다. 특히 자주 쓰는 속도, 거리, 온도같은건 당연히 미터법이구요.
24/01/27 10:48
현직 캐나다 외노자라 현실은 알고 있습니다만, 현실에선 파운드, 피트 말고도 마일같은거 쓰는 사람도 많고, 온스나 갤런도 그렇고...꽤 골치아픕니다.
신발싸이즈도 미국꺼 그대로 하고..미국상품이 많이 들오다보니 사람들이 대개 미국단위에 익숙합니다. 약용량 계산해서 되서 체중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파운드로 대답해서 ..매번 계산하느라 귀찮아 죽겠거든요;; /2.2해서 바꾸기 전에는 감이 안오더라구요/ 아..맞다..혈당도 mg/dl안쓰고 mmol/L써서...가끔 미국 인터넷 자료 찾아보고 와서는 내 혈당 측정수치가 왜 이러냐 숫자가 너무 다르다 그러는 환자도 심심찮게 있긴 합니다.;;;; 물론 이것도 mmol/L가 국제표준이고 미국넘들이 이상한거지만요;;
24/01/26 23:16
G7:
프랑스 - 탈락 미국 - 탈락 영국 - 탈락 독일 - 탈락 일본 - 탈락 이탈리아 - 탈락 [캐나다] - 빛 G20까지 공용어로써의 영어 제외하면 거의 없는듯 크크크
24/01/27 00:31
일본이 근대적인 교통체계를 정비한 다이쇼 연간 당시, 영일동맹의 영향으로 우핸들-좌측통행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24/01/27 00:35
메이지 시대 영일동맹이 영향을 줬다는 설도 있고.. 칼을 좌측에 패도하고 다니는 사무라이 문화가 영향을 줬다는 설도 있는것 같네요.
24/01/27 01:14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측통행이 된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무조건 일본과 반대로 해라해서 됐다는 썰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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