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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16:06
https://www.gosi.kr/cop/bbs/GosiGraph09.do
어느 시험이든 그렇겠지만 접수 인원의 1/4이 결시를 하고 응시 인원의 절반이 준비를 안한 과락자이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저기서 1/3정도이긴 합니다.
24/01/28 16:16
그래서 다른 관점으로 보면 어차피 진짜 경쟁자들수는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는다고 해석할수도 있죠.
빠지는 사람은 원래 허수였던(였을) 사람비중이 많다는거죠. 실제로도 공무원시험 합격점수는 경쟁율이 낮아진만큼 쉬워졌다고 말할수는 없거든요. 가장 인원수 많은 행정직의 경우 여전히 80점대후반~90점대초반이 합격커트라인이네요.
24/01/28 17:54
사실 실질 경쟁률은 면과락 비율이라고 생각하는이 몇년 전만 해도 9급 면과락자 비율이 10프로가 안됐습니다. 즉 90퍼는 과락이라는 뜻이니 실질 경쟁률은 저 명목 경쟁률의 10분의 1도 안된다는 뜻이죠
24/01/28 20:31
공단기 온오프라인 등록자의 80퍼센트가 재수생 or 장수생이라는 오피셜이 있기도 하고.. 요즘 분위기 보면 한번 해볼까? 하는 식으로는 도전하지 않더라고요. 허수가 아마 한창 인기 있던 시절보다 줄지 않았을까 싶어요.
24/01/28 16:20
예전엔 너무 올려치기를 해서 그런지 그 반동으로 내려치기가 되고있는데 일반적으로 인기가 있다 평가되는 수도권 행정직만 놓고보면 공무원은 결코 만만히 들어갈수 있는 직장이 아니죠. 이건 앞으로 시대가 흘러도 그럴겁니다. 허수니 뭐니 감안해도 말이죠.
24/01/28 16:25
공무원 처우를 보수가 적어서 문제라는 얘기도 많이 하는데, 실제로는 업무환경이나 처우 문제 아닌가 해요. 경쟁률은 여전히 나쁘지 않고 입사 후 퇴사가 문제인데, 입사 전에 보수 문제는 정확히 알 수 있으니까요. 물론 여러 이유로 업무환경 개선이 어렵다면 페이라도 올려야 되겠지만
24/01/28 16:34
현실적으론 경쟁율 높을때보다 허수는 더 많을거라 봅니다. 안된다고 판단하고 손절치는 사람은 최소한의 판단은 된다는 소리니까...
24/01/28 18:17
어차피 허수만 빠진 거라 커트라인은 비슷하거나 올라갔습니다~ 정부 정책으로 총원 무지성 감축하고 있거든요. 줄일 거면 업무량이나 줄여 주던가.. 나날이 쌓여만 가는데..
24/01/28 20:26
동생이 준비중인데요. 공단기 수강생의 80프로가 재수or장수생이라고 함. 뽑는 총원도 너무 줄어서 인기지역 or 직렬은 사실상 만점을 맞아야 합격할거라고하네요. 경쟁률만 줄었지 합격체감은 올라갔대요 전 정권에 미친듯이 뽑던 시절에 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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