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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02:26
남자들이 여돌들을 성적인 대상으로 소비하는 것과 다르게 자신들은 남돌들이 그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한 노력 그 자체, (복근이 들어간)무대의 퀄리티에 집중하는 거라 괜찮다고 이미 결론이 난 사항입니다!
24/01/27 10:15
해외 패션업계 트렌드를 반영한건데 뭐가 어떻냐? vs 트렌드건 뭐건 저건 너무 숭하다
참고로 해외 아티스트들은 저런 복장 자주 착용했어서 별 말도 없지만 그건 걍 걔네들 문화고 해외는 해외고 국내는 다르지 라는 반응들
24/01/27 10:34
그래 뭐 보기 숭하다 정도의 개인적인 호오에 기반한 비판은 괜찮음.
성상품화니 코르셋이니 이딴 시시비비에 기반해서 판사짓만 안하면야.
24/01/27 10:38
성상품화 얘기가 왜 없겠습니까.. 당연히 있습니다.
댓글이 천몇백개인데 없을리가요. 참고로 위에 캡쳐된 댓글들은 순한 정도.. 실제로 가서 보시면 말도 안나옵니다
24/01/27 10:45
제가 진짜로 엄청 옛날부터 생각하는건데
연예산업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성상품화가 디폴트인 산업인데 연예산업에서의 성상품화를 욕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연예인 자신들도 알고 모두가 아는건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 거대한 블랙코미디를 보는 거 같아요
24/01/27 11:12
요새 나오는 노래 티저 보고 설렌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영상은 기대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네요 스카이 프로리그 오프닝 감성
24/01/27 11:15
르세라핌은 노출이 심한데 뭔가 미국치어리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섹스어필보다는 건강함을 보여주는 목적같아서 막 야한 느낌이 안들던데요. 실제로 복근이야기도 자주하고
24/01/27 11:54
뭐 속옷하니 생각나는 것이, 이번에 호주 여행하면서 시드니 해변가에서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비키니 입은 처자들이 그냥 버스타고 집에 가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오~~ 하면서 넘겼는데, 어떤 남자애들이 긴 반바지 수영복만 입고 버스타니 버스기사가 엄청 화내면서 상의를 입으라고 버스를 안태웠었습니다. 결국 그자리에서 티를 입거나 비치타올로 상체를 감싸고 버스를 타던데... 비키니 수영복 브레지어 부분도 상의로 치는 건가했네요.
24/01/27 14:34
제니 간호사복 삭제 시키신분들이 어련하실려구요.
여성들이 어떤 피해를 받았는지 온갖 감성적 사례 가져와서 핫게로 올리고 여론조성하는것까지는 안가는걸로 봐서 이번엔 삭제까지 가지는 않겠네요. 예전엔 저 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자기들만의 해석을 한후 자기들의 힘을 외부로 과시하는 단계까지 가버렸죠. 다름도 아니고 아에 틀린적이 한두번도 아니면서 뭘 그리 자기들이 세상의 정의인척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틀렸을때 단 한번이라도 반성하는걸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24/01/27 16:02
여초커뮤를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트와이스 사나 일본 연호 억지 논란때도 그렇고, 더쿠는 저그 군단화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내부에서의 자정도 거의 없고 전체주의적 일심동체라 봐야 합니다.
24/01/27 17:09
시대를 앞선 여성 분들이 가부장제와 싸우고 싸워서 저런 옷을 입을 수 있는 사회가 된 건데,
이제 와서 기어코 다시 꽁꽁 싸매라는 건 무슨 심보인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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