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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11:39
1. 주변에 없어서 순간적으로 '안가지~'
2. 생각해보니.. 꽤 친한 친구 중에 사실 게이였고, 게다가 청첩장도 줬다면 오히려 안가면 실례겠구나 '가야겠네' 3. 근데 난 학원 강사 '미안 못가... 진짜로 못가'
24/02/22 13:14
애매함을 유도하는 질문이니... 보통 피지알성향에서는 애매할것도 없는 질문이지만 일상 모든 사람들이 그런 성향은 안타깝게도 아니니까요 물론 저도 안 애매하다는점을 미리 밝힙니다
24/02/22 12:08
그 현장에서 게이에게 고백받을 정도면 이미 연락처에 여자가 드글드글 할텐데...
그런 착각하는 사람들이 웃긴게 본인들도 세상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사귀는 야한짓하는 상상을 하는게 아니면서 왜 본인은 게이에게 그 상상의 대상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크크크크
24/02/22 14:17
게이들이 “식”이란게 있어서 보통 여자들이라면 질색할 스타일의 남자 중 “일부”는 그 특별한 “식“의 게이에게 인기 폭발인 경우가 있습니다.
24/02/22 16:10
사실 이런 생각 해주는 게 도움이 되는 것이..
내가 꺼려하는 대상이 고백하는 게 큰 스트레스라는 걸 남자도 알아야 하거든요
24/02/22 11:56
그냥 친구 결혼식인거죠
친하거나 갈만한 사이면 가는거고 말만 친구지 굳이 참석할 사이 아니면 안 가는거고 특이한 케이스이니 궁금하긴 한데 궁금하단 이유로 굳이 안가도 될 사이인데 참석하지는 않을 듯
24/02/22 12:25
저정도면 그냥 지인인거지 친구는 아닌거라고 봐야겠죠
근데 지인이어도 저정도면 완전 커밍아웃하고 사는 사람같은데 비밀스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관계 유지라고 치면 딱히 안갈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나저나 디씨 댓글도 의외로 무난?하네요 옆동네 댓글도 보고 싶어지는데
24/02/22 12:58
제 결혼식에 왔으면 무조건 가는거고 아니면 일정 보고 결정하는거죠 뭐
전 오히려 일반 결혼식하고 차이를 둘 이유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4/02/22 13:07
근데 친구 아니더라도
게이인걸 이미 알고있음 < 그런데 서로 손절안하고 아직 잘 지냄 그냥 이정도 사이만 되어도 갈것 같은데요..
24/02/22 13:49
뭐 친구가 게이인거 몰랐다가 알았다면 모를까,
원래 알았는데 친구로 지낸거면 이미 상관없다는거죠. 가기 싫을정도로 고민되면 애초에 서먹해졌을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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