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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20:44:29
Name 北海道
File #1 021820181320890.jpg (146.6 KB), Download : 17
출처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12080087965373&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cGftgkhRRKfX2h3aXGg-A6hlq
Subject [유머] 건강한 자식 vs 똑똑한 자식.jpg


튼튼이 vs 똑똑이 선택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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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시저
24/02/18 20:47
수정 아이콘
안아프다는게 정신도 포함이라는걸 생각해보면 하고싶은걸 다 해도 골골거리면서 산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볼 만 하죠
24/02/18 22:12
수정 아이콘
새우튀김 배달 가능하신지
현안에 건강한 부랄도 탁치고 갑니다b
로메인시저
24/02/18 22:15
수정 아이콘
건강한 부랄도 탁치면 아파서 골골댈 겁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2/18 20:47
수정 아이콘
1. 대신 지능이 좀 아픔
정도는 돼야 비교가능 아닌지 했는데. 아닌갑네요
바람의바람
24/02/18 20:47
수정 아이콘
자식 입장에선 2다가 자식 낳으면 1로 바뀔거 같아요
24/02/18 20:48
수정 아이콘
얼마나 비실이 인건지 정확하게 찝어줘야 선택가능입니다
24/02/18 20:49
수정 아이콘
20살전까지만 1이어도 부모에겐 최고의 축복이 아닌가 싶네요
강동원
24/02/18 20:52
수정 아이콘
'비실비실', '골골' 의 기준을 모르겠는데
몸이 건강한데도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가야 하는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너어어어어어어어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몸이 아프면서 한 달에 한 번 꼴로 병원을 간다?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귀파기장인
24/02/18 20:53
수정 아이콘
무조건 건강입니다 임신을 확인했을 때부터 2년 반째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도하고 있어요
ComeAgain
24/02/18 20:55
수정 아이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당연 건강이죠.
감전주의
24/02/18 20:55
수정 아이콘
아프면 뭘 할 수가 없는데
24/02/18 20:56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진짜 죽을뻔한적 있어서 무조건 1입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무조건 고지능자가 부자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닉을대체왜바꿈
24/02/18 20:58
수정 아이콘
글쓴분 이상하네요
글퍼오기 봇인데 심지어 글이 도는 시기도 최근 커뮤에 퍼지는 글을 퍼오는것도 아닌
Normalize
24/02/18 21: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댓글은 1개도 없고.

어느 사이트를 가던 글댓비는 과학이던데...
닉을대체왜바꿈
24/02/18 21:21
수정 아이콘
아무도 신경 안쓰는게 웃기니 유게감은 맞네요
No.99 AaronJudge
24/02/18 20:58
수정 아이콘
건강이요..
앨마봄미뽕와
24/02/18 21:01
수정 아이콘
평균 정도 건강이면 골골은 아닐텐데.. 크크.
수리검
24/02/18 21:02
수정 아이콘
근데 수능 5등급이 어느정도에요?

국평오는 알고있는데
정작 5등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음

상위 50% 인가요?
이왕이면 1등급 기준도 ..
24/02/18 21:03
수정 아이콘
등급당 범위가 있긴한데 국평오는 보통 절반정도를 지칭하고
1등급은 4%입니다.
유료도로당
24/02/18 21:07
수정 아이콘
등급체계상 중앙값입니다. 각 과목의 상위 40~60%가 5등급을 부여 받습니다.
수리검
24/02/18 21:1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쓰고나니 제 연식을 드러내는 글이라 아차 싶었어요
라떼는 퍼센테이지밖에 없 ..
유료도로당
24/02/18 21:05
수정 아이콘
국평오라는 말은 '국민 평균은 오등급이다' (=국민 전체의 평균적인 수준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라는 일종의 엘리트주의 / 국개론 비스므리한 맥락에서의 비하어인데, '국평일 vs 국평오' 는 도대체 무슨 표현인지 아찔하네요... 크크
가나라
24/02/18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단어자체를 모르는건지
본문 짤 제작자를 보면 국평오란 말이 더 와닿는..
24/02/18 22: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을 했습니다..
24/02/19 08:24
수정 아이콘
저도 짤 자체가 국평오를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했네요
24/02/18 21:07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건강이죠
수리검
24/02/18 21:10
수정 아이콘
성적은 안 좋아도 심성이 착하고 성실하면
기본적으로 본인 몫 이상은 충분히 하고 살 거고

'서울대가서 본인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수준이면
원한다면 사시나 행시 정도 패스는 가능한 엘리트라고 봐야겠지요?

골골이 애매하군요
꾸준히 병원신세를 져야 할 수준이면 1번
저처럼 딱히 크게 아픈곳은 없지만
저질 체력에 한달에 한번정도 꼬박꼬박 감기걸리고 이런 수준이면 2번 하겠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4/02/18 21:22
수정 아이콘
무조건 1이죠
덜 똑똑하면 어떤가요
(여자)아이들
24/02/18 21:37
수정 아이콘
아니 2번이 골골이면.. 제대로 된 부모라면 당연히 1 번.
선플러
24/02/18 21:50
수정 아이콘
이건 비교 불간데.. 2번 고르신 분들은 아이를 안 키워 보셨으려나
무조건 1번이죠.
24/02/18 21:52
수정 아이콘
무조건 1111111111
The)UnderTaker
24/02/18 21:54
수정 아이콘
살면서 한번도 안아프다는거 자체가 어마어마한 유전자+재능인데..
성야무인
24/02/18 21:58
수정 아이콘
직접 키워보시면 압니다.

똑똑한 자식보다 튼튼한 자식이 좋다는거....
24/02/18 22:03
수정 아이콘
부모입장에선 무조건 1번이죠.
24/02/18 22:10
수정 아이콘
이건 자식키워본사람 답변과
안키워본사람 답변을 나누어서 집계해봐야 크크
닉네임바꿔야지
24/02/18 22:16
수정 아이콘
이런데 보기로 나온다는 건 평생 건강해질 일이 없다는 건데 그런 건 도저히 받아 들일 수가 없네요.
광안리
24/02/18 22:28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거의 모든 걸 돈으로 할 수 있는데 불거능한 것 중 대표적인 게 건강이죠. 밸붕
랜슬롯
24/02/18 23:04
수정 아이콘
먹고 사는건 어떻게든 되는데 건강만큼은 돈 밑빠진 독에 물넣는거마냥 안될때도 많죠..
24/02/18 23:36
수정 아이콘
자식은 다를지 모르겟는데
희귀난치병환자인 저보고 똑똑해질래 vs 건강할래라고 하면... 제 상태 정도로 아픈거면 걍 똑똑해질래 선택할래요
한달에 응급실 한번씩 가고 병원에 세네번씩 왓다갓다 할정도면 건강이고...
다리기
24/02/18 23:37
수정 아이콘
자식 있는 사람들 중에 2번 고를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
Pygmalion
24/02/18 23:58
수정 아이콘
지능이 하위 10% 정도면 모를까 평균이면 닥전이죠;;
24/02/19 00:04
수정 아이콘
비교로 나온거 자체가.. 저 글쓴이가 굉장히 어려보이네요
정신연령이
절충절충
24/02/19 01:06
수정 아이콘
비형간염 보균자 정도가 골골거리다고 하면 맞을까요.
딱히 이상 없다가 간수치 올라가면 며칠 고생하고, 다시 낮아지면
일반인과 다를바없고...
24/02/19 01:22
수정 아이콘
건강한게 최고에요.
즈카르야
24/02/19 02:48
수정 아이콘
아이 키워 보시면 닥1 인지 공감 합니다
며칠입니다.
24/02/19 03:22
수정 아이콘
무조건 건강입니다.
신사동사신
24/02/19 06:06
수정 아이콘
외삼촌네 8살위 형이
국선변호사셨는데
44살에 주말에 사무실에서
일하시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말그대로 항상 여기저기 아프셨는데
이건 건강이 맞다고 봅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4/02/19 06:50
수정 아이콘
1이 건강한데 지능이 평범한 정도다 라고 선택되는 거라면...
2도 서울대 갈정돈데 평범한 정도로 건강하다 하면 2선택이 많지 않으려나요.. 그냥 뭐 남들따라 감기좀 걸리고 40대쯤되서 용종좀 생기고 그런정도라면요..

왜다들 한번도 안아픈 사람이 아니면 죽을병에라도 걸릴것 처럼 설정하는지 크크

2번이 죽을병이라도 걸리는 케이스면 1번은 바보라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사기라도 당해줘야...
무냐고
24/02/19 10:56
수정 아이콘
그쵸 자체적 밸붕비교를 선택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식있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결국은 그 나이대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한테는 건강말곤 크게 안 바라니까 건강이 중요한거죠
내가 눈감기 전이라고 생각하면, 사지중에 하나 없는 자식과 지적장애 있는 자식중에 압도적으로 후자가 걱정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24/02/19 0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골골거림의 정도를 봐야 결정 가능하겠는데요
글구 부모 입장에선 건강이 압도적이어도 왠지 당사자들 입장에선 똑똑을 고르는 비율도 꽤 높을거같습니다..
겨울愛
24/02/19 07:54
수정 아이콘
몸은 건강한데 경계선지능장애 VS 큰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잔병치레가 많은 비실이 똑똑이 정도로 해야 밸런스가 맞을 듯한데요.
더치커피
24/02/19 08:26
수정 아이콘
그럼 다 후자로 쏠리죠
아무리 몸이 건강해도 지능장애는;;
겨울愛
24/02/19 11:10
수정 아이콘
경계선지능이 장애 직전이라 장애는 아니죠. 그냥 눈치없는 고문관? X 5배 정도의 느낌의 애들도 많아서. 정상인이긴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정도..
더치커피
24/02/19 11:33
수정 아이콘
그정도만 되어도 살아가는데에 상당히 지장이 있을거 같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2/19 09:40
수정 아이콘
본문도 밸붕인데
이것도 밸붕이죠
겨울愛
24/02/19 11:09
수정 아이콘
흠.. 그럼 몸은 건강한데 정상인보다 떨어지는 지능(장애 정도는 아님) VS 잔병치레가 많아서 1년에 한번은 병원 입원해야 하는 비실이 똑똑이
정도로 맞추어면 좀 고민이 될까요.
애들 가르치다 보면 애가 정상인이긴 한데 머리가 좋지 않아 미래가 걱정되는 경우도 많이 봐서 요즘 세상에서는 밸런스가 맞는 대결이어도 똑똑이가 부모 입장에서는 속은 편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마두장
24/02/19 08:46
수정 아이콘
천하를 얻는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랴
데몬헌터
24/02/19 09:19
수정 아이콘
건강이죠
Far Niente
24/02/19 10:15
수정 아이콘
똑똑함은 소소한 뿌듯함이지만 골골은 본인에게도 부모에게도 평생의 고통이라
열혈둥이
24/02/19 11:57
수정 아이콘
저에게 아들의 건강대신 선택할 수 있는게 뭐냐고 물어보면 두가지 떠오르네요.
무장애와, 선한마음.
그외에는 선택할수가 없네요.
건강하세요
24/02/19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부모 입장에서 무조건 1번입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4/02/19 14:0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보니까 온라인 불법 도박에 빠져서 부모 명의로 7억 대출 받고 사채까지 쓴 자식도 있던데 엄청 건강해도 이러면 좀 고민이 되지 않겠습니까 크크
건강하세요
24/02/19 15:14
수정 아이콘
어 음... 이런 가정이 껴있다면 밸붕이죠
심신이 건강한 으로 타협합시다 ㅠㅠ
그리고 당연하지만 똑똑해도 불법 도박에 빠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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